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찬송으로 시100:1-5, 골3:15-17
태어날 때 의사의 실수로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치료는커녕 가난 때문에 제대로 된 음식조차 해 줄 수 없었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몸 상태를 깨닫기 시작하면서 마음은 점점 병들어 갔고, 호기심과 꿈 많은 소녀 시절은 사라지고, 절망과 저주와 반항만이 가득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웃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모습들은 자신과는 아무도 상관없는 세상 같았습니다. 소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빈 방에서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눈물과 땀에 젖은 소녀의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음성이 들렸습니다. 소녀는 토막 연필을 쥐고 삐뚤삐뚤한 글씨로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천상의 시를 옮겨 적었습니다. 이 시는 주님이 소녀에게 주시는 사랑의 마음이었고, 소녀에게는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이 시는 노래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 지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나 가진 재물 없으나’라는 찬양입니다. 시인으로, 찬양 작사가로 이름이 알려지자 외국의 큰 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을 해 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왔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이 만들어 놓으신 이대로 살겠어요. 난, 이대로가 좋아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시를 쓰는 것이 내 모든 것이라고 믿고 사는 거지요” 참으로 감동적인 송명희씨의 고백입니다.
어느덧 금년 한해도 전반기를 보내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 주 맥추감사절로 지키면서 두 본문을 중심으로 “감사와 찬송으로”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감사와 찬송은 구원받은 성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구약 본문 시100:1-2에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마땅한 도리에 대하여 명령적 어법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감사 찬송 하면서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 하고 섬겨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온 땅 모든 민족과 모든 피조물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자들은 주님을 외면하고 주님을 경배 하지도,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 돌릴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 하시어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시어 십자가 희생을 통해 용서함을 받고, 구원의 은총을 입은 하나님 백성들이 이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마땅히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3절에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시며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올바로 알 때 올바른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복종으로 예배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을 만나도 흔들림이 없이 그분을 의지하며 감사 찬송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라는 표현은 모든 다른 신들을 부인하고 오직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 한 분에게만 충성을 다짐할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호와께 대하여 알아야 할 것들을 무엇일까요?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참되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분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란 것’, *‘우리는 그분께로부터 나왔고 그분께 의존해서 살아가는 존재요, 그 분과 영원히 교제할 특권을 가진 존재라는 것’, *‘그분은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오, 주인이시라는 것.’, *‘그분은 최고의 통치자이시라는 것.’, *‘그분은 은혜를 베푸시는 전능자 이시라는 것’, *‘그분은 한량없이 자비하시고 선하신 분이라는 것’, *‘그분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 라는 것’, *‘그분은 항상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분이라는 것’ 등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본문 4절에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공중예배로 초청하는 부름입니다. 하나님의 궁정 (왕국)과 그 문은 성전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 영원한 천국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찬송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감사 예물이나 희생 제물이 있어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더 이상 희생 제물은 필요치 않습니다. 단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찬양할 뿐입니다. 이제 죽은 짐승을 드리는 대신 우리는 감사함으로 산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알고 깨닫는 자는 주께 감사하고 찬양 할 수 있습니다. 가난하고 나이 많은 할머니 집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주일아침에 헌금대신 동태 다섯 마리를 바치려고 이고 가다가 강도에게 머리를 각목으로 맞았습니다. 가방을 빼앗기고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믿지 않는 자녀들이 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어머니가 깨어나길 기다리면서 당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하나님은 자기에게 충성하는 사람이 저 지경이 될 때 도대체 무엇하고 계셨던 거야? 동태만 챙기셨나? 이번 기회에 어머니를 다시는 교회에 못 나가게 합시다.” 모두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할머니 집사가 깨어나셨습니다. 그녀는 눈을 뜨자마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음 없이 생활하는 자녀들을 그대로 두고 먼저 가지 않게 해 주시고, 전도의 기회를 다시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 드리려고 가져갔던 동태 다섯 마리가 저 대신 각목을 맞아 주었기에 머리가 부서지지 않고 이렇게 깨어날 수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동태 다섯 마리는 하나님이 보내어 주신 천사였습니다.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녀는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깨달았습니다. 상황을 초월하는 감사로 승리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구원 받은 성도답게 무슨 일을 만나도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감사와 찬송은 더 큰 은혜와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신약 본문 골3:17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했습니다. 그를 힘입는다는 말은 예수님으로 말미암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중보가 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의를 얻었으며 예수님에게 연합이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할 감사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로 하면 환경을 초월하여 감사하고 찬송할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억울하게 매 맞고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할 때 갑자기 지진이 나서 차꼬가 풀리고, 감옥 문이 열리는 일이 생기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간수와 그의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역대하 20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암몬, 마온과 싸울 때에 여호사밧 왕은 적에게 포위되었습니다. 그때 여호사밧 왕은 ‘우리를 치러 오는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모르겠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하며 간구 할 때 하나님의 영이 야하시엘에게 임하여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대하 20:16-"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하시며, 지시대로 즉시 성가대를 앞세우고 적진 앞에 나아가서 ‘여호와께 감사 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 하도다.’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도우시는 기적적인 역사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 찬송은 대적을 이기는 능력이 됩니다.
구약 본문 시100:4-5에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의 문에 들어가고 찬송하면 하나님의 궁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특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만나기 위해서 특별히 다른 곳이 아닌 내 사무실에서 내 부엌에서 내 안방에서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서 감사하고 찬미하면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 궁전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곳에 큰 신앙이 있고 감사가 넘치는 곳에 큰 믿음이 있고 감사가 넘치는 곳에 큰 사랑이 있습니다. 미국 부통령을 지낸 바크래이(A. Barclay)는 말하길 '나의 부친이 큰 집을 짓게 된 것이나 많은 농토를 소유하게 된 것이 축복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된 그 순간부터 우리 집안에 진짜 축복이 시작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소유가 많아진 것이나, 질병의 치유함을 받고 건강하게 된 것이나, 높은 지위에 오른 것이 축복이 아니라 넘치는 감사와 찬송이 축복이고, 그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이 축복입니다. 넘치는 감사와 찬송에 넘치는 은혜가 있습니다. 넘치는 감사와 찬송에 넘치는 축복이 있습니다. 넘치는 감사에 하늘 문이 열리고 주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누가복음 17장에 보면 주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실 때 열 명의 나병 환자들이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소리칠 때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제사장에게 보이려고 가다가 나병이 깨끗이 고침 받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리어 감사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열 사람이 다 고침을 받지 않았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하시며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 아홉은 나병의 고침을 받았지만 주님께 감사 하러 온 사마리아 인은 질병의 치료 보다 더 중요한 주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 얻는 복을 받는 자가 된 것입니다.
M. J. 라이언은 ‘감사’라는 책에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힘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감사하면 기쁨이 넘치며, 언제나 생기가 있고, 우울증이 치유된다. 감사하면 건강해지고, 걱정 근심이 없어지며,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며, 부족함을 받아들일 수 있다. 감사하면 공허하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게 되고, 상처받더라도 사랑하며, 무엇이든 나누어 주고 싶어진다. 감사하면 모든 생명체와 교감이 있으며, 평범한 일상도 은총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와 찬송이 넘치게 함으로 더 큰 은혜와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감사와 찬송을 못하는 원인을 바로 알고 제거해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그 뿌리가 불신앙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오면 어김없이 지도자인 모세를 원망 하고, 하나님을 원망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들에게 진노 하시고 징계의 매를 드셨습니다. 그들의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감사와 찬양의 뿌리는 하나님을 신뢰 하고 경외하는 신앙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감사와 찬송하는 자의 신앙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찬양이 나의 삶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냐하면 감사와 찬양을 하려고 하니 힘이 듭니다. 감사 할 환경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감사할 여유도 마음도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약 본문 골3:15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감사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이 아마도 스트레스 일 겁니다. 통계에 의하면, 40세 이하의 스트레스는, 결혼, 취업, 인간관계(상사와 동료), 내 집 마련이 가장 많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해고불안, 관혼상제 체면비용 부담, 가계 빛, 자녀 학비, 노후 대비, 사별, 신체적 질병, 정서적 고독, 경제적 궁핍,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제외 되었지만, 고민 없는 세대가 어디 있겠습니까? 놀랍게도, 자살 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 3학년인 11세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감등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이 시작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고민거리가 사라져야 하는데, 삶의 스트레스는 인생 내내 가중치로 쌓여만 갑니다.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적용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없애야 감사가 터져 나올 터인데, 성경에서 스트레스와 반대되는 용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샬롬’, 곧 ‘평안’입니다. 마음에 평안이 있어야 매사에 여유롭고, 감사가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이 급합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하면서 바로 이어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평강과 감사가 한 쌍처럼 되어 있습니다. 처음과 끝을 연결시켜 보면, 마음의 평강을 주장하여, 그 평강을 얻은 후에,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음의 평강이 없으면 감사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스트레스, 짜증, 화남, 피곤, 이런 것들이 마음의 평안을 빼앗아 버리면, 감사가 입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 설교를 들을 때는 ‘오늘부터 감사하고 찬양하고 살아야지’ 그러다가 세상에 나가 이런 일, 저런 일에 부딪치다 보면 감사 하고, 찬송 하는 일을 다 잊어버립니다. ‘왜 나는 이 모양이냐.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안 되는 것이 왜 이러지’ 탄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로 우리에게 부패한 습성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부패한 심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옛 사람이 죽어야 합니다. 그래서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롬 1:21에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라고 말합니다. 옛사람의 마음에는 참 평안이 없고, 감사와 찬송 대신 불평과 원망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그에게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치게 되었고, 환경을 초월한 기쁨과 감사와 찬송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초대 교회의 교부 크리소스톰은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사하지 않는 죄”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격언에는 “지옥이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 찬 곳이고 천국이란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로 가득 찬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템플턴 상으로 유명한 존 템플턴은 그의 책 ‘열정’에서 감사의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첫째, 감사할 대상을 찾아 칭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 둘째, 우리가 열망하는 좋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 전에 미리 감사하라. 셋째,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도전 과제에 감사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내 자신의 삶을 행복하고 발전적으로 변화시키고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며 이웃과 함께 협력하며 잘 살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삶은 감사와 찬양을 하는 삶입니다. 우리 모두 불신앙과 불평 하고 원망 하는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정리 합니다.
어느덧 금년 한해도 전반기를 보내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 주 맥추감사절로 지키면서 두 본문을 중심으로 “감사와 찬송으로”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감사와 찬송은 구원받은 성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감사와 찬송은 더 큰 은혜와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감사와 찬송을 못하는 원인을 바로 알고 제거해야 합니다. 아멘.
<2020. 07. 02. 호현낙선. http://cafe.daum.net/sungsansarang>
출처: 땅끝 사랑 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호현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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