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신명기 강해

신명기

에반젤(복음) 2019. 6. 11. 21:27



신명기

 

1. 역사적 배경

a.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요단 동편 모압평야에서 행한 모세의 설교모음집

b. 죽음을 통해 생명으로 나아온 두번째 세대에게 전한 내용

c.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의 발전 및 새로운 모압언약으로 인한 계시의 전진이

설교속에 나타남

 

2. 문학적 구조

a. 신명기의 구조를 해석하는 두 가지 열쇠

1) 언약문서로서의 신명기 (교재 145-148 참조)

2) 십계명 해설서로서의 신명기 (교재 150-151 참조)

b. , 신명기는 언약체결로 인한 율법수여를 핵심으로 하는 책이다.

c. , 가나안 입성을 앞둔 두번째 세대, 생명의 세대에게 주신 언약 율법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d. 민수기의 신학적 메시지를 가장 깊은 근본에 깔고 펼쳐지는, 출애굽기보다 일보 진전한 언약의 책인 것이다.

 

1-4: 서론

1-3: 과거를 회고함

4: 율법에 순종해야 함을 선포함

5-28: 시내산언약(호렙산언약)을 다시 설명--십계명의 해설 (인간의 순종 강조)

5: 율법 전체를 요약하여 설명함/십계명 (4계명, 5계명, 10계명에 발전이

나타남) / 모세의 역할 / 순종에 대한 축복 강조

6-11: 1계명 설교

6: 들으라 (쉐마) ,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7-10: 세 가지 영적 장애물 (능력, 재물, 인간적인 의)

11: 축복과 저주

12-26: 2-10계명에 대한 해설 (계명들의 근본적 의미를 보여줌)

12-13: 우상숭배 금지 14:1-21: 하나님의 이름

14:22-16:17: 안식일 준수 16:18-18: 부모공경 / 지도자 공경

19:1-22:8: 생명의 고귀함 22:9-23:18: 거룩한 삶의 경계

23:19-24:7: 이웃의 행복을 보장하라

24:8-25:4: 이웃의 삶의 권리를 보장하라

25:5-26:15: 탐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안식으로 만족하라

26:16-19: 언약 체결

27-28: 축복과 저주

27: 에발산과 그리심산

28: 축복과 저주에 대한 설명 (저주를 강조하심)

        29-32: 시내산 언약을 뛰어넘는 모압언약의 체결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강조)

29-30: 언약의식 (하나님의 역사와 인간의 순종이 함께 나타남)

29: 언약 설명 (깨닫는 마음, 저주, 오묘한 하나님의 역사)

30: 주권적 용서의 은혜 (마음의 할례) / 생명을 택하라

31: 모세의 지도권 이양 (여호수아 + 율법책)

32: 모세의 노래 --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역사 / 왕되신 하나님이 직접

속죄하여주신다 (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

        33-34: 모세의 죽음

32:48-52: 모세의 죽음의 이중적 의미 (죄인 + 대속자)

33: 모세의 축복기도 (율법을 받음 / 야곱과 이스라엘의 행복)

34: 모세의 죽음 (모세와 같은 선지자의 이중적 의미)

 

3. 신학적 메시지

a. 언약문서로서의 신명기 -- 구원언약의 분명한 발전

b. 시내산 언약과 모압 언약의 비교 -- 예레미야의 새 언약과도 비교하라

c. 신명기의 언약신학은 예수님께로 연결된다.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d. 모세의 죽음의 이중적 의미

e.모세의 선지자적 역할의 이중적 의미

f. 신명기의 신학은 축복과 저주를 가르는 순종의 신학인 것이 결코 아니다.

신명기는 율법을 순종케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와 무조건적인

용서를 보여주는 은혜의 책이다.

g. 이러한 신명기의 신학은 시내산언약모압언약이 모두 예수님에게서

이루어져서 축복과 저주를 성취한다.

h. 민수기의 신학 (죽음을 통해 생명으로)과 신명기의 신학 (주권적인 역사와

용서)는 서로 어우러져 모세오경의 언약신학을 완성한다.

i. 레위기: 제사제도/제사장제도를 통해 제사장나라됨을 보여줌(예수님 예표)

민수기:죽음을 통해 생명으로 가는 거듭남의 중요성을 보여줌(예수님 예표)

신명기: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만 이러한 일이 가능함을 알려주며, 또한

선지자직율법의 연결성을 보여줌 ( 예수님을 예표)

j. 모세 오경의 모든 내용은 예수님을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k. 모세 오경의 이런 모든 내용은 이제 구약의 나머지 부분에서 역사와

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

l. 핵심질문: 언약의 후손은 누구이며, 그 언약의 후손은 과연 어떻게 언약을

성취할 것인가?

 

모압언약과 예레미야의 새언약 비교

1. 모압언약 (29-32)

5-26장의 말씀은 40여년 전에 주셨던 출애굽기의 시내산언약 (호렙산 언약)을 다시 상세히 설명하심이다.

이 시내산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순종해야 하는 점에 그 강조점이 놓여져 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삶 속에 드러내야 함을 명령하는 실천적인 규례들이었다.

이제 신명기 29-32장은 또 하나의 새로운 언약 (모압언약)을 계시한다.

이 모압언약은 인간의 순종보다 하나님께서 직접 이루어주신다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의 힘으로 호렙산 언약을, 즉 율법을 지켜 복받는 삶을, 온전히 성취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구원하신다는 모압언약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29-30장의 언약의식, 31장의 모세의 지도권 이양 (여호수아와 율법책으로 이양됨)에 이어서, 32장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역사를 뚜렷하게 묘사한다.

 

2. 모세의 노래 (32)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노래를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반석이시고 진실무망하시다 (2-4)

이스라엘 자손은 아버지 하나님을 배반한 흠이 있는 사곡한 백성이라 (5)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가나안에 들어오게 하신 구원자이시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역사 (7-14)

독수리가 그 새끼를 업는 것 같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다 (11)

그러나, 이스라엘 (여수룬)은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며, 우상을 숭배함으로 하나님의 질투를 유발하였다: 이스라엘을 고소함 (15-1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며 심판하실 것이다 (19-25)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벌하는데 사용된 이방을 나중에 심판하실 것이며, 또한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실 것이다 (26-42)

보수는 내 것이라” (35):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이방을 심판하심

이스라엘이 무력해지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것을 보실 때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실 것임 (36)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줄 알라하나님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시니 하나님의 손에서 건질 자가 없다 (39)

하나님은 심판하시며 보수하시며 보응하신다 (42)

그러므로, 모든 열방은 이스라엘과 더불어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대적에게 보수하시고 자기 땅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43)

노래를 마친 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녀들에게 가르쳐 율법을 지켜 행하도록다시금 강조한다.

 

3. 모세의 노래의 의미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역사를 강조한다.

이스라엘을 율법의 말씀을 지키지 못할 것이었으므로, 이 노래로 증인을 삼도록 했다.

노래의 주 내용은 율법을 범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는 것이지만, 그 결론은 하나님께서 다시금 긍휼히 여기고 속죄하여 주실 것이다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 모세의 노래는 모압언약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를 강조)의 결론으로서, 하나님께서 범죄한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구원하심을 말씀하신다.

죄를 범한 자는 이스라엘/열방을 불문하고 심판하시나, 그 하나님의 언약 아래 있는 자는 심판을 거쳐 다시 구원으로 나아오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모압언약은 시낸산언약 (호렙산) 언약을 보충하고 완성한다. 사람의 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은 이루어진다.

 

4. 예레미야의 새 언약과의 비교 (31-33)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민족의 멸망 (, 남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였고 또 직접 그것을 목격한 선지자이다. , 하나님의 언약 (신명기 말씀)이 성취되어 이스라엘 민족에서 저주가 임한 것을 목격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시내산언약/모압언약을 넘어서는 새언약을 계시하셨다.

시내산 언약에서는 인간의 순종을 강조하였고, 모압언약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이스라엘이 율법을 순종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실패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새 언약을 통해 내가 나의 법을 이스라엘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셨다.

또한 다시는 이웃과 형제들에게 여호와를 알라고 말하지 않을 것임은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다.

, 이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지킴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와야 하는 의무를 지닌 백성이 아닌, “마음 속에 하나님의 법이 이미 기록되었기에 말씀을 당연히 지키는새로운 백성들을 빚어주시라 예언하신다.

시내산/모압언약은 율법을 그 매개체로 한다. 그러나, 새언약에서는 율법이 매채체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 율법을 마음에 이미 기록하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시내산/모압언약을 파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언약을 계속 지키셨다. 새언약에서는 율법을 마음 속에 기록해주시겠다 하심으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더욱 주권적으로 역사하실 것임을 보여주셨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며, 포기하지 않으시는 뜨거운 사랑이다.

 

5. 구속역사적 의미

모압언약/예레미야의 언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서 그 궁극적인 성취가 나타났다.

율법을 어기며 범죄한 인류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다. 언약을 파기한 백성들은 죽음과 저주로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그 모든 저주와 죽음의 심판을 예수님이 대신 받아주신 것이다.

그러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자들에게는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그들 속에” “함께 거하시며” “진리말씀가운데로 인도하셔서 말씀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신다 (요한복음 14:14-21)

, 하나님은 그 구원의 언약을 주권적으로 스스로 지키셨다. 인간은 언약에서 담당해야 하는 몫을 지키지 못하였는데, 그 인간의 몫까지 주님이 십자가에서 직접 감당하셨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금도 친히 감당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고 그의 보내신 성령 안에 살아가는 신자들의 구원은 매우 확실하다. 이 세상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단코 끊어놓을 수 없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하나님이 친히 이루어주시는 주권적인 구원역사이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지키기 위해 더욱 힘쓰게 된다. 이것을 위해 사랑과 구원을 받았음을 알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마다 그 말씀을 지킨다” (14:21). 주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

변화의 역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