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주고 약 주기 식’ 예언-이사야
* 마음을 엽시다! -- 이사야서가 모두 몇 장인지 살펴봅시다. 그리고 이사야 40장 1절을 보면 백성을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39장까지의 내용은 유다 나라에 대한 심판의 예언입니다. 전체가 66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39장은 심판의 예언이, 뒤의 27장은 위로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뭔가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까? {성경전체의 권수 66권은 3*9=27 , 39+27=66를 말하지 않습니까?} 이사야서는 전체 신구약 성경의 축소판과도 같습니다. 구조면에서 그렇기도 하지만 내용면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 함께 읽을 말씀 -- 사 45:22
*** 이사야서 개요 -- 구조는 위에서 나누었고 저자는 이사야로서 그의 사역기간인 BC 739년에서 680년 사이 어느 때에 기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야’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구원”으로 그가 전한 메시지와 잘 어울립니다.
1. 이사야의 ‘병(病) 주기’ : 심판의 선포
(1) 당시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의 영적 상태는 어떠했습니까? 1:21-23
(2) 이 무렵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나타나셨습니다. 6장을 봅시다. 그 때는 언제라고 합니까? 1절 이사야가 본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3)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앞에서 이사야는 무엇이라고 부르짖었습니까? 5절
(4) 이사야가 사명을 받아 외친 소리는 무엇입니까? 8절
(5) 이렇게 보냄받은 이사야가 외친 주요한 외침은 한마디로 심판이었습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심판받아 멸망했듯이 유다도 바벨론에게 심판을 당할 것이고 그 바벨론도 심판받으며 앗수르, 불레셋, 모압, 애굽, 구스(이디오피아)도 다 멸망할 것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 이사야는 기껏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한다는 설교마다 다 “너희들은 회개하지 않으면 죽는다, 누구도 죽고 누구도 못산다”는 내용이었으니 누가 좋아했겠습니까? 그러나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는 악한 우리 사회를 향해 하나님이 이사야의 심판 메시지를 선포하지 않으실까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그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이사야의 ‘약(藥) 주기’ : 위로의 선포
(1) 악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심판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본 대로 40:1은 위로에 대해 선포하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 손가락 꼽기를 해봅시다. 40장부터 66장 까지가 모두 27장인데 그 한가운데 있는 장은 몇장입니까?
이사야서가 구약의 보물상자라면 그 보물이 바로 여기에 들어 있습니다. 찾았으면 펴봅시다. 이 부분은 누구에 대한 예언이 담겨 있습니까?
(3) 그렇다면 심판 후에 주어지는 위로의 핵심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뿐이라는 결론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사야 53장은 구약성도들이 들을 수 있었던 가장 귀한 복음의 소식이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53:5) 이런 위로의 메시지를 예수님 오시기 700년전에 이미 들을 수 있었다니요!
(4) 이런 위로는 구체적으로 유다가 포로된 후 페르시아(바사)왕 고레스를 통해서 포로에서 해방되는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45:1, 4을 찾아봅시다.
(5) 이런 위로와 회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회개였습니다. 심판의 경고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떠났던 삶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가 함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의 삶에는 개인적으로도 이사야의 메시지를 적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교회적이거나 민족적으로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주고 약주는 심판과 위로의 메시지, 이사야의 외침을 적용해 봅시다.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진정 회개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신구약 성경강해*** > - 이사야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사야 (0) | 2019.12.29 |
---|---|
이사야 개관 (0) | 2019.12.29 |
이사야 (0) | 2019.12.29 |
[스크랩] 이사야서 해설 (0) | 2019.12.29 |
이사야 - 개론 (0) | 2019.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