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공간/- 찬양의소리2

6시간 논스톱 눈물과 감동의 찬양

에반젤(복음) 2020. 7. 6. 23:37

 

마음에 빗장을 잠그면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한다.

자기 스스로를 자기안에 가두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염려하다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들을 볼때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

 

세대가 해체되고 혼자 사는 인구가 급증하는 우리나라에서 자살률이 세계에서 음뜸 간다는 사실은

기독교적 책임이 크다 할 것이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무엇하는 사람이 있는지 전혀 교류가 없는 사회가 되었다.

노년에 양노원에 가면 자녀들이 찾아오기 만을 기다리다가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노인 인구들이

점점 대세를 이루고 있다.

 

외로움과의 싸움은 그 어떤 인생의 싸움보다 무섭고 두렵다.

노인문제는 곧 미래에 닥쳐올 나의 문제가 아닐수 없다.

 

목회자도 일반 성도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그러나 이 복음이 이론이 되고 학문이 되어서는 안된다.

교회는 희망이 되어야 한다.

이 중차대한 문제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들에게 진정한 복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가 되어야 한다.

 

 

희망을 주지 못하는 교회는 소망이 없다.

종교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외되고 외로운 자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주는 교회로 탈바꿈 하지 않으면 안된다.

 

초대 교회처럼 서로 나누고 사랑하며 돌보는 공동체로서의 복음이 급속히 전파 되었던 것처럼

오늘날 교회도 변해야 한다.

 

 

교회에 가면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기에 누구나 가고 싶고 믿고 싶은 교회로 만들어야 한다,

해외의 이민 교회들은 이렇듯 조국을 떠나 외롭고 소외된 자들이 모이는 공동체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1년 내내 자녀들도 찾아 오지 않는 요양 시설에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들고 문전 성시를 이루어야 한다.

 

복음에는 순종하면 영생이고 불순종하면 심판이 따른다.

 

 

누가 외로운 이웃에 선한 사마리인이 될 것인가?

네가 아닌 내가 되고 교회가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

 

양로원에 가는 순간 죽기만 기다린다는 어느 어르신의 하소연이 주님의 음성으로 들린다.

내가 옥에 갖혀 있을 때에 돌아 보았는가?

내가 배고플 때에 먹을 것을 준적이 있는가?

 

 

교회 안에서 만의 봉사는 봉사가 아니다.

자기들끼리 먹고 마시고 축제하며 준비하는 일을 한것에 불과하다.

 

진정한 봉사는 외롭고 소외된 자와 과부와 고아를 돌아 보는 것이다.☆자료/ⓒ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