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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리 개요 - 종말론

에반젤(복음) 2020. 2. 21. 11:25



언약의 책인 성경에는 개인의 마지막과 더불어 세상의 종말, 그리고 내세에 일어날 일들이 예언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은 간략하고 암시적이므로 인간의 모든 궁금증을 충분히 풀어줄 수 없다. 따라서 이 문제를 다룰 때 인간의 억측이 개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은 물론 어떤 문제에 대하여는 보류하는 겸손과 여유를 가져야 한다.


1. 개인적 종말론

개인이 죽은 후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규명으로서 성도로 하여금 영생과 내세의 상급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고 더불어 근신하며 기도하여야 한다.

1) 육체의 죽음

육체에서 영혼이 분리됨으로 육체적 생명이 종결되는 상태이다(전12:7;약2:26;요19:30;행7:59,60;빌1:23,24). 그러나 육체의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지 존재 자체의 멸절은 아니다.

(1) 죄와 육체적 죽음의 관계

죽음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처벌이다(창2:17;3:19;롬5:12,17;6:23;고전15:21;약 1:15). 즉 죽음은 신적 진노의 표현이며(시90:7,11), 심판이며(롬1:32), 정죄이며(롬5:16), 저주로서(갈3:13) 필연적인 것이다(히9:27).

(2) 성도에게 있어서 죽음의 의미

죄책에서 벗어난 성도 역시 불신자와 마찬가지로 죽어야 한다. 그러나 아울러 끝없는 심 판 상태에 처할 불신자와 엄청난 차이를 지닌다. 즉 죽음은 성도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 며, 육욕을 억제케 하며, 속된 생각을 없애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여 성스러운 단계로 나 아가게 한다.

2) 영생

시작도 없으며 끝도 없으신 하나님은 영생하는 분이시나(딤전6:16) 그 형상을 부여받은 인간에게는 시작은 있는 반면 끝이 없다. 즉 악인은 사후에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며 영생하고(계20:10), 성도는 행복한 상태로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요3:16;5:24;갈6:7,8). 그러나 성경은 악인의 존속을 영벌로 묘사하고, 성도의 지복적인 삶에만 영생이란 용어를 적용시킨다(요3:36). 영생에 대한 성경의 증거는 다음과 같다.

(1) 구약

구약에서는 에녹(창5:24;히11:5)은 죽음을 맛보지 않았고, 아브라함(창15:15;25:8)과 이 삭(창35:29)과 야곱(창49:33)은 죽었으나 존재가 소멸되지 않고 열조에게 돌아간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욥(욥19:25,26)과 다윗(시16:10,11;17:15)과 솔로몬(전12:7), 이사야(사 26:19), 다니엘(단12:2,3), 호세아(호13:14)등이 영생에 대한 증언을 하였다.

(2) 신약

신약 시대 대부분의 사람들(마22:23)이 영생을 믿었으며, 예수가 직접 영생에 대한 언급 을 하셨고(요11:25,26), 사도 바울(롬8:18;고후4:17,18;딤후4:7,8)과 히브리서 기자(히 11:19)도 이에 대한 증언을 하였다.

3) 중간기 상태

인간이 죽은 후 부활할 때까지 영혼이 어디에서 어떤 상태로 머물러 있는지에 대하여는 여러 다양한 주장들이 있다.

(1) 중간기 처소에 대한 카톨릭의 견해

인간은 상태에 따라 죽은 후 각기 다른 처소에 거한다.

㉠ 천국 - 영세를 받고 신자가 된 후 선행과 공적을 쌓은 자는 즉시 천국으로 간다.

㉡ 지옥 - 영세를 받지 못한 성인이나 영세를 받은 후 치명적인 죄를 지은 자는 즉시 지옥으로 간다.

㉢ 연옥 - 영세를 받았으나 완전하지 못한 신자는 고통의 장소인 연옥에서 정화의 기간 을 거친 후 천국으로 들어간다.

㉣ 선조 림보 - 구약 시대의 성도들의 영혼이 그리스도의 부활 때까지 기다리며 머문 장소이다. 그리스도는 죽으신 후 부활 전에 이곳에 내려가셔서 이들을 해방시키고 천국으로 끌어올리셨다.

㉤ 유아 림보 - 영세를 받지 못하고 죽은 모든 유아들이 특별한 형벌이나 행복없이 영 원히 지내는 장소이다.

(2) 중간기 처소에 대한 성경적 견해

인간이 죽은 후 세상 마지막 날 백보좌 심판을 통하여 영원한 축복과 형벌을 선고받기 까지 일단 머무는 처소에 대하여 성경은 결정적인 확증을 주고 있지않다. 그러나 성경 전체의 종합적 고찰을 통해서 대략 다음과 같은 원칙만은 분명히 얻을 수 있다.

㉠ 최종적 심판은 인간 사후 즉시 개별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세상 마지막 날 백보좌 앞에서 공식적으로 발해진다(단7:10;롬14:10;계20:12-15).

㉡ 영생과 영벌의 장소는 오직 세상 종말 뒤에 새로이 도래할 신천 신지의 천국과 지옥 밖에 없다(마25:31,46;계20:10;21:1-4,8).

㉢ 일단 생명이 끝나면 더 이상 최후 심판에 영향을 끼칠 회개와 범죄가 없다(시6:5;눅 16:25,26;히9:27).

㉣ 육체적 죽음을 통하여 일단 영과 육이 분리되며 영은 각기 중간기 처소로 가나 육은 완전히 부패하여 흙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성도는 부활 시에 새 육체를 갖게 된다 (전3:21;12:7;고전15:44,51-53).

이상의 원칙과 성경의 관련 부분을 종합하여 학자들은 사후에 육은 무덤에서 부패하나 영은 각기 신천 신지의 천국과 지옥의 중간기적 상태인 낙원과 음부로 돌아간다고 본다. 즉 성도들의 영은 낙원에, 불신자들의 영혼은 음부에 가는데 낙원은 이 세상에 비하여 비할 데 없이 즐거운 곳이고 음부도 이 세상에 비하면 분명히 고통이 있는 곳이나 장차 도래할 완전한 천국과 지옥에 비하면 그야말로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다(눅16:22-25;23:43;고후12:4;계2:7;6:9-11;7:9,10;20:13).

(3) 사후 영혼의 의식 상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몸이 부활하여 영혼과 다시 결합하기까지 영혼이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 시도이다.

㉠ 영혼 수면설 -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무의식, 즉 잠자는 상태로 부활 때까지 유 지된다.

㉡ 멸절설 - 죄로 인해 영생의 능력을 상실한 인간은 죽은 후 영원히 의식을 상실한다.

㉢ 조건적 영생설 -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영혼들만 멸절한다.

㉣ 제2시련설 -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자들은 중간기에 회개하여 구원에 이를 수 있 다고 보는 견해이다.

㉤ 개혁퐈 견해 - 사후 인간은 각기의 처소에서 즐거움 혹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의식 을 갖고 있다(눅16:19-31).


2. 그리스도의 재림

본단락과 이어 나올 천년왕국과 부활 및 최후 심판과 최후 상태는 이 세상의 종말 이후 펼쳐질 일이므로 개인적 종말론과 대비되는 일반적 종말론으로 분류된다.

1) 재림의 징조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셨으며(마24:30;25:19,31;26:64;요14:3), 승천할 때 천사도 예고하였고(행1:11), 사도들도 이에 대해 여러번 강조하였다(행3:20,21;빌3:20;살전4:15,16;살후1:7,10;딛2:13;히9:28). 그러나 그 시기는 아무도 알지 못하며(마24:43;벧후3:10). 다만 몇가지 중대한 징조로써 짐작할 뿐이다.

(1) 복음의 세계적 전파

복음이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져서 그리스도에게 돌아올 기회가 부여된다(마 24:14;롬11:26).

(2) 이스라엘의 회심

이스라엘 민족 중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슥12:10;롬11:25,26).

(3) 적그리스도의 출현

사람들을 미혹하는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나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으로 멸절할 것이다 (살후2:3-10).

(4) 대배교(大背敎)와 대환난

거짓 선지자(마24:11,24)와 거짓 그리스도(마24:5,23)가 등장하여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변절하게 만들며, 성도들이 전쟁과 기근과 지진으로 인하여 큰 고통을 당할 것이다(마 24:7-9,21).

2) 재림의 양식

(1) 인격적 재림

재림의 기사는 비유적으로 해석될 것이 아니라 문자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예수는 하 늘에 올리우신 그대로 자신이 직접 내려오신다(행1:11).

(2) 형태적 재림

오순절에 영으로 임한 것과는 달리 육신을 입은 몸으로 오신다(행1:11;3:20,21;히9:28; 계1:7)

(3) 가시적 재림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이루어 질 것이다(계1:7)

(4) 돌발적 재림

몇가지 징조가 선행할 것이나 그 정확한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마24:44;막13:33).

(5) 영광과 승리의 재림

초림과는 대조적으로 영광 가운데 만왕의 왕이요, 민주의 주로 오실 것이다(마24:30,31; 살전4;16;살후1:7,8).

(6) 완성의 성도의 재림

성도의 구원을 완성하며 악인의 최후 심판을 위하여 오신다(마25:31-33;살전4:16,17).

3) 재림의 목적

죽은 성도의 부활(요5:28,29;고전15:23;살전4:16)과 생존한 성도의 변화(고전15:51,52; 살전4:16,17)와 어린양의 혼인 잔치(마25:1-13)와 성도의 상급(딤후4:8)과 악한 세력의 파멸(살후2:8;계19:19-21;20:1,2)을 위하여 재림하신다.


3.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유형적 재림을 믿는 자들 가운데서도 계20:1-6의 해석 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천년 왕국론을 주장한다. 이러한 견해 차이는 이 부분을 여자적(如字的)으로 해석하는가, 상징적으로 해석하는가의 문제와 더불어 그리스도 재림 시기 문제와 관련을 갖는다.

1) 무천년설

천년을 여자적으로 보지 않고 완전한 기간, 즉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재림 사이의 전체 기간을 상정한 것으로 본다. 이 기간에 일어날 일들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천년왕국 기간

사단이 결박되고(계20:2,3), 첫째 부활(중생)에 참여한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복음의 권위로 영적으로 왕노릇한다(계5:10).

(2) 대배교 대환난

천년기가 끝나 세상 종말이 이를 무렵 사단이 잠깐 놓임을 받아 대배교 대환난이 일 어난다(계20:3).

(3) 그리스도의 재림

천년기가 끝난다.

(4) 대부활과 성도의 공중 영접

이미 죽은 신자와 불신자가 심판을 받기 위해 부활하고, 부활한 성도와 생존한 성도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하여 공중으로 끌어 올림을 받는다(살후4:17).

(5) 대심판

악인이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계20:14).

(6) 신천 선지의 건설

2) 후천년설

세상의 종말, 즉 명확하지는 않으나 문자적 천년보다 훨씬 긴 세월 동안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되어 결국 이세상은 자동적으로 이상적인 낙원이 되고 상징적인 의미의 천년왕국이 이 땅 위에 건설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그리스도가 재림할 것이다. 이 후천년설은 인본주의적, 역사 낙관론으로서 성경 전체에도 그 증거가 없고 또 역사경험론적으로 점점 더 사악해져 가는 현실과 비교할 때 그 지지 기반을 찾을 수 없다. 어쨌든 그들의 종말관의 시간적 전개는 다음과 같다.

(1) 점진적 향상의 시대

오순절 이후 악이 점차 감소되고 복음의 확장으로 선이 증가된다.

(2) 천년왕국 기간

복음의 확장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성도가 되는 이상적 시대이다.

(3) 대배교 대환난

천년왕국 말기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사이에 마귀가 잔깐 놓여나 활동할 것이다(계20: 7-10).

(4) 그리스도의 재림

(5) 대부활

(6) 대심판

악인들이 영원한 형벌에 들어간다.

(7) 신천 신지의 건설

3)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세대주의는 성경을 문자적, 기계적으로 해석하여 역사를 7시대로 구분하고, 그 마지막에 천년왕국 시대를 둔다. 이 기간에 일어날 일들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2) 죽었던 성도들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공중에 들림

(3) 휴거된 성도들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

(4) 적그리스도 출현과 7년환난

(5) 복음 전파의 이스라엘의 대거 회심

(6)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과 천년왕국 건설

(7) 1000년 후 사단의 석방

(8) 곡과 마곡의 전쟁 및 소멸

(9) 사단이 불과 유황못에 던져짐

(10) 악인의 부활과 대심판

(11) 신천신지 건설

4) 역사적 전천넌설

그리스도께서 세상 종말에 있을 대환난 절정의 때에 재림하셔서 문자 그대로 천년 동안 왕노릇하신다. 이 기간에 일어날 일들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환난 후 그리스도의 재림

(2) 죽은 성도의 부활(계20:5,6)

(3) 부활 성도 및 생존 성도의 공중 영접(살전4:16,17)

(4) 사단의 감금(계20:2,3) 과 적그리스도의 멸망(계20:3).

(5) 천년왕국의 건설 진행과 이스라엘의 대거 회심.

(6) 1000년 끝에 곡과 마곡의 전쟁 및 소멸(계20:8,9).

(7) 사단이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짐

(8) 악인의 부활과 심판(계20:11-15).

(9) 신천 신지 건설



4. 부활

부활은 사도들의 복음 전파의 핵심이었을 뿐 아니라(행2,15;4:10;롬8:11), 기독교 신학의 본질이며, 고난받는 성도에게 극복의 힘을 주고, 슬픔을 당한 자에게 위로와 소망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교리이다.

1) 부활에 대한 성경의 증거

그리스도 부활의 예언(시16편)이 부활의 첫 열매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된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에 대한 부활 역시 역사적 사실로 현실화될 것이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부활에 대한 언급이 있다.

(1) 아브라함의 부활 신앙(히12:17,19)

(2) 죽음을 '잔다'는 말로 표현(대하26:23;28:27;32;33).

(3) 부활을 직접 가리키는 구약의 언급 (사26:19;단12;2;겔37:13)

(4) 예수의 증거 (요5:29;6:39,54;11:25).

(5) 바울의 증거 (고전15징;살전4:16;빌3:21;롬8:11,23).

(6) 요한의 증거 (계20:4,5).

2) 부활의 성질

(1) 부활은 성부(요5:21;고후1:9), 성자(요5:21;6:40), 성령(롬8:11)의 사역이다.

(2) 성도들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수 있는 것은 부활의 첫 열매되신 그리스도의 부활의 결과이다(고전15:13-22).

(3) 썩었던 육체가 다시 부활하는 것이다(요5:25;롬8:11,23).

(4) 그러나 다시 썩지 아니하며(고전5:23), 영광스러우며(고전15:43), 신령한 육체(고전 15:44)로 변화된다(계21:4).

(5) 육체의 부활은 성도는 물론 악인에게도 임한다(단12:2;요5:28,29;행24:15).



5. 최후의 심판

인류의 마지막 날에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성적 피조물의 영원한 운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신다. 이는 인간으로 하여금 진지한 삶을 살게 하며(롬13:12,13), 회개케 하며(전11:9-12:1;겔33:11), 고난당하는 성도에게 위로와 격려를 준다(계18:20).

1) 심판의 성질

하나님의 공의는 일반 섭리에 의해 역사 가운데 투영되지만 최후의 심판 때에는 이와는 다른 양상으로 펼쳐질 것이다.

(1) 이세상의 마지막에 있을 궁극적인 심판이나 (행24:25;히9:27).

(2) 단회적이며 유형적으로 이루어질 심판이다 (요5:28,29;계20:12-15)

(3) 하나님의 공의가 완전히 실현되는 최종 결단의 심판이다 (마5:45;13:29).

2) 심판자와 심판의 대상

(1) 심판자

일반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이시나(롬14:10-12;히12:23,24), 엄밀한 의미에서는 인간의 죄 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죽기까지 낮아지신 그리스도께서 직접 심판을 행하신다(마7:23;고 후5:10;계19:11-16), 즉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심판을 행하시는 것이다(요5:22;롬 2:16).

(2) 심판의 수종자

천사들(마13:41,42).

(3) 심판의 협조자

성도들(고전6:2,3;계20:3).

(4) 심판의 대상자

사단(계20:7-10)과 그 사자들(마25:41;눅8:30,31) 및 불신자들(전12:14;마13:36)은 영원 한 지옥불에 던져진다. 한편 이미 구원을 약속받은 성도들은 상급에 대한 생명의 심판을 받는다(고전13:11-15;딤후4:7,8;계22:12).

3) 심판의 표준

표준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의(義)이지만 각각 세 가지 양태로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1) 이방인

인간의 양심에 새겨 놓은 율법

(2) 유대인

특별 계시로서의 율법

(3) 신약의 신자

복음의 요구


6. 최후의 상태

이성적 피조물들이 최후의 심판 이후 영원토록 계속될 최후의 상태는 아래와 같다.

1) 사단의 최후 상태

불과 유황못에 던지워져서 세세토록 괴로움을 받는다(계20:7-10).

2) 악인의 최후

사단과 마찬가지로 지옥에 떨어져서(마18:9;눅16:19-31;계20:10,13,15) 영원토록(마25:46) 하나님의 은총에서 완전히 끊어진 채(마8:12), 영육간에 고통을 당할 것이다(눅16:22-24;계14:12).

3) 의인의 최후 상태

성도들은 신천신지(계21:1-4)에서 무궁하고(계21:3,4), 완전하며(고전13:12;15:49), 성결하며(계21:27), 영화롭게 되어(계21:2,11,18,21) 하나님과 교통하는 지복의 삶을 살게 된다(계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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