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자료실/- 유머의 방

실수

에반젤(복음) 2020. 11. 1. 08:24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과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었는데...(그날 난 오지게 맞았다.)


*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


* 제 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


* 임산부 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


*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 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 이건 아니잖아!"


* 제 친구도 언어장애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 가주세여~~

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 ...


*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많이 차려진걸보면서 했던말 "엄마, 오늘 제사야"


*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두장주세요!


* 제 친구는 여행가기로 한날 "내일 꼭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 할 것을 "내일 새벽 꼭두각시 일어나 __;"


* 예전 완전 어릴 때, 이모 애기가 네달 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 말 "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 ... " (인큐베이터 얘길텐데...)


* 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장도 안좋았는데 설사했다.)


* 양면테이프인데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말한다.


* 저는 손님한테 잔돈 주면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라고 했다 ... (어찌나 민망하던지 ...)


* 어떤사람이 소보루빵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라고 했다.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디지게 맞을뻔 했다.)


*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 아닌가?"

'신앙 자료실 > - 유머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유머황당한 교회 광고  (0) 2020.11.05
스크랩 유머목사님의 유머  (0) 2020.11.05
전부 개지요  (0) 2020.11.01
하나님의 마음  (0) 2020.11.01
뱀도 미치게하는 술  (0) 202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