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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생활에 성령이 미치는 영향력

에반젤(복음) 2020. 3. 1. 16:32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성령께서는 어떠한 일을 하실까? 우리의 신앙생활에 성령께서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럴까?



1.첫째로, 그 이유는 성령이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영적인 세계를 조금도 깨달아 알 수가 없다. 복음을 깨달을 수 없고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을 알 수 없게 되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시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다. 악한영은 오히려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2.둘째로, 우리는 성령으로만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고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어진다. 또한 깨달을 뿐만 아니라 성령의 우리의 지정의를 주관하사 믿게 하시고 자녀되게 하시고 자녀된 자의 영에 너는 내것이다라고 성령으로 인쳐주시고 성령께서 그 사람의 영에 내주하여 주시는 것이다.



3.세째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사모하고 간구할때 우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되어지며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때 영이 깨어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하게 되어지는데 이것을 영의 기도라고 하며 다른 말로는 방언이라고 하는데 이 방언은 영의 기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4.네째로, 성령께서는 우리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케 하시고 체험케 하시고 누리게 하시고 우리안에 체험된 하나님의 나라를 강력하게 증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담력을 주시고 확신을 주셔서 전도자로 우리를 사용하신다. 오늘날 교회들의 문제점은 성령의 역사가 없는 신앙생활과 전도생활이다. 물론 안하는것 보다는 백번 낫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시라는 것이다.



5.다섯째로, 성령은 우리안에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에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 열매는 우리의 심령안에 맺혀지는 열매이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광야와 같이 메마른 마음에 하나님 나라에서나 맺을 수 있는 아름다운 열매를 이땅에서 맺게 하시며 또한 우리의 심령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심령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에 성령으로 생수의 강이 흘러나게 하시는 것이다.



6.여섯째로, 성령은 내적인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실 뿐더러 외적으로도 강력한 능력을 주사 이 능력으로 이 땅에 마귀의 나라를 멸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가시적으로 보여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시는 분이시다. 이것이 곧 성령의 은사요 성령의 은사를 다른 말로 하면 성령의 주시는 선물이요 성령의 우리를 통하여 일하심이요 역사하심이다. 이 은사가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은사가 없이는 주님의 사역이나 사도들이 감당하였던 그 사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은사의 목적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것이요, 예수께서 그리스도되심을 확증시켜 주는 것이요 긍극적으로 믿게 하시고 자녀되고 하시고 장성하게 하시고 장성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들로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7.일곱째로,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최고의 스승이 되신다. 성령님은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안에서 우리를 늘 감화하시고 감동하시고 교훈하시며 가르치시며 때로는 책망하시고 때로는 위로하시는 우리의 최고의 스승이 되시는 것이다.



8.여덟째로,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 그러므로 바울은 갈라디아서에 너희는 성령을 쫓아 행하라고 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로마서에 기록하고 있다. 그분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사 이천년전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보호하시고 변호하시고 권능주시고 인도하셨듯이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의 목자가 되사 영원한 승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이다.



9.아홉째로, 성령은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계시록 말씀에 보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오늘도 성령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음성에 민감한 하나님의 자녀가되어야 할 것이다.



10.열째로, 성령은 곧 하나님이시다. 절대적인 능력과 주권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의 도구나 능력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따르고 순복하여야 할 그리고 경외할 대상이 되어지는 것이다.



아무쪼록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삼위 하나님을 알아가는 신령한 지식에서 자라가며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이 심령이 성숙하여 지며 마지막때에 하나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귀한 사명들을 생명걸고 잘 감당하여 그날에 주께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라 칭찬받게 되기를 기도하고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