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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에반젤(복음) 2020. 12. 9. 08:52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찬송 : 313장 (새 찬송가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묵상 : 인간은 누구나 불안한 미래와 삶의 문제 앞에서 한계를 느끼며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기 때문에 동일한 환경 속에서도 잘 견딥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함께 살펴

봅시다.
성경 :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13∼14)

 

말씀 : 본문을 보면 출애굽의 감격이 채 가시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시련이 찾아옵니다. 홍해가 그들의 앞길을 막았고, 뒤로는 수많은 애굽 군대가 추격해 왔습니다. 진퇴양난의 위급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고난의 문제들이 갑자기 닥쳐옵니다. 이러한 길을 걸어가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약속을 믿고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는 길에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모세는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말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었습니다. 사람의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얼마든지 하실 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통해 앞에 닥친 문제를 본 것입니다. 부정적인 사람과 불신앙의 사람들은 대부분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만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장벽을 가르고 길을 만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둘째, 어려움 앞에서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믿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사람 모세는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길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은 우리 눈에 쉽게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길을 지나고 났을 때 비로소 '아! 이런 계획하심이 있었구나'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습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는 문제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앞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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