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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맡기는 자가 받는 복 (시 37:5-6)

에반젤(복음) 2025. 7. 30. 18:20

맡기는 자가 받는 복 (시 37:5-6)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이 시간에 “맡기는 자가 받는 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번에는 무엇을 맡길까에 대해 말씀했는데 오늘은 맡기는 자가 받는 복입니다. 마치 가나의 혼인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문제를 예수님께 맡길 때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을 베푸심과 같이 맡기는 자가 받는 복은 큽니다. 여기서 맡긴다는 것은 기도로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로 맡기는 자가 받는 복은 무엇일까?

 

1. 우리의 신원을 보장해주십니다.

 

시37:5-6에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이 시를 쓴 기자는 악인들에게 둘러싸여 온갖 모함과 위협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의 상황은 칠흑과 같이 어두웠습니다. 문제가 첩첩산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어둔 구름을 다 제거하시고 그의 삶을 정오의 태양같이 밝게 해주셨습니다.

 

요셉을 보십시요. 요셉은 그 앞길이 험악했지만 자기 운명을 하나님께 맡겼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이모로 저모로 연단하시다가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고 자기 민족과 주변 국가까지도 기근에서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어떠했습니까? 아말렉 사람 하만이 모르드개는 물론 그가 속한 유다 민족까지 죽이려고 했을 때 에스더를 비롯해 모두가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모르드개를 달려던 장대에 하만이 달렸고, 유다 민족을 죽이려던 날에는 하만의 민족 아말렉 족속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드개는 파사의 제 2인자의 자리에 앉혀졌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속의 악이 우리를 악인 만들고 우리의 심령을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늘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악을 처리해 주시고 하늘에 속한 영광의 사람으로 만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영적 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마음도 거룩하고 잔잔하게 하시고 우리 신원을 책임져 주십니다.

 

2. 우리의 경영을 책임져 주십니다.

 

잠16:3에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경영이 무엇입니까? 경영(經營)이란 사업이나 기업 등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로서, 조직의 목표를 설정하고, 고도의 업무수행이 가능하여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도 경영입니다. 고후1:17에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개역 성경에 보면 "계획"을 "경영"이라고 했습니다. 나라의 일도 기업도 가정도 자녀교육도 교회도 경영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 경영자가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우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공부도 많이 해야 하지만 동시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엎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은사를 받은 사람과 못 받은 사람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영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경영자가 되고 하나님은 소원이나 성취하는 그런 분으로 취급합니다. 성도들도 자기 뜻대로 결정해 놓고 와서 축복해 달라고 합니다. 축복해 달라니까 축복은 하는데 마음에서는 뭔가 찝찝하고 이래 가지고 안 된다는 마음의 소리가 있습니다. 혹은 하나님이 미리 잘못된 결정이라고 알려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말을 듣지 않고 고집부리며 나가다가 큰 손해를 보거나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신 것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믿음 지키는데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최고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잠3:5-7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야곱을 보세요.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봉사했지만 라반은 온갖 꾀를 내어 야곱을 부려먹을 궁리만 합니다.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7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했으나 라반은 라헬 대신 언니 레아를 들어 보내 야곱과 결혼시키고, 그래서 야곱은 다시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다시 7년을 일해야 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나머지 6년도 창31:7에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느니라.” 했듯이 주지 않는 것입니다. 야곱의 경영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더구나 라반은 야곱을 죽이고 딸들을 빼앗으려고 한다는 소문까지 돌았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가정은 하나님이 경영하셨습니다. 야곱에게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꿈속에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창31:10-12에 나오듯 그렇게 했더니 그 무늬 가진 양이 떼를 이룹니다. 그래서 라반의 양을 다 빼앗아서 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야곱이 라반 몰래 도망쳐 나올 때도 하나님이 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해치지 못하게 하셨고, 얍복강을 건너 형 에서를 만날 때도 간밤에 천사를 보내 씨름으로 기운을 빼서 추한 몰골을 갖게 하시고 천사에게 맞아 환도뼈가 위골되어 걷지도 못하는 비참한 모습을 만들어 형이 그 모습을 보고 복수하지 못하고 동정하게 됩니다.

 

야곱이 진즉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더라면 그런 어려움도 없었을 텐데 기도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의지가 너무 강해도 안 됩니다. 아직 움직여서는 안 될 때인데 욕심으로 나서다가 손해를 봅니다. 하나님도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7일 걸렸는데  전문성도 없고 준비 없이 나서다가는 패가 망신하고 맙니다.

 

그러나 기도의 사람 이삭을 보세요. 이삭이 기근 들어 애굽으로 가려다가 하나님께서 블레셋에 머물라 하셔서 머물렀더니 그 사막 같은 땅에서도 갑부가 되게 하셔서 양과 소도 떼를 이루고 노비도 심히 많았습니다. 이삭이 잘못했어도 하나님이  개입해 주신 것은 그가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경영해 주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3. 무거운 짐을 풀어주십니다.

 

마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주님과 함께하면서 배우고 본받으면 우리 인생도 우리의 문제도 경영도 쉬워진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어떻게 하실까? 그것이 중요합니다. 내 방식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쉽고 가볍습니다. 가장 단명한 직종이 의료계 종사자라고 합니다. 가장 오래 살아야 할 사람들이 가장 단명한 것은 이론과 지식과 과학에 너무 눈이 밝아 더 쉬운 방법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의사도 몸에 남아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전3:18-20에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쉽습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그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여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며칠간 성지순례하는 것도 수백만 원 경비가 들어가는데 수백만 명을 강한 나라 애굽에서 구원해 내어 사막에서 40년 간 의식주를 책임지고 보호하며 영육 간에 만족케 하면서 인도하는 것은 보통 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부름을 받았을 때 ‘저는 못합니다.’를 연발하다가 하나님이 노하실 정도가 되었습니다. 거기다 믿음 없는 백성들이 조금만 어려워도 참지 않고 모세에게 달려듭니다. 그러나 깨달은 모세는 달랐습니다. 나는 못하나 하나님은 하신다고 믿고 전진하였습니다.

 

그러한 그의 앞에 넘실거리던 홍해도 갈라지고 백성들을 불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와 생수로 먹이고 입히고 보호하시는 놀라운 기적이 40년 간이나 함께 하였습니다. 대적자가 있을 때도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만 했는데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들을 벌하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모든 문제를 주관하시고 책임지실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까지 내가 쥐고 염려하고 걱정하던 것 주님되신 하나님께 맡기고 더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으로 일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십시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신원해 주시고, 경영해 주시고, 무거운 짐 져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가장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