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사사기 강해

사사기 21장 16-25절 연구, 남은 베냐민 사람들이 아내를 구하다, 남은 베냐민 사람들이 아내를 구하다

에반젤(복음) 2019. 7. 31. 09:40



오늘의 말씀 : 아내를 구한 베냐민 사람들(사사기 2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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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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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야베스 길르앗의 처녀들을 데려오고도 여전히 200명의 여자가 부족하게 되자 고민하다가, 실로에서 여호와의 절기에 여인들이 춤추러 나올 때에 여자를 붙들어 아내로 삼으라고 명합니다. 베냐민 사람들이 그대로 행하여 각자 아내를 얻어 유산으로 받은 그들의 땅으로 돌아가자, 이스라엘 사람들도 모두 자기 기업으로 돌아갑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왕이 없으니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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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양 : 415(292) 주 없이 살 수 없네

          539(488) 이 몸의 소망 무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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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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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냐민 사람들이 아내를 구함(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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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때에(이스라엘의) 회중의 장로들이 말했습니다. 베냐민지파의여자들이 다죽었으니,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베냐민의) 살아남은 남자들에게 아내를 얻어 줄 수 있을까?”

17) 그들이 또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중에서 한 지파가 없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베냐민

지파의 살아남은 자들에게도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혹은, 자손을 이어가도록 해야) 할 터인데 어떻게 하면 될까?

18) 그러나 이미 이스라엘 자손이 누구든지 자기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맹세를 하였으니, 우리 딸들은 그들에게 줄 수도 없고

19) 그리고는 그들이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렇지! 해마다 실로에서 여호와의

절기(여호와의 축제)가 열리지!” 실로는 베델에서 세겜으로 가는 길 동편에 있는 성으로서, 베델의 북쪽, 르보나의 남쪽에 있었습니다.

20) 그들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시켰습니다. “너희는 가서 포도원에 숨어서

21) 살피다가, 실로의 처녀들이 춤을 추러 나오면, 포도원에서 달려 나와, 그 실로의 처녀

들 가운데서 하나씩 붙들어서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22) 만일 그들의 아버지나 형제들이 우리에게 와서 시비를 걸면, 우리가 그들에게

우리가 전쟁 중에 그들에게 아내를 구해줄 수 없었으니,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오. 또 당신들이 딸을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당신들이 스스로 맹세를 깨드린 것도 아니지 않소? 그러니 당신들에게는 아무 죄도 없습니다.”

23) 이렇게 해서 베냐민 자손은 그 말대로 춤추는 여자들 가운데서 자신들의 수효만큼

여자를 붙들어서 아내로 삼고, 자기들의 유산으로 얻은 땅으로 돌아가서

성읍들을 재건하고, 거기에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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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절기(19) :

토지소산을 모두 거둔 후에 1주일간 여호와의 절기를 지킵니다(23:39). 그때 큰 잔치를 베풀고 기쁨 가운데 춤을 춥니다.

 

- 춤추는 여인들을 하나씩 붙들어서(21) :

여호와의 절기에 춤을 추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에 따른 정상적인 것입니다만, 이들이 춤추러 나오는 여인들을 납치하여 가는 것은 가나안의 풍습을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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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사기 종결(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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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때에야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곳을 떠나, 각자 자기 지파와 자기 가족에게로

돌아갔으니, 곧 각자가 그곳에서 떠나 자기가 유산으로 얻은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25) 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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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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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한 번의 이스라엘의 꼼수 : 가나안 문화와의 혼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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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회중의 장로들이 모였습니다. 아직도 남은 베냐민의 200명의 남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어줄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미스바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총회에서 이스라엘 중에는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들의 아내로 주면 저주를 받기로 하나님 앞에 맹세를 했으니, 저주는 받기 싫고 베냐민의 남은 200명에게도 아내를 얻어주기는 해야 하겠고 , 이 난감한 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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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한 가지 좋은 묘안을 생각해냅니다. 조만간 추수를 마친 후에 지키는 여호와의 절기(여호와의 축제)가 실로에서 있는데, 베냐민 사람들로 하여금 그때 춤추러 나온 실로의 처녀들을 각자 한 사람씩 붙잡아 가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추수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는 일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이니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만, 그때에는 실로의 성읍 사람들만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로가 어디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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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절기를 지키기 위해 나온 처녀들을 납치해 가도록 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가나안 문화를 따온 것입니다. 가나안의 일부 예배 의식에, 여자들이 특이한 복장을 하고 신당이나 그 주변에 앉아 있으면 남자가 그 여자들을 선택하여 성적인 접촉을 갖는 의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여호와의 절기와 가나안의 우상숭배의 관습을 절묘하게 혼합하여 베냐민의 남자들에게 아내를 얻어주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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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수많은 율법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먼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율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주님으로 섬기고, 하나님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숭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길 때에 이방신의 제의를 혼합하는 혼합주의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도적질한 자가 그 벌을 숨기기 위해 사람을 살인한 것과 같이 맹세를 어기는 저주를 받지 않기 위해 더 무서운 저주를 받는 일을 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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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 이처럼 말씀에 무지하면 무엇을 더 먼저 해야 하는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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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든 것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간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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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되었든 베냐민 사람들에게 아내를 얻어주는 일이 끝나자, 레위인의 첩의 죽음으로 인하여 시작된 동족상쟁의 전쟁과 그 혼란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이 다 완료된 후에 미스바에 이스라엘의 총회로 모였던 백성들이 모두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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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사기 마지막 부분에서 배워야 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백성들의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겼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을 통해 섬기는 것입니다. 함께 모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는 것이 곧 그 백성들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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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주일 예배 하나만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으면, 그 모임에 함께 참여한 다른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혹은 말씀을 가르치고, 혹은 연약한 자를 돕고, 혹은 교회 밖의 사람들을 섬기기도 하고, 이렇게 주님의 일을 한 후에 그 모든 것을 다 마친 후에 각자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일요일은 주님의 날(주일,主日)이지 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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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 그저 출석 체크하듯 예배만 살짝 드리고 신앙의 모든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섬겨야 할 우리의 왕이시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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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각자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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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의 결론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이렇게 사람들마다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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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자리에서 다른 것을 원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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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사사기의 마지막 사건인 베냐민 지파와의 동독상쟁의 비극은, 비록 우리가 보기에는 참혹한 것이었지만,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모인 이스라엘의 총회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여호와의 총회, 바로 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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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하나님 앞에 모여서 자기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나님께 묻다가 그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기들의 욕심과 생각대로 하기는 했습니다만,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모인 두 번째 모임이었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행동한 첫 번째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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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그런 이스라엘의 총회가 그 이후로도 계속 되었다면 우리는 지금과 전혀 다른 구약성경을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그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그들은 인간의 왕이 자기들을 다스리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셔서 인간 왕을 세워주십니다만, 그들이 세운 인간 왕 때문에 결국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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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평강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망하고 없어지고 말 세상 복을 더 원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이미 엄청난 것을 주셨고, 우리는 이미 그 놀라운 것을 갖고 있는 자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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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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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가 이스라엘에 왕이 없다는 말을 자주 반복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배도 있고, 여호와의 절기도 지키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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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그들은 개인의 일은 물론 국가적인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습니다. 모두들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 뿐입니다. 이스라엘의 총회가 열렸을 때에도 그들은 처음에 누가 먼저 나갈 것인지만 묻고 나머지 전쟁의 모든 과정은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베냐민의 여자와 아이들을 모두 죽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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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런 자들이 드리는 예배는 어떤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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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이런 자들이 드리는 번제와 화목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혹시 하나님께로부터 저주를 받을지 몰라 드리는 심판 회피용 예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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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일예배마저 드리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까 싶으니 최소한 저주는 받지 말아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주일 예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다른 곳에 있으니 예배가 바르게 드려질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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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자들은 말씀도 순종하기 위해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감동을 받기 위해 듣습니다. 말씀을 듣다 감동이 생기지 않으면 자기 마음에 감동을 주지 않았다며 설교자를 원망합니다. 이런 자가 드리는 예배는 가짜요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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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 혹시 내가 드리는 예배도 가짜요 거짓은 아니었는지 자신을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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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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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에 무지하여 자신의 영적 상태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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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께서 우리에게 이미 크고 놀라운 복을 주셨음을 믿고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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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일 예배를 심판 회피용으로 적당히 드리는 자가 되지 말게 하옵시고,

    오직 주님을 참되게 섬기며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