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퍅한 마음의 비극(히 3:7-13) |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함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 뼈를 묻고 말았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의 인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태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은 성령의 인도를 뜻하는데 그들은 성령의 인도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말았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갈보리 십자가의 예수님을 통해 죄 사함받고 마귀의 사슬에서 놓여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불과 구름 기둥으로 광야의 인생길을 가는 성도 앞에 계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에 생명이 넘쳐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강건하게 지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회개하고 말씀 중심에 서서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섭리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태어난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 믿음의 행진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는 신앙인은 환난의 태양이 작열하는 이 광야와 같은 인생길에서 결코 성공적인 신앙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값없이 받았으면 믿음과 순종으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성령은 말씀을 통해, 꿈과 환상을 통해, 직감과 마음의 소원을 통해, 그리고 마음의 평안과 확신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의 인도를 받을 자격이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반역하고 불순종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거역하면 성령의 인도하시는 궤도에서 이탈하고 맙니다. 열차가 궤도에서 이탈하면 비극이 발생하는 것처럼 성도가 성령의 인도에서 이탈하면 광야에서 고아처럼 버림받고 맙니다. 성도 여러분, 강퍅한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의 교만입니다. 여러분은 완악하고 강퍅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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