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요한계시록 강해

[스크랩] 4가지 천년설 (도표 첨부)

에반젤(복음) 2019. 11. 9. 17:58

:32 http://cafe.daum.net/jclm/MsH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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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가지 천년설 (도표 첨부)


천년왕국설은 크게 세 종류입니다.  그러나 전천년설에 두 종류가 있으므로

대략적으로 4가지 종류로 보면 되겠습니다. 아래에 그 도표를 올려 드립니다. 
 

도표; 1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천년설은 천년왕국이 없다는 뜻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어떤 신학자가 실현된 천년왕국설이라고 하였던 설입니다.

 


 

도표; 2

전천년설은 재림전에 천년왕국이 있다는 뜻으로 전천년설이라고 합니다.
전천년설에도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있고 역사적전천년설이 있습니다.
두 설은 비슷하지만 환란설에 관한 견해 차이가 있습니다.
즉 환란전에 재림과 함께 휴거가 있느냐 환란후에 재림과 함께

휴거가 있느냐 하는 견해 차이 때문에 서로 달라지는 신학적인 견해입니다.
도표를 잘 보시면서 대략적인 이해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무 천년설

 

  무 천년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천년통치를 관념적이거나 영적인 의미로 해석한다.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 반면, 문자적인 의미 그대로의 천년 왕국을 거부한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통치가 그분의 지상사역 혹은 그분이 부활했을 때 시작되었다고 본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지금 하나님의 우편에서 다스리고 계시다는 베드로의 선언을 인용한다(행 2:23-36). 이스라엘과 교회는 하나님의 단일 백성을 형성한다고 보며,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왕국은 교회 시대나 혹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현존에 해당한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무천년설의 접근 방식은 계시록에 대한 관념적인 관점과 관련된다.

 

 

2. 후 천년설

 

  '천'이라는 의미의 밀레니엄이라는 용어는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천년을 말한다(계20:1-6).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천년왕국이 이 땅 위에 임할 축복의 시대일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천년왕국을 정확한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교회의 시대라고 믿기도 하고, 천년왕국을 영원한 나라를 언급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믿기도 한다. 성경에서 천년왕국을 특별히 언급하고 있는 것은 계시록 뿐이다(20장). 해석자들은 천년왕국과 그 왕국이 어떻게 도래할 것인가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후천년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천년왕국이후에 예수님이 가시적으로 재림하리라 기대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전에 평화와 정의의 긴 시대(어떤 사람은 천년을 문자적으로, 어떤 사람은 상징적으로 해석한다)가 도래함을 알리기 위해 하나님이 교회의 가르침과 설교를 사용하시기를 기대한다. 전반적으로 후천년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계시록에 관한 역사적이거나 과적주의적 관점을 자주 채택한다.

 

 

3. 전 천년설

 

  전 천년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천년왕국 이전에 재림하리라 믿는다. 계시록 20장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스도가 문자 그대로 천년동안 이 땅에서 통치하리라고 굳게 믿는다. 그렇지만 이 같은 기본적인 합의 안에 다양한 관점들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는 전천년환난설과 전천년후환난설이있다. 전천년환난설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다른 두 개의 예언적 계획으로, 다른 두 개의 하나님 백성, 즉 이스라엘과 교회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관점에 의하면 7년 대환난 이전에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대환난 이후에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천년 왕국을 설립하고 예루살렘이 중심이 되어 구약의 희생 제사 제도를 정립할 것이다. 천년왕국은 악한 세력에 의한 부질없는 반역과 더불어 끝이 나고, 그 이후에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왕국이 시작될 것이다.

 

 

4. 전 천년 후 환난설

 

  전 천년 후 환난설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그리스도가 7년 대환난이 끝났을 때, 쳔년왕국을 세우시기 위해 재림하실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왕국은 악한 세력의 반역과 최후의 심판으로 끝날 것이다. 이 관점은 자주 예언을 비문자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며, 이스라엘과 교회를 환전히 다른 하나님의 역사적 계획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그 보다는 이스라엘과 교회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단일 민족을 형성한다. 두 유형의 전천년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모두 계시록에 대한 미래주의적 접근 방식을 채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