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스바냐 강해

스바냐 서론

에반젤(복음) 2019. 10. 1. 19:46

 



스바냐 서론

 

스바냐와 시대적 배경.

스바냐(“여호와가 숨겨 주시는 자”란 뜻)는 히스기야왕의 4대손으로 소선지자 중에 유일한 왕족이다. 그는 요시야왕 때(주전 640-609년) 활약하였으며, 특히 요시야의 종교개혁(주전 621년, 왕하 22장) 이전의 유대의 정신상태를 자세히 전해 주어 요시야의 종교개혁의 준비작업을 한 것이다. 또 니느웨의 멸망(주전 612년)을 예언한 것으로(2:13) 보아 본서는 그 이전(주전 630-62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본다.

 

특징.

첫째, 본서의 주제는 요엘과 더불어 “주의 날”이며, 7회 나타난다. 그것은 가깝게는 바벨론군의 침입 때 벌어질 유다의 심판날이며, 멀리는 그것이 예표하는 종말적 대환난을 가리킨다. 둘째, 유다의 심판의 원인이 된 므낫세의 악정에서 유적된 유다의 죄상이 밝혀진다. 즉 우상숭배의 도입(1:2-6), 상류계급의 타락(1:7-9), 상인들의 죄(1:10-12) 등이 지적된다. 세째, 환난 후에 남은 자의 구원을 논하는 것이다(2:3;3:12,13). 네째, 이방인의 구원까지 언급되는 것이다(3:9).

 

내용분해

1. 심판의 예언(1:1-3:8)

1) 유다의 심판(1장)

2) 열방의 심판(2장)

(1) 서론(1-3)

(2) 블레셋의 심판(4-7)

(3) 모압과 암몬의 심판(8-11)

(4) 구스의 심판(12)

(5) 앗수르의 심판(13-15)

3) 예루살렘의 심판(3:1-8)

2. 구원의 예언(3:9-20)

1) 이방인의 구원(9-10)

2) 이스라엘의 구원(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