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요엘 강해

[스크랩] 요엘 2:1-17 이제라도 돌아오라.

에반젤(복음) 2019. 9. 26. 09:15




요엘 2:1-17 이제라도 돌아오라.

재앙 경고
1. 여호와의 날의 임박을 말함.
나팔(소파르): 양각 나팔
(1) 전쟁 중에 불리움: 수 6:4; 삼상 13:3
(2) 절기를 알리기 위해 불리웠다: 레 25:9
(3) 왕의 등극을 알리기 위해 불리웠다: 왕상 1:34
(4) 절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불리웠다: 렘 4:5, 6:1; 겔 33:2-4; 호 5:8
(5) 대체적으로 제사장이 불었다: 민 10:1, 2, 9
(6) 선지자는 파수군으로 묘사되곤 하였다: 사 21:11-12; 렘 6:17; 겔 3:17; 미 7:4

성산은 시온을 일컷는 말이다.
시온은
(1) 다윗 시대에 법궤를 안치했던 곳이다.
(2)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여호와의 날(욤 아도나이)
(1) 이스라엘에게는 소망의 날이요 구원의 날이다(암 5:18).
(2) 하늘의 군대가 와서 이스라엘 민족을 보호하고 도와주며 옹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3) 요엘은 이 날은 오히려 참혹한 심판의 날이 될 것이라고 예언함.

2. 어둡고 캄캄한 날
(1) 메뚜기 떼가 하늘을 덮어버리는 모습 (출 10:15).
(2) '여호와의 날'에 구원의 소망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메뚜기떼가 세벽 여명이 온 세상을 덮은 것처럼 산 위에 덮일 것이다. 이는 장차 도래할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고도 신속하게 임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3. 메뚜기떼와 가뭄이 불처럼 힙쓸고 지나갈 것이다 (1:19).
적들의 침입으로 유다 땅은 황폐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날이 오면 하나님이 동원하신 강한 군대, 잔인한 군대, 용맹한 군대가 처들어 올 것입니다.
4. 메뚜기떼가 머리는 말과 같고 뛰는 것은 기병과 같다(욥 39:19, 20; 계 9:7).
갑자기 임하는 재앙에 대해 유다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5. 메뚜기떼를 잘 훈련된 군대의 모습으로 비유하는 것은 참혹함과 무자비함이 메뚜기떼와 같은 모습으로 일어날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6. 이 일로 이스라엘과 유다는 몸서리치도 괴로워할 것이며, 얼굴은 창백해질 것이다.
7. 메뚜기떼를 군사러 비유하여 설명하면서 장차 도래할 이방의 침입과 여호와의 날에 닥칠 심판을 경고한다. 이는 이중예언을 말한다.
그들은 매우 민첩하고 대담하게 공격하되 계속적으로 공격할 것이다. 북왕국 이스라엘을 향한 앗수르의 공격이나 남 유다를 향한 바벨론의 공격 그리고 예루살렘을 향한 로마의 공격은 이와 같았다.

8. 메뚜기떼의 공격을 어찌 해볼 수 없는 매우 강력한 것이 될 것을 말함.
9. 성읍은 견고하고 든든해 보이지만 막상 적들이 처들어오면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된다.
10. 메뚜기떼의 공격으로 사람들은 하늘의 해가 빛을 잃고 천지가 진동하는 것 같이 느낄 것이다.

종말론적인 현상
(1) 하늘의 발광체가 어두워진다.
(2) 지진 등이 일어난다: 31절, 사 13:9, 10, 34:4; 겔 32:7; 암 8:9
11. 메뚜기 떼는 여호와의 군대를 의미한다.
여호와의 군대가 등장하는 모습은 크고 두렵다.

회개 명령
☆ 12. 이제라도 돌아오라.
이스라엘에게 회개의 기회가 남아 있으며, 돌이키기만 한다면 회생의 가능성이 있다.
13. 요엘은 이스라엘이 의례적인 행사로서의 회개가 아닌 진정한 마음의 변화를 원했다.
이는 철저한 내적 변화를 의미하며 마음의 할례를 의미한다(신 10:16, 30:6; 렘 9:25).
이스라엘이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여호와의 은혜로운 성품이 있기에 가능하다.
14. 메뚜기 떼로 모든 소출이 끊겼지만,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면 땅이 다시 회복되고,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드릴 수 있다.

탄식과 간구
15. 제사장들이 금식을 선포하고
16. 그 백성이 진정한 마음의 회개를 하라.
17. 제사장들이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보 기도를 하라.
하나님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풍요로운 은혜를 구하라.

호크마 요약

양우광목사정리


출처:개혁주의 마을         글쓴이 : g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