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미리암이 문둥병 환자가 되다(민수기 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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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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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구스(에디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맞이한 일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며, 하나님은 모세뿐 아니라 자신들과도 말씀하신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즉시 그들에게 나타나 모세는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자이며, 하나님은 그분의 온 집에 충성한 모세와는 대면하여 말하는 자라고 하시며, 모세를 비방한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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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떠나시자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립니다. 아론이 간청에 모세가 미리암을 고쳐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은 미리암을 진영 밖에 7일 동안 가두라 하십니다. 백성은 미리암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행진하지 않다가 그 후에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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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양 : 349장(새 214) 나 주의 도움 받고자
186장(새 254) 내 주의 보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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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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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세를 비방한 아론과 미리암(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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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세가 구스(에디오피아) 여인을 데리고 오자
미리암과 아론이 그 구스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일로 인하여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2) 그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여호와께서 들으셨습니다.
3) 모세로 말하자면,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 중에 모세보다 온유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세 사람이 회막으로 나아갔습니다.
5) 여호와께서 구름기둥 가운데로 강림하셔서(내려오셔서) 장막문(성막 입구)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니 두 사람이 나아갔습니다.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들으라. 너희 가운데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도 그에게 말하기도 하거니와,
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얼굴을 맞대고) 명백히 말하고,
은밀히(모호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나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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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암과 아론이(1절) :
미리암을 먼저 기록한 것은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는 일을 주도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후처로 받아들인 일에 대하여 미리암이 먼저 비방했고 아론이 그 비방에 동조한 것입니다.
-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2절) :
미리암과 아론이 겉으로는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했다는 것을 비방했지만,
실제 속마음은 모세의 지도력에 대한 질투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갑자기(3절) :
‘갑자기’에 해당하는 ‘피테움’은 눈 깜빡일 동안을 뜻하는 것으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자마자 곧바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7절) :
‘나의 온 집’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총괄하여 하는 말이고,
‘충성하다’에 해당하는 ‘네에만’은 오랜 기간에 걸려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이 하나님께 충성된 것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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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둥병 환자가 된 미리암(9~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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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가시자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악성 피부병)에 걸려 피부가 눈처럼
하얗게 되었습니다. 이론이 미리암을 보니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11) 이에 아론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12) 미리암이 살이 반이나 썩은 채 죽어서 모태로부터 나온 사람처럼 되지 않게 하소서.”
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말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미리암을 고쳐주옵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7일 동안은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미리암을 진영 밖에 7일 동안 가두고,
그 후에 돌아오게 할지니라.”
15) 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7일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미리암이 다시 진영 안으로 들어오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16) 미리암이 돌아온 후에야 백성들이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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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프도다 내 주여(11절) :
‘슬프도다’에 해당하는 ‘비아노디’는 간절히 청원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슬프도다 내 주여’는 ‘내 주여 청하오니’가 더 적합한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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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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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암과 아론의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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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흔드시는 시간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길고 긴 고통의 시간을 지나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훈련을 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의 믿음을 평가받았습니다. 민수기 11장에서는 그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로부터 흔들림을 받는 동안 백성들이 하나님께 먹는 음식 문제로 불평하고 원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만, 오늘 본문 12장에서는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에게 불평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백성들과 함께 미리암과 아론도 흔들림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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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세가 구스 여인을 데리고 오자(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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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2:1은 모세가 구스 여인을 데리고 왔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모세의 아내는 미디안 여자 십보라입니다만, 여기에서는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맞이했다고 말합니다. 모세의 본처인 십보라는 어찌 되었는지에 대하여 언급 없이 그저 모세가 구스 여인을 맞이했다는 것만 말합니다. 십보라가 살아있는데도 모세가 또 다시 다른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기록이 없으니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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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설령 십보라가 죽어서 구스 여인을 후처로 맞이한 것이 할지라도 문제는 있습니다. 바로 모세 자신의 이름으로 선포한 율법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는 금령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바로 이 문제를 들어 모세가 구스 여인을 맞이한 사실을 비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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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참고로 이스라엘의 전해오는 다른 문헌에 의하면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는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이나 다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일부러 구스(에디오피아)의 흑인을 아내로 맞이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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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평의 본질 : 모세의 지도력에 대한 반기(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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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과 아론이 만일 1절의 내용만으로 불평을 하고 끝냈다면 일이 더 이상 커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미리암과 아론은 처음에는 모세가 구스 여인을 맞이한 것으로 비난하다가, 곧바로 하나님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시느냐, 자기들하고도 말씀하지 않으시느냐고 말합니다. 이것은 모세의 지도력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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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과 아론이 모세가 구스 여인을 맞이한 것을 빌미로 모세가 가진 민족의 지도자의 위치를 빼앗으려는 욕심을 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은 모세의 잘못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모세의 위치를 빼앗으려는 욕심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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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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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각적이고도 긴급한 심판 : 여호와께서 갑자기(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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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위치를 빼앗으려는 욕망을 표현하면서 노골적으로 비난하기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갑자기 그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기에서 ‘갑자기’라는 것은 바로 그때 순간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아주 긴급하게 나타나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다른 일보다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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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미리암과 아론의 비난을 백성들 전체의 비난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로 여기셨습니다. 이것은 자칫 지도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자리싸움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것이 백성들에게 지도층의 분열로 보이게 된다면 백성들은 더 이상 모세의 지도를 따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식으로 모세를 미리암이나 아론과 같은 부류로 본다면 모세가 아무리 무서운 말로 경고해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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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느냐(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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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즉시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선지자들에게는 꿈으로나 환상으로 말씀하시지만 모세에게는 얼굴을 맞대고(대면하여) 직접 말씀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이후로 온 힘을 다해 하나님께 충성을 다해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충성된 종을 귀히 여기십니다. 누군가가 하나님께 충성된 자를 공격하면 그 일을 하나님 자신을 공격한 것으로 여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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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둥병에 걸린 미리암(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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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은 미리암에게 곧바로 내려집니다. 미리암의 온 몸에 문둥병이 생긴 것입니다. 본문의 문둥병은 오늘날의 한센병이 아니라 악질 피부병을 통칭한 말입니다. 미리암에게만 병이 생긴 이유는, 미리암이 먼저 모세를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미리암이 비난을 주도했고 아론은 그에 동조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에 대한 비난의 주동자인 미리암을 더 무섭게 심판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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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리암과 아론의 불평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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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한 일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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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문제 삼지 않은 일에 대하여 문제 삼으며 비난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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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과 아론은 하나님께서 문제 삼지 않은 문제를 들고 나와 공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는 것은 이방인의 습관에 넘어질 것을 염려하여 내리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도리어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의 품으로 인도하였으니 하나님 보시기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계속해서 비난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권을 가로챈 아주 무서운 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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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자칫하면 이들처럼 하나님의 심판권을 가로챈 중죄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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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일꾼을 비난하며 훼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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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과 아론이 잘못한 두 번째는, 그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충성된 모세를 비난하여 그로 하여금 더 이상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모세는 그 정도 일로 흔들릴 자가 아니지만, 만일 백성들이 이 일에 영향을 받아 모세의 지도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문제는 심각해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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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자칫 하나님의 일꾼을 훼방하는 사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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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기 욕심을 채우려 하나님의 사역의 질서를 무너뜨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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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과 아론이 잘못한 세 번째는 자기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사역의 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점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된 것은 투표로 된 것도 아니고, 모세가 자기 힘으로 다른 사람의 권력을 빼앗은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여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미리암과 아론은 자기들의 힘으로 모세의 위치를 빼앗으려 합니다. 이것은 모세를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임명권자인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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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자칫 그를 세우신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는 마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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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하나님께서 흔드실 때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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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나님께서 흔드실 때 믿음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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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흔드실 때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을 잃고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흔드실 때 믿음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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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하나님께서 흔드실 때 내 못된 본능이 나오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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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흔드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는 문제로 불평했고, 미리암과 아론은 권력에 대한 욕심에 흔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흔드실 때 숨어 있던 나의 본능적인 욕망이 나오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마지막 날 주께서 오시기 전에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크게 세상을 흔드실 것입니다.
그때 흔들리지 않고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미리 신앙의 훈련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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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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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드시는 것은
리에게 복 주실 때에나
우리를 훈련하실 때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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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를 흔드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도 되지 말고
미리암과 아론처럼
욕심에 넘어지는 자도
되지 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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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 날 우리를 크게 흔드실 때
끝까지 이기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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