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의 심판과 구원
M.P.S 대구 임재양
1. 시작하는 말
이스라엘 하나님 야웨께서 세상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이스라엘만 선택하셔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다. 이처럼 야웨의 특별한 은총을 받아 야웨의 선민이된 이스라엘은 야웨께서 언제나 긍휼과 사랑으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고 다른 민족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며 인도하셨건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은 극에 달했다. 이것으로 인한 야웨의 심판과 구원이라는 핵심 속에서 호세아 연구에 접해보고자 한다.
2. 시대적 배경
예언자 호세아의 예언활동은 북왕조 여로보암 II세의 치세기간으로 여로보암 2세는 앗수르의 침략으로 약해진 다메섹과 내부충돌로 앗수르의 당면 문제를 호기로 삼아 다윗때의 영토를 회복함으로써 다메섹 하맛 왕국까지 이스라엘의 영향력을 확대시켰다(왕하 14:28). 이리하여 그는 나라를 수리아의 손에서 건진 구원자가 되었고(왕하 13:5)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보존하시려고 일으킨 구원자가 되었다(왕하 14:27). 이와 같이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통치 때 부와 힘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여로보암 통치하에서 이스라엘의 번영은 일차적으로 귀족정치를 이롭게 하므로 각종 타락을 가져왔으니, 먼저 종교적 타락이 극심하여 제단은 황금 송아지 우상화가 되었고(8:5) 제사장은 하나님께 소명 받은 레위인이 아니요 누구나 수송아지 하나와 수염소 일곱을 끌고 와서 요구하면 위임식을 받을 수 있었다(대하 13:8-9). 그러므로 제사장들은 물질적 이익을 가져오는 것을 환영하였다(4:8; 5:1).
또한 도덕적 타락이 극심하여 부요한 자들은 자기 방종을 가져 왔으니 성도덕으로 타락하여 7계명을 범하면서도 죄로 여기지 않았고(4:13-14) 저주와 살인행위가 끊이지 않았다(4:2; 5:2; 6:8-9).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상황은 솔로몬 이후 남북이 분열된 역사부터 살펴보면 북왕조 여로보암 1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남왕조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예배드리러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제단을 만들어 세우고 ‘이것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 속여 이스라엘을 미혹에 빠지게 하였다(왕상 2:26-30). 이러한 행위는 금송아지를 우상으로서가 아니라 여호와를 대신하는 것을 의미할지라도 금송아지는 바알숭배와 함께 곧 우상숭배가 된다. 금송아지의 상징은 황소였다(8:5-6; 13:2).
이러한 우상숭배와 이교신앙에 깊이 물들어가 이스라엘 백성은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점점 퇴색되어갔고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여러 열강들을 흠모하여 그들의 종교를 모방하기 시작했으며 이와 같은 종교적 정신적 오염은 결국 외국의 열강을 의뢰하는 사대주의 사상에 물들어 갔다(5:13; 7:8; 11; 8:9; 12:1).
더 나아가 우상숭배속에서도 국가 부흥을 가져와 황금만능사상이 팽배하였고 그 결과 신령한 것 보다 물량주의 정신이 온 국민의 정신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에 제사장들은 종교적 목적보다는 많은 물질을 바치는 자들을 우대하였고 계속 제사장의 무리를 강도떼로 보게 되었다(6:9). 이러한 물질주의 배금신앙은 백성들에게 남아 있는 양심과 신앙심마저 파괴시켜 사회 전반적 불의와 살생과 강포가 만연되고 백성들은 세속의 영화를 얻기에만 급급한 타락이 사회전반에 가득 차 있었다.
3. 목적과 내용과 주제
본서의 주된 목적은 동시대인 아모스,이사야,미가와 같이 신명기의 내용과 신학적 배경에 의해 이해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은 오직 그만 섬기고 그의 계명을 복종함으로써 하나님께 충성해야 했다. 순종하여 계명을 지키면 축복을 받게 되고(신28:1-14) 불순종하면 심판에 이르게 되고 드디어는 추방을 당하게 된다(신 28:15-68). 선지자 호세아의 역할은 이스라엘이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을 드러내었고 약속된 저주를 실천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선포하는 것이었다. 동시에 호세아는 이스라엘의 궁극적 회복에 관한 신명기의 약속도 강조하고 잇다(참조:신30:1-10).
호세아의 주제는 3가지로 요약된다; 죄와 심판과 구원이다. 이스라엘의 죄를 드러낼 때 호세아는 그들의 우상을 지적했다(호 4:17; 8:46; 10:5; 11:2; 13:2). 그는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계약관계를 결혼관계에 비교시키고 이스라엘의 영적 간음을 고소했다. 이스라엘은 농산물의 풍요를 위해 바람과 다산의 신인 가나안의 바알신(2:8,13; 11:2; 13:1)에게 갔다. 이스라엘의 범죄를 드러내려고 호세아는 남편에게 신실치 못한 여자와 결혼했다. 여기서는 사회적인 죄(12:7) 폭력 (4:2; 6:9; 12:1) 종교적인 위선(6:6) 정치적 반란(7:3-7) 외국과의 동맹(7:11; 8:9) 자만(13:6)과 영적 방종이 언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속하시어 자신의 백성으로 다시 삼으신 야웨는 배신한 아내를 다시 맞이하는 남편의 사랑으로 그리고 걸음마를 배우고 뒤뚱거리는 어린아이가 넘어질까봐 두 팔로 안아 볼에 빪을 비비는 아버지의 사랑을 보인다. 호세아는 이것을 דסח의 사랑이라 부른다. 그것은 계약의 성실성에 의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다. 이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백성들이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이 지식은 계약의 내용인 토라를 알고 그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이 자신의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야웨의 사랑이 그의 진노를 극복하여 이스라엘과 다시 화해를 맺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 화해를 위한 전제조건은 이스라엘이 야웨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야웨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다시 만나 새로운 결혼관계를 맺으며 공의와 사랑의 선물을 주게 될 것이다. 그 날에는 야웨를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주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호세아는 앗시리아의 침공으로 인한 사마리아의 멸망이라는 먹구름 뒤에 밝게 빛나는 새 날의 태양을 내다 본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넘어서 비록 포로로 잡혀가는 일이 있어도 야웨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버리지 않고 광야에서의 새로운 랑데부가 있을 것을 내다 본 것이다. 이같은 새로운 구원사의 시작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인 것이다.
심판 구원
1. 1:2-9 1:10-2:1
2. 2:2-13 2:14-3:5
3. 4:1-5:14 5:15-6:3
4. 6:14-11:7 11:8-11
5. 11:12-13:16 14장
4. 본문의 구조
호세아의 예언활동은 사마리아가 함락될 때까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호세아의 예언은 이전의 모든 예언자들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짤막한 말들(신학들)을 공중에 낭독하는 것이었다. 호세아의 예언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서 수집되었다.
현재 형태의 호세아서는 1장-3장과 4장-15장으로 나누어진다. 1-3장은 예언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결합이 되어 있고 부분적으로는 예언자에 관한 이야기의 문체로 보존되어 있다.
그 다음 부분은 4장에서 14장까지이다. 시기적으로는 4장 1절에서 5장 7절까지가 여로보암 치세를 반영하며 5장 8절부터 6장 6절까지는 수리아-에브라임전쟁과 그 여파를 나타내며 10장에서 14장까지는 마지막왕 호세아시대의 예언으로 보인다.
호세아서는 전체적으로 사마리아 멸망이후 남왕국 유다에서 편집되었으며 그러기에 간간히 유다에 대한 언급이 삽입되기도 한 것이다. 1장 1절의 서문은 예언 전승을 수집한 신명기 학파에서 첨부한 것이고 14장 9절의 결어는 지혜문학학파에서 첨부한 것으로 보인다.
1:2-9 호세아 결혼과 자녀들(이스라엘의 불성실, 심판)
1:10-2:1 이스라엘의 구원
2:2-13 여호와의 심판
2:14-3:5 여호와의 회복과 회복된 호세아의 결혼
4;1-5;14 이스라엘의 드러난 죄와 이스라엘에게 임한 심판
5:15-6:3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이상
6:14-11:7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11:8-11 새로워진 하나님의 사랑
11:12-13:16 마지막 책망
14 마지막 권고
등으로 호세아도 사사기와 같이 심판과 구원 그리고 심판과 구원의 싸이클을 지켜 나가고 있다.
5. 호세아서의 심판과 구원
1:1 호세아의 시대: 호세아의 사역은 B.C.8세기 후반부터 북이스라엘에 대한 여로보암 2세만 기록함은 다윗왕조의 정통성을 유다에서 찾기 위해서 북왕국 여섯 왕을 제외한 것 같다.
1:2-3a에 호세아의 사역초기에 야웨는 그에게 음란한 여자에게 가서 그녀와 결혼하라고 지시했다. 이 관계는 부인의 방종이 특징인데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계약의 불성실함을 보여준다(2;2-23). 3b-9에서 호세아 아들들에게 하나님이 붙혀주신 이름들은 야웨와 이스라엘간에 끊어진 관계들을 생각나게 하고 심판을 가르킨다고 볼 수 있다.
1:10-2:1 야웨는 놀랄 만큼 변화된 음조로 징벌의 결과가 언젠가는 바뀔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계약관계의 회복에 수반되는 축복의 때와 국가적 통일을 약속하셨다.
야웨의 심판이 아주 뒤바뀌게 될 것이라고 하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놀랄만한 예언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패배하고 “사랑하지 않는” 과 “내백성”과 “사랑하는 자”라고 하시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신 언약은 모세가 예언한 이상적인 언약이 실현될 때 이루어질 것이다.
2:2-13에서는 이스라엘 죄와 징벌의 원인에 대한 것이다. 여인은 야에를 잊었다(הכשׁ). 이 동사는 지식적이거나 정신적인 망각을 뜻하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주권에 대한 거부를 묘사한다(8:14; 13:6),(신4:9; 8:11). 그를 절대적으로 경배하라는 그의 명령(신4:23; 6:12; 8:19)을 잊지 말라고 반복하여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계속 야웨를 잊고 거짓된 신을 섬겼다.
2:14-23에 이스라엘은 다시 그 분을 섬길 수밖에 없는 절망의 자리에 끌려왔으므로 야웨는 관계를 회복시킬 방법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면 계약이 갱신되고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3:1-5에 호세아가 음란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경험한 것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거부한 것을 그린 것처럼 음란한 아내의 치유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야웨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4:1-5:14에서 심판과 구원이 되풀이되는 메시지로 4장에서는 북왕국의 죄는 이 심판선언에 중요한 부분이다. 백성과 지도자는 (선지자, 왕, 제사장들)하나님이 싫어하는 대상이었다. 대부분 고소하는 내용이지만 다가올 심판이 전체에 분산되어 나타난다(6-10). 5장 1-14절은 이스라엘에게 임한 심판인데 북왕국은 여기서 주요목표가 되어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예를 따르지 말도록 경고 받은 유다는(4:15) 하나님의 심판에 놓여있다(5:5-8-10;13-14). 이장은 죄에 대한 책망(1-5절)을 언급하고 있는데 심판의 말과 함께 나온다(6-15a)
5:15b-6:3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이상으로 과거에 어리석었던 것과는 다르게(5:13) 이스라엘은 치유와 생명의 근원인 야웨께로 돌아 올 것이다. 앗시리아는 이스라엘을 고칠 수 없으나(호5:3) 야웨께서는 사자같이(5:14) 그들을 찢으셨을지라도 야웨께서는 다시 고칠 수 있다. 백성들은 국가적인 발흥으로 미래에 회복주실 하나님께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표현으로 이틀 후에와 제 3일에라는 표현은 그들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한 부흥을 지적하는 짧은 기간을 말한다. 이스라엘은 야웨의 권위를 인정하기로 결심할 것이다(4:1,6; 5:4). 힘써는 “추구하다 쫒다”인데 이스라엘의 헌신의 강도를 암시한다.
야웨는 그런 충성에 확실히 응답하실 것이다. 그가 숨어 계신 곳에서(5:6,15)나오실 것은 일출처럼 확실할 것이다. 그는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그들의 백성들에게 축복을 부어 주실 것이다.
6:14-11:7 에서 계속된 하나님의 진술은 나라의 죄 특히 감사할 줄 모르는 죄들이 강조되고 있다. 앞의 부분처럼(5:15-6:3)심판은 이 부분의 끝에 있는 회복으로 나아간다(11:8-11). 각부 분은 공식적으로 직접적인 서두의 말로써 시작되고 있다(6:4; 9:1; 11:8). 심판고리의 각쌍은(6:4-8:14; 9:1-11:7) 마지막엔 이집트로의 귀환을 언급한다(8:13; 11:5). 반면 간략한 구원약속은(11:8-11) 그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돌아올 것을 그려주고 있다(11:11).
11:8-11 이 예언의 처음 부분같이 호세아의 심판에 관한 메시지는 갑자기 구원의 메시지로 바뀐다(1:10-2:1; 2:14-3:5; 5:15-6:3).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의 고통과 추방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야웨는 이스라엘을 아주 버리지 않으셨다. 진노의 효과는 그의 사랑으로 경감되었고 마침내 야웨는 그의 백성을 추방으로부터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11:12-13:16 다시 한번 이스라엘의 죄악은 폭로되고 심판이 예언된다. 유다를 포함한 전 민족이 야웨의 계약을 깨뜨렸다. 거짓과 궤휼은 가중함과 불성실함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불성실은 사회의 불의와 앗시리아와 이집트와 제휴에서 발견된다. 호세아는 민족이 회개하여야 할 필요(12:5-6)를 회상케 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야곱의 생애로부터 자료를 끌어왔다(3-4절). 이스라엘은 교만하여 광야에 거하였던 경험을 다시 한번 추방당하여 경험하게 될 것이며 야웨는 죄악을 신들에게 돌리실 것이다(7-14절). 13장에 에브라임 족속은 우상을 만들고 죄를 더하였으며 선지자들은 송아지 상에 입을 맞추는 어리석음을 저지르며(13:2) 하나님의 심판은 우상 숭배자들을 파멸시킬 것이다(3절). 이스라엘은 야웨를 하나님과 구원자로 삼아야함(13:4)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여지고 하나님을 잊었다(13;6).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대적할 것이다(13:9).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간과하지 않으셨다(13: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고 오직 절망뿐이었다(13:13). 야웨의 사랑이 끊어진(14절) 이스라엘의 영광은 종말을 고할 것이다. 그것은 군사적인 약탈과 악행이 분명한 앗시리아의 침략이었다.
14장 마지막 권고로서 이스라엘이 넘어진 것은 그들 자신의 죄 때문이 였음으로 이제는 야웨에게로 돌아올 것을 권면한다. 이에 야웨로부터 부름 받은 호세아가 이스라엘에게 회개를 권면한다. 제사대신 참회기도를 드리고 야웨에게 모든 것을 내어 맡기로 복종할 것을 서약하라고 권한다(14:1-3). 참회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야웨는 사랑으로 그들을 고칠 것인데 그의 사랑은 이슬과 같아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가지를 펴고 좋은 향기를 내며 열매 맺게 하여(14:4-8) 야웨께서 회복시킬 것이다 라는 것이다.
14:9은 호세아의 전체적인 내용을 ‘야웨의 도’로 집약하면서 독자들에게 야웨의 도를 따를 것을 권고한다.
6. 맺는 말
호세아의 전체적인 싸이클 심판과 구원이 반복되는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죄악( לטח:11회 וע:11회 הער:8회 등 그 죄 13회를 지적하면서)은
1)종교적인 죄(야웨를 떠났으며 제사장들의 타락): 2:8-13; 4:4-19
2)군사적인 죄: 12;1
3)국내 정치적인죄: 7:3-7
4)경제적인 죄: 12:7
5)사회적인 죄: 12:8
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심판(טפשׁמ:6회 דשׁ:4회, רבד:11회, בטק:1회, דקפ:8회외에 32회)을 내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בהא(19회)하시고 רסח(6회)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야웨께로 בושׁ(23회) 하셨다.
야웨가 이스라엘을 맹렬히 심판하신 목적은 그들이 야웨께 돌아와서 구원의 약속을 참여케 하는데 있다. 이와 같이 구원과 심판이라는 주제사이에서 야웨의 참사랑을 호세아서를 통해서 깨닫고 야웨의 도를 실현하는 것이 참된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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