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요한복음 강해

요한복음의 특징

에반젤(복음) 2019. 8. 17. 15:51




요한복음의 특징


 

『요한복음』의 특징이라면, 유대의 매년 열리는 ‘주님의 절기’가 확실히 기록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유월절 제사가 3회, 초막절 제사가 1회, 매년 열리는 행사가 아니지만, 유대의 전통의 제사인 하누카). 또, 이 매년 열리는 행사의 속에서, 예수님께서 기적과 치유의 일을 하시고, 그 가운데서 그 가르침과 주 예수님 자신에 대해서의 증명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주 예수님의 활동을 주목해서 보면, 기적적인 사건이 7회, 또,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선언된 것이 7회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주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신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신 것을 증명하는 7가지의 기적

 

1.  물을 포도주로 바꾸심(2 장 ) 

2.  관료의 아들을 말씀만으로 고치심 (4 장 ) 

3.  38년간 앓던 환자를 고치심 (5 장 ) 

4.  다섯 개의 빵과 2마리의 물고기로 5천 명을 먹이심 (6 장 ) 

5.  물의 위를 걸으심 (6 장 ) 

6.  나면서부터 보지 못하는 사람을 볼 수 있게 하심 (9 장 ) 

7.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 (11 장 ) 

 

주 예수님께서 메시아인 것에 대해서의 7가지의 증거 

 

주 예수님은, 사마리아의 여성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밝히셨다 (4:26). 또한 요한은 『요한 계시록』에서 주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다. (묵시 1:8,18)

 

1.  메시아 (4:26, 묵시록 1:8,17) 

2.  생명의 떡 (6:35) 

3.  세상의 빛 (8:12, 9:5) 

4.  문 (10:7) 

5.  좋은 목자 (10:11,14) 

6.  부활, 생명 (11:25),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 (14:6) 

7.  참 포도나무 (15:1) 

 


요한복음만의 특징 몇 가지
 

첫째,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자신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해 내고 이를 증거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위격(person)과 속성을 밝혔습니다. "I AM"s of Christ라 불리는 것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메시아 곧 그리스도  The Messiah  요4:26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 요6:35

위에서 났으며  From Above  요8:23

전부터 있느니라  The Eternal one  요8:58

세상의 빛  The Light of the World  요9:5

양의 문  The Door of the Sheep  요10:7

하나님의 아들  The Son of God  요10:36

부활이요 생명  The Resurrection and Life  요11.25

선생이며 주  The Lord and Master  요13:13

길이요 진리요 생명  The Way, Truth, and Life  요14.6

참 포도나무  The True Vine  요15:1

(알파와 오메가  Alpha and Omega  계1:8)

(처음이요 나중  The First and the Last  계1:17)


이 각 부분에 대한 의미는 너무나 깊고 오묘해서, 여기서 간단하게 짚고 가서는 안될 것 같아 해당 본문을 읽어 가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아버지께 부탁하여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게 한 보혜사  The Abiding Guest 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이 The Teacher and Remembrancer 요14:26

예수를 증거하실 이 The Testifier 요15:2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이 The Reprover 요16:7-8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알리실 이

The Guide, the Voice of God, the Prophet 요16:13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을 나타낼 이 The Glorifier of Jesus 요16:14

그리스도 예수의 것을 알리실 이 The Exhibitor of Jesus 요16:15


참고로 다른 성경책에서도 성령의 하시는 일에 관해 언급한 것을 보면, 누가는 예수께서 성령은 영적 권능을 부여하는 발전기 같은 분(The Spiritual Dynamo 행1:8)으로 소개하셨음을 기록하고 있고, 바울은 롬8:16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이(The Witness to Sonship)로, 또 롬8:26에서는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이(The Helper in Prayer)로, 또 계22:17에서 사도 요한은 생명수를 받도록 권유하시는 분(The Solicitor)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본문과 함께 하면서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언급하셨음을 요한복음 전편에 걸쳐 100번도 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아버지 The Spiritual Father 요4:23

죽은 자를 살리시는 아버지 The Life-giving Father 요5:21

내 교훈은 아버지의 것 The Message is the Father's 요7:16

만유보다 크신 아버지 The Father is greater than all 요10:29

예수님의 말씀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 The Works are the Father's 요14:10

예수님과 우리 안에서 거처를 함께 하시는 아버지 God is the Indwelling Father 요14:23

창세전부터 영원하신 아버지 The Eternal Father 요17:5

거룩하신 아버지 The Holy Father 요17:11

의로우신 아버지 The Righteous Father 요17:25


인생의 아버지를 버려두고(마4:22) 좇은 예수님과 동일한 아버지 하나님을 소유하게 된 사도 요한의 영적 희열을 우리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에 대해 요한복음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생이란 육신의 아버지 외에 영적인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얻는 길입니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는 우리를 이 땅에 두고 무책임(?)하게 떠나지만,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끝까지 책임지시되, 이 땅에서뿐 아니라, 저 새 하늘과 새 땅에서까지 우리를 영원히 자녀로 삼으시고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아버지이신 것입니다.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넷째로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과는 달리, 전체의 1/2 이상을 예수님의 만년에 일어난 일과 그때 하신 말씀(요13-21장)에 대해 할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본문에서 깊이 다루겠습니다만, 예수님은 이 기간 중에, 재림하실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할 미래의 제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많이 하셨기 때문이며, 사도 요한 또한 곧 다시 오실 줄 알았던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지자 그 때 하신 말씀의 참 뜻을 비로서 되새겨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시 초대 교회 성도들 중에는 그릇된 재림관에 기인한 무질서한 생활을 하는 자가 많아지자, 이를 바로잡기 위해 바울은 재림에 대한 교훈과 올바른 성도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살전5:1-22, 살후2:1-12).


다섯째, 오직 요한복음에만 있는 예수님의 강화(discourses 설교)와 대화들을 살펴 보면, 니고데모와의 대화(요3:1-21),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요4:1-26), 초막절날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과 훈계(요7:14-39, 요8:3-58), 선한 목자에 대한 비유(요10장), 또 14장에서부터 17장에 이르는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은밀한 교훈과 위로의 말씀 및 중보기도, 그리고 부활하신 후, 갈릴리 호숫가에서의 제자들과의 모임에 관한 기록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위 공관 복음들은 평행구절들이 있어 말씀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사사로이 성경을 해석할 여지가 그 만큼 적으나, 이 부분들은 요한복음에만 있어, 말씀하신 분이 지혜와 계시의 정신(엡1:17)을 주시지 않으면, 스스로 말하는 자(요7:18)가 되어 자기의 영광과 사적인 목적을 꾀하는 방향으로 해석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설교자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요한복음 설교 집을 출간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저와 같이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제게 이 말씀들을 알게 하신 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섯째,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베푸신 8가지의 기적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 6가지는 요한복음에만 있는 것입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일(요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쳐준 일(요4:46-54), 베데스다 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준 일(요5:1-9), 날 때부터 소경된 이를 눈뜨게 함(요9:1-7), 나사로를 살리시고(요11장), 그물 가득한 물고기들(요21:1-6)에 관한 것입니다. 이 기사들 또한 우리가 읽고 묵상하면 할수록 하나님 말씀의 오묘함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일곱째, 요한복음 전편에 흐르는 두 개의 중심적인 생각은 믿음(faith)과 영생(eternal life)으로, 이는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의 목적이라는 소제목 편에서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이제 요한복음을 읽고 묵상한 후에 사도 요한이 전하고자 한 믿음과 영생이 무엇인지 알아 보기로 합시다.


요한복음의 구성


사도 요한은 우선, 영원한 말씀(The Eternal Word)이신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음을 알리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요1:1-18). 이스라엘 민족의 구약 역사상 늘 여호와 하나님(The Lord God)으로 직접 혹은 천사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말씀해 오셨던 그 분이 이제 이스라엘 땅에 우리와 같은 인생으로 오셨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사도 요한은 하나님으로서의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과 말씀 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신성(Divinity)을 여섯 겹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 성령의 증거, 제자들의 증거, 그리스도가 행한 이적의 증거, 아버지 하나님의 증거 그리고 구약 성경의 증거 등 모두 여섯 가지의 완벽한 증거를 총 망라하였습니다(요1:19-12:50).


세 번째로, 해 받으시기 전, 세상에 남아 있는 제자들을 위해 그들에게만 은밀히 비밀과 교훈을 나타내신 것을 기록한 부분입니다(요13-17장). 특히 이 부분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말로 쓰여진 진리의 말씀이나 결코 세상 사람 누구나 알아 들을 수는 없는 말씀입니다.


네 번째로, 십자가 고난을 말없이 받아들이는 예수님의 수욕과 마침내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부분입니다(요18-20장)


마지막 부분으로, 처음 그리스도를 만난 갈릴리에서, 승천하시기 전 부활하신 몸으로 다시 제자들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기록한 것으로, 사도 요한은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귀에 울리는 그 분의 모습을 말씀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요21.1-23).


이제 본문을 읽으면서, 주께서 저에게 알려 주신 말씀의 뜻과 제 삶을 통과하면서 저를 변화시킨, 좌우의 날 선 검보다 예리하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 말씀을 간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이 기록된 시기


대체로 공관복음이 완성된 이후로, 사도 요한이 밧모 섬으로 유배되어 가기 전인 A.D. 90 년경으로 생각됩니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성경을 연대순으로 나열한다면, 요한복음 다음에 요한의 서신들 그리고 요한계시록 순입니다.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사복음서 모두가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을 다루고 있지만, 처음 세 권이 자세한 부분까지 유사점이 많고 거의 같은 관점에서 쓰여졌다고 해서 공관복음(共觀福音)이라고 부릅니다. 한편 요한복음은 공관복음과 비교할 때, 부분적으로만 일치하고 기사의 배열이나 내용상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제4복음서(The Fourth Gospel)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공관복음이란 말이나 제4복음이란 말은 중세 말기에 성경이 라틴어로 갇혀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그 비밀이 허락되지 않은 자들에 의해, 신학이란 학문의 관점에서 연구하여 이름 붙인 것에 불과합니다.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은 각기 다른 대상의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서로 다른 직업과 삶의 궤적을 소유한 제자들에 의해 기록되어 있으나, 서로 짝을 맞추어 보면 진정한 의미를 동일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하신 성령의 배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은 이 세 복음의 독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하나님의 의, 즉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남으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 곧 영생의 진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세기가 물질 세계의 창조에 대한 기록을 시작으로 출발했다면, 요한복음은 영적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의를 기록한 것으로, 요한계시록이 이 모든 세계의 마지막과 새로운 출발을 증거한 것이니 이를 기록한 사도 요한이 받은 축복의 규모가 얼마만한 것인지 우리는 짐작 조차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의 목적


사도 요한은 요20:31에서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이 말씀을 통해 사도 요한이 요한복음을 기록하려 한 의도를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록 연대는 1세기 말엽입니다. 예수께서 해 받으시고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내신 후, 승천하신 지 60여 년이 흘렀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의 체험을 함께 한 성도들도 하나씩 떠나고, 복음을 전하는데 신명을 바친 사도들이 편지로서 성도들의 믿음을 굳게 하였지만 영지주의자들이 교회를 점령하고, 로마제국의 박해가 점점 심하게 되고, 12 제자들 중 순교한 사람도 있고, 또 먼 타국에 가서 소식도 알 수 없는 이들도 있고, 세월이 오래되어 마치 홀로 남은 듯한 사도 요한은 생생했던 기억이 점점 가물 가물 해져 가는 성도들에게 예수에 대한 믿음을 북돋우고 또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얻는 영생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성경 말씀이 책으로 되어 있어, 언제나 읽고 묵상할 수 있지만, 당시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주일날 회당에나 가야 구약 성경을 낭독하는 사람에 의해 말씀을 들을 수 있었으며, 지금의 신약성경은 아직 그 형태를 이루고 있지 않은 터라, 가끔씩 사도들이 기록한 편지들이 인근 지역 교회로부터 도착되면 이것 역시 읽혀 듣는 정도였습니다.


또, 사도 요한은 제일 먼저 기록되어 이미 교회에서 읽히고 있었던 마가복음이 베드로로부터 전해들은 예수님에 대한 생애와 교훈을 마가가 간단하게 기록한 것으로서, 직접 옆에서 들은 자신의 입장에서는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러던 차에 성령께서 그리스도이신 예수가 왜 하나님의 아들인지를 증거하기 위해서는 마가복음에 기록되지 않은 능력, 곧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창조주로서의 이적들과 그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들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증언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사도 요한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하셨고, 그에게 이미 60여 년이나 지난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억나게 하신 것입니다.


참 대단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닙니까? 요한이 예수님으로부터 사랑 받았으므로 늘 그 분 가까이에 있었을 것이며, 식사 중에도 품에 의지하여 누워있을 정도였으니, 요한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모두 다 들었을 것이며, 들을 때야 한 눈도 팔았을 것이지만, 나중에 성령의 능력으로 이 모든 말씀을 기억하여 요한복음을 기록하였다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의 첫 머리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그를 좀더 증거하기 위해, 동정녀 마리아나 베들레헴 마구간 같은 기사들은 과감히 생략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이름(능력)을 믿는 자에게 성령께서 생명(곧 영생하는 삶)을 주시니, 이를 받고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에 거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으며, 그게 복음이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한복음을 읽고 나서 영생이 뭔지 모르고 계속해서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나 외치거나, 또는 구원받았느냐, 언제 받았느냐고 묻고만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하나님의 나라 밖에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