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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꼬마의 한마디

에반젤(복음) 2024. 5. 22. 07:13




♱ 꼬마의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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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 소녀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다.


언제나 세계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소녀는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을 못 던지는데요.”


(사도행전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출처: 「카페」로뎀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羊角 (진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