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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속 신자

에반젤(복음) 2025. 8. 26. 03:37





♱ 세속 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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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씨의 ‘아브라함과 떠나는
신앙 여행’ 이라는 글이다.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한 남자가
남과 북의 경계 선상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남군, 북군 모두를 지지했다.
아래에는 남부 연합군의 회색 바지를
위에는 북군의 푸른색 윗도리를 입었다.


얼마 후 그가 사는 지역에서
남군과 북군 간의 전투가 벌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전쟁 소식을 듣고
모두 피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의기양양했다.


그는 남군의 회색 바지와
북군의 푸른 윗도리만 입고 있으면
어딜 가든 안전하리라 생각했다.


드디어 근처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북군과 남군이 대치하고
곧 총소리가 오가기 시작했다.


그 남자는 온몸에 총을 맞고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신자는 세상에서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세상의 유익을 따라 처지가 바뀌는
세속 신자는 결국 이처럼
버림받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야고보서 1:14-1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출처: 「카페」로뎀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羊角 (진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