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공간/- 찬양의소리2

주여 나의가슴을 크게크게 하소서

에반젤(복음) 2019. 11. 7. 22:19

 

                                                                                                                                                                        

말씀이 이끄는 삶을 살라                                       

                  

내가 말씀을 붙잡고 사는것 같아도

결국은 말씀이 나를 이끄신다.

 

나는 나를 잘 모른다.

나의 변덕스러운 생각이 어떻게 변할지 내가 곧 당할  한치의 앞길도 나는 알수가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것을 그대로 받아 드리고 순응하는 것이 인생의 지혜다.

 

믿음이 좋은것 같다가도 시련이 오면 한없이 추락하는 것이 바로 나다.

 

갈릴리 호수에 노저어 가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났다.

주님이 계셔도 풍랑은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풍랑이 일어나도 주님이 계시면 실패는 없다.

 

인생에 풍랑은 믿음을 측정하게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믿음이 없으면 삶은 두려움에 처하게 된다.

 

믿음은 맡기는 것이다.

비록 감옥에 갖혔던 베드로는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천사가 흔들어 깨울 정도로 평안하고 깊은 잠을 잤던것 처럼 맡기는 것이다.

 

풍랑이 없었다면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볼수 없었을 것이다.

요셉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도 고난이 없었다면 어떻게 애굽에 총리가 되었겠으며

다윗이 고난이 없었다면 어떻게 그 깊은 영적인 주옥 같은 시편의 시들을 저술할수 있었겠는가?

 

바울의 고난에 여정이 이 땅에 기독교의 복음을 만민에게 편만하게 퍼지게 하였다. 

 

인생의 풍랑과 회오리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가!

믿음의 진수를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보여 주라.

 

교회를 열심히 다니니 어쩌니 해도 나는 나 밖에 모른다.

달과 별이 빛을 받아서 세상에 비추어 주듯이 주님으로 부터 빛을 받아 온 세상에 비추어야 한다..

 

하나님을 놓치고 사역만 붙들고 일하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비젼이 되고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기도가 의무가 되고 전도가 어쩔수 없어서 하는 억지 춘양이 되는 것은 하나님을 놓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쁨이 되면 기도도 전도도 기쁨으로 감당하게 된다.

 

내가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이 나를 붙잡아 주시기를 사모하라.

나 자신은 스스로도 믿을수 없는 불안한 존재지만

하나님께 맡기면 확실한 보장이 뒤 따라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