주 일 학 교 자료/- 설교 & 공과

스크랩 성령으로 새힘을 얻어요 -외 여러편

에반젤(복음) 2020. 12. 13. 17:51

성령으로 새힘을 얻어요 (행2:1-4)

승용차를 타고 부산까지 고속으로 신나게 달려가면 고마운 집들이 가끔 서 있어요. 무슨 집 일까요?

그 집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승용차라 할지라도 갈 수 없어요.

물론 장사하는 사람들이지만 기름 떨어진 차에게는 고마운 집입니다. 비행기나 자동차, 배는 기름이 있어야 달릴 수 있어요. 기름 떨어진 자동차는 밀고 가야합니다. 있어도 있으나 마나 합니다.

이와같이 사람도 기름이 있어야 잘 달릴 수 있어요.

어떤 어린이들은 주일날인데도 교회에 오지 못하고 집안에 꼼짝 못하고 앉아 있어요.

왜 교회에 못오고 방안에 앉아 있을까요? 기름이 떨어졌어요. 기름이 무엇일까요? 믿음이며 은혜입니다.

믿음이 다 식어 버리고 은혜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꼼짝 못하고 있어요.

몸에 힘이 하나도 없으면 일어나 걸을 수 없듯이 믿음의 힘이 전혀 없으면 교회에 나올 수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새 힘을 얻어야 해요.

어떻게 해야 날마다 새 힘을 얻어 힘차게 달려 나올 수 있고 독수리 처럼 힘있게 천국을 향하여 날아갈 수 있을까요.

 

1. 교회는 신앙에 기름을 공급받는 주유소와 같아요.

밥은 하루에 몇번이나 먹나요? 세 번씩 먹어요. 한끼만 안먹어도 힘이 없어요.

두끼쯤 안먹으면 진땀이 나고 세끼쯤 안먹으면 움직이기도 싫어요. 밥이 들어가야 힘을 얻어요.

이와같이 우리의 믿음도 밥을 먹어야 힘을 낼 수 있어요. 교회는 믿음의 기름을 공급받는 주유소와 같은 곳입니다.

친구들이 교회에 안나오면 억지라도 데리고 나와야 해요. 기름을 부어주어야 해요. 그래야 열심히 교회에 다닐 수 있어요. 한번만 안나오면 힘이 없이 약해져서 교회에 나오기 싫어집니다. 두 번쯤 안나오면 힘이 더 없어집니다.

한달쯤 안나오면 완전히 기름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혼자는 못나와요.

기름 떨어진 차는 견인을 해야 하듯이 기름 떨어진 신앙도 견인을 해야 합니다. 친구들이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견인해야 할 친구들이 없는가 살펴 보세요. 교회로 견인하여 기름을 넣어 주어야 해요.

래야 새 힘을 얻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요.

 

2. 성령을 받아야 새 힘을 얻어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을 때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어요.

어떤 제자는 고향으로 내려갔고 어떤 제자는 고기잡으러 갔고 어떤 제자는 시골로 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왔어요.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후 120명의 제자들은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으로 모였어요.

모여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오순절날 약속하신 성령을 받았어요.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새 힘을 얻었어요.

새 힘을 얻어 열심히 전도했어요. 열심히 설교했어요. 하루에 3,000명씩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성령을 받아야 힘있게 교회에 다닐 수 있고 재미있게 교회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아주 어렸을 때는 바나나를 그림에서만 보았지 먹어 본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얼마나 궁금했는지 몰라요. 그후 어른이 되어 바나나를 먹어보니 바나나 맛이 바로 이거로구나! 알 수 있었어요.

이와같이 성령도 받아봐야 성령이 바로 이거로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우리들도 성령을 받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성령은 어른들만이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들도 받을 수 있어요.

그때 어른들을 쫓아왔다가 성령을 받은 어린이들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자들도 성령을 처음 받았어요.

어린이들도 오늘 우리들에게도 성령을 받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기 바랍니다.

 

3. 성령이 임한 모습

제자들이 모여서 열심이 기도하고 있을 때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온 집안에 가득했어요.

성령이 바람같이 임했어요. 바람은 힘을 의미해요.

봄바람은 싹을 트게하고 여름 바람은 자라게 하고 가을 바람은 열매를 맺게 해요.

이와같이 우리도 바람같은 성령을 받으면 신앙에 싹이 트고 신앙이 자라고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눈에 보였고, 각 사람 위에 임했어요. 불은 뜨거움을 의미하고 힘과 열심을 의미하기도 해요. 바람과 불이 합작을 하면 아주 무서운 힘이 됩니다. 바람 소리는 귀로 들었고 불은 눈으로 보았어요.

그러므로 귀와 눈이 성령을 받았어요. 새로운 힘을 얻으려면 눈이 새로워 져야 하고 귀가 새로워져야 해요.

눈으로 무엇을 주로 보고 있나요?

만화나 텔레비젼이나 열심히 보던 눈이 변해서 성경을 보는 눈이 되어야 하고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으로 변해야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어요.

 

또 귀가 새로워 져야 해요. 하와는 그 귀로 하나님의 음성보다도 마귀의 음성인 뱀의 음성을 더 귀 담아 들었어요.

귀가 병나면 하나님의 음성은 듣지 못하고 마귀의 음성만 듣게 됩니다.

씨뿌리는 비유중에 길가에 떨어진 씨는 듣는데 실패했어요.

어린이들이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듣지를 않아요. 말씀을 마귀에게 다 빼앗기고 말아요.

바람같은 성령, 불같은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방언을 하기 시작하였어요.

방언은 외국말을 말해요. 못배운 제자들이 어떻게 외국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제자들이 기도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다 자기네 나라말로 들었어요. 방언 받았다는 것은 입이 변화 받았다는 것을 의미해요. 욕이나 거짓말이나 불평을 한 번도 해보지 않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 없군요.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평대장이었어요. 불평을 많이 하면 입술이 나옵니다. 돼지 입이 됩니다.

여기도 불평많이 한 어린이들은 입술이 앞으로 나왔을 거예요. 은혜받은 사람은 말이 달라져야 합니다.

말이 달라져야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어요. 남의 흉은 열심히 보고 욕은 열심히 하는데 전도는 못해요.

욕하고 거짓말하는데는 힘이 있는데 전도하는 데는 힘이 없어요. 오늘 입술에 성령을 받고 열심히 전도하기 바랍니다.

또 성령받은 사람은, 말이 고상해야 합니다. 말이 더러우면 신분이 낮은 사람입니다. 우리들은 왕자요, 공주입니다.

오늘 성령을 받고 말이 달라지는 은혜를 받기 바랍니다.

 

맺는 말

오늘 설교제목이 무엇이었나요. "성령으로 새힘을 얻어요" 새해는 새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힘있게 찬양하고, 힘 있게 전도하고, 힘있게 마귀와 싸워 승리할 수 있어요. 힘있게 교회에 뛰어 나올 수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성령을 받아야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도 제자들처럼 성령으로 새 힘을 얻기 바랍니다.

 

의롭게 살아요 (롬6:12-13)

유명한 화가가 천사의 모습을 그리려고 이곳저곳을 찾아 다니다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충만히 받고 나오는

청년을 만나 천사의 모델로 삼고 그렸어요. 정말 천사의 모습 같았어요.

화가는 만족하였어요. 화가는 얼마후에 마귀의 모습을 그리고 싶어 모델을 찾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어떤 사람이 화가에게 감옥에 있는 죄수의 이야기를 전해 주었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악한지 마귀의 모델을 하기에 적당할 것이라고 하였어요.

화가는 흉악한 죄수가 갇혀있는 감옥을 찾아갔어요.

화가가 찾아간 죄수를 보니 얼마나 흉악하게 생긴 살인 강도인지 정말 마귀의 모습이었어요.

화가는 감옥문 창살 사이로 보이는 흉악한 죄수를 그리기 시작하였어여요. 그런데 그 죄수가 훌쩍 훌쩍 울기 시작하였어요. 화가는 이상이 생각하였어요. 훌쩍거리던 죄수는 화가에게 "화가 선생님! 저를 모르겠어요"라고 하였어요.

화가는 아무리 바라봐도 알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선생님, 저는 여러 해 전에 천사의 모델로 삼았던 청년"이라고 하였어여요.

화가는 깜짝 놀라서 어떻게 그렇게 되었느냐고 물었어요.

이 청년은 천사의 모델료로 받았던 돈을 가지고 나쁜 친구들과 사귀다가 술도 마시고 놀음도 하고 도둑질도 하고

강도짓도 하다가 결국 감옥신세를 지게 되었어요. 결국 믿음으로 의롭게 사는데 실패했던 겁니다.

어떻게해야 끝까지 의롭고 착하게 살 수 있을까요?

 

1. 마귀가 우리 마음에서 왕노릇을 못하게 해야 돼요.

사람의 마음은 누가 그 마음을 주장 하느냐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져요.

마귀가 마음을 주장하면 마귀가 시키는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마귀가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무서운 일을 하게 돼요. 지존파나 막가파같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악한 짓을 하였을까요.

마귀가 그 마음에 왕노릇하였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시키는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마귀가 우리 마음에서 왕노릇을 못하게 할까요?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는 두가지 마음이 있어요. 두가지 세력이 있어요.

악한 세력과 착한 세력이 있어요. 악한마음과 착한마음이 있어요. 바울 선생님도 이 두 마음이 마음에서 싸운다고 하였어요. 한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하고 한편에서는 죄의 법을 섬기려고 한다고 하였어요.

어린이들도 주일이 되면 교회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놀러가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두마음 사이에서 고민 할 때가 많아요. 이런 경험을 다 해 봤을 거예요. 때로는 하나님을 따르는 마음이 이길때도 있고 죄의 법을 따르는 마음이 이길때도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마음이 이길 수 있을까요?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열심히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해요.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선생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결심을 해도 며칠을 가지 못해요. 예수님이 내 마음을 주장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기 바랍니다.

 

2. 우리의 지체를 악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해요

지체가 무엇이나요? 머리, 눈, 귀, 손발이 지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 주실 때 그 목적이 선한데 있었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었어요. 머리는 좋은 생각을 하라고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데 창세기 6:5-6을 보면 사람의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 만드신 것을 한탄 하셨다고 하셨어요.

괜히 만들었구나 하셨다는 말입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을 때 눈과 귀와 입과 손 발이 다 동원되었어요.

마귀는 뱀의 말을 들었고 눈은 선악과를 바라 보았고 발은 나무를 향해 걸어갔고 손은 선악과를 땃고 입은 먹었어요.

지체가 다 동원 되었어요.

 

마귀는 우리들의 지체를 이용하여 유혹해 오고 있어요. 나쁜 생각을 하게 해요.

얼마나 좋은 생각이 많은데 나쁜 생각만 하게 합니다. 머리가 병들게 합니다. 머리는 중앙청과 같아요.

머리에 마귀가 점령하면 다른 지체는 머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을 잘 지켜야 합니다.

생각에 보초를 세워야 합니다. 시골에 가면 머리위로 새가 날아갑니다.

이놈의 새야 왜 함부로 허락도 없이 남의 머리위로 비행을 하느냐 할 수 없어요. 그러면 새가 뭐라고 할까요? 웃기지 말라요. 여기는 우리의 항로예요. 우리들의 길이란 말입니다. 그럴거예요.

그러나 새가 내 머리위에 앉아 똥을 싸고 집을 짓는다면 그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나쁜 생각이 가끔 지날 갈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나쁜 생각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행동에 옮기게 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그

러므로 어린이들이 좋은 생각만하고 산다면 지체는 항상 좋은 일만 하고 살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3. 우리의 지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들어 주신 것은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라고 만들어 주셨어요.

나쁜짓 하라고 만들어 주신 것이 아닙니다. 먼저 머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해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까?

어떻게 하면 효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친구들을 모두 교회로 인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지혜를 얻어야 해요. 솔로몬 처럼 지혜를 간구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모세가 가지고 다니던 마른 막대기도 하나님께 드릴때 기적의 지팡이가 되었어요.

 

우리 어린이들도 생각과 눈과 귀와 손발을 하나님께 드릴 때 큰 일을 할 수 있어요.

헌신이란 말을 나의 지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해요.

손을 하나님께 드릴 때 유명한 화가도 될 수 있고 조각가도 될 수 있고 기술자도 될 수 있어요.

이 두 손이 지혜의 축복을 받으면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머리를 하나님께 드리면 유명한 과학자가 될 수 있어요. 유명하게 된 분들은 모두 하나님께 지체를 드린 사람들입니다. 발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은 멀리 선교사로 갔어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뛰어 다녔어요. 이웃을 위해 뛰어 다녔어요. 지체를 의롭게 사용하는 것이 의롭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지체를 드리겠어요'하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아멘!

 

맺은말

의롭게 살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셔요. 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우리 마음을 마귀가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셔야 합니다.

우리의 지체를 악한데 사용하지 말고 착한데 사용해야 하고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의롭게 사는 의로운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나요? (요 5:24)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무너진 콩크리트 사이에서 꼼짝할 수도 없이 몇일을 보낸 사람들의 그 고통과 무서움 그리고

배고픔을 한 번 생각해 보았나요? 그러나 구출되어 담요에 싸여 세상으로 나올 때 그들의 기분이 어떠했을까요?

바로 이런 곳이 지옥이고 죽음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왔구나 했을 거예요.

구출되어 들것에 메어 밖으로 옮겨지는 순간이 바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순간이었어요.

 

이런 죽음에서 살아난 것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말 할 수 있지만 이 보다 더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사건이

있어요. 자세히 들어 보세요. 그것은 지옥길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진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어요.

한번도 안 죽을 어린이들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후에 심판이 있다고 했어요(히9:27).

사람은 누구나 죽은 후에 이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런데 이 무서운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에 가는 방법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 이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으로 옮길 수 있을까요? 잘 들어 보세요.

 

1.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해요.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 보면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라고 하였어요.

여기에서 내 말은 곧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또 성경말씀을 의미합니다. 성경이 곧 천국가는 지도책입니다.

성경말씀에 사망에서 생명으로 가는 길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하고 들어야 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보면 사망으로 가는 길에 대하여도 자세히 그려져 있고 생명으로 가는 길에 대하여도 자세히 그려져 있어요.

미국에 갈 사람들은 미국에 어떻게 가는지 미리 알아야 해요. 천국갈 사람들은 미리 천국에 대하여 공부를 해야 합니다.

성경은 천국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요.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을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길을 잘못 들면 고생합니다.

 

어떤 선생님이 승용차를 새로 구입을 했어요.

운전을 처음하는 선생님은 이 승용차를 타고 내 고향 충주를 한번 갔다와야지 하고 서울에서 차를 몰았어요.

미리 지도책을 보지 않고 차를 몰고 나온 선생님은 우선 시내를 벗어나야지 하고 이리 저리 차를 몰았어요.

이미 해는 저물고 있었는데 앞을 바라보니 63빌딩이 보이더래요. 하루 종일 서울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다시 집으로 들어가 자고 그 이튿날 길을 떠났어요.

그런데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충주로 들어가야 하는데 바로 가다보니 경상북도 까지 갔대요.

길을 모르면 이렇게 고생하게 됩니다. 천국가는 길도 잘 알아야 해요. 길을 잘못들면 지옥길로 갈 위험도 있어요.

 

그래서 성경말씀을 잘 읽고 공부해야 다른데로 가지 않고 천국길로 갈 수 있어요.

누군든지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 말씀을 들으면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인 천국 길로 갈 수 있어요.

믿으면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2. 하나님을 믿어야 해요.

나 보내신 이를 믿어야 된다고 하였어요. 나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보내신 분은 누구일까요?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갈 수 있어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창1:1을 다같이 암송해 보겠어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빛을 만드신 분입니다. 하늘을 만드신 분입니다. 바다와 땅과 식물을 만드신 분입니다. 해, 달, 별을 만드신 분입니다.

바다에 물고기와 하늘의 새를 만드신 분입니다. 동물과 사람을 만드신 분입니다. 마지막에 교회를 우리에게 주신 분입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예수님을 보내시고 천국을 준비하신 분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있어요.

생명은 하나님이 주셨어요. 개도 주인을 알고 소나 나귀도 밥 주는 주인을 알아요. 주인을 보고 짖고 물어 뜯는 개는 없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사람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물어 뜯어요.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하고 교회를 헐뜯고 조롱하는 것은 하나님을 물어뜯는 것입니다. 짐승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여기도 개만도 못한 어린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수님을 보내신 분이 하나님이신 줄 알고 또 믿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어떤 어린이들은 하나님은 믿는데 예수님을 안믿는다고 해요. 유대교인가 봐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은 믿지만 예수님을 안믿어요. 아직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어요. 우리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셨다가 삼일만에 다시 사셨어요.

아무리 아빠나 엄마가 우리를 사랑하여도 대신 죽을 수 없어요.

또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하나뿐인 외아들을 죽음에 내어 줄수는 없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대신 주셨고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죽는데까지 순종하셨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였어요(요1:12). 기도 드릴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빠진 기도는 아무리 잘 해도 안들어 주셔요.

 

이사야 53장 5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하였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찬송을 다같이 한 번 부르겠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어요.

이 찬송이 바로 예수님을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는 말씀입니다.

 

맺음말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라고 하였어요. 영생은 영원한 생명을 말해요. 구원을 말해요.

천국을 말해요.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는 말씀이 아주 중요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죽은 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천국으로 간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도 믿고 에수님도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아멘! 아멘 한 어린이들은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졌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아멘

 

깨끗해 졌나요? 요일 1:9)

어떤 여자 어린이가 집안 청소를 하다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보물인 비싼 고려자기를 잘못 건드려서 방바닥에 떨어지면서 그만 산산 조각이 났어요. 어린이는 겁이 났어요. 다행이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어린이는 깨진 고려자기를 종이에 싸서 쓰레기 봉지에 담아 버렸어요.

저녁에 아빠와 엄마가 고려자기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도둑이 들어 왔었다고 야단이 났습니다.

어린이는 아빠나 엄마가 부를 때 마다 가슴이 덜커덩 내려 앉고는 했어요.

아빠나 어마 얼굴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어요.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라고 깨우면 깜짝 깜짝 놀랐어요.

밤만 되면 이상한 사람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어요. 어린이는 웃음도 잊었어요. 밥맛도 잃어 버렸어요.

마음이 괴로워서 견딜 수 없었어요. 아빠와 엄마는 너 어디 아픈가보다 하시면서 병원엘 데리고 간다고 하였어요.

야단이 났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린이는 쫓겨날 생각을 하고 아빠와 엄마에게 울면서 자백을 했어요.

사실 그 고려자기는 제가 청소하다가 잘못 건드려 깨졌어요. 혼날까봐 종이에 싸서 쓰레기 봉지에 집어 넣어 몰래 버렸어요.

그후 난 아빠와 엄마가 부르기만 해도 겁이났고 이제는 병이 된다 싶었어요. 용서해 주셔요.

이 다음에 돈 많이 벌어서 그보다 더 좋은 고려자기를 사 놓겠어요. 어린이는 아빠품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었어요.

아빠도 엄마도 함께 울면서 용서해 주었어요. 그 후부터 어린이는 마음에 평안이 왔어요.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나만 아는 죄가 있으면 숨기지 말고 이 어린이 처럼 자백을 하고 용서를 받아야 해요.

 

1. 지은 죄는 자백해야 용서받아요 .

어린이들은 어떤 죄를 지었나요?

거짓말 한 것, 욕한 것, 미워한 것, 시기한 것, 잘난체 한 것, 친구를 멸시한 것, 부모님께 대든 것, 부모님 얼굴에 주름살

만들어 드린 것,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 주일을 범한 것, 빛된 생활을 하지 못한 것, 소금된 생활을 하지 못한 것,

예배시간에 떠들어 예배를 방해한 것, 나쁜 노래 부른 것, 나쁜 비디오 본 것 등 모든 죄를 낱낱이 자백해야 합니다.

또 눈으로 지은 죄도 자백해야 하고 귀로 지은 죄도 자백해야 하고 입으로 지은 죄도 자백해야 하고 생각과 손과 발로

지은 죄도 자백을 해야 합니다.

 

그날에 지은 죄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머리를 숙이고 자백 해야 합니다.

죄를 자백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두는 것은 나쁜 습관 입니다.

아무리 적은 죄라도 자백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면 잊어 버리게 됩니다. 죄를 잊어 버리면 안됩니다.

기억하고 있다가 자백을 해야 합니다. 자백하지 않은 죄는 용서받을 수 없고 하나님 앞에 설때에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기도 할 때 하나님 내가 지은 죄를 모두 용서해 주세요라고 기도해요.

죄의 자백은 그렇게 하면 용서 받을 수 없어요. 낱낱이 자백을 해야 합니다.

마음으로 지은 죄라도 낱낱이 자백을 해야 합니다.

 

2. 자백한 죄는 용서 받아요.

아무리 큰 죄라도 자백한 죄는 용서받고 아무리 작은 죄라도 자백하지 않은 죄는 용서 받을 수 없어요.

강도도 자백을 할 때 용서받고 천국에 갔어요. 다윗도 무서운 죄를 지었어요.

그러나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눈물로 자백함으로 용서받았어요. 그 후 더 훌륭한 임금님이 되었어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든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였어요.

예수님 말씀대로 닭이 울 때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 통곡했어요. 베드로는 용서받았어요.

그후 더 훌륭한 제자가 되었어요. 가인도 동생을 죽이고 하나님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어요. 이것이 가인이 동생을 죽이고 하나님께 드린 죄의 자백으로 볼 수 있어요.

 

오래전에 사람을 죽인 무서운 살인강도가 있었어요. 고재봉, 김대두 같은 사람은 여러사람을 죽였던 살인마였어요.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고 천국에 갔다고 합니다.

지난번 살인집단 지존파 중에도 김현양이라는 사람이 옥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개했다는 간증 책이 나왔어요

"이젠 어두움보다 빛이 더 좋아" 용서받고 기쁨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요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세상에서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사형을 받지만 회개하면 용서받고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어린이들도 작은 죄라도 자백을 하고 용서의 기쁨을 받기 바랍니다.

 

3. 눈물로 자백을 하세요.

자백을 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엄마나 아빠에게 잘못을 했을 때 볼멘 소리로 잘못했어요 하면 어떻게 될까요?

용서를 비는 태도가 겸손해야 하고 잘못을 깨닫는 태도를 보여야 해요.

머리를 숙이고 눈물을 흘릴 때 부모님이 진정 잘못을 뉘우치는구나 확인할 수 있어요.

하나님께 죄를 자백할때도 국어책 읽듯이 낭낭한 음성으로 외우면 될까요? 깨닫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다윗은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적셨다고 하였어요.

베드로는 통곡했다고 하였고, 닭우는 소리만 들으면 어디서든지 무릎을 꿇고 회개했다는 전설이 있어요.

눈물이 있을 때 용서받을 수 있어요.

 

4.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다시 죄를 지을 수 있지만 그러나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아야 완전히 회개한 것이 됩니다.

회개란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돌이키는 것입니다. 생활을 바꾸는 것입니다.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으면 이웃 이방나라의 박해를 받는 벌을 받았어요.

그리고 회개하면 다시 사사라고 하는 구원자를 세워 구원해 주었어요. 그후 편안해 지면 다시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었어요. 이렇게 여러번 되풀이 하였어요.

 

죄를 되풀이하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죄를 되풀이하면 신용을 잃게 됩니다.

"다시는 안그러겠어요"하면 "이제는 네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들어" 그럽니다.

"넌 백번도 더 안그런다고 했어" 죄를 되풀이하면 사람도 믿지 않고 하나님도 안 믿어줘요.

회개한 죄는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맺는말

사람은 겉도 마음도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도 가정도 교회도 깨끗해 질 수 있어요.

몸도 물로 씻어야 깨끗해 지고 옷은 세탁해야 깨끗해 져요. 우리의 마음과 생활은 항상 회개의 삶을 살아야 깨끗해져요.

천국은 회개함으로 깨끗해진 사람만 갈 수 있어요. 깨끗해졌나요?

겉만 깨끗한 것을 좋아하지 말고 마음도 생활도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방주에서 날아간 까마귀는 더러운 것을 좋아해서 방주로 돌아오지 아니했고 깨끗한 비둘기는 더러운 세상 앉을 곳이 없어서 방주로 돌아왔어요. 깨끗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항상 깨끗한 삶을 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나는 주님의 피로 깨끗해 졌음을 믿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나요 요 1:12)

어느 초등학교 5학년 반에서 자기 가문 자랑하기 대회를 하였어요. 어린이들이 나와서 각기 자기 가문 자랑을 했어요.

이씨 성을 가진 어린이가 나와서 우리 가문은 이씨조선 5백년간 왕노릇을 한 가문 입니다. 한마디로 끝내 주는 가문입니다. 박수가 터져 나왔어요. 김씨 성을 가진 어린이가 나왔어요. 우리 가문은 더 끝내 주는 가문입니다.

김유신이 나왔고, 김일성, 김정일 그리고 김영상 대통령 김대중 총재, 김종필 총재 하면서 어깨에 힘을 주었어요.

노씨 전씨 최씨 박씨성을 가진 어린이들이 나와서 자랑을 하였어요. 맨 나중에 고아원에서 다니는 영철이가 나왔어요.

영철이는 아빠도 엄마도 누구인줄 모르는 어린이입니다. 선생님은 큰일 났구나 하였어요.

저 고아원에서 다니는 어린이가 무슨 가문 자랑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영철이가 나왔을 때 모두 조용해졌어요.

 

여러분! 참 좋은 가문을 가진 것을 축하합니다. 그러면 저의 가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 가문의 족보을 우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가문은 마태복음 1장에 있습니다.

아브라함부터 시작되는 족보는 예수님으로 끝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족보는 세계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항상 읽고 공부하고 연구하기도 한답니다.

또 우리 가문 중에서 제일 훌륭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어요.

그리고 족보중에는 다윗임금이 계시고 솔로몬 임금이 계셔요.

영철이는 계속하여 예수님을 믿었던 유명한 음악가, 화가, 철학자, 과학자, 교수, 정치가를 쭉 나열 하였어요.

다른 어린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듣고만 있었어요. 여러분들의 가문도 훌륭하지만 저의 가문은 이정도입니다.

영철이의 말이 끝나자 어린이들은 조용했어요. 이상입니다. 하고 들어가니 박수가 터져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나와서 오늘 가문 자랑하기 대회는 영철어린이가 당당히 우승했어요.

영철이네 가문이 제일 훌륭한 가문이었어요. 이의가 있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말해 보세요.

다시 박수가 우렁차게 타져 나왔어요 그러나 아무나 영철이 처럼 훌륭한 가문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영철이 처럼 훌륭한 가문을 갖게되는 방법을 말씀 드리기로 하겠어요. 잘 들어 보세요.

 

1.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가문을 무시할 수 없어요. 어떤 사람이 두 사람의 가문을 조사했어오.

미국에서 부흥운동을 이르킨 조나단 에드워드라고 하는 사람과 한동네 살고 있던 맥스 주크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사람은 감옥을 드나들던 전과자였어요. 이 두사람의 가문을 300년동안 조사했어요.

예수님을 잘믿고 착하게 살다가 간 에드워드 후손은 873명중 대학총장이 12명, 대학교수가 65명, 의사가 60명, 목사가

100명, 군인장교가 75명, 베스트셀러 자가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판사가 30명, 고급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 부통령이 1명이 나왔고 지금도 유명한 가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조나단 에드워드의 친구였던 맥스 주크스의 가문도 조사했어요.

그의 후손 1,292명중 만 4세전에 죽은 사람이 309명, 거지가 310명, 한눈 팔다가 불구자가 된 사람이 440명, 창녀가 50명,

감옥에 갖혀 있는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리고 실업자가 50명이었어요.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산 사람과 예수님 없이 막가파로 산 사람이 차이를 말해주고 있어요.

예수님을 영접하고 산 사람의 역사는 이렇게 다릅니다. 어린이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산 사람의 역사는 이렇게 다릅니다. 어린이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가문이 조나단 에드워드의 가문처럼 되기 바랍니다.

영접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모신다는 뜻입니다.

 

2. 그 이름을 믿어야 해요.

예수님의 이름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예수라고 하는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예요(마1:21).

또 임마누엘이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라고 하였어요(마1:23) 그외에도 예수님의 이름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예수님의 이름이 몇가지나 있는지 알아 오세요. 숙제입니다. 다음 주일날 물어 보겠어요.

 

세상에 좋은 이름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좋은 이름은 예수라고 하는 이름입니다.

성경말씀에 보면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신다고

하였어요(빌2:10). 그러므로 그 이름이 제일 유명하고 높은 이름입니다. 우리들은 그 예수라고 하는 이름을 믿어야 해요.

그 이름을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으며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교회에 나오면 제일 많이 부른 이름이 예수입니다.

다같이 불러 보겠어요. 예수님! 주여!

 

3.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셔요.

하나님은 우주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말은 왕의 자녀가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왕의 자녀가 됩니다. 남자 어린이들은 왕자가 되고 여자 어린이들은 공주가 됩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세상말로 이야기 하면 출세하는 것이예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출세하기를 원합니다. 출세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신분이 달라져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이미 신분이 달라졌어요. 최고의 신분입니다.

영국의 왕족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아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왕같은 제사장들이라고 하였어요(벧전2:9). 하늘나라에 가면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하게 됩니다.

왕이 된다니 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입니까? 앞에 있는 어린이 이름이 무엇입니까?

하늘나라에 가면 천사들에게 "철희 왕자여 만세나 사시옵소서"라는 인사를 받게 됩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공부좀 못하고 좀 가난 하고 좀 못 생겼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아요.

조금 참으면 왕 노릇하게 됩니다.

 

맺음 말

오늘 너무너무 귀한 말씀을 들었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였어요.

왕의 아들이 되면 권세가 따라 오듯이 하나님의 자녀인 왕자와 공주가 되면 권세가 따라요.

다시 한 번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어요.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않아요 (히 13:5)

어떤 젊은 부부가 늙은 어머니에게 제주도 관광을 시켜 드린다고 하였어요.

늙은 어머니는 관광을 해본적이 없으니 얼마나 반가웠을까

요?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을 하였어요. 우리 아들과 며느리가 제주도 관광을 시켜준대요.

드디어 그날이 다가와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보게 되었어요. 모든 것이 새로웠어요.

제주도에 도착한 아들 부부와 제주도 관광을 잠깐하고 호텔로 들어와 저녁식사를 하고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잠을 자게

되었어요. 정말 천국의 첫날 같았어요. 어머님 우리는 옆방에서 자니까 잘 주무세요. 내일 아침에 오겠어요. 그래라! 고맙다. 이제 죽어도 한이 없겠구나라고 하였어요. 피곤한 할머니는 한잠 자고 나니 창문이 훤해졌어요.

아들과 며느리가 올때를 기다렸는데 하루 종일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아들과 며느리는 늙은 어머니를 버리고 서울로 올라와 김포비행장에서 외국으로 떠나고 말았어요.

계획적이었어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늙은 어머니를 이렇게 버리고 말았어요.

이렇게 버려진 늙은 부모님이 제주도에는 수십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기도원에는 버린 늙은 부모님이 상당히 있어요.

반대로 부모가 자식을 버리는 일도 있어요.

어린이들도 이 다음에 이렇게 부모를 버릴 수도 있고 또 자식에게버림을 당할지도 몰라요.

씨는 뿌린대로 거두기 때문에 이렇게 부모를 버린 불효자들이 자식을 통해 부모를 버린 것처럼 버림받게 됩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셔요.

세상은 서로가 버리는 일이 많아요. 옛날 요셉의 형님들은 요셉을 버렸어요.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버렸어요.

명절에 죄인을 한명 석방하는 전례가 있었을때도 바라바를 석방해 달라고 하였으니 예수님을 버렸어요.

베드로도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였으니 버렸어요.

고아원에 가보면 부모가 죽어서 고아가 된 어린이들 보다 버려진 어린이들이 더 많아요.

앞으로 버리는 일은 더 많아 질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않아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죽더라도 공동묘지까지만 따라 갈 수밖에 없어요. 죽음의 다리를 건너서 따라갈수는 없어요.

그러나 천국까지 동행해 주시는 이는 예수님뿐입니다.

 

어떤 어머니는 가난해서 사랑하는 자식을 버렸어요.

이런 아이가 미국으로 양자로 가서 어른이 되어 자기를 버린 부모를 찾는 일을 가끔 볼 수 있어요.

이렇게 가난해서 버리고, 요셉의 형들처럼 시기하여 미워서 버려요.

그러나 하나님은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를 버리지 않아요. 사람이 하나님을 버리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셔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택하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절대 버리지 않으셔요.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작은 아들이 아버지를 버리고 떠났지 아버지가 아들을 내쫓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있어요.

예수님은 자기와 같이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여 주셨어요.

 

2.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셔요.

세상에서의 슬픔은 떠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도 멀리 떠날때가 있어요. 사랑하는 부모님도 먼저 떠나요?

고향을 떠나 멀리 타국으로 갈때도 있어요. 김포공항에 가보면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오래전에 북한에 살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남한으로 피난 나왔어요. 사람은 만났다가 헤어질때가 있어요.

초등학교 시절에 친하던 친구들도 헤어지게되고 중학교때 친하던 친구들도 헤어지게 됩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이별의 슬픔이 많이 있어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이산가족들이 많이 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과 영원히 떠나지 않고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친구들이 헤어지지 않고 영원히 함께 살면 얼마나 기쁠까요?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 못해요.

그래서 슬픔이 있고 슬픈노래가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셔요. 영원히 함께 하셔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어디를 가던지 함께 하셔요.

 

어떤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사막의 모래길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발자국 두 개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어요.

뒤돌아다 보니 발자국이 한사람 발자국 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원망했어요.

"예수님 이렇게 힘들 때 어디 가시고 혼자 걷게 하시나요?" 그 때 주님이 음성이 들려왔어요."

얘야! 내가 너를 떠나다니 무슨 섭섭한 소리니?

평지에서는 너와 함께 걸었지만 힘든 언덕길에서는 내가 너를 엎고 걸었단다"라고 하였어요.

그래서 발자국이 한사람 발자국 밖에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줄 믿고 감사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셔요.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자라고 하였어요. 그래서 무서워 아니한다고 하였어요.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매도 많이 맞았어요. 감옥에도 갇혔어요. 바울을 죽일려고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기 위한 결사대까지 조직을 하였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도우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하지 못했어요.

 

루터가 부패된 로마의 카톨릭교에서 개혁을 하였어요. 그 당시 로마의 카톨릭은 힘이 대단하였어요.

이름없는 신부가 로마 카톨릭을 상대로 개혁을 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도우셨어요.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우리편이 될 수 있을까요?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믿음이 좋은 분이었어요.

남북전쟁을 할 때 대신들이 링컨에게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말했을 때 그렇게 기도하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면 하나님은 저절로 우리편이 된다는 유명한 말을 하였어요.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이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은 우리편이 되셔서 영원히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도와 주신다는 것을 믿기 바랍니다.

 

맺음말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를 돕는 분이라는 말씀을 들었어요.

세상에 이런 분이 하나님 외에는 있을 수 없어요. 이렇게고마우신 분이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가 되셔요.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힘있고 자신있게 용감하게 살아야 해요. 바울처럼 용감하게 살기 바랍니다.

 

나실인으로 살아요 (삿 13:4)

노아 할아버지가 방주에서 나와서 포도농사를 지었어요. 포도농사가 아주 잘되었어요.

포도는 먹기도 하지만 포도주를 만들어요. 노아 할아버지는 포도주를 많이 마시고 취하여 쿨쿨 잠이 들었어요.

술에 취한 노아 할아버지는 얼마나 많이 술을 마셨는지 바지가 벗어지는 줄도 몰랐어요.

아버지가 포도주에 취하여 바지가 벗어지는 줄도 모르고 주무시는 것을 제일먼저 발견한 아들은 '함'이라고 하는

아들이었어요.

함은 이 사실을 다른 두 형제에게 알렸어요. 두 형제의 이름은 '셈'과 '야벳'이었어요. 두 형제는 깜짝 놀라서 달려 갔어요.

셈과 야벳은 벗은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겉옷을 벗어 뒷걸음을 치며 아버지를 덮여 드렸어요.

노아 할아버지가 술에서 깬후 이 사실을 알고 함을 저주하고 셈과 야벳은 축복을 했어요(창9:20-27).

아버지의 실수를 덮어 드리지 못한 것도 문제이지만 술에 취했던 아버지에게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아야 해요.

여러분중에서도 술마시는 아빠가 계시는 집이 있는 거예요.

아빠가 술을 많이 마시고 늦게 들어오셔서 엄마와 싸움을 하고 또 술값으로 월급이 많이 나가서 많은 문제가 되요.

 

오늘은 '나실인'에 대해서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나실인과 술은 무슨 관계가 있어서 술 이야기를 하다가 나실인 이야기를 할까요? 잘 들어 보세요.

 

1. '나실인'은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그리스도인, 교인, 신자, 성도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어요.

그중에 제일 많이 부르는 이름이 성도라고 해요. 성도란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안 믿는 사람과 다르다는 말입니다. 무엇이 다르나요? 생긴 것이 다를까요? 학교가 다를까요? 사는 곳이 다를까요?

무엇이 다른지 아는 어린이 있으면 대답해 보세요. 선생님이 이야기 하겠어요.

우선, 말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정신이 다르고, 생활이 달라요. 먹는 것도 조금 달라요.

안 믿는 어린이와 구별이 있어요. 나실인은 보통 사람과는 달라요. 다시 말하면 구별이 되었다는 것이예요.

 

예수믿는 어린이들은 어디를 가나 구별될 수 있어야 해요. 말이 구별되고, 행동도 구별되고, 생활도 구별될 수 있어야 해요. 안믿는 어린이와 비슷하면 안되요.

욕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불평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하고 유행가도 잘 부르고 이상한 비디오도 잘 보고 시기와 질투도

잘하면 될까요? 이러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2. 나실인은 술을 마시지 말라고 했어요?

술을 마셔본 어린이 있나요? 아마 없을 거예요. 조금 전에 술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나라는 술 때문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술 때문에 가난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술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가정이 파괴되기까지 합니다.

요즈음 젊은 언니 오빠들이 술을 마시고 아무데서나 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철 안이나 길가에 토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어린이들도 술을 먹는다고 하는데 우리 교회에는 이런 어린이가 없지요.

 

어린이 여러분! 술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술을 절대로 안먹겠고 결심을 하기 바랍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 갔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바벨론 왕이 주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기로 뜻을 정했어요(단1:8).

그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었는데 이와 같이 먹는 것이 구별되어야 합니다. 담배도 피우지 말아야 해요.

담배는 건강에도 나쁘고 위생에도 안좋대요. 또 믿는 어린이들은 입 자체가 거룩해야 합니다.

욕하는 것, 거짓말, 불평 등을 하지 않는 입이 되어야 합니다.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놓으셨어요.

이러한 것이 그냥 지켜 지는 것이 아니예요. 예수님만을 믿고 따르겠다는 각오와 결심이 변하지 않을 때 가능한 것이예요. 여기에 있는 어린들만은 꼭 예수님만을 믿고 바라고 살아 가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3.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고 했어요

삭도를 대지 말라는 말은 머리를 자르지 말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삼손'을 잘 알지요.

삼손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인데 실수로 그만 술을 마셨어요.

기생에게 붙들려서 머리카락이 잘려 하나님이 주신 힘을 잃고 말았어요. 삭도란 면도를 말해요.

지금에 와서 머리를 자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 달라야 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믿는 어린이는 항상 생각이 믿지 않는 어린이와는 달라야 합니다.

 

바울 선생님은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고 하였어요(골3:2-3). 위에는 누가 계실까요?

하늘 나라가 있고 하나님이 계셔요. 항상 고상한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놀 생각, 먹을 생각, 오락실 생각만 하지 말고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 생각을 해야 합니다.

또 감옥에 가면 머리를 깍아요. 머리를 깍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머리에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는 말씀은 부끄러운 일을 하지 말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머리털은 머리를 보호합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은 머리에 상처가 잘나요. 몸에서 머리가 제일 중요해요.

머리를 다치면 안돼요. 머리가 병들면 온 몸이 병들어요. 그래서 머리보호를 잘 해야 합니다. 생각을 잘 지켜야 해요.

 

4. 나실인은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했어요.

여기서 부정한 것은 시체를 말해요. 시체는 더럽고 부정한 것이며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손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와는 그 손으로 선악과를 땄으니 부정하였고 가인은 동생을 쳐 죽였으니 그 손이 부정을 행했어요.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는 뜻은 손으로 죄짓지 말라는 말입니다. 손으로 건전하지 못한 오락하는 곳도 다 여기에 속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어린이들은 손이 하는 것이 달라야 합니다.

유명한 화가 알버트 둘러의 기도하는 손처럼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손이 되어야 합니다.

부정한 것은 만지지 않는 손이 되기 바랍니다.

 

맺는말

오늘은 나실인에 대하여 말씀을 들었어요. 오늘 말씀을 듣고 나실인으로 살기 바랍니다.

나실인으로 살 때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될 수 있어요. 나실인으로 살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요.

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일생을 술을 마시지 말고 깨끗한 손을 가지고 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머리숙이겠어요. 오늘 말씀을 듣고 '나는 나실인으로 살 것을 하나님과 약속하겠어요'하는 아린이들은 일어서기 바랍니다. 일어선 어린이들은 하나님께 약속의 기도를 드리겠어요.

 

마음을 지켜요 (잠 4:23)

지난번 강릉 무장 공비침투 사건은 군인이 바다를 잘 지키지 못해서 그랬어요. 용감한 국군 장병들이 여러명 죽었어요.

무장 공비 사건이 이번만이 아니라 전에도 여러번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서 하늘과 땅과 바다를 잘 지켜야 합니다.

또 북한 공산당은 이런 방법으로만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과 정신속에도 침투하여 공산주의의 사상을 갖게

합니다. 나라만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관공서와 은행 그리고 가정도 잘 지켜야 합니다.

둑과 강도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보면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어요. 왜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을까요?

마음에 무엇이 있길래 지키라고 하였을까요?

 

1. 생명이 마음에 있기 때문이에요.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 있다고 하였어요. 마음은 어느 부분일까요? 마음하면 어디를 가르키나요? 머리를 가르키나요?

배를 가르키나요? 대개 가슴을 가르켜요. 가슴에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슴에는 심장이 있어요.

심장은 곧 생명을 의미해요. 심장이 활동을 중지하면 죽어요.

우리가 믿을 때 예수님을 영접해요. 예수님을 영접할 때 마음에 영접해요.예수님을 영접하면 마음에 예수님이 오셔요.

그때부터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요? 이것을 두 번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해요.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이 생명입니다.

이 생명을 마귀가 뺏어 갈려고 해요. 그래서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대통령이 사는 곳을 청와대라고 하고, 군인대장이 계신 곳을 사령부라고 합니다. 그런 곳에는 군인들이 지켜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어요. 이와같이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오셨는데 아무나 들어오게 하면 될까요?

아무 생각이나 들어오게 하면 될까요? 안돼요. 잘 지켜야 해요. 말씀으로 잘 지켜야 해요.

말씀으로 머리와 눈과 귀와 손발을 잘 지켜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6:19에 보면 "우리 마음이 성령의 전이 있다"고 하였어요. 그래서 지켜야 해요.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 가셨을 때 왜 화가 나셨나요? 산 짐승이 성전 마당까지 들어 왔기 때문이었어요(요2:12-16). 성전 마당에 짐승이 들어오면 될까요?

우리 마음이 성전인데 우리 마음에 짐승같은 마음이 들어오면 될까요?

욕심장이 돼지 같은 마음, 공작처럼 교만한 마음, 호랑이 처럼 사나운 마음, 개구리처럼 떠들고 흉보는 마음, 뱀처럼 속이고 거짓말 하는 마음, 염소처럼 고집스럽고 불쌍한 이웃을 돕지 않는 마음, 여우같은 마음, 줘도 줘도 달라고 야웅대는

고양이 같은 마음, 토했다가 다시 먹는 개같은 마음 등 이런 마음이 들어오지 못하게 지켜야 합니다.

짐승 같은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막가파처럼 되고 지존파처럼 되고 말아요.

누구나 나쁜 마음이 가끔 지나갈 수 있지만 그 나쁜 마음이 자리 잡으면 안되요. 큰일나요.

나쁜 마음이 자리 잡으면 행동에 옮기게 되요. 마음에 아무생각이나 다 들어오게 하면 마음이 병들어요.

마음이 병들면 생활이 병들어요. 모든 나쁜 생활은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받은 은혜가 마음에 있기 때문이예요.

받은 은혜는 마음에 간직하게 되요. 하나님께서 받은 은혜를 마음에 잘 간직해야 합니다.

악한 마귀가 마음에 있는 은혜를 빼앗아 갑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은혜를 마음속에 지키지 못하여 받은 것을 모두 빼앗기고 말았어요.

받은 은혜를 모두 잃어 버리고 원망하고 불평만 하였어요.

그래서 넉넉잡고 한달이면 갈 수 있는 가난안을 40년동안 결렸고, 그것도 애굽에서 나온 20세 이상된 남자는 광야에서

다 죽고 두명만 들어갔어요. 그 두명이 누굴까요? 아는 어린이 있으면 대답해 봐요.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그릇입니다. 뿐만 아니라 감사도 기쁨도 소망도 모두 마음에 있어요.

은혜를 잃어 버리면 감사도 기쁨도 소망도 함께 잃어버리고 불평과 불만과 신경질만 남게되요.

마귀가 사는 집이 되고 말아요.

 

얼굴은 마음과 관계가 있어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차 있는 사람은 얼굴에 기쁨이 넘쳐서 환하지만 마음에 나쁜마음과 근심걱정으로 가득찬 사람은

얼굴에 나타나게 되요. 죄지은 사람의 얼굴엔 뭔가 두려워 하는 모습을 나타내게 되요. 마음은 곧 얼굴에 나타나게 되요.

은혜는 곧 믿는 사람들의 생명이어요. 사람은 인상이 좋아야 해요. 어떤 사람이 인상이 좋을까요?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에 가득찬 사람이 인상이 좋아요. 우리 어린이들도 한 번 볼까요?

마음에 은혜가 넘치는 사람은 화장하지 않아도 예뻐요. 훤해요. 빛나요. 마음에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마음에 담은 하나님의 은혜를 잘 지키기 바랍니다. 또 은혜로운 마음에는 사랑이 있어요.

사랑은 마음에서 손과 발로 옮겨지게 되요. 애기가 울다가도 엄마의 가슴에 안기면 울음을 뚝 그치게 되요.

엄마의 품은 사랑의 품이기 때문이에요. 엄마의 마음에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3. 마음에 천국이 있기 때문이예요

천국은 마음에 있다고 했어요. 천국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요. 하

나님이 계시는 하늘나라는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만이 갈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마음에 지옥이 이루어진 사람이 있어요.

마음에 천국이 있는 사람은 즐겁지만 지옥이 이루어진 사람은 괴롭고 슬프고 귀찮고 짜증이 나고 화만 내게 되고

어른들에게 함부로 대들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싸우려고 덤벼 들어요. 우리들 중에도 이런 어린이가 있습니까? 없지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천국을 잘 지켜야 해요. 하와처럼 따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 먹으면 천국을 잃어 버리게 되요.

영원한 천국에 갈때까지 마음에 천국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죄를 짓고 회개를 안 하면 마음에 천국을 잃게 됩니다. 알았나요?

 

맺는말

보물창고는 잘 지켜야 하듯이 마음은 보물 창고와 같아요. 하나님이 주신 보물이 마음에 있어요.

천국이 보물이고, 은혜가 보물이고, 믿음이 보물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도 보물이고, 기쁨도 보물이고, 소망도 보물입니다. 이런 귀한 보물들이 마음에 있어요. 그래서 마음을 잘 지켜야 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이 보물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행복한 사람이 꼭 되기 바랍니다. 행복은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마음에 보물을 잘 지킴으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얼마나 아프셨나? (사 53:5)

우리 다같이 복음성가 "얼마나 아프셨나"를 부르겠어요.

"얼마나 아프셨나 못박힌 그 손과 발, 죄없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하늘도 모든 땅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힘을

잃고 온누리에 비치잖네 아아 끝 없어라 주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흐르네" 이번 주간을 고난주간

이라고 불러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시려고 아들 예수님을 보냈는데 그 백성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배신 하였어요.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고 5천명을 먹이셨을 때 군중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까지 하였어요.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이 아무런 힘없이 붙잡혀 재판 받으시는 것을 본 군중들은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쳤어요. 예수님은 재판을 받으시고 사형을 구형받 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요. 왜 예수님이 이렇게 죽으셔야만 했을까요?

오늘 우리들이 함께 읽은 성경말씀이 대답해 주고 있어요.

 

1. 우리의 허물 때문이였어요.

허물이 무엇이나요? 허물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죄와 잘못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는 것이 죄랍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말씀, 학교 선생님의 말씀, 교회학교 선생님의 가르침에 잘 따르면 죄를 짓지 않게 되어요.

그러나 자기의 고집과 욕심만을 부리고 거짓말과 싸움과 예배시간에 장난하고 떠들면 이런 것도 다 허물, 즉 죄에 해당이

되어요 그러면 죄를 지었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죄와 허물이 없어지나요?

용서를 받아야 없어지고 또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고 새 사람이 되어야 없어질 수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허물 투성입니다. 옛날 어린이들은 잘 넘어졌어요.

길이 요즈음 처럼 아스팔트가 아니라 험해서 돌에 걸려 넘어지고 풀에 걸려 넘어졌어요.

넘어질 때 마다 상처가 났어요. 좋은 약도 없을때라 무릎이 성할때가 없었어요. 하

나님은 이스라엘을 가르켜 상처투성이라고 하였어요(사1:6).

이 상처는 넘어져서 난 상처가 아니라 하나님께 맞아서 생긴 상처라고 하였어요.

이것은 죄를 지었기 때 문에 벌 받은 것을 의미해요.

예수님은 우리들의 실수로 생긴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기 위하여 찔렸어요.

머리에는 가시관으로 찔렸고, 양손 양발에는 녹슨 못에 찔렸어요.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생각해 보세요.

그 아픔을 우리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참으셨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2천여전에 이런 아픔을 당하셨어요. 그래서 이주간을 고난 주간이라고 해요.

 

2. 우리의 죄 때문이였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 때문이라고 하였어요. 조금전에는 찔렸다고 하 였고 이번에 상했다고 하였어요.

찔렸다는 것과 상했다는 것은 비슷한 말입니다. 찔린 상처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상해요.

무더운 여름 가시관에 찔려 상처가 깊게 나고, 굵은 못해 찔려 상처가 깊었어요.

온몸이 피가 찔린 상처로 인하여 흘러내렸어요. 상처난 몸이 상했을 것이예요.

이렇게 몸도 찔려 상했지만 더 상한 것은 마음이었어요.

그렇게 사랑 했던 제자에 의해서 팔렸고 큰 소리치던 제자 베드로는 세번이나 주님을 부 인하였고 다른 제자들은 흩어져

고향으로 내려가고 말았으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부모님 말 안듣고 나쁜짓 하면 아빠와 엄마가

속상 해 하시지요. 부모님의 속이 상해요. 마음이 상한다는 말입니다.

부모님 마음 상하게 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어요.

거짓말하고 대들 고 불평하고 좋지 못한 오락에 빠져서 공부 안하고 돌아 다니면 마음이 상해요.

우리 때문에 아빠 엄마의 마음이 상해요. 예수님은 우리의 죄악 때문에 상하셨어요. 세상은 죄로 물들었어요.

노아할아버지가 사시던 대는 노아 할아버지와 그의 가족만 의롭게 살았어요. 온통 죄로 물들었어요.

그래서 물로 청소를 하였 어요. 소돔과 고모라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 열 사람이 없어서 멸망하였어요.

요즈음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을 보면 술마시고 담배 피우지 않는 학생이 드물다고 해요. 어린이 깡패도 있어요. 예수님을 아주 잘 믿어야 죄에 물들지 않아요. 성경말씀에 보면 의인은 한사람도 없다고 하였어요(롬3:10).

지존파, 막가파 이야기를 듣고 소름이 끼쳤어요. 이렇게 자기 마음데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얼마나 사람이 악한 생각만 하고 악한 행동을 했으면 하나님께서 사람 만드신 것을 후회했을까요?

 

3. 예수님이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되였어요.

징계가 무엇이나요? 잘못했을 때 벌받는 것을 징계라고 해요. 예수님 이 무슨 잘못을 했나요?

아무 잘못이 없지만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 시기 위해 대신 징계를 받으셨어요.

예수님이 대신 벌을 받으셨기 때문 에 우리는 평화롭게 살게 되었어요.

잘못 때문에 벌을 받으면 얼마나 마음이 괴롭고 또 창피한지 몰라요. 마음에 기쁨이 없어요.

예수님이 대신 우리를 위해 괴로움을 당하고 우리는 평화를 얻게 되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옛날에는 돈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대신가서 돈받고 곤장을 맞아 주는 가난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요.

대신 벌을 받고 죽으신 예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해요. 아빠 엄마가 어린들을 아무리 사랑해도 대신 죽을 수 없어요.

 

4.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어요.

예수님이 온종일 채찍에 맞으셨어요. 그 채찍은 가죽 채찍이였어요.

때리면 온몸을 휘어 감으며 상처를 주는 무서운 채찍입니다. 그 채찍으로 온종일 끌려 다니시면 맞으셨어요.

그때 채직에 맞아 온몸이 피로 멍들었고 상하셨어요.

우리가 채찍에 맞고 온몸에 멍이들고 아프고 병들어야 했었는데 예수님이 대신 맞음으로 우리는 맞지 않고 건강할 수

있었어요. 하루종일 맞으실 때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감사해야 하고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해요.

다른 친구가 잘못했는데 내가 잘못한 것으로 오해받아 야단 맞으면 얼마나 억울하나요?

얼마전에 신문을 보니 죄인으로 몰려 일생을 감옥에서 살다가 오해가 풀려 다 늙어서 자유의 몸이 된 사람의 기사가

소개되었어요. 그 사람이 내 젊음을 돌려 달라고 하였어요.

감옥에서 젊음을 다 보냈기 때문에 나의 청춘을 돌려 달라고 했어요.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살다가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십자가를 볼때마다 예수님의 고마움을 생각해야 합니다.

 

맺음말

조금전에 부른 찬송 다시 한 번 부르겠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고난을 받으셨어요.

그 예수님의 받으신 고난의 은혜로 우리는 용서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천국가게 되었어요.

그러나 고난을 당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어린이가 있어요.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어린이는 지금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고난 당하신 것을 생각하며 어떤 고난이 있어도 참고 교회에 잘다니는 승리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제일 기쁜 소식 (엡 2:1)

이세상에서 지금까지 슬픈 일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우리나라도 지난날에는 슬픈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나라를 일본 사람들에게 빼앗겼던 지난날이 있었어요. 6.25전쟁으로 온 나라가 페허가 되었던 지난날이 있었어요.

수백명이 구소련 상공에서 로켓트를 맞고 모두 죽었던 일도 있었고, 김현희 비행기 폭파사건, 또 이산 가족들의 슬픈

사연등 많은 슬픈 소식을 들었어요. 이외에도 얼마나 많은 슬픈 소식을 듣고 살았어요.

또 개인적으로도 많은 슬픈 일들이 많았어요. 어린이들은 어떤 슬픈 일이 있었는지 말해 보세요.

그중에서도 제일 슬픈 일이 있었어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을 쫓겨났던 일입니다.

이날이 인류 역사상 제일 슬펐던 날입니다. 그와 반대로 제일 기쁜 소식이 있었어요. 어떤 소식이였을까요?

우리나라가 해방이 되던 날 정말 기쁜 날이였어요. 옛날 이스라엘이 430년만에 애굽에서 해방되던 날, 출애굽이라고 해요. 얼마나 기뻣을까요? 그러나 제일 기쁜날은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다시 사신날입니다.

이날이 인류 역사상 제일 기뻣던 날입니다. 바로 오늘 입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1. 예수님은 다시 사셨어요.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 지내고 무덤문을 봉했어요. 무덤문을 열지 못하게 하였어요. 그리고 군인들이 지켰어요.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 사흘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하신 것을 기억하였기 때문입니다.

또 예수님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갈까 걱정이 되어 무덤앞에 큰 돌을 놓아두고 무장한 군인이 지키고 있었어요.

2천년전 오늘 새벽 큰 지진이 일어나며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큰 무덤의 돌문을 간단하게 굴려냈어요.

돌을 굴려낸 천사는 그 위에 앉아 있었는데 그 모습이 번개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였어요.

지키던 군인들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죽은것처럼 몸이 뻣뻣해졌어요. 예수님은 이렇게 다시 사셨어요.

아침에 예수님의 시체라도 보려고 찾아왔던 여인들이 다시 사신 예수님을 만났어요.

어떤 집에 들어가 무서워 문을 닫고 있던 제자들에게 문여는 소리도 없이 나타나셨어요.

또 시골로 내려가던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어요. 갈릴리로돌아가 고기잡던 베드로에게도 나타 나셨어요.

다시 사신 예수님은 열한번이나 나타 나셨어요.

 

예수님의 다시 사신 것을 거짓말로 만들려고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에게 돈을 주어 군인들이 졸 때 제자들이 시체를

도적질 해 갔다고 소문을 내라고 하였어요. 그러나 다 소용 없었어요. 예수님은 다시 살아 나셨기 때문이였어요.

사실을 거짓으로 덮을 수 없어요.

다시 사신 예수님은 40일간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다가 하늘나라로 구름타고 올라가셨어요.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다른 종교도 다른 것은 다 있지만 부활절은 없어요. 부활절이 있는 종교가 참 종교입니다.

성탄절도 귀하고 감사절도 귀하고 성령 강림절도 귀하지만 부활절이 제일 귀해요.

 

2. 우리도 예수님처럼 다시 살아냐야 해요.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탕자에 대한 비유 말씀이 있어요.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돌아올 재산을 가지고 도시로 가서 다 쓰고 거지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을 때 탕자의 아버지는

동네사람을 모두 초청하여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베풀었어요. 그때 아버지가 이렇게 말을 했어요.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났다고 하였어요. 죄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말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 마음에 새 생명이 태어나요. 거듭나게 되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살아있으나 죽은 사람이 있어요.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은 살아 있으나 죽은 사람들입니다. 좀 이해가 안가는 말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입니다.

죽은 사람은 무섭고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또 죽으면 냄새가 나고 다른 사람을 슬프게 해요.

고약한 냄새만 피우고 돌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어린이들은 어떤 냄새를 피우나요? 한 번 맡아 볼까요? 그

러나 산 사람은 사람에게 기쁨과 소망을 줘요 무서움을 주지 않아요. 썩은 냄새를 피우지 않고 향기가 있어요.

빛된 생활을 하고 소금의 생활로 썩는 세상을 썩지 않게 해요. 바다물의 소금처럼 생활해요.

바다에는 소금이 약 3%정도 된다고 해요. 그 적은 소금이 바다를 썩지 않게 하는거예요.

우리나라에는 백명중 믿는 사람이 25명 정도라고 해요. 25%라는 말입니다. 그정도면 세상을 썩지 않게 할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참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했어요. 그래서 문제가 있어요.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날아오고 까마귀가 모여 들어요 또 여름에는 파리가 모여 들어요.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곳에는 나비가 날아오고 벌이 날아 들어요. 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새 어린이가 되면 예수님의 향기가 나요. 그래서 나비와 벌이 날아와요. 좋은 친구들이 모여 들어요.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새 사람이 되지 못한 어린이에게는 파리가 모여 들어요.

나쁜 어린이들만 주위에 모여 들어요

아빠와 엄마의 입에서 한숨만 나오게 하고 그 눈에서 눈물을 나오게 하는 어린이들은 죽은 어린이들입니다.

근심과 걱정을 끼쳐 드리는 어린이들은 지금 죽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입니다.

엄마의 눈에서 눈물나게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어린이들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 손을 들지 못하는군요.

다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어린이들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 손을 들지 못하는군요.

다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어린이들만 있는가 봐요.

오늘 다시 사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새명이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다 되기 바랍니다. 믿는 어린이는 '아멘' 해 보세요.

 

3. 허물과 죄를 용서 받아야 다시 살아 날 수 있어요.

허물은 우리들이 잘못하여 생기는 흠을 말해요. 실수를 말해요. 약점을 말해요. 용서 받으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허물과 죄를 고백해야 용서받을 수 있어요. 회개는 눈물의 기도로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도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적셨다고 하였어요. 베드로는 밖에 나가 통곡하였어요. 눈물 없이는 용서받기 힘들어요.

허물과 죄를 하나님께 눈물로 고백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눈물로 회개 했으면 잘못된 생활을 고쳐야 해요. 눈물만 흘리고 생활을 고치지 않으면 참 회개가 아닙니다.

회개의 실패입니다. 베드로는 통곡을 한 후 다시는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어요.

어린이 여러분!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허물과 죄를 회개함으로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 바랍니다.

 

4. 부활의 신앙을 가져야 해요.

부활의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예수님 처럼 천국에 가게 됩니다.

살아서 예수님 오시면 살아서 들림받고, 죽어도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다시 살아 들림받게 됩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부활의 신앙이예요. 이것을 믿나요? 믿는 어린이는 아멘 하기 바랍니다.

신앙중에 가장 중요한 신앙이 부활을 확실하게 믿는 것입니다.

부활절을 여섯번, 일곱번을 맞이하여도 부활의 확신이 없으면 부활절과 나와 관계가 없어요.

부활절은 계란 먹는날이 되고 말아요.

부활의 확신이 없는 어린이들은 오늘 그냥 넘어가지 말고 확신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바랍니다.

 

맺음말

오늘은 이 세상에서 제일 기쁜 날이라고 하였어요.

그러나 부활의 예수님을 영접하고 부활의 신앙을 가지지 못한 어린이들은 기쁜 날이 될 수 없어요.

부활의 확신이 있는 어린이만 기쁜 날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오늘이 제일 기쁜 날이예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머리 숙여 기도하겠어요.

오늘을 제일 기쁜 날로 맞이하는 어린이들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부활의 확신이 없어서 기쁜날이 아닌 어린들은

주님 나에게도 부활의 확신을 주세요 라고 기도 하겠어요.

 

사철에 봄바람이 부는 곳 (시 133:1-3)

다같이 찬송가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있고"를 부르겠어요.

"사철에 봄바람 불어있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1절).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후렴).

어버이 우리들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음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2절).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3절)"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봄을 시샘하던 찬 바람도 멀리가고 우리 곁에는 아름다운 꽃들과 싱그러운 봄바람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어요.

이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일년의 가장 좋은 시간을

맞았습니다. 이제부터 싱그러운 봄바람이 사계절동안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에 불어 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형제가 화목해야 해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하였어요. 요즈음은 형제가 없는 가정이 많이 있어요.

아들이든 딸이든 하나뿐입니다. 형제가 없는 어린이들 손들어보세요.

형제가 화목하다는 말은 싸우지 않고 사랑하며 지낸다는 것을 말해요. 최초의 형제가 누구였나요? 가인과 아벨이였어요.

그런데 이 두형제는 화목했나요? 화목하지 못했어요.

하나님이 아벨과 그의 제물만 받으시고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은 것 때문에 동생을 미워하여 어떤 날 들에 있을 때에 동생을 죽였어요. 사랑하는 동생을 죽였어요. 가인은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어요.

이 가정에서 봄바람은 사라지고 일생 쌀쌀한 바람만 부는 가정이 되었어요. 동생의 제물만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 때문에 이렇게 되고 말았어요. 동생은 은혜받고 자기는 받지 못해다는 것 때문이였어요.

이 세상에는 형보다 동생이 더 훌륭하게 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동생이 자기보다 잘생기도 공부도 잘한다는 것 때문에 미워하는 어린이가 가끔있어요.

성경말씀에도 이와같은 형제들의 이야기가 있어요.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사랑하여 요셉에게만 채색옷을 입혔어요.

그것 때문에 동생을 미워하여 동생을 애굽장사꾼에게 은20을 주고 팔았어요.

다윗의 형들도 다윗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은근히 시기고 미워한 것을 찾아볼 수 있어요(삼상17:28).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비유에서도 작은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빠는 너무 기뻐서 동네사람을 초청하고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베풀었어요. 형이 이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하지 않고 불평을 하였어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형제끼리 사랑하기 바랍니다. 형제가 사랑하여 화목할 때 사철에 봄바람이 부는 가정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봄바람이 항상 부는 가정으로 만들어야 해요.

 

2. 형제가 하나가 되어야 해요.

연합한다는 말은 힘을 합한다는 뜻이며 하나가 된다는 것을 말해요.

옛날 왕자 셋을 둔 임금님이 늙어 죽을 날이 가까워 왔는데 왕자들이 서로 잘난 체 하고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을 보며

늘 마음 아펐어요.

어떤날 왕자들을 불렀어요. 들어올 때 나뭇가지 하나씩을 가지고 오라고 하였어요.

왕자들은 아바마마가 우리를 때릴려고 하나 하는 마음으로 나뭇가지를 한 개씩 들고 들어 갔어요.

임금님은 왕자들이 가지고 온 나뭇가지을 꺽으라고 하였어요. 꺽은 나뭇가지을 포개서 다시 꺽으라고 하였어요.

두겹 세겹 계속 꺽으라고 하였어요. 처음에는 잘 꺽었는데 나중엔 꺾을 수 없었어요. 아바마마는 그때 말씀하셨어요.

사랑하는 나의 왕자들아 하나는 약하지만 힘을 합할 때 이처럼 남이 꺽을 수 없는 강한 힘을 가지게 된단다.

너희들이 힘을 합하면 어느나라든지 꺾지 못하는 강한 나라가 될 것이니 힘을 합하라고 하였어요.

왕자들은 크게 깨닫고 힘을 합하여 강한 나라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나라가 남북이 하나가 되었더라면 세계강국이 되었을 거예요.

우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될 때는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통일된 국가로, 예수님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겠어요.

그렇게 되려면 먼저 가정이 하나가 되어야 해요.

아버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가정이 될 때 사철에 봄바람이 부는 가정이 될 수 있어요.

하나가 되려면 자기 고집을 버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자기 고집을 주장하면 하나가 될 수 없어요.

 

3. 어린이들이 소금이 되어야 해요.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라고 하였어요(마5:13). 소금은 여러 가지 성질이 있지만 첫째는 맛을 줍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소금이 없으면 먹을 수 없어요. 이와같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소금이 되어 맛을 주어야 해요 어린이들이 은혜 받고 거듭나 새 사람이 되어 소금이 될 때 맛있는 가정이 될 수 있어요.

소금이 맛을 낸 후에는 그 모양은 없어지고 말아요. 맛만 있고 모양은 없어진다는 것은 헌신과 희생을 말해요.

어린이들이 아빠와 엄마에게 기쁨을 제공하고 소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해요.

그러기 위하여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새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소금이 되겠어요 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을 근심 시키지 말아요 (창 6:7-8)

 

선생님은 성경말씀을 읽다가 마음 아픈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가인이 사랑하는 동생을 쳐 죽인 일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하나님이 동생 아벨과 그의 제물만 받으셨다고 동생을 그렇게 죽일 수 있었을까요?

그때 아빠인 아담과 엄마인 하와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차라리 가인을 낳지 말았을 것을 하고 후회 하였을 거예요.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한몸에 지녔던 요셉을 애굽의 상인들에게 팔아버리고 짐승에게 죽었다고 했을 때 부모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제자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려고 계획했을 때 차라리 나지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다고 하였어요(마26:24)

세상에는 이렇게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시고 아빠 엄마를 근심시키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노아 할아버지 당시에 살던 사람들은 하나님을 한탄하게 하시고 근심하게 하였어요.

왜 하나님이 사람 만드신 것을 한탄하시고 근심하였을까요?

 

1. 사람들이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이예요.

무엇이 죄일까요? 어린이들은 어떤 것이 죄라고 생각하나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예요.

아무리 착한 사람도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고 아무리 죄를 많이 지은 사람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아요. 노아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어요. 또 죄는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는 것이 죄예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였는데 따 먹었어요. 부모님이 그런 것을 하면 안돼!

그런곳에 가면 안돼! 그런 말을 하면 안돼! 그런 것을 보면 안돼! 그런짓을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하면 죄예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요.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고 하시니 더 먹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거예요.

 

노아와 그의 여덟식구만 하나님을 믿었어요. 그외 모든 사람들은 죄를 밥먹듯 하며 살았어요.

하나님이 제일 싫어 하는 것은 죄 입니다. 죄짓는 것을 보며 기뻐하는 부모님은 없어요.

안듣는 자식을 예뻐하는 부모님은 없어요. 죄지으면 부모님은 근심하셔요. 하나님도 근심하셔요.

사람들이 얼마나 죄를 지었으면 사람 만드신 것을 한탄 하였을까요?

예수님을 안믿는 사람은 안믿으니 죄를 짓는다고 하지만 믿는 사람들도 죄를 지어요.

믿는 어린이들도 죄를 많이 짓고 살아요.

사람이니까 죄를 전혀 짓지 않고 살 수 없지만 그러나 죄를 짓지 않으려고 힘써야 해요.

 

요셉은 죄를 짓지 않으려고 결심했고 그 결심을 끝까지 지킨 사람이예요. 왜 사람들이 죄를 지을까요?

결심이 약하기 때문이예요.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고 다시는 그런 짓을 안하겠다고 약속하고 결심했지만 결심이 약하여 무너지고 말아요.

다시 죄를 짓고, 다시 불효를 하게되고 다시 마음 아프게 해드려요.

개처럼 토했던 것을 다시 먹는 격이며 돼지 처럼 씼었다가 다시 더러운 곳에 눕는 격이되고 말아요.

죄를 더러워 하고 죄를 미워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2. 생각하는 것이 항상 악했기 때문이었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것중에서 제일 걸작품이 무엇일까요? 아는 어린이들 있으면 대답해 보세요. 사람이예요.

지구위에 40억 인구가 살고 있는데 똑 같은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쌍둥이도 자세히 보면 달라요.

모든 것이 정말 신기하게 만들어 졌어요. 아름다운 지체는 앞에 있고 지져분한 지체는 뒤에 있어요.

그 지체중에서도 머리가 제일 걸작품이예요. 좋은 컴퓨터이예요.

하나님이 머리를 만들어 주실 때 나쁜 생각하라고 만들어 주셨을까요? 아니예요.

좋은 계획을 세워 아름답게 살라고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 머리로 끝없이 악한 계획만 했어요.

가끔 나쁜 생각이 머리를 스쳐갈 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 악한 생각이 머리에 자리 잡게 되면 안됩니다. 생

각은 곧 실천에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시골길을 걸어보면 머리위로 새들이 날아 다니며 노래를 불러요.

그렇다고 새들아 너희들은 건방지게 머리위를 날아다니며 시끄럽게 구니? 그렇게 말한다면 새들이 무엇라고 할까요?

여보세요 사람님네들 무슨 그런 소리를 하시나요. 여기는 우리는 길이요 항로랍니다. 그렇게 말하겠지요.

그러나 새들이 머리위에 앉아서 똥을 싸고 집을 짓게 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잘못입니다.

이와같이 나쁜 생각이 새 처럼 머리속을 날아 다닐 수 있어요.

그러나 그 생각이 머리에 집을 짓게 하는 것은 우리들의 잘못입니다. 머리는 중앙청과 같아요. 머리가 온몸을 움직여요.

그러므로 머리가 마귀에게 점령을 당하면 온몸이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되요.

좋은 생각을 할 때 하나님께서 좋은 일을 할수 있게 해 주시고 또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악한 생각만 하면 하나님이 근심하시고 부모님이 근심하셔요. 마귀만 기뻐 한답니다.

 

3. 남자들이 얼굴만 보고 결혼했기 때문이였어요.

6장 2절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다고

하였어요. 하나님은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을 금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남자들이 믿지 않아도 얼굴만 아름답게 생겼으면 결혼을 했어요.

믿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합니다. 얼굴만 예쁘게 생겼다고 결혼을 하면 안됩니다.

남자 어린이들은 이 다음에 결혼할 때 얼굴만 보고 결혼하지 말고 믿음이 좋은 여자와 결혼을 하기 바랍니다.

여자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입낟. 얼굴보다 마음이 잘 생겨야 합니다. 알았나요?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복 받고 잘 살 수 있어요. 안믿는 아빠를 가진 어린이들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빠와 엄마가 하나님을 잘믿는 사람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맺음말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야 복을 받아요.

하나님을 근심시키시고 부모님을 슬프게 하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어요.

이스라엘 처음 임금인 사울은 사무엘에게 근심을 끼쳤어요. 하나님을 후회하게 하였어요. 결국은 망했어요.

성경말씀에 보면 하나님과 부모님을 근심되게 하고 슬프게 한 사람은 비참한 사람이 되었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죄를 멀리하고 좋은 생각을 하고 이 다음에 꼭 믿는 사람과 결혼하기 바랍니다.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죄를 멀리하고 신앙이 아닌 길은 거절하고 사자굴속에 들어가는 시험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좋은 씨를 뿌려요 (갈 6:7)

봄은 씨를 뿌리는 계절입니다. 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들 수 없어요. 봄에 뿌린대로 가을에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좋은 씨를 뿌려야 합니다. 요즈음에는 좋은 씨를 개발하여 크고 맛있는 열매가 많이 열리게 합니다.

어린이는 봄과 같은 때입니다. 어린이때는 씨를 뿌리는 시기입니다. 어린이 때 좋은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어른이 되면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어요..

미국 대통령중에 케네디라는 유명한 대통령이 있었어요.

케네디 대통령은 그의 할아버지 때부터 양조장을 경영하여 큰 부자가 되었고 대통령까지 탄생시키는 가문이 되었어요.

그런데 얼마후에 대통령이 된 케네디는 지방시찰을 하다가 괴한에게 총에 맞아 죽었어요. 그후 그의 동생도 암살당했어요. 또 동생중 한사람은 대통령에 출마하려다가 나쁜 소문이 나서 그만 두고 말았어요.

케네디의 가문은 점점 저녁에 지는 해처럼 기울어 지기 시작하였어요.

이렇게 점점 기울어 가는 가문을 바라보며 늙은 케네디의 할머니는 한숨을 쉬면서 우리가 술장사를 해서 많은 사람들을

알콜중독자로 만들어 가정을 망치고 영혼을 망친 죄로 우리 가문이 이렇게 기울어지고 있구나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다음에 좋은 직업을 통하여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씨를 뿌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씨를 뿌리는 것일까요?

 

1.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좋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나쁜 일을 하는 것은 악한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하였어요.

씨는 거짓말을 못해요.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오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와요. 심은대로 나와요.

야곱은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는 형 에서를 이용하여 팥죽 한그릇과 형과 동생의 자리를 바꾸었어요.

또 얼마후에는 형이 받을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채 받았어요. 그 일로 삼촌네 집으로 도망하여 살게 되었어요.

야곱은 삼촌의 딸 라헬을 사랑하여 7년 머슴을 살기로 계약을 하고 일을 하였어요. 7년 머슴을 살고 결혼식을 하였어요.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밤에 결혼식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라헬이 아니었어요. 언니되는 레아였어요.

삼촌에게 속았어요. 그 지방에서는 동생이 먼저 결혼할 수 없다는 이유였어요. 그래서 다시 7년을 계약했어요.

그것뿐이 아니었어요. 야곱은 삼촌에게 여러번 속았어요.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는 나쁜 씨를 뿌렸기 때문에 삼촌에게 여러번 속는 열매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내가 거짓말을 자꾸하고 부모님을 속이고 공부를 안하고 나쁜짓을 하면 이 다음에 나보다 배가 더 나쁜 자녀를 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좋은 씨를 뿌리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좋은 씨를 뿌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6절에 보면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일과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고 하였어요.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세요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 이웃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아빠와 엄마를 위하여 좋은 일을 하면 아빠 엄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나 때문에 좋아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좋아요.

다른 사람을 슬프게 하는 어린이들도 있어요. 좋은 일을 할 때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부모님도 기뻐하시고 이웃도

기뻐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2. 속이지 않는 것이 좋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하였어요. 남을 속이는 것은 거짓말을 의미합니다.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던 아담과 하와는 뱀에게 속았어요. 속이는 것은 마귀의 짓입니다.

야곱이 형을 속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뱀은 아담과 하와를 속여 거짓말을 하고 저주 받아 일생을 흙을 먹으며 배로 기어다니게 되었어요.

거짓말은 영원히 숨겨지지 않아요. 언젠가는 사실이 들어나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부모님을 속이면 속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 아시면서 속는 척 할 때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와싱톤이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아빠가 예쁜 도끼를 선물로 사다 주었어요.

어린 와싱톤은 아빠가 심어 놓은 비싼 과일나무를 장난감 도끼로 다 찍어 버렸어요.

아빠가 와서 보니 비싼 과일나무가 다 찍혀 있었어요. 아빠는 와싱톤의 짓인줄 알았어요.

아빠는 와싱톤에게 누가 아빠가 심은 과일나무를 다 이렇게 찍었느냐고 하였어요. 그때 어린이들 같으면 난 몰라요

했을 거예요. 그러나 어린 와싱톤은 "아빠 제가 이 도끼를 가지고 놀다가 그만 아빠가 심은 비싼 과일나무들을 찍었어요"

하고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어요. 그때 아빠는 "네가 나무를 찍은 것은 나쁘지만 네가 그랬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은

아름답구나"하고 용서했어요. 그후 와싱톤은 다시는 그런짓을 하지 않았어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고치는 것은 좋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잘못을 깨달을 줄 알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탕자가 재산을 가지고 도시로 갔다가 다 쓰고 거지가 되어 돼지 농장에서 돼지가 먹은 음식을 먹으며 비참하게 되었을때 자기가 비참하게 된 원인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

래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아버지 집으로 다시 돌아와 용서를 구했어요.

잘못을 알고도 회개하지 않는 것은 자기를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을 속이고 부모님을 속이고 선생님을 속이며 살아 왔어요.

속이는 것은 나쁜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속이는 씨를 뿌리지 말고 거짓이 없는 진실한 씨를 뿌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성령의 뜻을 따라 심는 것이 좋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좀 어려운 말입니다. 9절에 보면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하였어요. 육신의 생각대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어떤 생각일까요?

쉽게 이야기 하면 텔레비젼만 보고 싶고, 오락만 하고 싶고, 놀고만 싶고, 먹고만 싶은 것, 육신이 원하는대로 살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가난하게 되고 형편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아요.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의 생각대로 살지말고 성령님의 뜻대로 사는

어린이들이 되어 좋은 씨를 뿌리고 좋은 열매를 거두기 바랍니다.

 

맺음말

봄은 씨를 뿌리는 절기이듯이 어린 시절은 씨를 뿌리는 시기입니다. 봄과 같은 어린이 시절에 좋은 씨를 뿌리기 바랍니다. 나쁜 씨를 뿌리면 나쁜 열매를 거두게 되어 불행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효도의 씨, 사랑의 씨, 봉사의 씨를 뿌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좋은 씨, 아름다운 씨를 많이 뿌리고

이 다음에 어른되어 좋은 열매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며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향기가 되세요 (고후 2:15)

사람에게는 나라에 따라서 특유한 냄새가 있어요. 서양사람은 노린 냄새가 납니다. 한국사람은 김치냄새가 있어요.

아기는 젖냄새가 나요 언니나 누나는 화장 냄새가 나고요, 엄마에게는 엄마 냄새가 있어요. 농사짓는 사람은 흙냄새가 나요. 어부는 비린내가 나요.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기름냄새가 나요. 종교에 따라 냄새가 달라요.

불교를 열심히 믿는 사람은 무슨 냄새가 날까요? 절에서 피우는 향냄새가 나겠지요.

예수을 믿는 사람의 예수님의 냄새가 나요. 예수님의 냄새는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4월은 봄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이제 곧 꽃이 피는 계절이 오고 꽃은 향기를 날립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향기를 피워야 하겠어요.

예수님의 향기는 어떤 것일까요?

 

1. 시험을 이기는 것이 예수님의 향기입니다.

2:14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는 것이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하였어요. 친구들과 싸워서 이기는 것일까요?

동생하고 싸워서 이기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마귀의 시험에서 이기는 것을 말해요.

시험에서 이길 때 예수님의 향기가 납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 붙잡혀 가서 많은 시험도 받았어요.

시험에 지면 예수님의 냄새를 나타낼 수 없어요. 시합에서도 이겨야 박수를 받아요.

마귀의 시험에서 이기는 어린이들이 되어 예수님의 향기를 날리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을 아는 것이 향기라고 했어요.

2장 14절에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라고 하였어요. 예수님을 아는 냄새는 하나님께서 나게 해 주신다고 하였어요.

예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됩니다. 아버지의 자녀는 아버지를 알 수 있어요.

아버지 모르는 아들 딸은 없어요.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아버지나요? 대답해 보세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사랑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신 아버지입니다.

하늘과 땅을 주시고 식물과 동물을 주시고 햇빛과 바람을 주시고 부모와 형제 친구를 주셨어요. 천국을 주셨어요.

우리 생명을 주셨어요.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너무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알면 그 분의 아들 예수님을 알 수 있어요.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살아나신 분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해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을 알 때 예수님의 향기가 말 수 있어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예수님의 향기를 알 수 없어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예수님과 함께 살고 걸으면서 예수님을 잘 아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사랑 하므로 예수님을 잘 아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 하므로 예수님을 잘 아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예배 드리는 것이 향기라고 하였어요.

레위기 1:9절에 보면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을 불에 태웠어요. 태울 때 그 냄새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고 하였어요. 제사는 곧 예배를 의미해요.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향기가 됩니다. 예배는 잘 드려야 해요.

하나님이 받아 주시는 예배를 드려야 향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예배시간에 떠들지 말고 드려야 합니다.

조용하게 드려야 합니다. 예배에는 기도가 있고 찬양이 있고 또 헌금이 있어요. 예배시간에는 드리는 기도가 향기가 됩니다. 시141:2에 보면 기도는 곧 향기라고 하였어요. 나라를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가 향기입니다.

우리들이 기도를 드릴 때 마치 연기처럼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또 헌금 드리는 것도 향기입니다.

빌립보4:18에 보면 헌금은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하였어요.

어린이들이 주일마다 드리는 감사헌금 또는 십일조 헌금은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또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드리는 구제헌금도 있고 어려운 교회에 보내는 선교헌금과 외국에 선교하기 위하여 드리는

선교헌금도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요한복음 12:3에 보면 마리아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비싼 향유 한병을 예수님께 모두 부어 드렸어요.

그때 향기가 온 방안에 가득하였어요.

또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어떤 어린이가 보리떡 5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도시락을 예수님께 모두 드린 어린이 이야기가

있어요. 이것도 헌금의 일종입니다. 향기로운 제물이 되는 헌금을 열심히 드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또 찬송을 부르는 것도 향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전하지 못한 노래를 많이 불러요.

찬송은 곡이 붙은 기도라고 하였어요. 찬송가나 복음송을 많이 부르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또 성경을 읽는 것도 향기가 됩니다. 이외에도 믿는 어린이들이 착한 일하는 것은 모두 향기입니다.

전도하는 것도 향기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선한 일은 지옥 갈 사람을 천국가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도 전도는 가장 값진 향기가 됩니다. 효도하는 것도 향기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도 향기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향기입니다. 순종하는 것도 향기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도 향기입니다.

 

맺음말

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이제 어디가나 예쁜 꽃을 볼 수 있고 그 꽃에서는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그 향기가 나비와 벌을 날아오게 합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꽃입니다. 예수님의 꽃은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향기가 없고 모양만 있는 꽃은 조화입니다. 조화처럼 모양만 있고 향기가 없는 가짜 교인이 되지 말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예수님의 향기를 날리는 어린이가 다 되어서 믿지 않는 친구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오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향기 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벧전 2:2)

옛날에 독일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그당시 고학을 하는 학생들은 부잣집 대문앞에 가서 노래를 부르면 돈을 조금씩 주었대요.

부르는 노래는 주로 유행가를 불렀대요. 루터라고 하는 소년도 집이 가난하여 고학을 했어요.

그런데 루터는 유행가를 부르지 않고 찬송가를 불렀어요.

유행가를 부르는 학생들은 수입이 괜찮았지만 찬송가를부르는 루터는 별로 수입이 없었어요.

찬송가를 부르는 루터가 인기가 없었기 때문이였어요.

친구들은 루터에게 유행가를 부르라고 하였지만, 루터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세상 노래인 유행가를 부를 수

있겠느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어느날 루터가 부자집 대문앞에서 찬송가를 열심히 불렀어요.

그 집은 아주 부자였어요.

안주인이 가만히 방에서 들어보니 다른학생들은 유행가를 부르는데, 이 소년은 찬송가를 불렀어요.

방안에서 찬송가를 들은 집주인은 큰 감동을 받았어요.

루터는 이 귀부인의 도움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훌륭한 신부가 될 수 있었고 후에 종교개혁을 한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어요. 그것은 루터가 세상노래를 부르지 않고 신령한 노래인 찬송가를 불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어린이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어요.

신령한 것이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해요.

신령한 젓을 사모하라고 하였어요. 애기가 입으로 먹는 젖은 엄마의 젖을 말해요.

그런데 신령한 젖은 입으로 먹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먹는 젖을 말해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말해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는 의미예요.

 

사람은 밥만 먹고 살 수 없어요. 음악도 있어야 하고, 오락도 있어야 하고, 또 사랑도 주고 받아야 살 수 있어요.

잘사는 나라일수록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옛날에 어린이들이 자살했다는 소리가 없었는데 요즈음은 심심치 않게 어린이들이 자살했다는 말을 들어요.

배가 고파서 자살한 것이 아니고 부모가 없어서 자살한 것도 아닙니다. 다른 것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자살했어요.

남보다 공부를 못하고 남보다 인물이 못생겨서 여자친구들이 가까이 하지 않아 자살했어요.

 

마음도 정신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이런 것을 해결할 수 있어요.

말씀을 먹어야 이런 문제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육신은 잘먹어 힘이 있지만 마음과 정신은 말씀의 양식을 먹지 못해 힘이 없어요.

요즈음 어린이들은 키는 크고 몸은 좋지만 몸은 약해요.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선물만 사모하지 말고 이런 신령한 것을 사모하여 마음도 정신도 강한 어린이들이 되어야

하겠어요. 정신과 마음이 강해져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주일날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잘 듣고 또 성경을 스스로 읽고 공부할 수 있어야 해요.

기독교 서점에 가면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성경공부 교재들이 여러 종류가 있어요.

말씀을 공부하므로 마음도 정신도 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말씀을 먹어야 하냐면 말씀을 통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2. 교회를 의미해요

교회를 가리켜 신령한 집이라고 해요. 그러므로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는 말은 교회를 사모하라는 뜻입니다.

어린이들이 집을 떠나 몇일 있으면 집이 그리워져요. 집에 가고 싶어해요. 몇일 여행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기뻐해요. 교회도 그와 같아야 해요. 한주간 동안 집과 학교에서 생활하다 보면 교회가 그리워져야 합니다.

주일이 지나 다시 주일이 오기까지 교회를 그리워 하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교회에 오면 한주간 동안 헤어져 있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어요.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설교)을 들을 수 있고 선생님을 통하여 성경을 배우게 되는 것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다윗은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라고 하였어요.

여름에 더워서 갈증이 날 때 얼마나 물을 찾게되는지 여러분들은 잘 알지요.

우리 마음도 이렇게 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한끼만 굶으면 얼마나 밥이 먹고 싶나요?

마음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도 먹지 못할 때 이런 배고픔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어떤 어린이들은 한두끼 굶어도 배고픈줄 모른데요. 이런 어린이는 비정상적이에요.

몸에 병이 있는 어린이입니다. 병원에 가봐야 해요.

 

이와같이 주일을 빠지고도 아무런 느낌이 없는 어린이들은 마음에 병이 있는 거예요. 고쳐야 해요. 치료받아야 해요.

집을 떠나 오래 있어도 집이 전혀 그립지 않은 어린이들은 문제가 있어요.

교회를 떠나 오랫동안 살아도 교회가 그립지 않은 어린이들은 이미 마음에 깊은 병이 든 거예요.

왜 교회를 사모해야 할까요? 교회는 구원의 방주이기 때문이예요.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 받을수 없어요.

또 교회는 신령한 양식인 말씀을 받은 곳이기 때문에 사모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를 다니는 방법에 있어 문제가 있어요. 교회를 자기 마음대로 옮겨 다닙니다.

한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교회를 돌아다녀요. 이런 어린이들은 크게 잘못된 것이에요. 교회는 학교나 같아요.

학교를 어떻게자기 마음대로 옮겨갈 수 있나요?

 

그런데 어린이들은 교회 선생님에게 야단맞거나 친구들과 싸우면 교회를 떠나요. 크게 잘못된 태도요, 생각입니다.

교회도 모교회가 있어야 해요.

타국에 나가 있으면 고국을 그리워하게 되고 집을 오래 떠나 있으면 집을 그리워 하게 됩니다.

이처럼 교회를 그리워 해야 합니다. 교회를 사모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예배를 의미해요.

2:5절에 보면 신령한 제사라고 하였어요.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신령한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좋아하는 친구와 만나는 시간도 즐겁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즐거워 할 수 있어야 해요.

제일 힘든 것은 보기 싫은 사람과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예배를 드리는 것을 아주 싫어해요. 왜 그럴까요?

아직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어린이들은 예배를 좋아하고 예배를 기다리고 예배시간을 사모해요.

예배시간을 사모하는 어린이들은 복이 있어요.

 

4. 맺음말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선물을 사모하지 말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기 바랍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교회를 사모하고 예배를 사모하는 어린이들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바랍니다.

 

오래 살고 싶나요 (출 20:12))

어느 보육원에 부흥회를 갔어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무엇이에요? 하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딱 한가지가 있지만 목사님께 이야기 해도 소용이 없어요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해결해 줄 수 없는 것이지만 한번 들어나 보자고 했더니 "지나 다니다가 아빠에게 매맞고 엄마에게 욕먹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워요

나도 아빠와 엄마가 살아계셔서 매도 한번 실컷 맞아보고 욕도 한번 실컷 먹어보면 소원이 없겠어요.

그러나 아빠 엄마가 있어야 매도 맞고 욕도 먹죠" 하면서 한 어린이가 훌쩍거리기 시작하더니 100여명의 아이들이

훌쩍 거렸어요.

원장님도 울고 나도 울었어요. 부러운 것이 없어서 부모에게 매맞고 욕먹는 것이 부러울까요?

그런데 우리 어린이들은 아빠 엄마가 살아계셔서 때로는 매도 맞고 욕도 먹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왜 욕해요?

왜 때려요? 하고 눈 똑바로 뜨고 씩씩 거리며 대들지 말고 부모님 안 계신 아이들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되요.

 

우리 어린이들이 교회에 나와 은혜받고 부모에게 매를 맞아도 감사합니다. 욕을 먹어도 감사합니다.

한다는 소문이 나면 우리교회가 부흥될까요? 안될까요? 부흥이 되요. 좋은 소문이 나야 교회가 부흥이 됩니다.

꽃이 피면 나비와 벌이 날아와요. 좋은 소문은 꽃과 같아요. 향기가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더러운 냄새가 나면 어떻게 될까요? 파리가 날아와요. 무슨 파리요. 똥파리가 날아와요.

꽃처럼 향기를 날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오래 살고 싶나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어요.

 

1. 아빠와 엄마를 공경하면 오래 사는 복을 받아요.

세상에서 성공하는 길은 모두 힘들어요.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여 좋은 사람과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길이 힘든 길입니다.

잘되는 길은 모두 힘들어요.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에게 효도하면 복 받는다고 하였어요.

에베소서 6장 3절에 보면 잘 되고 오래 산다고 하였어요. 부모를 공경하면 그렇게 됩니다. 공경이 무슨 말일까요?

부모님께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예를 갖추는 것을 말해요.

부모님께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예를 갖추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한 번 물어보겠어요. 아빠와 엄마에게 한 번도 대들어 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 없군요.

왜 대들었나요? 앞에 앉은 어린이 이야기 한 번 해보세요. 부모님께 불평해 보지 않는 어린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 없군요. 이 세상에서 어떤 부모님보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 주신 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우리 부모님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씨를 뿌려야 이 다음에 어린이들이 부모가 되었을 때 여러분들의 자녀들의 효도를 받을 수 있어요. 공경의 씨를 뿌리세요.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공경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부모님을 공경하겠어요. 하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아멘한 것은 꼭 지켜야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2. 아빠 엄마에게 순종하면 오래사는 복을 받아요.

에베소 6:1절에 보면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하였어요. 순종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성경에 보면 훌륭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 부모님에게 순종하였어요.

요셉은 아빠가 형님들에게 갔다 오라고 하였을 때 순종하고 갔다가 형들에 의하여 애굽으로 팔려갔어요.

그러나 요셉은 후에 애굽의 총리가 되는 성공을 했어요. 다윗은 아빠가 전쟁에 나간 형들에게 갔다 오라고 하였을 때

"싫어요" 안하고 "예"하고 달려갔어요. 그래서 골리앗을 넘어 뜨리고 나라를 살리는 영웅이 되었어요. 구국공신이 되었어요. 룻은 시어머니에게 효도하여 다윗의 할머니가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족보인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어요.

크게 성공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효도하기 바랍니다.

 

성경은 사랑의 책인 동시에 순종의 책입니다.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은 어릴 때 하는 것이지 커서 하면 바보예요.

예수님은 "예"만 있었어요. 끄덕끄덕만 있었어요.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불순종은 없었어요.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순종하며 살기로 결심을 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부모님을 공경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세요.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공경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기 바랍니다.

부모님에게 대들고 거짓말하고 불평하고 얼굴에 주름살을 만들어 드리고 걱정과 근심을 끼쳐드리고 기쁨을 드리지

못하고 슬픔과 근심을 드린 것을 회개하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집에 가서 새 사람된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여 드려야 해요. "아빠, 나 새 아들이 되었어요."

"엄마, 나 새 딸이 되었어요." 하고 달라진 모습을 생활로 보여 드려야 해요.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세요.

이것이 어버이날에 부모님에게 드리는 가장 좋은 선물이에요

 

 

 

다음검색

출처: 갇힌 자들을 돌아보라 !!        글쓴이: 엘리사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