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성수는 거룩하고 엄숙한 기쁨 안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고 누리는 날!]
주의 날의 신성함에 마음을 쓰는 사람들은 흔히, 그날을 우울한 날로 만들거나 그렇게 되기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비난받는다. 이 비난에 대해 두 가지 지적하고 싶은 말이 있다.
첫째, 안식일 준수에 너무도 자주, 부활을 기념하는 날로서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쁨이 두드러지게 결여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 범주에 속하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안식일을 짐으로 여기는 것은 왜인가? 그것은 그들이 부활의 능력과 기쁨을 모르기 때문이 아닌가?
그러나, 둘째, 비난하는 사람들은 기쁨을 흥겨움과 혼동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기쁨은 엄숙하고 거룩한 기쁨이며, 따라서 경배와 찬양의 큰 기쁨으로 충만한 승전의 기쁨이다.
그것은 냉랭하고 위선적인 형식주의와 대조되며, 속된 흥겨움과 대조된다.
“이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 118:24).
by John Mu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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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혁주의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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