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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성탄이여

에반젤(복음) 2020. 12. 6. 23:21

아- 성탄이여

눅2;8-20

 

성탄절이 세월이 흐르면서 자꾸 변질이 되다보니

교회에서는 큰 현수막을 내걸고 “

크리스마스의 주인은 예수님입니다”라고 관고하게 도었습니다.


성탄절은 확실히 즐거운 절기요 중요한 절기입니다.
어른, 아이 ,남자,여자, 농촌,도시 ,모두 즐거워하는 절기입니다.

성탄은 또 가장 큰 절기요 전세계 최대의 명절입니다.

성탄이 어떤절기인지 그 의미를 알아보면서 은혜를 기다리겠습니다.

첫째로;성탄은 만남의 날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남이란 말로표현할 수 없으리만치 기쁩니다.

인류가 아담이후로 가장 기다리고 기다린 것은 창조주 였습니다.


성탄절은 인류의 소원이 이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의 절기입니다.
시조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결별한 후

에덴동산은 굳게 닫혔고 인생은 실낙원의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멀리멀리 떠나버린 인생은

그의 근본인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여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일 때문에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불안해 하는 것이요

죄와 죽음을 뛰어넘지 못하는 일 때문에 무서워 하는 것이요

영원에의 향수 때문에 애수에 젖는 것입니다.

 

이 처럼 비애에 사로잡힌 인생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성탄이요 크리스마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를 배신한 인생에게 찾아오시는 날이 바로 성탄절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 만날 수도 없고 만날 자격도 능력도 없는가운데

그가 친히 찾아 오셨습니다.

 

성탄절은 실락한 인생에게 하나님이 친히 찾아오신 날이요

하나님이 친히 만나 주시는 절기입니다.

만남의 절기에 다시한번 예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성탄은 마무리 하는 날입니다

예수님 탄생으로 말미암아 악의 세력은 사실 최종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대망하든 메시야는 탄생 하시고 대신 사탄은 종말을 고하는 절기입니다.

 

또 우리의 의미로는 한 해 동안의 고되고 힘들고 이려웠던

모든 일들도 지루한 연속이 아니라 나쁜 일들은 모두 끝나 버렸습니다.

후회스러운 일들도, 마음과 몸의 아픔도 이제 끝이 왔습니다.

더 이상 악의 세력에 연연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정리정돈 한다는 의미에서 연속 되었던 악의 고리가 중지 되었다는 의미에서

성탄은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또 성탄절기의 정확한 날자가 언제냐를 두고 6월이니 뭐니 하는말도 있지만

우리로써는 계절적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성탄은 새출발의 날입니다

성탄절은 새로운 출발의 절기입니다.

복음의 출발도 성탄에서 비롯됩니다.

구원의 시발도 성탄에서 비롯됩니다.


구약의 제사가 끝나고 신약의 예배로 전환되는 새 출발의 절기요

안식일이 주일로 바뀌는 새 출발의 절기입니다.

 

이제 정죄가 용서로 바뀌는 절기요 저주가 축복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절기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위하여 파송받은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악을 보면 계란으로 바위치기 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선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결론으로; 금년 한 해동안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아니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느냐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우리의 가슴마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불붙은 불씨를 가지고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일을 맡은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꾼으로 -눈들은 빛나고 있습니다.

 

도중에 낙오할 생각이나 지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성탄은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복된 성탄을 마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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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점촌 반석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별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