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사도행전 강해

사도행전 22장 설교

에반젤(복음) 2019. 10. 3. 19:28




Ⅷ 단원(單元):바울의 투옥과 고난 중의 복음 사역1;17-28:31)



제 21과 체포된 바울과 그의 변론(21:17-40)

1 선교 정신(21:17-26)

2 고난 가운데 도우시는 하나님(21:27-22:1)

제 22과 바울을 이방인 선교사로 쓰시는 하나님(22:2-21)

제 23과 하나님의 보호하신은 손길(22:22-23:35)

1 사도 바울의 간증(22:2-29 )

2 공회 앞에서 설교하는 바울(22:30-23:10)

3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사명인의 삶(2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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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회 앞에서 설교하는 바울(22:30-23:10)


성경본문:22:30-23:11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23:1-11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읽으며 묵상하며: 공회 앞에서의 설교(22:30-11)

사도 바울은 공회 앞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당시 공회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라고 결정한 기관이었습니다. 이들은 부패하였고 신학적으로도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러한 공회 앞에서 전한 메시지는 무엇이었습니까?


 

준엄한 심판

사도 바울은 타의에 의해 공회 앞에 서게 되었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라고 결정했던 강력한 권한을 가진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목하여 보며 “형제들아 오늘날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며 설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치라고 명한 아나니아를 향하여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며 준엄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회사에 의하면 아나니아는 부패하고 탐욕으로 가득했으며 폭력적인 자였습니다. 율법은 먼저 시시비비를 가리고 후에 벌을 주어야 했습니다(신 25:1~2). 그런데 그는 사도 바울을 죄도 정하지 않고 먼저 치라고 했습니다. 율법을 지킨다고 하는 자의 후안무치입니다. 아나니아가 제사장인 것을 미처 알지를 못했다고 한 발 물러섰지만 사도 바울은 공회 앞에서 권력에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부패한 자, 율법을 어긴 자를 향하여 준엄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두려울 것이 없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준엄한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활

사도 바울은 공회가 신학적인 입장이 서로 다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로 구성된 것을 알고“나는 바리새인이요 또한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의 문제로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고 설교했습니다. 곧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사두개인들은 성경 중에 모세 오경만을 인정하고 죽은 자의 부활, 천사와 마귀 등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믿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부활의 메시지는 공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으며 급기야 바리새인 편에서의 몇 서기관이 사도 바울의 무죄를 주장하자 더 격렬한 논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에 천부장은 사도 바울을 격리하여 보호하였습니다. 공회 앞에 섰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죽이라고 결정했던 공회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고 공회를 일순간 혼란에 빠뜨려서 공회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끊임없는 위험과 고난에 처했던 사도 바울은 그날 밤 주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았고 로마 복음화를 통한 세계선교라는 비전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부활은 우리가 전해야 할 변개할 수 없는 기독교의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일용할 양식 200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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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전도십계명


1. 상대방의 어려운 점을 속히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사랑으로 접근하라.(마11:28, 시50:15)

2.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성령으로 전도의 실탄을 준비하라.(엡6:10-20, 히4:12)

3. 기도하는 경건의 자세를 잃지 말고 믿음으로 담대히 전도하라.(딛전 2:11-14)

4. 자신이 전도한 사람이 구원의 확신을 가질 때까지 잘 가르치고 인도하며 격려하라.(마28:19-20)

5. 전도의 낙태가 큰 죄인 줄로 알고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말라.

6.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접근하여 교제하면서 전도하라.(마4:17-25)

7. 사랑의 복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끈질기게, 포기하지 말고 상대가 구원받도록 전도하라.(골 1:20-25)

8. 아낌없이 투자하며 전도하여 우리 교회로 인도하여 넘치는 축복과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 9:14-16, 요3:16)

9. 예수님께서 내려 주신 능력을 절대 신뢰하며 확신을 가지고 전도하라.(빌 4:13, 행1:8)

10.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전도하라.(시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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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사도 바울은 자신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으며,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까(3~5, 6~11절)?

2. 사도 바울은 아나니아에게 무슨 도움을 받았으며, 기도 가운데 주님에게 받은 사명은 무엇입니까(12~16, 17~21절)?

3. 언제 어디서나 꼭 전해야 할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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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의 역행자로 살던 자를 구원하시고 사명을 주사 이제는 주를 위하여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죄악 된 것을 고쳐나가는 회개의 삶을 살며 새로운 피조물로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