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룻기 강해

[스크랩] 룻기 1:15-22 내 곁에 룻이 있다

에반젤(복음) 2019. 11. 2. 13:38



  

룻기 1:15-22 내 곁에 룻이 있다.

15. 오르바는 시어머니의 품을 떠나 자기 백성의 신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그모스(삿 11:24)나 바알브올(민 25:3, 5)신을 섬기는 우상의 땅으로 돌아갔다.
룻에게 이말을 한 이유는 룻의 시모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여호와를 향한 신앙을 시험해 본 것이다.

...

룻은 나오미에게 남았다.
(1) 이스마엘은 떠나고 이삭은 남았다(창 25:6).
(2) 에서는 떠나고 야곱은 남았다(창 36:6).
(3)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과 섭리의 결과였다.
16. 효심과 더불어 자기 희생을 감수한 위대한 신아인이 된다(17절).
나오미는 우상의 지역에서 며느리들에게 여호와 신앙을 가르치고 교훈주었다. 그의 가르침으로 룻과 같은 좋은 성도가 나왔다(롬 10:14, 15).
17. 룻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다(삼상 3:17, 25:22; 왕상 2:23).
서약을 범할 경우 벌을 받겠다는 신앙의 표현이다.
여호와는 이스라엘 사회에서만 사용하는 신명칭이었다(왕상 19:2).
(1) 룻은 모압의 신을 떠나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확실히 가지고 있었다.
(2) 룻은 이방인이면서도 여호와 성호를 사용함으로 언약의 백성의 일원임을 고백한다.
18. 나오미는 자신의 욕심을 접고 자부들을 시험했고 결국 룻은 통과한다.
나오미는 오르바의 결심 역시 기쁘게 인정했다.
19. 나오미가 자부 룻과 함께 배들레헴에 오자 작은 마을은 그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10년 전과는 다르게 변하여 온 나오미에 대한 연민의 탄식들을 보였다.
20. 나오미: 감미로운 자, 은혜로운 자, 사랑스러운 자.
마라: 괴로움, 쓰라림, 씀(출 15:23).
(1) 모압의 생활을 통해 극도의 슬픔과 고통을 맛보았다.
(2) 자신의 처지가 비참하고 괴로운 상태이다.

전능자 하나님: 백성이 순종의 길을 가면 무한히 축복해 주신다.
그러나 어그러진 길을 갈 때는 어김없이 공의로 심판하신다.
21. 나오미는 사람과 재물에 풍족하게 떠났다.
돌아올 때는 사람과 재물을 잃고 돌아왔다.
(1) 자신의 고통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믿었다.
(2) 그 징벌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회개의 모습이다.
22. 나오미는 고향에 풍년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6절) 곧바로 모압을 떠나 고향으로 왔다.
보리 추수: 가을에 파종하여 봄에 추수한다(2:23). 보리 추수가 끝날 무렵 밀 수확을 한다.
보리 수확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고 봉헌하기 위해 초실절을 절기로 지킨다(레 23:9-14).

호크마 요약

양우광목사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