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레위기 강해

레위기 구조

에반젤(복음) 2019. 6. 11. 21:24



레위기

 

1. 역사적 배경 - 본문에 나타나 있지 않다. 성막 건설 이전에 주신 규례들로 보인다. (26:11)

 

2. 문학적 구조

a. 1-16: 제의적 규정들 (죄와 부정함을 해결하는 방법들)

1-7: 5대 제사 및 그에 관한 규정들

8-10: 제사장 위임에 관한 규정들

11-15: 정결 규례들 (음식 규정, 출산 규정, 문둥병 규정, 유출병 규정)

16: 대속죄일 제사 규정

b. 17-27: 거룩한 삶에 관한 규정들

17-25: 율법들 (자세한 규정들 및 절기에 대한 규정들, 희년 규정)

26: 축복과 저주 (저주 이후의 회복. 신명기 모압언약 부분을 참조)

27: 봉헌에 관한 내용들

 

3. 신학적 메시지

a. 부정-정결-거룩함의 의미 (성막의 구조와 비교하라)

b. 5대 제사

번제: 죄의 용서, 대속

소제: 거룩한 헌신

화목제: 하나님과의 교제

속죄제: 삶을 정결케 함.

죄의 영향력을 해결함

속건제: 죄를 보상함

c. 제사장 제도

백성을 대표하여 드려짐 (봉헌)

대표원리와 거룩함의 관계

d. 거룩의 언약적 의미

e. 대속죄일 제사

f. 희년의 의미

 

g. 레위기는 하나님의 임재가 계속 백성 안에 거하도록 인도하는 규정들의 모음집이며 세상을 향해 거룩함을 드러내도록 하신 규정들의 모음집이다.

 

4. 예수님에게서 성취되는 레위기

a. 유월절 어린양 5대제사 대속제물되신 예수님

b. 제사장 제도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

c. 율법의 저주를 이루신 예수님

d. 성막을 이루신 예수님

e. 성전이 된 성도들: 이 세상을 향하여 예수님의 성전으로, 제사장으로 사역해야

 

5. 희년

1. 안식년과 희년 (25)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한 후 7년마다 안식년을 50년마다 희년을 지키게 함

안식년: 7년마다 땅을 쉬게 함

희년: 50년마다 땅/가옥/사람들이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함

2. 안식년의 의미: 하나님께 대한 안식 (25:4)

가나안 땅: 구속사 가운데서 과거 에덴동산의 모형으로 주신 것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으로 인하여 안식이 있었다

그러나 죄악으로 인해 인간은 에덴동산으로부터 쫓겨났고 단절되었다

가나안땅은 인류의 죄악으로 인해 타락한 영향권 아래 있었다

그러나, 언약백성이 거하게 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안식을 누리도록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안식(창조질서의 회복)을 땅이 누리도록 해야할 의무가 있었다

이러한 쉼과 안식을 위해 매 7년마다 땅을 쉬게 하였다

3. 희년의 의미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땅과 재산을 모두에게 나눠주어 기업으로 삼게할 것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기업은 변하지 않을 것이었다.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사로 인해 매매하게 될 경우 희년에 주인에게 돌아가게 된다.

값을 매기게 될 때는 희년까지 남은 기간을 계산할 것이다.

사람들이 지닌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성품이 묻어나고 지켜져야 한다.

희년과 안식년은 가나안 땅에서 에덴동산이 회복되게 하심이다. , 하나님의창조질서가 가나안 땅에 회복되기를 원하심이었다.

4. 안식년과 희년의 규례를 지키지 않을 경우 오게 될 저주, 그리고 회복 (26)

안식년/희년의 규례를 지킨다는 것은 창조질서의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규례를 어기게 된다면, 하나님은 가나안에서 이스라엘 족속을 쫓아내실 것이었다. 왜냐하면, 땅이 안식을 누리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창조질서가 다시 무너지기 때문이었다.

26:34 -- “너희가 대적의 땅에 거할 동안 가나안 땅은 안식을 누리리라

그러나, 쫓겨난 이스라엘이 회개하면 땅을 다시 기억하고 회복시켜주실 것이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주신 언약을 기억하심이었다.

5. 안식년과 희년의 완성

구약 시대에 안식년은 잘 지켜지지 못했다. 희년은 거의 지켜지지 않았다.

이사야 61:1-3; 누가복음 4:18-19: 안식년과 희년은 예수님에게서 완성된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것을 모두 회복하시고 되돌리셨다.

예수님은 땅을 잃어버리게 한 이스라엘과 인류의 범죄를 지고 저주를 받으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이 다시 임하게 하셨다.

안식년/희년이 상징하고 목적하는 창조질서는 예수님 안에서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창조질서는 또한 우리 안에서 계속 이루어져가야 한다.

예수님은 이미 다 이루셨다. 그리고 우리 삶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히브리서 4장의 말씀처럼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 순종하고 기쁨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 이미 받았다 그 안식을 성취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