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창/- 행복의 문학

[스크랩] ♡예화 예화 모음 220개

에반젤(복음) 2024. 5. 22. 07:06



1. 벼락이 미소로 변하니

교회에 열심히 충성봉사하는 부인이 한명 그 교회에 있었는데 그 남편과 자녀들
은 결코 교회에 오는 일이 없었다. 하루는 목사가 그 가정을 방문하여 남편과 단
둘이 이야기 나눌 시간이 있었다. 목사는 그 남편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
고 교회생활을 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남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목사님, 저의 아내가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제 아내
는 불같은 고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한번만 화를 냈다 하면 아이들
과 저는 숨어 버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올바른
교회의 신앙생활이라고 생각지를 않습니다."

목사는 곧 이 남자의 부인을 만나서 목사가 들은 말을 사실대로 다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듣고 부인은 진실히 뉘우치며 앞으로는 잘해 보겠다고 했다.
부인은 목사 와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에 헤어졌다.

이 일이 있은지 바로 며칠후였다.
남편이 낚시대를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 오다가 실수를 했다.
새로 사다 놓은지 며칠밖에 안되는 전등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린 것이었다.
당황한 남편은 아내의 불과 같은 성질의 벼락이 떨어질 것을 알고 멈칫 서서기다렸으나
벼락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그 대신 빗자루를 들고 와서 깨어진 조각을
쓸어 담는 아내가 미소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괜찮아요."

그 다음 주일 아침예배에 그 남편은 아내와 나란히 교회에 나왔으며 몇주일 후에
는 그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 바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한다.


2. 따질 것 없읍니다.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서 일하던 농부가 호도나무 밑 그늘에 앉아 쉬며 이마의
땀을 닦았다. 농부가 쉬면서 우연히 눈이 가서 바라보게 된 것은 호박넝쿨에 매어
달린 큼직한 한 개의 호박이었다.

농부는 혼자 중얼거렸다. "하나님도 참! 왜 저렇게 무거운 호박이 약한 넝쿨에
매어달리게 만드셨담? 넝쿨은 약하고, 호박은 무거우니, 딱할 정도로 거의 땅에
닿을 듯이 매어 달려있지 아니한가?"

그러면서 머리 위의 호도나무를 바라보니, 더욱 하나님이 불공평한 것임에 틀림
없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그 크고 든든한 호도나무 가지들에 겨우 작은 호두들이
매어달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혀를 "쯧쯧"차면서 농부는 그늘에 잠시 눕자 곧 단잠
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에 "딱!"하고 호두가 하나 떨어지면서 농부의 머리를 때렸다. 깜짝놀란 농부
는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났다. 그는 아픈 머리를 얼른 어루만지며 크게 깨달아
하나님께 감사했다.

"아이쿠! 만약 저 큰 호박이 이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면 나는 정말 큰일날뻔 했
구나! 하나님, 저 호박 넝쿨에 큰 호박을 매어다신 일은 참 잘하신 일입니다. 그
리고 이 큰 호도나무에 작은 열매들을 매어다신 일도 정말 감사합니다!"


3. 힘껏 최선을 다하니

개구리 한 마리가 길에 파여진 꽤 깊은 구멍에 빠졌다. 친구 개구리들이 도와주
며 아무리 꺼내어 나오게 하려해도 모든 게 허사였다. 결국 친구 개구리들은 포기
하고 다 가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튿날이었다. 친구 개구리들이 보니 어제
구멍에 빠졌던 그 개구리가 신나게 깡충거리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친구 개구리들이 도대체 어떻게 그 구멍에서 나왔는가고 물어보았더니
그 개구리가 다음 과 같이 대답을 했다. "글쎄 말이야, 자네들이 다 가버리고 내가
구멍에 빠진 채로 있는데 저 앞에서 큰 트럭이 한 대 이 길로 오고 있지 않겠어?
그래서 나는 그 구멍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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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공적인 가정생활

첫째로, 성공적이고 행복한 가정일수록 가족들 간에 감사하는 마음이나 말이
아주 풍부하다는 것이다. 불평이나 원망의 조건이 전혀 없는 가정이나 환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들을 감사하는 마음과 말로 덮어 버리고
밝은 면을 보는 가족들은 행복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많이 갖는 가정들이 성공적인 가정이 된다는 것이
다. 즉, 함께 수고를 하고 함께 즐겁게 놀고 함께 음식을 먹는 가족들은 훌륭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과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남겨 준다는
것이다.

셋째로, 가족끼리 서로 대화를 많이 갖는 가정이라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우리
한국의 가정들은 여기에서 뜻하는 좋은 대화 보다는 잔소리와 불평의 대화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좋은 대화를 갖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넷째로, 신앙을 갖는 가정들이 아주 결정적으로 행복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펴보는 이 조사와 연구는 40년 동안에 실시된 것인데, 그 기간 동안에
신앙을 가진 가정이라는 이 조건은 가정의 성공에 가장 크게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계속 꼽혀 왔다는 것이다.

다섯째로, 가정에 어려움이 올 때에 그것을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처리하는 가정들이다. 이런 가정은 역경이 닥쳐와도 희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힘이 들어도 앞을 바라보고 서로 웃는 부부요, 어려움에 빠진 자녀들을 희망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부모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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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무엇을 위해서 뛰었나

옛날에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개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개가 특별히 자랑하는
것은, 자기가 아주 잘 달리는 선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개가
토끼 한마리를 쫓아 갔는데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대망신이었습니다.
다른 개들이 마구 놀렸습니다.

그러자 그 개의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자네들이 알아야 할 것은 그 토끼는
목숨을 위해서 뛰었고, 나는 그냥 저녁 식사거리를 위해서 뛰었다는 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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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겨우 진주였단 말인가

어떤 아랍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 가지고 있던 식량이 다 떨어졌다. 이틀
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결사적으로 걸었다. 그는 마침내 사막 가운데의 한
작은 샘터를 발견하고 거기에 이르렀다. 급히 물을 마시고 보니 얼마 전에 거기에
천막을 쳤던 흔적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혹시 천막을 치고 머물렀던 사람들이 아무런 음식 조각이라도 떨어뜨린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세히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놀랍게도
어떤 주머니 하나를 발견했다. 얼른 그것을 만져보니 손에 떡처럼 단단한 것이
만져졌다.

그 사람은 미친듯이 주머니를 헤쳐서 열었다. 그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속에
있는 것을 한움큼 움켜서 꺼내 보니까 그것들은 아주 좋고 큰 진주알이었다. 그러
자 그 사람은 손에 한 움큼 쥐었던 진주들을 사방에 던져 뿌리며 외쳤다. "겨우
진주였단 말인가?" 그리고 그 아랍 사람은 사막에 누워서 죽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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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내가 주님 편에 있는가

아브라함 링컨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양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때의
일이다. 교회의 대표자로 링컨에게 보내어진 사람이 링컨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링컨씨, 우리는 주님이 우리 편에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네, 나의 진실된 관심사는 주님이 어느 편에 계시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과연 주님의 편에 서 있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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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해석이 중요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국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상이 하나 서있다. 그
동상이 서있는 동안은 두 나라가 서로 전쟁이 없이 우호 관계를 유지하자고 합의를
하고 동상을 세운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닉하게도 이 동상으로 말미암아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뻔
하였다. 그 동상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을 때의 일이었다. 칠레의 한 사람이
지적하기를 그 동상의 예수님은 칠레에다 등을 돌리고 계시다고 했다. 즉 동상의
전면은 아르헨티나를 향했고 뒤는 칠레쪽을 향하게 된 것이었다.

이 일은 칠레 사람들의 마음을 대단히 상하게 하고 자극시켰다. 이렇게 동상을
세우는 일은 칠레를 무시한 처사라고 했다. 칠레 사람들의 감정은 점점 거칠어지고
그것은 곧 폭발할 것만 같았다. 바로 이때 한 기자가 신문에 실은 글 때문에 그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그 신문의 글은 말하기를 예수님의 얼굴이 아르헨티나를 향하고 서계시는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칠레보다 예수님의 감시,감독을 더 필요로 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신문의 글은 전체 칠레 사람들의 감정을 즉시 무마시키고 무서운 마찰을
피하게 했던 것이다.

이 멋있는 해석! 무슨 일에 있어서나 해석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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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교인의 종류

* 감투 교인 - 교회 감투를 안주면 교회에 안나오는 교인

* 인력거 교인 - 심방을 가서 끌어내야만 겨우 교회에 오는 교인

* 핑계 교인 - 이렇게 저렇게 항상 핑계하며 잘 빠지는 교인

* 오락 교인 - 친목회, 운동경기, 야유회 때문에 교회를 다니는 교인

* 벙어리 교인 - 신자 생활을 오래 해도 기도생활을 전혀 안해서 기도 인도를
못하는 교인

* 시험 채점관 교인 - 설교 비평과 남의 험잡기에 우수한 교인


* 유람선 교인 - 이 교회 저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교인

* 광고 교인 - 사업적으로 무슨 실속을 찾으려는 목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교인

* 묵상 교인 - 예배를 시작하면 조는 교인

* 국회의원 교인 - 한 가정에서 대표로 혼자 나오는 교인

* 가시 교인 - 교회의 가시 노릇이나 하는 파괴적인 교인

* 장례위원 교인 - 부모의 장례식 예비를 위해서 나오는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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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님을 묻습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당신을.

왜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습니다. 주님을.

공의로우시며 선하신 그가 누구냐고.

사람들은 묻습니다. 당신을.

없는 자는 있게 하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그가 누구냐고.


사람들은 묻습니다. 당신을.

지혜로운 자를 위하여 어리석어 졌으며

명철한 자를 위하여 우둔하여진 이가 누구냐고.

또 묻습니다. 또 묻습니다.

찾고 찾으면 진정 주님이신 당신을 만날 수 있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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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1-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못하시는

밤이나 낮이 없네.

감사를 받아 주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는

밤이나 장소도 없네.

하나님께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니 알지 못하시는

밤이나 낮이 없네.


사랑을 받아 주의 긍휼를 간구하지 못하는

밤이나 장소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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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그 모습(기도문)

오~ 오 그대는 아시는가 주님의 말씀을.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아끼지 않으시며

외치고 외치시었던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듣게 하소서. 울부지시었던 그 말씀을.

귀로만이 아니라 영혼과 온 마음을 합쳐서 듣게 하소서.

영광과 수치를 가리지 않으시며


울부지시었던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을.

진리이신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을.

어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우리 조상이 사랑하시던 성경책 속에

거기 거기에 있네 예수님과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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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아픔(기도문)

그 얼마나 아프셨을까. 가시면류관 쓰실 때

그 얼마나 상하셨을까. 우리 주님의 마음이

그 얼마나 아프셨을까. 양손에 못박히실 때

그 얼마나 생각하셨을까. 우리 하나님이 예수님을

그 얼마나 아프셨을까. 허리에 창이 끼어졌을 때

그 얼마나 생각하셨을까. 예수님이 하나님을

그 얼마나 상하셨을까. 피와 물 흘리우실 때

그 얼마나 생각하셨을까.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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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도문

행복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슬플 때 주님 앞에 소망갖게 하옵소서

외로울 때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며

쓸쓸할 때 하나님의 속삭임을 듣게 하옵소서

기쁠 때 주님 앞에서 소리내어 찬송하게 하옵소서

두려울 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시련과 고난이 있을 때 주님 생각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미움과 분이 있을 때 주님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활과 주님의 주신 도구로서 이웃에게 늘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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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용서와 사랑(기도문)

주님은 우리의 머리칼 한 가닥 한 가닥을 세신다고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또한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고 사람들은 말하면서
부정을 행합니다.

참으로 어지시고 선하신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옵소서.
세상 사람들은 무엇이라 하든지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보호를 기다립니다.

진실로 진실로 선하신 주님
우리가 당신의 눈을 피하려고 하면
주님은 보지 않으시려고 애를 쓰십니다

거짓을 진실인 양 주님을 대하면
주님은 거짓을 진실로 바꾸어 주십니다.

참으로 선하시며 좋으신 주님
그 누가 우리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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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속죄(기도문)

우리를 구원하실 주님 주님을 부릅니다.

씻고 씻고 또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우리의 죄

붉고 붉은 당신의 피로

우리를 씻으시옵소서 씻어주옵소서.

사랑의 주 은혜의 주 정의에 주 이시여

죄인을 외면 마옵소서 붙들어 주옵소서

구원하시옵소서. 소망을 주옵소서.

주님의 오묘한 말씀 은혜의 말씀 자비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 하셨던 그 율법을

우리 어찌 잊으오리까 주님의 말씀을

허나 주님의 율법을 범한 죄인에게

정한수를 뿌리사 또다시 기름을 부으소서.

또 다시 흘리는 우리의 눈물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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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주님의 소리
목이 메이시고 또 목이 메이시던
우리의 주님의 소리여
그 소리 그 소리
오- 그 소리
듣게 듣게 하옵소서.

영광의 길 가기보다는
가시 면류관 쓰시고
십자가 지시고 가시면서
보여 주시었던 그 소리

죄에 빠진 영혼을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시었던 그 소리
오- 우리는 진정
그 소리를 듣는가 보는가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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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복이란

동양인의 복의 개념은 한자를 풀이하면 그 뜻이 잘 나타나 있다. 곧 복 복(福)자
를 보니 옷 의(衣) 한 일(一) 입 구(口) 밭 전(田)이 합친 것이다. 이는 옷 잘
입고 등따시고 하나 뿐인 입에 풀칠할 전답이 있으면 족하다는 뜻이다.

서양인들의 복의 개념도 비슷하다. 하루의 행복은 이발소에 가는 것이고 일주일
의 행복은 결혼하는 것이고 한달 행복은 말타는 것이고 일년 행복은 새집짓고 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받은 자가 행복자라고 했고 또 남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고 했다. 우리는 복음으로 구원도 받았고 생명 자녀 물자도 다 주께
로부터 받았다.

요즘 양심있는 기업가들이 사회서 번돈을 사회로 돌린다면서 선한 사업에 희사
하는 자들이 간혹 있다. 우리도 복음을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는 행복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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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석두 에디슨

발명왕 에디슨은 소학교 1학년 1학기도 채우지 못하고 퇴학을 당했다. 이유는
1+1=2란 것을 인정하면서도 때로는 1이 된다고 고집했기 때문이다.

견디다 못한 선생님이 에디슨에게 어머니를 모시고 오게 하고는 흥분한 어조로
"당신 아들은 석두이니 더 이상 가르칠 수 없습니다. 데려 가십시요!"라고 했다.
"아니,얘가 똑똑한데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라고 반문했더니 선생님이 에디슨
을 불러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1+1은 얼마가 되지?" "예, 둘이지만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고 함으로 선생님이 "보시요. 언제나 이렇게 말을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 교육에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 데리고 가십시요"라고 하기에 하는
수 없이 데리고 나왔다.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엄마, 1+1이 1이 되는 것 보여 줄까?"하고는 진흙을 이겨
양손에 가져 와서 "엄마, 잘 봐야 돼, 자 합치니 하나가 되잖아!"라고 하는 것이었
다.

이렇게 그는 어일때부터 1+1이 2지만 때로는 1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의 전기가 합하면 하나의 전등이 켜지는 원리를 발견한 것이다.

물론 1+1=2임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때로는 1+1=1이 된다는 것도 틀림이 없는
진리임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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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알지만 모릅니다

이씨조선 세조때 이조판서 이승소는 판서벼슬에 있으면서도 겨우 초가삼간에
살았다. 임금이 불러 공사를 의논하는 자리에 당시 병조판서이던 이모가 입궐하였
다. 병조판서는 이조판서와 앞뒷집에 사는 친한 사이였다. 그런데도 이조판서
이승소는 병조판서를 보고도 모르는체 했다. 세조왕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조판
서는 병조판서를 모르는가?"라고 물었다. 이때의 이조판서 이승소의 대답은 유명
하다. "알지만 모릅니다!"

조정에 판서라고는 6명이니 모를 리가 없다. 왜 모른다고 했을까? 병조판서가
어느날 누각같이 큰 호화주택을 짓는지라 이조판서인 이승소가 높은 벼슬에 있으면
서 주택사치를 한다는 건 그만큼 벼슬을 모독하고 백성의 원성을 일으키니 삼가하
라고 충고를 했다. 그런데 병조판서는 선비로서의 정신적 기틀이 잡히지 않았던지
이 충고를 묵살하고 그 집을 완성시켰던 것이다.

이 일이 있은 후부터는 이조판서 이승소는 만백성에게 욕먹는다고 충고를 한
것을 어기는 병조판서를 사귈만한 선비가 못되며 소인으로 간주하고 알고도 모른체
한 것이다. 이 사연을 알고난 세조는 알면서도 모른다는 말을 씀으로 선비정신에
어긋난 행위를 바로 잡는데 힘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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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21-소중한 것

우산만 들고 나갔다 하면 잃어버리고 오는 장사꾼이 있었습니다.
부슬비가 오는 어느날 장사꾼의 아내는 우산을 건네면서 단단히 일렀습니다.
"제발 오늘만은 우산을 잃지 말아요." "알았어! 알았어!"
마음 단단히 먹고 나간 장사꾼은 돌아 오는 버스 안에서 우산을 단단히 잡고 있다가
그만 피곤하여 깜박 졸았습니다.
내릴 때쯤하여 깜짝 놀라서 깨어난 장사꾼은 우산대를 확인하고 좋아라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집에 이르러 보니 그날 장사하여 번 돈을 몽땅 넣어둔 가방이 손에 없었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지엽적인 것 때문에 정말 소중한 것을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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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당신의 경우는 (5)


추운 겨울날,눈오는 거리에서 한 소녀가 얇은 옷을 입은 채,밥 한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고 오들오들 떠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는 화가 치밀어 당장 하나님께 외쳤습니다. "왜 이런 일을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무슨 대책이든 대책을 세워 주셔야지요."
한동안 하나님께서는 말이 없으시더니 그 날 밤에 아주 문득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틀림없이 대책을 세웠노라. 나는 너를 만들었으며 그곳에 너를 두었지 않았느냐?"

당신은 비판만 하는 사람은 아닌지요?
정작 당신이야말로 그 비판하는 일에 하나님의 대책인 것을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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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잘못된 해석

한 과학자가 벼룩의 특성을 살피기 위하여 귀납적인 방법으로 벼룩을 관찰하고 있었다. 벼룩의 한다리를 끊어 내면서 "뛰어!"하고 명령을 했다. 그 벼룩은 즉시 펄쩍하고 뛰었다. 한 다리를 더 끊어 내며 다시 "뛰어!"하고 명령을 했다. 벼룩은 또 뛰었다. 이 과학자는 이같은 명령을 계속하며 여섯번째인 마지막 다리만 남겨 놓기에 이르렀다. 이번에는 벼룩이 뛰기가 좀 힘들어졌다. 하지만 뛰어보려고 애를 쓴다. 과학자는 드디어 마지막 다리까지 잘라버리고 또 뛰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벼룩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과학자는 목소리를 높이며 명령을 했다. "뛰어!" 여전히 벼룩은 반응이 없었다. 세번째로 과학자는 있는 힘을 다해 소리를 지르며 명령했다. "뛰어!" 그러나 불쌍한 벼룩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연구의 결론을 내렸다. "벼룩의 다리를 모두 제거 해버리면 벼룩은 청각을 상실해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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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예수보다 귀한 것

그는 어렸을때 예수님을 믿고 주

일학교에 열심히 나갔지만,출세를 하고 돈을 벌면서 주님을 멀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시카고 방송국의 연출자였으며 인기절정의 가수였습니다. 그러나 돈을 벌고 출세를 하였지만 마음은 허무했고 마음 속의 불안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을 읽다가 갑자기 어렸을때 믿었던 예수님에 대한 향수와 추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어쩌면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지도 몰라." 그후 어느 모임에 참석했다가 예수님께 자신의 전 삶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왔을때 방송국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다시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대우를 보장했지만 그는 거절 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명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미안하지만 전화를 너무 늦게 걸으셨습니다. 앞으로 나의 목소리와 재능 모든 것은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나의 주인이 되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이 사람의 마음속에서 멜로디가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늘 기도하신 어머니가 친구 밀러 여사에게서 가져왔던 성시에 맞춰 작곡을 시작합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이 분이 바로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평생을 동역하신 죠지 베브리 쉐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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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참된 순종

리이튼 포드라는 지금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 생애에 잊을 수 없는 사건 하나를 "사귀는 전도,나누는 전도"에서 공개를 합니다. 그가 서부 아프리카 다카 공항에서 비행기에 기름을 넣기 위하여 잠시 기다리는 동안 프랑스 출신 선교사가 찾아와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그 선교사가 자신은 모슬렘 지역에서 10년 동안을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하자,리이튼 포드 목사의 일행 중 한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그동안 얼마나 많은 회심자가 있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두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십년 선교활동 중에 2명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또 다시 일행중 한사람이 불쑥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답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곳에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 프랑스 출신 선교사가 매우 놀란듯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하였답니다. "이곳에 왜 있느냐구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이곳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제가 이곳에 있습니다."

리이튼 포드 목사는 공항에서의 그 경험을 자신의 생애 속에 일어난 일 중에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10년 동안 사역의 열매가 단 2명밖에 없었지만,하나님께서 자신을 그곳에 두셨기 때문에 이곳을 떠날 수 없고,이곳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는 그 선교사의 대답에 이 목사는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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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초콜렛 사건

열심히 뭔가를 먹고 있는 조카를 불러보니 내가 냉장고에 넣어둔 초콜릿을 야금 야금 입에 밀어넣고 있었다. 오랜만에 놀러온 그의

모습에 정말 사랑스러움을 느끼며 "고모한테 한 입만 줄래"했더니 "안돼"하는 것이다. "야,한번만" "없어"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은근히 심술이 났다. 그건 내 것인데... "한 입만 주면 고모가 슈퍼에서 많이 사줄께." 나는 치사하게 유도작전을 폈다. 머뭇거리는 조카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실 모든 것을 갖고 계시지만,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아시 고자 그것을 감추시고 나에게 있는 최고의 달콤한 것을 요구하신다. 그때 과연 나는 내 손에 있는 그것을 미련없이 하나님께 드린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지금 내 손에 있는 것이 최고인 양 아까워하고 주님께서 채워주심을 잊어버린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섭섭하셨을까? 처음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단어는 순종이다. 당신은 그 순종이라고 하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시 당신의 생각이 하나님께 당연히 드려야 할 순종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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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자기발전을 위한 10가지 충고


1. 오늘의 자기에 만족하지 말라.
2. 자신이 원하는 일을 확실하게 알라.
3. 그 일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라.
4. 일을 못하는 핑계나 변명을 늘어 놓지 말라.
5. 게으른 자신과 타협하지 말라.
6. 한두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말라.
7. 그 일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라.
8. 자기의 실수나 잘못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9. 노력없이 지름길을 찾지 말라.
10. 목표를 이루려는 욕망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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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외톨이가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자신의 관심사만 계속 말하라.
2. 상대는 업신여기고 자신만 자랑하라.
3. 남의 험담만 주로 말하라.
4. 남의 의견을 듣지 말고 내 의견만 고집하라.
5. 남의 비위나 적당히 맞추라.
6. 상대가 말할 때는 관심없이 들어라.
7. 상대의 말에 무조건 반대하라.
8. 상대를 깔보듯 대하라.
9. 이야기는 늘 농담이나 코메디로 메꿔가라.
10. 입이 가볍고 뜬 소문만 전하는 사람이 되라.
...그러면 당신은 틀림없이 외톨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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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하루종일 자신의 단점만을 생각하라.
2.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만을 생각하라.
3. 단점과 어려움 앞에서는 늘 비관하라.
4. 사람들은 나를 주시하고 비판한다고 확신하라.
5. 아무런 취미나 일을 갖지 말라.
6. 타인의 관심과 동정을 기대하면서 남을 의지하려고만 하라.
7. 운명이라고 체념하라.
8. 이 세상에 나같이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9. 여러 친구를 사귀려고 하지 말고 한 친구하고만 지내라.
10. 자신감을 갖지 말고 두려워하라.
...그럼 당신은 평생 내성적인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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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해서 안되는 말을 위한 10가지 충고



1. "잘 해봐라"는 비꼬는 말
2. "난 모르겠다"는 책임없는 말
3. "그건 해도 안된다"는 소극적인 말
4. "네가 뭘 아느냐"는 무시하는 말
5. "바빠서 못한다"는 핑계의 말
6. "잘 되어가고 있는데 뭐 할려고 바꾸느냐"는 안일한 말
7. "이 정도면 괜찮다"는 타협의 말
8. "다음에 하자"고 미루는 말
9. "해보나 마나 똑같다"고 포기하는 말
10. "이제 그만 두자"는 의지를 꺾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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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31-'과거의 나'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대화에서 '나는...'이란 말을 쓰지말라. (나는 소심해. 나는 솜씨가 없어)
2. '나는 ...'이란 말을 안쓰겠다고 선언하라.
(친구에게 주의를 달라고 부탁하고 스스로도 기록해보라)
3. 이제까지 했던 행동과 반대로 해 보라.
(소극적이었다면 나서서 자신을 소개해 보라)
4. 지금까지 도피했던 일과 부딪쳐보라.
5. 일에 실패했을때 과거의 경험과 연결시키지 말라.
(오늘부터 새로운 '나'로 변화되고 있음을 잊지 말라)
6. 타고난 성격이라는 것은 없음을 알라.
7. 어떤 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임을 알라.
8. 미래의 내 모습만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라.
9. 매일 매일 나의 행동의 변화를 점검해 보라.
(변화된 행동과 변화되어야 할 행동)
10. 모험과 노력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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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불행한 가정이 되기 위한 10가지 주책

1.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이 될 것

2. 밖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었거든 가정에 와서 아내에게 풀 것

3. 돈은 쓰라고 있는 것. 실컷 쓰고나 죽자고 마음을 먹을 것

4. 지금이 항상 최악의 상태라는 강박관념 속에 한숨만 쉬고 있을 것

5. 교회에 다닐 시간이 있거든 잠이나 푹 잘 것

6. 여자란 팽이처럼 때려야 잘 돈다는 생각으로 사흘에 한번씩 괴롭힐 것

7. 미래는 공상으로 즐기고 과거 속에 자신을 파묻고 살 것

8. 남의 눈치 볼 것 있나? 나만 위해 모두를 희생시킬 것

9. 집안 일은 아내의 몫이니 손하나 까딱하지 말 것

10. "우리는 애시당초 잘못된 만남"이었다고 자꾸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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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친밀한 사귐을 위한 10가지 충고


1. 만나면 무슨 말이든 명랑하게 먼저 말을 건네라.

2. 그리고 웃어라.

3. 그 상대방의 이름을 어떤 식으로든지 불러라.
사람에게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자기의 이름이다.

4. 그에게 친절을 베풀라.

5.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재미있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라.

6. 상대방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지라. 싫어할 사람이 없다.

7.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칭찬하는 사람이 되라.

8. 상대방의 감정을 늘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

9. 내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늘 신속히 하라.

10. 이 모든 것에 유머와 겸손을 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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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성공을 위한 10가지 충고


1. 시간의 가치 = 낭비하지 말라.

2. 인내력의 가치 = 포기하지 말라.

3. 열심히 일하는 즐거움 = 나태하지 말라.

4. 단순원리의 존엄성 = 복잡하지 않게 하라.

5. 인격의 가치 = 반드시 정직하라.

6. 친화력 = 무관심하지 말라.

7.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 =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

8. 경제생활의 지혜 = 낭비하지 말라.

9. 참을성의 미덕 = 조급하지 말라.

10. 기술개발 = 연습을 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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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돈,건강,교육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당신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 돈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꼭 필요하고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이 돈입니다. 돈이 없으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돈이란 정말로 중요한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사랑합니까?

<2> 건강

돈이 아무리 많다해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돈많은 자라도 건강을 잃으면 다 귀찮아 지는 법입니다. 이 세상에선 건강한 것이 무엇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외국까지라도 가서,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으며,별의별 일이 다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3> 교육

지금은 지식이 고도로 발달된 시대입니다.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지식을 얻습니다. 그런데 돈많고 건강한 바보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습겠지요? 그래서 각종 불법과외,부정입학,고3병,자살 등 교육열에 대한 부작용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교육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는 돈과 건강과 교육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받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온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면 모든 것이 아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이란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신의 죄에 대하여 심판을 받지 않으며,이미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에 들어간 것을 말합니다.

36-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믿으시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요한복음 10:9),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 쫓지 아니 하리라"(요한복음6:3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에게 이 큰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큰 고난을

받아 주셨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시사 당신을 대신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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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고아의 아버지

오늘날도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어떤 성도들은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저 말씀은 나를 보고하는 말씀이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럴때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섶을 태우는 불같고 바위를 치는 쇠방망이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성도는 말씀을 읽을때 깨달음을 얻어 길을 찾게 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평소에 무심코 지나던 말씀이 어느날 갑자기 뜨거워지며 깨달아져 인생의 다른 길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조지 뮬러 목사는 독일 사람으로,아프리카 선교사가 되기 위해 영국에 공부하러 갔던 사람이었습니다. 뮬러 목사는 평소 많은 고아들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것을 보며 공부했는데 하루는 성경을 읽다가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시편68:5)는 말씀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그 말씀이 뮬러 목사의 영혼을 뒤흔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바로 뮬러 목사에게 주어진 말씀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뮬러목사는 '하나님께서 고아의 아버지시라면 나는 고아들을 돌보는 총무가 되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하나님,고아를 돌보는 사명을 주셨으니 길도 열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게 되었고 결국 고아원을 세우는 길을 얻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면 우리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원한다면 항상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깨닫는 순간 우리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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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영혼의 양식
인간은 이 세상에 살면서 학교에서 정규 과목을 공부하며 지혜와 지식을 터득합니다. 그러나 세상 지식이 인간을 복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을 복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등불이요,나침반이며 영원한 생명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볼때 성경을 받아들이고 그 뜻대로 살고자 했던 민족은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저버린 민족은 영혼도 구원받지 못하고 범사에 저주를 받았으며 허약했습니다. 성경은 바로 하나님의 지혜요,지식이요,총명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언제나 사랑하고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시편 119:97-100)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과 육체와 생활과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성경을 사랑한다는 것은 읽고 듣고 묵상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문에 성도는 성경을 읽되 무작정 읽을 것이 아니라 매일의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읽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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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하나님을 경외하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 하시리라"(전도12:13,14)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웠던 사람을 통해서 들려주신 위의 말씀을 얼마나 인정하고 삶에 적용을 하면서 살아갑니까? 만일 당신이 위 말씀을 삶에 적용하면서 살아간다면,당신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위 말씀을 적용하지 못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웠던 사람의 말을 무시하였기에 그러합니다. 지혜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 길을 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사람의 본분에서 이탈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주안에서 하는 모든 일의 보이지 않는 뿌리가 되기에 그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뿌리에서 나오지 않은 행동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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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구절만큼 잘 알려진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정작 행동으로 옮기려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 까닭은 바로 이 구절에 "범사"라는 말이 전제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몇가지 비결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영적인 원리들 입니다.

1. 살아있음을 감사해보라.

큰 사고를 당했거나 난치병으로 사경을 헤맸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사히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고. 오늘 나의 생명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기본이 닦여진 사람입니다.

2. 문제가 있는 것을 감사해보라.


이 세상에서 문제가 없는 곳은 오직 한군데. 무덤뿐입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는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3. 감사할 일이 생겼을때 즉시 감사해보라.

시간이 지나면 감사의 마음도 희미해집니다. 우리가 감사를 그때 그때 즉시 표현하는 훈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4. 사소한 일과 작은 일부터 감사해보라.

우리는 큰일,굉장한 일을 감사하려다 보니 어려움을 당합니다. 작은 일,사소한 일을 감사할 줄 모른다면 범사에 감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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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은혜'를 정의한다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라"(엡2:8,9)

어떤 사람이 하루에 여덟 시간 일하고 그 시간만큼의 댓가를 받으면 그걸 임금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경쟁 상대와 실력을 겨뤄 이겨 상을 받으면 그것을 우승이라고 한다
오랜 기간 봉사를 했거나 귀한 일을 성취한 것이 정당하게 인정되어 받는 것을 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돈을 벌 능력도 상을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그런 선물을 받는 것. 이것이 바로 아무 공로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총을 가장 잘 묘사하는 것이라 하겠다.


하나님의 은혜란 바로 그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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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영적 성숙함의 특징들"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의 영적인 상태를 진단할 수 있을까요? 만일 우리가 잘못 진단을 한다면 결국 스스로에게 속고 맙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으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의 영적인 상태를 진단해 왔습니까?


아래 3가지 질문은 어쩌면 가장 정확하게 우리들의 영적인 상태를 공개하는 질문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이 질문들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대답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당신은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결단이 있는가?
(2)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를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3) 당신은 기꺼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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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합니다.


1. 나는 절대로 당신을 빈정거리는 태도로 대하지 않겠습니다.

2. 나는 당신의 단점을 남에게 말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3. 내가 비록 화나는 일이 있어도 예의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4. 어떤 자리에서도 그 분위기를 깨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5.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이 예절 교육임을 알고 기도하며 실천하겠습니다

6.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말과 행실에서 벗어나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7.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존대말을 통하여 인간관계를 드높히겠습니다.

8. 지위가 낮고 가난한 사람도 업신여기는 태도를 취하지 않겠습니다.

9. 부부간에도 늘 예의를 지키면서 살기로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10.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예의를 지켜 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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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미련한 부모와 지혜로운 부모


1. 미련한 부모는 자녀를 서로 비교합니다. 자녀를 비교하면 불건전한 심리상태를 유발하여 인격을 파괴합니다.

2. 미련한 부모는 자녀의 약점을 놀리거나 비웃습니다. 약점을 비웃으면 자신감을 읽게 됩니다.

3. 미련한 부모는 뇌물이나 보상을 자녀에게 사용합니다. 뇌물은 현재의 눌린 문제를 해결해 줄지 모르나 후에는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4. 미련한 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을 거두어 들입니다. "...그렇게 하면 널 사랑하지 않을테다..."라는 표현은 어떤 행위를 싫어하는

것인데 사람자체까지 싫어하게 만듭니다.

5. 미련한 부모는 안돼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사랑하기에 "안돼"라는 말을 못하겠다는 것은 "나는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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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비결


1. 혀에다 사슬을 달아두라. 생각하는 것보다 늘 적게 말하며 유쾌하고 설득력 있는 음성을 가꾸어 나가라.

2. 약속은 삼가서 하고 한 약속은 충실하게 지키라.

3. 누구에겐가 친절한 말을 할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라.

4. 다른 사람에게 순수하게 관심을 가지라.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으로 대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라.

5. 즐거워 하라.

6. 논쟁할 의도로 던지는 모든 질문에 열린 마음으로 대응하라.

7. 남의 험담하는데에 끼어들지 말라.

8.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라.

9. 다른 사람이 당신의 말을 끊는 것에 신경을 쓰지 말라.

10.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나 친절한 행위를 되돌려 받는 것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말라. 남을 도움으로 얻는 만족감 자체가 벌써 그 행위에 대한 보답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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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실패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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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경청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야고보서의 이 말씀은 아마 교회 뜰 앞에서 예배처소를 떠나며 인사를 나누는예배자들을 향해서 한 말씀인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이 주일 아침 회중석에서 일어나면서 이렇게 말한다. "휴우 설교가 끝났구나." 다른 사람이 대꾸한다. "자,이제 시작이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은총을 받는 경청은 주의하고 앞뒤를 살핀다는 의미의 경청이다. 그러나 준행없는 경청은 아무것도 아니다. 옛 격언은 이 점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들어서 잊어버리고,보아서 기억하며,행하여 깨닫는다." 이 격언에 따르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까지는 속속들이 깨달았다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예수님께서 깨닫고 열매를 맺는 사람들에 관해 말씀하실때 나오는 바로 그런 종류의 깨달음이다. 참된 의미에서 순종은 성경이 말씀하는 경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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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비전이란 무엇인가?


째즈 음악가이며 작곡가이고 잘 알려진 밴드 리더였던 듀크 앨링톤은 누군가가 리듬의 정의를 물었을때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당신이 리듬을 가지고 있다면 정의를 내릴 필요가 없고,리듬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어떤 정의도 도움이 안될 거요."

비전이란 무엇인가? 엘링톤의 말을 인용해 보면 "만일 당신이 비전을 갖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 것이고,비전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떤 교회 지도자는 비전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그것을 보이게 만드는 것"이라 하였다. 또 어느 지도자는 '비전은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라고 말했으며, 어떤 목회자는 "거룩한 꿈"이라 표현했다.

좀 더 충실하고 자세한 정의를 내려보자. 사역에 대한 비전은 하나님께서 그의 택하신 종에게 보여 주시는 것으로서 현재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마음 속에 그리는 것이며,하나님과 자신 그리고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당신은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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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미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지미 카터의 좌우명에 얽힌 일화가 있습니다.

지미 카터는 본래 해군장교로서 해군사관학교 출신입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부임하는 자리에서 사령관은 그의 신고를 받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카터 소위 귀관은 사관학교 시절에 몇등이나 했는가?"라고.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던 그는 "750명 중에 57등을 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사령관은 "귀관은 어찌하여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으며 어찌하여 57등밖에 못했는가? 라고 꾸짖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부터 지미 카터는 "왜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라는 사령관의 말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성실한 사람, 충성스러운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이 충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충성,신실이라는 말을 다른 표현으로 한다면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 어떤 업적을 이루었다 할지라도 어느날 우리는 후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어느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오늘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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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전의자
거실에 있는 회전의자가 돌아갈 때면 삐그덕거리며 듣기 싫은 소리를 냈다. 회전할 때도 부드럽지 못하고 뻑뻑하게 돌았다. 그래서 접촉되는 부분에 기름을 칠하니 소리가 나지않고 부드럽게 돌았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도 그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과 기도로써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시간들이 내 생활속에서 소홀히 되면 어느새 내 입에서는 불평과 짜증 섞인 말들이 오르내린다. 상대방이 듣기에 신경쓰이고 정말 듣기 싫은 소리일 것 이다.

그리고 늘상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생활이 별로 달라진게 없음에도 여느때보다 더 힘이 들고 생활이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는 느낌이 많이 든다. 하나님과 나의 접촉점인 말씀과 기도가 생활 속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다시금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의지할 때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생활이 부드러

워짐을 내 자신부터 먼저 느끼게 된다. 입술에 오르내리는 말 또한 편안하고 남이 듣기에도 좋은 부드러운 말로 바뀌게 된다. 머물지 않고 성화되어 지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 생활을 계속 유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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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51-지식이 아닌 지혜를 사모하라.


오늘날 성령 강림과 성도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나는 성경 공부를 많이 했다. 그러므로 나는 진리 안에 확고히 서 있어 만점 신앙인이다.

다른 것은 필요없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신앙인은 지적 신앙인이요,독선적인 신앙인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보혜사 성령님이 붙들어 주지 아니하시면 성숙하고 올바른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3년 반 동안 예수님 밑에서 직접 말씀을 듣고 함께 행동했던 제자들이야말로 누구보다 '말씀'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만점 신앙인'이었습니까? 한 순간에 그들은 나약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보혜사 성령님을 체험하자마자 위대한 용사들로 변화되었습니다. 아무리 성경 지식이 많은 지적인 크리스천이라고 하더라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능력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오직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성숙해질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으며 능력을 행할 수 있습니다.

지적인 크리스천은 스스로도 신앙을 유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릴 수도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지적인 독선에 사로잡혀 오만해 하다가 신앙적으로 퇴보하기 쉽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지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인간이'안다'고 하는 것은 '올무'가 됩니다. 성경 말씀 자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성령을 배제하고 단순히 많이 알았다고 해서 깊은 하나님 나라의 계시를 깨달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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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갈등

언젠가 교회에 열심히 다니던 한 부형님이 내게 찾아와 "목사님,저는 수년동안 교회에 다녔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신령한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새벽 예배도 다니고 휴가 때는 기도원에 가서 금식 기도를 하기도 했는데 성경 말씀대로 의롭게 살게 되지 않습니다. 세상에 나가 살다 보니까 죄를 짓지 않을 수 없군요. 이제 신앙 생활하는 것을 좀 연기해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니,신앙 생활을 연기하다니요?"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 분은 "네,환갑이 지난 후 노년기에,사회 생활하지 않는 그 때에 다시 교회에 나오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형님의 갈등은 바로 신앙 생활하는 성도의 갈등이기도 합니다. 성도는 누구나 이런 갈등을 겪습니다. 성도가 단번에 천사처럼 성결해지고 세상에 대해 초월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는 이런 갈등을 겪으며 점점 의로운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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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베푸는 삶

오래 전 나는 외국 사람들의 생활 풍습에 대해 잘 몰랐을 때 외국 선교사의 집에
초대받아 갔다가 크게 실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고국에서 그 선교사를 크게
대접한 일이 있었기에 기대를 가지고 초대에 응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의 식탁에 가서 앉아 보니 닭다리 하나로 된 요리가 고작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나라 사람의 대접과 외국 사람의 대접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대접
하기를 좋아하는 우리인만큼 하나님 앞에서 복받을 자질을 갖춘 셈입니다. 이러므
로 우리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복이 상승 작용을 일으켜 크게
부강한 민족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데 존재 근본을 두신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주 안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주면서 살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풍성한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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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성경을 가까이 하라

나는 언젠가 우리 나라에서 꽤 알려진 지식인의 임종을 지켜본 일이 있습니다.
나는 그가 건강할때 전도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내 전도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
니다. 그러나 암으로 죽어가자 내 손을 붙들고 울며 "제가 그 동안 배운 지식이나
이룩한 학문이 모두 물거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인간의 지식을 통해 인간
이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려고 했습니다. 이제 이런
추구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목사님,제게 성경 말씀을 들려주십시오.
성경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를 받고 싶습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처절한 운명의 벽에 부딪치고 나서 무엇이 참진리인가를 절실하게 깨달았습
니다. 그는 그렇게 신봉하던 세상지식을 쓰레기처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
로워지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근본이요,지식의 근원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참된
인생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있는 인생이라는 것과 가치있게 살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 줍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성경의 가르침대
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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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좋은 씨앗

어느 성도가 이런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 내용인 즉 매일 텔레비전이나 신문을
보는 것이 겁난다는 것입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면 그만 가슴이 덜컥 내려
앉고 가슴이 죄어든다고 했습니다. 이 성도는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대형사고,
끊을 줄 모르는 폭력,시위,부정,인신매매,부동산값 상승,인플레등... 정말 충격의
연속입니다. 왜 우리 사회가 이 모양이 되고 말았을까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기
에 이처럼 어려운 고비에 처하게 되었을까요?"라고 편지를 통해서 절규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즉 과거에 우리가 이과 같은 것으로 심었기에
그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것이 우주의 질서
입니다. 과거 우리 나라의 지도층이나 백성들이 정치나 사회에 억압과 독재에 비리
와 부도덕과 부조리와 부패와 반목을 심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비극을 거
두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이라도 당장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장차 좋은
사회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계속 나쁜 씨앗을 이 사회에 심는다면 지금
보다 더 큰 불행을 거두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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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하나님 나라의 사진첩


최근 어떤 모임에 갔더니 자꾸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 후래
쉬와 조명 때문에 눈이 나빠졌습니다."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하니까 한 분이 "목사
님,그래도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 말에 계시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세상의 것은 다 사라져도 남는 것은
주님의 일에 헌신한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진첩에 남는 것은 복음을
위해 헌신한 장면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사진을 많이 남겨놓았는지
그의 나라를 위해 얼마나 시간드려,물질드려,몸드려,정성드려 헌신했는지 생각해
보고 이런 일에 부끄러움이 없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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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가장 안전한 곳

영국의 어떤 가정에 한 처녀가 있었는데 이 처녀는 어두워지면 무서워서 밖에 못
나가는 공포증에 시달렸습니다. 이 공포증이 점점 깊어져 이 처녀는 나중에 불을
켜고 잠을 자야 하는 심한 노이로제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처녀가 부흥 성회에 참석했다가 목사님으로부터 "성령님께서는 평안과
기쁨과 자유의 영이십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면 모든 공포와 절망을 극복하고 영광
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바람과 같으신 인격자로서 어디에나 계시며
부모처럼 형제처럼 여러분을 도와 주십니다." 라는 말씀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
고 이 깨달음을 통해 성령 충만을 받아 공포증과 노이로제를 극복했습니다.


불과 몇시간 만에 이 처녀는 놀라운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날 밤 이 처녀는 불을
끄고 평안히 잠을 잤습니다. 이 사실을 안 부모가 다음 날 아침 원인을 묻자 처녀
는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제 안에는 성령님께서 계신 걸요. 저는 이제 무섭지 않
아요. 성령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시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의 성령께서 보혜사로
계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보내심을 받아 복음을 증거할 때 귀신이 소리치며 떠나
가고 병든 자가 낫고,포로된 자가 자유를 얻으며 가난한 자가 복을 받고 진리에
눈먼 자가 눈을 뜨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님께서는 구만리 장천에 계시
지 않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늘 기도함으로 성령을 소멸치 않
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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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그리스도인의 사명



오늘날 한국 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성령 충만의 체험입니다. 찬송
가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라고 탄식하는 가사가 있는 것처럼
교회도 많고 성직자도 많건마는 성령의 생수가 말랐기 때문에 1천만이라는 성도의
수를 가지고도 사분 오열된 교회는 사회와 국가에 '빛과 소금'으로서 아무런 영향
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성령을 받고 권능을 얻어 에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전도자들이 된 초대 교회의 모습을 좇아서 성령
충만한 전도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계는 현재 죄악으로 인해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하거나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처절
하게 파멸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그리스도인들의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무엇보다도 성령 충만한 증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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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성취와 상급

새 질서 속에 들어온 사람들은 성취와 상급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됩니
다. 옛 질서 속에 사는 사람들은 부귀와 영화와 공명이 성취 대상이요,최상의 상급
으로 알고 불철주야 노력합니다. 나는 최근 공산주의를 위해 일하다가 구속되었던
형제에게서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그는 편지에서 "목사님,저는 목사님을 테러하
라는 지령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북에서 영웅칭호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영웅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 변화를 받은 지금,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던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변화받은
지금 저는 명예와 부귀를 추구하지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라고 했습니다.

새 질서 속에 들어온 사람은 세상의 성취와 상급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살면
전도요 죽으면 천당'인데 세상에서 오래 살고 잘 살아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새 질서 속에 들어와서도 세상 성취와 상급에 연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신앙


성숙이 덜된 사람입니다. 새 질서 속에 들어온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상급
을 바라봅니다.

우리가 바라는 상급은 신령한 몸을 입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상급에 연연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있는 해의 영광,달의 영광,별의 영광을 원합
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립니다. 왜냐하면
세상 상급의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 나라 상급의 기쁨은 영원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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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절대주권

한 가정의 머리는 남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인 남편이 주권을 발휘해서 가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어 가야 합니다. 그런데 부인이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자녀들에게도 순종하지 말라고 한다면 그 가정은 질서
를 잃고 늘 분쟁이 끊이지 않는 불행한 가정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이
저마다 하나님의 주권을 취해 우주를 다스리겠다고 하면 이 우주는 질서를 잃고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이러므로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복종하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적하는 인간은 반드시
인생의 질서를 잃고 파멸하고 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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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61-하나님의 특명

최근 나는 한 자매님의 헌신을 보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자매님은 혼자
사는 분인데 집 한 채를 유일한 재산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아침
잠에서 금방 깨어났는데 하나님께서 "교회에 천만 원을 헌금하라."고 말씀하시더라
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분은 그날 "하나님,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집 한 채 뿐인데
어떻게 천만 원씩이나 헌금합니까?"라고 하면서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계속 강권적으로 말씀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분은
끝내 "하나님,집을 팔아 주시면 헌금을 내겠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집을 내놨는데 신기하게도 금방 팔렸습니다. 이 분은 헌금을 교회에 드린 후 내게
"목사님,하나님께서 얼마나 강권적으로 말씀하시는지 견딜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분은 하나님의 특명을 받고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특명을 내리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성도는 순종해야 합니다
이런 태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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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마귀의 속삭임을 물리치라


얼마 전 나는 마귀의 부정적인 생각을 허용했다가 크게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권사님이 기도하다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심방하러 가는데 가는
도중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 힘없이 축 늘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귀가 내게
"너,쉬 피로하고 무기력해질 때가 많지? 당뇨병에다 암이다. 또 앉았다가 일어나려
면 핑 돌지? 고혈압이란 증거야. 휴식없이 무리하게 해외 선교를 다녀 얻은 병이
다."라고 속삭였습니다. 나는 그 속삭임에 긍정했습니다. 그러자 이 생각이
확대 되어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이러다가 내 자신이 입원해야 할 것
같은 암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후 하나님의 성령께서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마라.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즉시로 깨닫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나는 주 안에서 건강하다."고 시인을 했습니다. 또한 부활의 새 생명을
받은 나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러자 불안과 의심이 사라지고 활기가 넘쳐났습니
다. 만일 마귀의 생각을 좀 더 허용했다면 그날 심방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마귀의 생각을 극복하고 은혜 중에
심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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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인내
나는 최근 한 자매님의

편지를 받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자매님은 예수님
을 믿고 난 후 그 은혜에 너무 감격해서 가족들에게도 전해야겠다고 생각한 다음
"하나님,우리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구원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
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2년이 지나고,3년이 지나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기도한
지 9년째 접어들자 그만 낙심이 생겼습니다. '9년을 하루같이 기도했건만 하나님
께서는 왜 응답을 안해 주실까?' 자매님은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 기도의 힘을 잃
고 탄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부흥 성회에 참석하게 됐는데 부흥강사가 설교 중에 "나는 우
리 가족의 구원을 위해 23년 간을 기도했고 그 결과 응답을 받았습니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다시 줄기차게 기도하게 되었고 그 결과 10년만에 응답을
받아 모든 가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되 불퇴진의 기도를 해야합니다. 기도해
서 당장 응답이 없다고 기도를 포기하는 성도는 어리석은 성도입니다. 우리는 하나
님께서 가장 알맞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실 줄 믿고 인내하며 기도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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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예수님의 이름
나는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인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귀신을 예수
님의 이름으로 수없이 쫓아냈습니다. 나는 귀신이 쫓겨남으로 더러운 인격을 가졌
던 사람이 고결한 인격을 갖추고,심령과 육체에 병들었던 사람이 자유함을 얻게 된
사례를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이 때문에 나는 어디에 가나 성도가 예수님의 이름
으로 명하면 귀신이 떠나간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성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치료를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치료하기 원하신다는 사실
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일의 체험자가 되고 증언자가 되기를 원하십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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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신유의 표적

언젠가 나는 제주도에서 교사를 하는 분으로부터 감격적인 편지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의 아내가 자궁 근육암으로 대소변을 못보고 큰 고통에 처해 있었
는데 이 분이 신유에 관한 성경을 계속 읽어 주고 내 설교 테이프를 계속 들려주며
강력하게 기도했더니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아내가 완전히 고침을 받았다는 것입니
다. 그 분은 아내를 암이라고 진단했던 의사가 "어떻게 당신 아내가 나았느냐?
당신의 아내는 분명히 암 환자였다. 도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난 수 있느냐?"
라고 말했다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린다고 간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
님께서는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께서 역사하시면 인간이 의아해 하고 감복할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할 수 없으나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위대한 표적을 나타낼 수 있습니
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
님의 치료가 임하며 주를 믿는 자들에게는 신유의 표적이 따릅니다. 이 사실을
굳게 믿고 믿음의 행진을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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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예수 놀라운 이름

가족들이 번갈아 병원에 드나들어서 아예 집을 병원 옆으로 옮긴 분이 있었습니
다. 남편이 병원에서 퇴원하면 아내가 입원하고 아내가 퇴원하면 아이들이 입원하
곤 했습니다.어느날 부인이 방광염에 요도 결석까지 얻어 또 입원했는데 병원 창문
을 통해 십자가를 보고 "하나님,저를 고쳐 주시면 저 십자가 밑으로 들어가 하나님
을 섬기겠습니다."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후 수술을 받고 병이 치료된 후 그 부인
은 그 기도를 새까맣게 잊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이 분은 척추 결핵에 걸려 고통당하다가 비로소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를 생각하고 교회에 나와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해 한 달 동안 "주님
이시여,당신의 역사로 고쳐 주옵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결과 이 분은 척추
결핵을 깨끗하게 고침받고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이름에는
치료의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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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예수님을 의지할 때

나는 일전에 대만 성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역사로 질병을 고침받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 성회에 중풍에 걸린 한 노인이 참석했습니다. 나는 믿음을 가지
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선언했

습니다. 그러자 이 분이 힘을 쓰며 일어났
습니다. 나는 다시 주님을 의지해서 일어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분이 벌
떡 일어났습니다.

이 분은 일어나서 지팡이를 던져 버리고 힘차게 걸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모든
성도들이 박수를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
할 때 질병을 고침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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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천국잔치에의 초대

어렸을때 나는 아낙네들이 미꾸라지 국을 끓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낙네들은
미꾸라지를 잡아 호박잎 뒷면 까칠까칠한 부분에다 마구 문지릅니다. 그런 후 바구
니에 넣고 소금을 뿌립니다. 그러면 미꾸라지들이 따가와서 마구 뜁니다.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미꾸라지들이 얼마나 아플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

다. 그런데 주님
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지옥에 가서 겪는 고통은 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아픔입
니다. 그 세계에는 죽음이 없는 형극만 있습니다. 그 처참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의 부름에 외면한 사람들은 모두 이런 형벌을 받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 시간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작정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찬란한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벌뿐입
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천국의 세계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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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구원의 승리를 안고 온 챔피언


제24회 서울 올림픽은 여러가지 신화를 남긴 올림픽이었습니다. 특히 내 개인적
으로는 신앙의 깊은 계시를 받는 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88올림픽은 정치적으로
동.서가 서로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어 하나로 화합한 획기적인 화해의 장이 되었고
기록면에 있어서도 풍성한 올림픽 신기록 및 세계 신기록이 나온 값진 대회였습니
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세계 4위를 차지하여 체육강국으로 부상,국민들의 사기와
자부심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선전할 때마다 국민들은 열광했고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할 때는 마치 자신들이 획득한 것처럼 좋아했습니다. 실상
우리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은 국민이 획득한 메달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러므로
'88올림픽에서 우리 선수와 국민은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안타까움을 함께 나누는
'일체'였습니다.

나는 선수와 국민의 일체감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인류에 대하여 깊은 깨달
음을 얻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예수님께서는 절망에 처한 인류를 구원
하기 위한 '챔피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구원의 승리와
이에 대한 기쁨을 온 인류에게 전해 주기 위해 오신 '선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승리는 곧 우리
의 승리가 되며 우리는 예수님의 승리에 참여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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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습관에 대하여

펄벅여사의 소설 <대지>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주인공 왕융이 장가를 들어
부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복숭아를 씹어 먹는 왕융이 신나게
맛있게 먹고서 속의 씨를 길가에 버립니다. 아무런 생각 이나 조건없이 복숭아를
먹었으니 그 씨를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부인은 결혼하기까지 어떤 부잣집에서 하녀 노릇을 하였습니다. 하녀
생활을 통해서 주인이 버리는 것에서 새로운 생산적인 것으로 돌리는 지혜를 길러
왔었습니다. 새신랑 왕융이 복숭아를 다 먹고는 무심코 씨를 버리는 것을 보고
부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속으로 혼자 말합니다. "이걸 심으면,또 복숭아가 열릴
텐데..." 그러고는 그 씨를 감추어 가지고 와서 자기 집안에다 심었습니다. 물론
씨가 싹이 나고 자라서 큰 복숭아 나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에서 동양의 여인들이 얼마나 지혜로우며 얼마나 생산적이냐 하는
찬사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의 대목에서 습관적인
우리의 삶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 주고 있음에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습관은

하루 이틀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수십년,또는 민족적인 것은 수천년간의
생활 속에서 고정되어 굳어버리는 생의 형태를 일컬어 습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습관에서 생산성이 있는 씨알들을 아무런 생각이 없이 쓰레기
로 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저 그렇게 해왔으니까 그랬다는 식의 생활 태도
는 소위 만네리즘에 빠져서 신선한 맛이 없고 쾌감을 느끼는 순간도 없이 질펀한
대지에 아지랑이 끼어들고 있듯이 아무러한 상념이나 의식이 없이 소가 걸어가듯이
어슬렁 어슬렁 그렇게 살아가는 삶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권태와 낭비만이 깔리는 삶이 있을 뿐입니다.

까뮈의 작품,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스>가 태양이 너무 뜨겁다는 이유만으로
총을 쏘아 살인을 하는 그러한 어리석은 일이 있을 법한 그러한 생의 과정을 걸어
가는 습관적인 삶을 우리는 시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습관은 바로
고쳐야 한다는 주장은 아닙니다. 다만 비생산적이고 고루한 생의 형태는 바꾸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제언입니다. 말하자면 생의 유신을 해보자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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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71-전쟁의 유물

격렬했던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해서 온 세계가 불바다로 뒤끓던 일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비참한 한토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세대에 태어난 한 불행한
미국인의 이야기가 가슴에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 일본군과의 치열한 전쟁을 겪는 동안 한 미국 군인
은 그만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배에는 남편의 전사 전지를 받았던 전쟁 미망인이 늙은 사람을 새 남편으로 맞이
해서 신혼여행을 하느라고 타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우연히 같은 배안에서 전
남편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까무라칩니다.

그러나 기억상실증의 군인은 그 여인의 경악의 이유를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인이 정신을 차리고는 전 남편을 만나 과거의 말을 하면서 내가 바로 당신의
아내였다고 하니까 전혀 당신을 모르겠다고 부인하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라는
눈빛으로 건너다 보았습니다. 이러한 비극의 이야기는 전쟁의 유물중의 하나입니
다.

그 군인이 노도광풍에 요동하는 배안에서 잠든 아가의 눈빛이 반짝하고 빛나고
깨어나듯이 기억을 되찾아 자기의 아내가 지금 신혼여행중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만
아무도 몰래 투신 자살해 버리는 것입니다. 여인은 한없이 울며 선창에 몸부림쳤으
나 바다는 파도만 출렁일 뿐 한 인간의 비극을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전쟁은 슬픈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전쟁은 비인간적인 비극의 불씨입니
다. 전쟁을 말하고 전쟁을 일으키는 자의 슬픈 종말을 다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전쟁이 없는 세대를 살고 싶은 것입니다. 군복이 없고 총칼이 없고 평화와 사랑이
충일하자는 회에서 맘껏 우주의 주인공,만물의 영장답게 살고픈 것입니다.

하나님! 이 조국의 얼굴을 평화와 행복의 하늘로 덮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날의 역사가 덮이는 순간의 기도를 기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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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태풍 속의 버스

E - 태풍,비바람소리,나무가 꺽어지는 소리등 - IN -
E - 버스가 달리고 있는 소리
E - 버스속의 소란,급커브를 돌때의 으악하는 경악의 소리
그냥 달릴때는 오히려 적막할 정도로 고요한 공포
태풍소리,버스차창을 때리는 비바람소리,바람소리
소리 A
(낙심조로) 태풍은 더욱 심해지고,길은 험한데
소리 B
그러기에요,이 산중은 길도 험해요
E - 와직끈하는 태풍에 나무가 부러져 버스에 가지가 부딛는 소리,
그래도 그냥 달리는 소리
여 - 아이 무서워, 이러다가 사고나 난다면 어떻게요!
소리 - 거 방정맞은 소리 작작하쇼!
소리 - 아이의 코고는 소리, 태풍소리 약간 낮아진다
여 - 아니 얘는 누군가? 이런 공포속에서 넌 잠만 자니?
얘! 얘! 넌 어디까지 가니? 남들은 모두들 기겁을 하는데 이 태풍속에서
잠만 자느냐?
아이 - 음~ 잘잤다. 아주머니 왜 그러세요. 난 종점까지 가요. 아무리 태풍이

불어도 버스가 달려가도 난 염려없어요. 저 운전사가 우리 아버지에요.
아버지도 내가 여기 타고 있는걸 아시거든요.
모두들 - 뭐야! (놀라서) 그래?

** 아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고 이 세계를 운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평화와 사랑의 안전을 누리는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는 자는
이같은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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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직업관념

우리는 오늘 저녁 난로가에 앉아서 네 사람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네 사람이 공교롭게도 서로가 다 직업이 다른 친구들이었습니다.


외과의사,육군장교, 신문기자,교회를 담임한 목사 이렇게 네 사람이 서로 자기네
직업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세상에 제일 불쌍한건,의사들일꺼요! 매일 남의 고름이나 짜주고 밥을
먹어야 하니...'라고 말했습니다.

군인은 '거 무슨 소리요,군인같이 사람구실 못하는 것이 어디있오! 가정을 알고
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부럽겠오?'하고 말했습니다.

기자는 '다들 그만 두쇼! 사회의 상처마다 찾아 돌아다니는 우리들이 무슨 무관
의 제왕이라,그건 정말 웃기는 소리요, 세상에 기자를 사람으로 칩디까? 어서 고만
둬야할텐데...'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는 그냥 허허 웃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난도 무지도 미신도 다 내쫓아야 하고 비극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
습니다마는 '직업관념'이 없거나 잘못된 것이 후진 사회조성의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극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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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운명같은 건 없다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로렌스가 아카바를 공격하기 위해 아라비아 사막을 횡단하는데 그 부하 중에
<가실>이란 아랍인이 자갈깔린 마른 땅을 건너기가 어려워 도중에서 몰래 탈주하여
빈 낙타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로렌스는 자기 낙타를 되돌려 탈주병을 찾으려 합니다. 그때
모든 일행이 가로막고 두시간이 못되어 태양이 뜨면 곧 죽어버릴 운명이라고 하여
말립니다. 탈주병 하나를 찾느라 되돌아 선다면 아카바 점령의 목적도 로렌스의
생명도 다 포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로렌스는 묵묵히 출발하여 혹사의 태양열 속에서 <가실>을 구하여 돌아오는 장면
이 있습니다. 그때 로렌스는 말리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운명이란 건
없다. 위대한 인간은 자기 운명을 개척할 뿐이다'라고. 환희의 축하가 벌어졌고
<가실>은 충성을 결심하고 일행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아카바 공격을 진행하여
성공합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동료의식이 강렬하고 자기 희생을 감수하는 곳에서는 새로운
힘의 원천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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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처녀의 죽음

도이취의 극작가 쉴러의 명작 '오를레앙의 처녀'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영.불
100년 전쟁 당시 프랑스의 여걸 잔느.다크의 순직까지의 모습을 묘사한 이 작품은
한 여성의 애국 충정을 유감없이 그렸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구국의 사명을 위임받았다고 스스로 믿고 쟌느는 기적적인 승리
를 계속해 나가다가 영국군 대장 라이오너를 보고는 여성의 정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남성의 매력에 이끌려 자신과 자신의 부대가 포위당해 방황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쉴러는 이 대목에서 잔느.다크의 영웅적인 면모를 저해하지 않았느냐는 항의를
받기도 했었지만 오히려 이러한 면에서 잔느.다크가 인간미 풍기는 완전한 여성으
로서 그녀가 부각되었다고 했으며 거기에 아주 함몰해서 패망하였다면 모르긴
몰라도 그녀는 곧 자신의 불찰을 인식하고 구국의 사명을 다시 뼈저리게 의식하고
는 용기를 내어 포위망을 뚫는데 성공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최후의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장엄하게 순직하게 됩니다.

한 시골처녀의 죽음이 주는 영향은 단순한 한 여인의 죽음이상이었습니다. 그것
은 실상 그녀가 지녔던 신앙이 아니었다면 그 위대한 정신력이 어디서 솟아났겠느
냐 할 때 잔느.다크의 승리나 기적이나 죽음은 정신적인 대지주의 역할을 능히 할
수 있었던 신앙이 작용했었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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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나이 타령

영국 속담에 '남자 나이는 기분에 따르고 여자 나이는 얼굴에 따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를 연도별로 구분하고 있고 또 잉태기까지 가산해
서 셈하고 있지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면 벌써 한살을 두살이라고 말해야 하고 섣달 그믐날 태어
난 갓난 아이가 하루가 지난 다음해 초하루에는 일약 두살의 나이로 계산하고 있습
니다.

요즘 어떤 여성단체에서 나이를 '만'으로 쓰자고 캠패인을 벌인다고 합니다.
일찍부터 시행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나이란 중요한 것이요 나이
가 그 사람의 살아있는 이력서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이 감각에는
남자들보다도 여자가 더욱 예민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외국 만화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장례식이 엄숙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
다. 고인의 한 친구가 나와서 추도사를 읽고 있었습니다. 젊은 미망인이 검은
상복을 입고 검은 베일을 쓰고 관 옆에 서있었습니다. "오호라 슬픈 일이로다.
친구여, 그대는 나이 30의 애처를 남기고 가다니...'하고 조사가 진행되었는데 그
미망인은 이때 돌연히 한 발자욱 나서면서 '아니에요, 저는 아직 29세 인 걸요'
라고 했습니다.

29세와 30세는 한살 차이인데 뭘 그러느냐 할지 몰라도 29세는 엄연히 20대요
30세는 30대이므로 이것은 세대가 달라진다는 말이지만 여인의 경우는 이토록 나이
에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자의 마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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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한 낮의 악마

프랑스의 작가 부르제의 작품 '한낮의 악마'가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윤리와
종교사이의 샌드위치가 되고마는 인간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즉 천주교 신자인 사비니앙교수는 상처한 후에 결혼전에 사랑하던 여인과 재혼을
하는데 그들은 말할 수 없이 행복하게 되지만 그 아들은 자살하고 맙니다.

부모의 재혼이 가져다 준 자녀들의 반응은 여러가지 반응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
지만 이처럼 비극을 초래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주인공은 마음 속으로
방황하게 되고 가슴이 서늘해지는 고독과 상실의 엇갈림이 생기고 맙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선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일이 타인의 눈에
비칠 때는 악하고 좋지 않다는 평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지나치면 독선적인 인물이 되고 위선자의 낙인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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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멕베드의 최후
세익스피어의 비극 중에서 상연 시간이 제일 짧으면서,템포가 빠르고 구성이
완벽에 가까운 희곡이 바로 맥베드입니다.

이 희곡은 살인 장면의 묘사가 너무 예리하게 묘사되었고 또 사건의 대부분이
살해와 죽음이 주는 이메지로 꽉차 있어서 좀 살벌한 의식을 갖게 하는 것도 사실
입니다.

그러나 이 맥베드를 읽거나 공연을 보면 다음에 두가지 커다란 확신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하나는 모함과 살해의 동기가 자기 출세의 방법이 될 때 더 할 수 없이 잔인
하고 비참하게 진행되는 것이며 그 댓가는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아 온다는 진리를
알게 됩니다.

다음으로 인간이란 어떤 일에든지 자신의 운명과 인간적인 한계를 꼭 알아야
하겠다는 결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개선장군으로 돌아오는 맥베드가 왕을 살해하고 스스로 왕이 되어 천하를 호령하
게 되지만 맥더프 장군이 이끄는 적군에 의하여 파멸되고 전사하고 맙니다.

바로 그 맥더프장군이 동료 뱅코우의 유복자가 자란 것임을 알게 되지만 자기의
운명이 다하는 것을 어찌할 길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맥베드는 버넘의 숲을 쳐들어 행군하여 오는 맥더프 장군에게 살해되고 짧은 그
인간의 역사가 닫혀집니다.

순리대로 살아야지 억지로 올라서려고 바둥거리면 오히려 분수에 맞지 않은 결말
을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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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첫 사랑의 재회

인간은 누구에게나 첫사랑이 있고 그 사랑에 대한 향기로운 회상을 안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아름다운 추억은 녹쓸고 병들지 아니한 찬란한 감정의 순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오는 것이라면 적막한 고독이나 가슴이 아리는

슬픔이나 뼈를 녹이는 아픔이라 할지라도 달갑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슴에 사무치는 것은 사랑의 재회를 기다리는 가슴입니다.
재회의 문전에서는 억만가지의 허물과 죄도 봄눈같이 녹고 마는 용서와 이해와
그리고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 꽃처럼 피어나는 것입니다.

영국의 여류작가 <죠지 엘리올>의 출세작품이었던 <아담.비드>가 있습니다.
가난한 마을 헤이스로프에서 목공으로 있는 주인공 <아담.비드>는 시골 아가씨인
<헤티.소렐>을 사랑하게 되었는데,그 여인은 지주의 아들 <아서>에 유혹되어 희롱
을 당하게 됩니다.

그때의 <아담.비드>는 가슴이 아픈 상처를 안고 번민의 검은 장막에 눕게 되지만
첫사랑의 그 여인에게 장래와 미래를 축복하면서 일어납니다. 그러나 <헤티.소렐>
은 <아서>의 아기를 낳게 되고 버림을 받게 되는데 그 여인은 산아를 죽였다는
죄명으로 사형을 받게 됩니다.

그때 번민하던 <아담.비드>는 동생 <세쓰>의 활동으로 그 여인과 재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상처와 절망에 빠진 첫사랑의 여인을 <아담.비드>는 관용과 이해를
가지고 맞이 하여 행복을 이룬다는 이야기가 그 줄거리입니다.

사랑에는 약하고 한없이 착하여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 참된 인간성이 아닐런지요
사랑에는 계산서를 가질 수 없는 것이 당연하고 그것이 사랑의 향기 짙은 것으로
많은 작품들이 묘사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사랑과 결혼에도 계산서가 따르는 현실을 당면할때 사랑의 순수
한 세계가 허물어지는 것 같은 감정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이 딱지가 덜
떨어지고 세상을 모르는 유치원의 학습으로 보아야 성숙한 현대인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갑자기 사랑의 영토를 상실하고 조건과 계산서의 식민지에 잡혀있는 쓸쓸한
인간으로 되는 것같습니다.

<아담.비드>의 순수한 사랑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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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사소한 일

미국 콜로라도의 <롱의 봉우리>에는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400여년이 넘은 그 나무는 14번이나 벼락을 맞고도 이겨냈고,수많은 눈사태와 폭풍
우를 이겨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딱정벌레들이 이 나무에 기어들어 나무의 속을 갉아먹고 나무의
거대한 체구를 지탱할만한 힘을 빼앗았던 것입니다.


나무는 거대한 사건과는 투쟁하여 장장 400년이 넘도록 이겨 왔지만 딱정벌레들
의 습격에는 당하지 못하고 그만 쓰러져 버린 것입니다.

사소한 일 때문에 패망하는 경우를,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사소한 일 즉 대수롭지 못한 일 때문에 커다란 목적을 상실한 것이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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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81-당신의 변화를 위한 10가지 충고


1. 남과 경쟁하지 말고 자기 자신과 경쟁하라.

2. 자기 자신을 깔보지 말고 격려하라.

3. 당신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음을 알라.
- 단점은 인정하고 고쳐 나가라

4. 과거의 잘못은 관대히 용서하라.

5. 자신의 외모,가정,성격 등을 포용하도록 노력하라.
- 그것을 탓하거나 구실로 삼지 말라

6. 자신을 끊임없이 개선시켜라.

7. 당신은 지금 매우 중대한 어떤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 그 책임의식은 당신을 변화시킨다

8. 당신은 꼭 성공한다고 믿으라.


9. 끊임없이 정직하라.

10. 주위에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도록 하라.
- 자신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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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일의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긴장한 나머지 나혼자만이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라.


2. 일을 좋아하도록 하라. 그러면 고된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것이 된다. 마음을
바꾸면 전혀 다른 것으로 변한다.

3. 계획을 세우라. 계획이 없으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느낌만을 갖게된다

4.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지 말라. 쪼개서 하나씩 처리하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알게 된다.

5. 올바른 자세를 가지라.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당신 자신이 그 일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 된다. 일을 쉽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그 일은 훨씬 더
쉽게 될 것이다.

6. 긴장을

풀고 여유있는 태도를 먼저 가지라.

7. 일을 미루지 말라. 미루어 두면 일을 더 어렵게 만들 뿐이다.

8. 사물을 바르고 정확히 보는 눈을 가지라.

9. 당신의 일에 대해 기도하라. 대단히 효과적이다.

10. '눈에 보이지 않는 친구'를 동반자로 삼으라. 하나님의 도움이 당신의 일을
쉽게 풀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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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꿈을 이루기 위한 10가지 충고


1. 계획을 사각화하라.
- 계획표를 눈에 띄는 곳에 붙이라

2. 세운 계획을 세분화하라.
- 분기별,월별,주간별,일별

3. 망설이는 시간에 시도하라.


4. 당신이 세운 그 계획을 고정시키라.
- 결코 남과 당신이 같아질 필요는 없다

5. 실패를 너무 의식하지 말라.
- 세상 모든 것이 실패를 통해 이루어졌다

6. 매일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라.

7. 자신과 결코 타협하지 말라.
- 그것은 실패의 시작이다

8. 장애물을 미리 겁내지 말라.


- 닥치면 해결의 길은 항상 있다

9. 끝까지 물고 늘어지라.

10. 나는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하라.
- 늘 그렇게 격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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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비판앞에 상처받지 않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소리를 지르거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말라.

2.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고 중도에서 가로채지 말라.

3. 상대방의 잘못을 들추어내는 것을 삼가라.

4. 비판앞에 스스로 비관하지 말라.
- "그래 난 그런 인간이야", "난 별 수 없어"등

5. 비판하고 있을 때 그 말을 못들은 척 화제를 바꾸지 말라.

6. 잘못했을 때는 그

것을 인정하고 서슴없이 사과하라.

7. 그 비판이 맞든지 틀리든지 그 말을 이해했음을 알리라.
- "이러이러한 말씀이군요"하며 반복하라

8. '자신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를 정중하게 배운다는 기분으로 물어보라.

9. 농담이나 익살로써 넘기려 하지 말라.
-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주게 된다

10. 상대방의 비판을 나름대로 과장해서 듣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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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우정을 키우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네 친구는 네 친구 자신이 되도록 하라.
- 그의 개성과 결점을 받아들이고,나와 같지 않음을 탓하지 말라

2. 그에게 그의 자리를 주라.
- 사람의 내면을 침해하면 안된다

3. 주고 받기를 즐기라.


4. 건설적으로 충고하라.
- 그가 말하고 싶어할 때 말을 끊지 말라

5. 충실은 신뢰로 이어짐을 알라.
- 그가 없을 때에도 비난하지 말라

6. 칭찬과 격려를 하라.
- 그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말하라

7. 정직하라.
- 모든 면에서

8. 친구에 차별을 두지 말라.

9. 친구를 신뢰하라.
- 누가 무엇이라 하든

10. 모험을 꺼리지 말라.
- 거절당할까 염려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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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망설임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지체하지 말고 과감히 시작하라.

2. 성취되었을때 얻어질 이익과 망설임으로 인하여 겪게 될 손실을 생각하라.

3. 긴장과 긴박감을 가지고 밀고 나가라.
- 세월은 자꾸 흘러간다

4. 계획표를 작성하라.

5. 기초를 튼튼히 하라.

6. 시도를 위한 자극의 정도를 높이라.

7. 시작을 도와달라고 청하라.
- 친구나 아는 사람

8.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라.

9. 적극적인 자극이 주어질 때는 주저하지 말고 거기에 따르라.

10. 당신을 방해하는 장벽을 부수어라.
- 한번에 한개씩 잘게 쪼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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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좋은 감정을 갖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작은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라.
- 꽃잎 하나에서도...

2. 좋은 감정은 몸에 보약보다 더 효과가 있음을 잊지 말라.

3. 늘 좋은 기분임을 먼저 시인하고 그렇게 살라.

4. 친절과 명랑함이 습관이 되게 하라.

5. 어떤 일을 불평하기 전에 감사할 조건을 먼저 찾으라.

6. 미결상태로 어떤 일을 넘기지 말고 해결하라.
- 해결되지 않은 일은 나를 우울하게 한다

7. 지금 이 순간을 보람있게 살라.

8. 사람들을 좋아하라.
- 소외감,우울증,열등감이 사라진다

9. 바쁘게 살라.
- 바쁜 벌은 근심할 여유가 없다

10. 당신의 일생은 감정에 의해 좌우됨을 알고 좋은 감정을 갖고 계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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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일어난 사건을 현실로 받아들이라.

2. 슬픔을 밖으로 드러내라.
- 울도록 자신을 내버려 두라

3. 새로운 것만 생각하라.
- 지난 생각은 낡은 사람을 만든다

4. 남아있는 것만을 생각하라.
- 잃은 것을 생각치 말라

5.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6.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라.

7. 이제 '왜'라는 의문을 내던져버리라.
- 의문은 비극을 불러 들인다

8. 활동하라.
- 육체적인 일을 하되 가치있는 것에 열중하라

9. 슬픔에 긍정적으로 반응해 보라.
- 부정적인 면으로만 생각하지 말라


10.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라
- 이 처방은 대단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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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당신의 경우는?(1)

농부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농부는 날마다 가파른 비탈 저 아래로부터 양동
이 로 물을 퍼올려 계단식으로 된 자기 밭의 메마른 농작물에 물을 대었습니다.

또 한 농부는 바로 그 밭 아래 또 다른 계단식 밭을 내고는 밭두렁에 구멍을
내어 위의 밭의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게 했습니다.

위의 농부가 화가 났습니다. 싸우러 가는 길에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전처럼 계속 물을 끌어 올리고 아무

말도 하지 말 것을 권했습니다. 아래
농부는 여전히 물꼬를 빼돌렸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 위의 농부는 다시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은 다음 단계를
일러 주었습니다. 이튿날 그는 아래 밭에 물을 먼저 대어 준 다음 자기 밭에 물을
대었습니다. 그렇게 삼일이 지났으나 두 농부 사이에는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삼일이 지났을때 아래 농부가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나도 당신처럼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신이 죽으면 모두 사는데,오늘도 당신이 살려다가 모두 죽어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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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머리보다 마음으로 살아야 할 이유


1. 이기적인 사람보다 봉사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2. 상업적인 관계보다 인격적인 관계를 위해서입니다.

3. 계산으로 살지 않고 뜨거움으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4.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이기 위해서입니다.

5. 지식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6. 조건적이 아니라 헌신적이기 위해서입니다.

7. 악마적인 삶이 아니라 인간적인 삶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8. 기계적인 감정이 아니라 사랑하는 감정이기 위해서입니다.

9. 부분적이 아니라 전체적이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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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00
91-당신의 경우는(2)


60년대초 미국의 닉슨씨가 방한하였습니다. 전직 부통령이었지만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그는 고향인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고배를 마신 뒤라 철저한 야인
의 상태였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와 한국의 외무부 장관이 박대통령에게 그의 전력을 감안,만찬을
베풀어 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대통령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거절,극히 제한된
시간동안 제한된 면담만 허락해 주었습니다.

보다 못한 브라운 대사가 미국 대사관에서 닉슨씨를 위한 만찬회를 개최,한국의
각료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 박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각료를 위한
만찬을 개최,외무부 장관만 닉슨의 만찬에 참가했습니다. 닉슨씨가 불쾌했을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968년에 닉슨은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닉슨 독트린을 선언,주한미군
철수를 공표하였습니다. 다급해진 박대통령은 닉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원했
으나 번번히 거절 당하였습니다. 끈질긴 요구에 닉슨 대통령은 자신의 휴가중 휴가
지인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트로 오라고 마침내 청을 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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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당신의 경우는(3)

스승과 제자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스승 : 밤의 어두움이 지나고 새날이 밝아 온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

제자 : 동창이 밝아 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승 : 아니니라.

제자 : 창문을 열어 모든 사물의 형체를 구별할 수 있으면 새날이 밝은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스승 : 그것도 아니니라.

제자 : 그렇다면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스승 : 네가 창문을 열고 내다보았을 때,지나다니는 모든 사람이 너의 형제로
보이면 그때 비로소 새날이 밝은 것이니라.




"당신이 아무리 이웃 사랑을 소리높이 외쳐도 당신의 가족 이외의 사람을 형제로
여기지 못한다면 당신의 그 사랑은 당신의 이기심을 위한 것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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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올바른 가치관

오늘날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가치관이 전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려면,

(1) 무엇을 하느냐 보다 무엇이 되느냐가 더 중요함을 알아야겠습니다. 좋은
나무가 먼저 되면 좋은 열매는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Doing 보다 Being
이 먼저요, 더 중요합니다.

(2) 얼마나 소유했느냐 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쓰는 법을 바로
알지 못하면 소유가 클수록 더 불행합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소유했느냐를
계산하지 않고 썼느냐를 계산하십니다.

(3) 섬김을 받는 것 보다 섬기는 생활이 더 값진 것입니다. 칼빈은 "왕이라도
섬김이 없이는 참으로 의롭게 다스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려 왔고 생명까지 주려고 세상에 왔다고 했습니다(막 10:45)

(4) 육신보다 영혼이 잘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육신은 잠깐이요 영혼은 영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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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부부의 일곱가지 원칙

1. 서로 존경과 사랑을 품어야 합니다.

품는다는 말은 소중히 간직한다는 의미입니다. 참된 사랑은 헤어져 있을때
비참함을 느끼고 같이 있을때 무한한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말과 행동에 따라서 자라거나 깊어질 수 있습니다.


2. 서로의 부족과 약점을 인정하십시오.

세상에는 완전무결한 사람이

한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반려자의 약점과
부족을 불쌍히 여길줄 알아야 합니다.


3. 병고,사업실패,고민 그리고 어떤 슬픔이 와도 서로 끝까지 위로하십시오.

결혼생활은 우리를 매우 현실적인 사람으로 변하게 하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서로의 위로가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4. 서로를 위해서,가족을 위해서 필요한 돈을 벌어야 합니다.

돈이 없으면 부부는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돈 사용에는 의견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돈 사용법의 바람직한 방법도 잘 배워두십시요.


5. 하나님 앞에 항상 무릎꿇는 부부가 되십시요.

결혼하면 당신은 반려자의 영혼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무릎의 사역은 위대한 기적을 이루어 놓습니다.


6. 부부간의 침묵은 서로의 마음을 산산조각 내기가 쉽습니다.

용감하게 정직하게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표현하는 부부만이 행복한 결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7. 타인들을 탐내지 말고 오직 당신의 반려자만을 사랑하십시요.

서로의 사랑을 위해서 서로가 늘 보살피십시요. 타인을 탐내는 것은 수치요,
엄밀히 말하여 무서운 죄인 것을 항상 잊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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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비판하지 말라

David H.Frank 박사에 의하면 신경과민증에 걸린 사람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해 본 결과 대부분이 남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비판하지 말라"는 것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말라는 것이아닙니다.

미국 어느 법정에 수건으로 눈을 가리우고 저울질하는 동상이 서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잘못 판단하기 쉽습니다. 내가 보기엔 틀려도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도
있고, 현재는 틀려보이지만 나중에 옳은 것이 판명되기도 하고, 겉으로 좋아보여도
속으로 나쁠 수도 있습니다. 또 내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남의 눈에 티를 빼라고
하기도 쉽습니다.

겸손히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또 비판하는 만큼 자기도 비판을 받게되고 남에게
너그러우면 자기도 너그러운 판단을 받게 됩니다. 겸손한 사람, 많이 아는 사람은
남을 날카롭게 비판하지 않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남을 가리키면 세개는 나를 지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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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복된 두려움

모든 병의 70% 이상이 두려움과 근심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두려움은 해로운
것이지만 복된 두려움, 꼭 가져야 할 두려움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참으로 유익하고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1:7) 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한분을 두려워 하면
다른 모든 두려움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떠는 사람은 권고하시고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잠13:13, 사66:2). 말씀을 멸시하면 멸망합니다. 모든 이단이 말씀을 두려
워 하지 않는데서 생깁니다.

3. 죄의 결과를 두려워 해야 합니다. 한시간의 죄악의 쾌락을 즐기다가 일평생


가슴을 치며 후회하게도 됩니다. 살아 생전 죄의 문제를 해결 못하면 내세에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만 믿으면
죄를 사함받고 영생,천국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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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죽는 것이 사는 길

어떤 사람이 깊은 산중에서 산불을 만나 타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궁리한
끝에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이 사방으로 퍼져 나간 다음에
자기가 그 안에 들어갔더니 불의 피해를 막고 살아 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자기를 버리는 것이 자기가 사는 길이요,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남도
살고 자기도 사는 길입니다. 예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16:24)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34)고 하신대로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이 수십배 수백배로
사는 길입니다.

모든 죄악의 열매가 자기(Self) 중심으로 생각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하셔서, 자신도 부활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마다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게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자기를 항복
(Self surrender)시키는 것이 참으로 승리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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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얼마나 비싼 것들인데

팻 로벗슨 목사는 예일대 법학과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이며 은행통화위원장이었다.

목사는 구원의 확신을 체험한 날 퇴근시간에 한잔 하러 가자는 친구의 요청을
뿌리치고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고 "여보, 나 구원받았소"하고 외쳤다.

"당신 미쳤군요"하는 아내의 소리에, "난 미치지 않았소. 난 구원을 받았단 말이
오." 그리고 그는 취침시간쯤에 아무 말도 없이 찬장문을 열고 거기 있던 위스키
병을 내려놓고 하나씩 마개를 열고 하수도에 쏟아버리기 시작하였다.

콸...콸...콸.... "당신 왜 이래요? 얼마나 비싼 것들인데!" 하면서 아내가
달려와 마지막 술병을 움켜 쥐려 했지만, 그는 그것을 빼앗아 다 쏟아 버렸다.

구원의 기쁨은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은 예수를 믿고 무엇을 버렸는가?
또 지금은 무엇을 버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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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그리스도인과 정신병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종종 종교적인 문제에 몰두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
은 기독교가 정신병을 만들어내는 주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오하이오주에 있는 한
정신병원의 감독인 리챠드슨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신앙의 문제와 관련되어 정신이상을 일으킨 환자
가 우리 병원에는 단 두 사람이 있는데 나는 그들의 사례연구에서 그들이 어떤
다른 문제에 대하여 정신혼란을 겪게 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만일
여러분이 오하이오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앙에 의해 정신병을 겪지 않게 되었


는가를 묻는다면 나는 <다수의 사람들>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훌륭한 격려, 찬란
한 소망,풍성한 위안,규칙적인 습관 그리고 구원의 기쁜 노래들은 정신적인 혼란의
원인을 제거해 주는 해독제이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으로 인해 보호받아
왔지요. 기독교의 유익한 영향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정신병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우리 병원의 수용력을 배로 늘려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현대의 불안과 좌절 속에 있는 마음들을 지켜주는데 있어서
놀라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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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지붕없는 집

고용주가 자기의 고용인에게 방까지 제공하는 시대에 살았던 어떤 경건한 스코틀
랜드의 그리스도인이 구원받지 못한 농부를 위해 일하러 갔다. 그 농부가 자기를
돕는데 대한 댓가를 후하게 지불해 주는데도 불

구하고 그 그리스도인은 그와 함께
오랫동안 머물려고 하지 않았다.

이웃 사람이 그 믿는 자에게 왜 그렇게 일찍 떠나느냐고 묻자 그는 "그 집엔
지붕이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자기의 이상한 대답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서
그는 옛 격언을 인용했다.

"하나님께 규칙적으로 기도를 드리지 않는 집은 마치 지붕이 없는 집과 같다.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평안과 위로 그리고 안전함을 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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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101-귀중한 보석들

다이아몬드 세공으로 유명한 암스텔담을 방문하고 나서, 한 여행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 값비싼 보석이 처음 발견될 때는 보통 돌맹이처럼 거칠고 검다. 우선 그것을
쪼개어서 모양을 만든 다음 광을 내기 위해서 몇시간 동안 힘든 작업을 한다. 그것
을 커다란 회전식 바퀴 비슷한 기계에 넣어 갈고 닦기 위해 다이아몬드 가루를
사용한다. 왜냐하면 다이아몬드의 찬란한 광채를 내게 하는데 있어서 이것 이상
단단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때때로 이 작업을 완성하는데는 수개월이 걸릴 때도
있다. 만일 그 보석이 왕이나 다른 고관들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시가놔 노력이 들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주의 왕관에 합당한 보석으로 만들기 위해 주님께서는 우리가
덕과 아름다움을 지닌 상태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 분께서는 우리가
그의 영광의 빛을 반사하는 광채를 내도록 우리를 내려치는 고통을 허라하시는
것이다. 죄와 악의 습관들이 시간이라는 신성한 바퀴에 의해 갈려질 때에야 비로소
주의 거룩함의 광채는 더욱 더 선명하게 빛을 발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금생(今生)에 있어서 "잘 갈려서 윤이 나는" 상태로 된다면 하나님
의 "귀한 보배들" 중의 하나로서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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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행복해 지는 법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구세주의 본을 따르지 못한다면, 그는 틀림
없이 불행한 사람이 된다. 어떤 사람은 "비참해 지는 법"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암시를 하고 있다.


"오직 당신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라. 이야기할 때는 가능한한 "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라.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 위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살피라. 사람
들이 당신에 대하여 하는 말을 열심히 듣고 항상 칭찬받을 것을 기대하라. 언제나
좋은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기회있을 때마다 당신의 의무를 회피하라. 다른 사람들
을 될 수 있는 한 조금만 사랑하고 당신 자신을 가장 사랑하라." 이것은 백퍼센트
의 오류가 없는 보장된 비결이다.

당신이 겸손히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면, 참된 축복이 당신의 삶에 가득 찰 것이며, 풍성한 평안과 기쁨이 당신의 영혼
에 흘러넘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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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영적 청개구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예수님 말씀대로 살지 않다가 고난을 겪은 후에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청개구리는 평상시에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꼭 반대로 하였다.
살아 생전에 한번도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해 본 적이 없었다. 결국 청개구리는
어머니가 죽은 후에야 자신의 불효를 후회하였다.

아직 우리 주변에는 영적 청개구리들이 많이 있다. 영적 청개구리는 완전히 거듭
나지 못한 자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죽었다가 살아난 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단 0.001% 도 반대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행하심을 관찰해 보면, '말씀 - 순종 - 기적'이라는 원리를 발견하게
된다. 나는 '말씀 - 순종 - 기적'의 원리에 순응하고 있는가? 나는 아직 영적 청개
구리인가? 내가 기적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마디의 불평과 변명과
불순종 때문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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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빛나는 얼굴들

다음 이야기는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기쁨으로 빛나는 표정을 지니게 된 어떤
여공에 대하여 캄벨 몰간이 들려준 것이다. 그녀는 어느 날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플랫포옴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 곁에
앉아 있던 매우 교양있는 한 숙녀가 그녀의 부드러운 미소에 깊은 인상을 받고서
그녀에게 "저 실례지만, 아가씨는 무엇 때문에 그처럼 행복한가요?" 하고 물었다.

그러나 그 소녀는 "제가 그렇게 보이는지는 모르고 있었어요."하고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제가 그 이유를 말하게 된 것이 기쁘군요." 그리고서 그녀는 구원의
경이와 그것이 그녀에게 가져다 준 기쁨에 대하여 그 여자에게 증거하였다. 그녀의
풍부한 간증은 이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그녀의 구세주로 영접하도록
만들었다.


신자들이 주님을 알고 사랑할때 그들의 얼굴은 자연히 그들의 영혼 속에 있는
기뿜을 반영해 준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내려왔을때 자기의 얼굴 꺼풀이 거룩한
광채를 발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으나 그가 하나님과 가까이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얼굴이 빛났다. 스데반이 초대교회 역사에서 첫번째 순교자가 되었을
때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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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부지런히 일함

1879년 10월 18일 토마스 에디슨이라는 젊은 발명가가 그의 연구실에 앉아있었다
그는 전압에 견디는 필라멘트를 연구해 내는 일에 13개월이나 거듭 실패함으로
인해서 지쳐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그를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던 사람들이 그를 더
이상 도와주지 못하겠다고 거절하고 나섰다.

온갖 재료를 실험해 보아도 실패하였기 때문에 에디슨은 자신의 낭패를 인정하였
다. 그는 우연히 그을은 램프 조각을 줍게 되어 그것을 타르와 함께 섞어서 돌돌
말아 가느다란 줄로 만들었다. 갑자기 그는 탄화된 면 섬유로 실험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는 5시간 동안 제 일 필라멘트에 대하여 연구하였
으나 그가 그 틀을 제거하기도 전에 부서져 버렸다. 두 개의 실감개를 사용해 보았
으나 역시 실패였다.

마침내 완전한 줄이 만들어졌는데 그것은 그가 유리관 속에 놓아두려 할 때면 없
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에디슨은 기권하지 않았다. 그는 이틀 이상을 자지도 않고
계속 작업하였다. 결국 그는 탄화된 천연 그대로의 실을 진공으로 밀폐된 전구
속으로 삽입시켜 보았다.

"우리가 전류를 통하게 하였을 때"하고 그는 말을 이었다. "우리는 그처럼 오랫
동안 보기 원하였던 광경을 보게 되었어요!" 가장 깊은 낙심속에서의 그의 인내는
세상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가운데 하나,곧 전기불을 내놓았던 것이다.

당신은 내일 일터에 나갈때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 에디슨의 경우와 전도서 9장
10절의 말씀을 명심하라.행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그 무엇이든지 잘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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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기 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위험에 처하여서도 겁을 내지 말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고통속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옵시고
고통에 처하여서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옵시고
인생과 싸워서 이길 스스로의 힘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근심스러운 공포속에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자유를 내가 싸워서 이길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겁장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내가 기쁘고 성공할때만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생각하게 마옵시고
매일매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때 하나님이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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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가장 어리석은 자

Thomas Paine 이란 사람은 "이성의 시대"(The Age of Reason)란 책을 써서 기독
교를 한껏 조롱하며 "이 책은 성경을 말살하게 된다"고 장담하면서 "100년 안에
성경은 다 없어지고 박물관이나 고서점 한 구석에서 먼지 앉은 책으로 찾아볼 수
있으리라"했습니다.

1794년 london에서 그 책이 출판되었는데 그는 그 책 때문에 비참하고고독해졌 습니다.
그는 '"이성의 시대"가 쓰여지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그 책을 다 회수할
수 있다면 세상에 있는 것을 다 줄텐데'라고 후회했습니다. Paine은 1809년 죽는
날까지 침대에 누워만 있는 무익한 인간이 되었고 친구도 없이 고독하게 지냈습니
다.

성경은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습니다. "시편 14:1"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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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신비의 책

성경은 일곱가지 면에서 신비의 책입니다.


1. 형성과정에서 - 4,000년동안 걸려서 형성된 신비의 책이며

2. 일치의 면에서 - 66권이나 되는 책이 주제와 사상이 일치하고 통일된 하나의
책이며

3. 세계적인 면에서 - 가장 오래된 책이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책이며

4. 판매면에서 - 어느 시대에나 다른 어떤 책보다도 많이 팔리는 세계 베스트
셀러이며

5. 흥미와 관심에서 - 각계 각층의 모든 종류의 사람이 읽는 책이며


6. 언어의 면에서 - 가장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의하여 기록된 책이면서
문학적으로도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7. 보존적 의미에서 - 가장 많은 반대와 핍박을 받아오면서도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며(히 4:12,13), 영원한 생명의 말씀
(벧전 2:13)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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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습관과 인생
그 사람이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행 불행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그 나쁜 습관 한가지만 없으면 임금님 진지 그릇
같이 귀한 그릇이 될 수 있는데 그 악습때문에 강아지 밥그릇 밖에 못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술,도박,담배,음란,부부싸움,거짓말등 어느 것에도 해당될 수가 있습니다. 처음
에는 실수로 죄를 짓지만, 그 다음에는 고의로 죄를 범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습관이 되어 죄의 종이 되고 마귀의 종이 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엡4:22)고 말씀하신대로 새해에
새사람이 되고 새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새사람은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를 받고 영접할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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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존재의 목적

목적론적으로 말할때 모든 것은 다 존재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 볼펜도 전화기도
시계도 다 저 혼자 보기 좋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이 있어서
만들어졌고 또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존재의 목적은 물건전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그 물건을 만든 사람의
어떤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시계는 자기 혼자 뱅글뱅글 돌아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시간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인간도 먹고 자고 일하고 자식낳는 것이 존재의 목적이 아닙니다.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때에 진정한
행복과 만족이 있는 것입니다.


이 목적에서 어긋날때 혹은 알지 못할때 아무리 명예와 재산을 다 소유했다고
해도 참 만족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치고 자기에게 만족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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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11- 무능력한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아무런 목표도 없이 그저 살아라.

2. '난 틀렸다'고 늘 넋두리를 하라.

3. 모든 일에 변명만 하라.

4. 무슨 일이든 행동하지 않고 공상으로만 그쳐라.

5. 좁게 생각하고 좁게 활동하라.

6. 지난 날만 생각하라.

7. 사소한 일에 시간과 마음을 쓰라.

8. 자기 자신을 늘 비난하라.

9. 모든 일에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쉽게 포기하라.

10. 한번 실패하면 이젠 끝장이다고 믿으라.

... 그러면 당신은 무능력한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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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못된 자녀로 키우는 10가지 비결


1. 어렸을 때부터 갖고 싶어하는 것을 무엇이든 다 주라.
- 자신이 최고인 줄 알 것이다

2. 나쁜 말을 해도 웃으라.
- 더욱 악한 말과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3. 교육과 훈련을 시키지 말고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라.

4. 잘못된 품행을 책망하지 말라.

5. 아이가 치우지 않은 침대,옷,신발 등을 모두 정리해 주라.

- 자기 책임을 미루는 사람이 될 것이다

6. TV 나 책을 마음대로 보고 읽게 놔두라.
- 그 마음은 쓰레기통이 될 것이다

7.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자주하라.

8. 달라고 하는대로 용돈을 주라.

9. 먹고 싶고 마시고 싶은 것 좋다는 것을 다 해주라.
- 한번이라도 거절당하면 낭패한 사람이 될 것이다


10. 아이가 이웃과 선생님과 대립할때 언제나 아이편이 되어라.
- 사회는 아이의 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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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난 한 개인으로서 이미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알라.
- 내 한 표가 대통령도 결정한다

2. 자기 감정을 솔직히 고백할 수 있는 친구를 두라.

3. 자신의 결점을 숨기거나 변명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라.

4.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배우라.

5. 뜻대로 안될 때 감상에 빠지지 말라.

6. 감정을 통제하라.
-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라

7. 꾸준히 노력하라.

8. 모든 일을 확실히 준비하라.

9. 몸이 건강해야 한다.

10. 실수를 실수로 끝내지 말고 역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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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매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날마다 계획을 세워 살라.
- 무기력해지지 않는다

2. 외모를 단정히 하라.

3. 날마다 남에게 기쁨을 줄 일을 생각하고 실천하라.

4. 하루에 한가지씩 집안일을 도우라.

5. 망설였던 일을 자신을 갖고 시도해 보라.

6. 매일 양서를 20분만 읽으라.

7. 제일 미운 사람이 잘 되길 기도하라.

8. 남과 대화할때는 눈을 바라보고 잘 들어라.

9. 실수는 남에게는 사과할 줄 알고 자신에게는 웃는 여유를 가지라.

10. 자신을 잊어버리라.
- 다른 일에 몰두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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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자기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외모와 표정을 바꾸어 보라라
2. 지금까지 가진 불건전한 자기상을 당장 버리라.

3. 먼저 웃고 칭찬하고 친절하라.

4. 성공한 이들의 자서전을 읽으라.

5. 보상을 받지 않는 봉사를 시작하라.

6. 인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과 사귀라.

7. 자기 장점을 주위 사람에게 물어 보라.

8. 외설물을 단호히 거절하라.

9. 실패 속에서 오히려 배우라.

10.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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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생활의 변화를 위한 10가지 충고


1. 마음에 가득 채우라.


- 용서하는 마음과 격려하는 마음을

2. 자기만의 특성을 살리라.

3.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라.
- 그래야 마음도 건강해진다

4. 자신이 하고 싶은 한가지 일을 찾아서 시작해 보라.

5. 믿음의 사람이 되라.


6. 이제는 듣는 입장이 되어 보라.

7. 역경 앞에 태연해지라.

8. 탐험가처럼 삶에 호기심을 가지라.

9. 자신에게 투자하라.
- 시간과 물질과 정열

10. 당신은 아직 늙지 않았음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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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패배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생각할 여유나 이유가 없이 그저 살아라.

2. 어떤 것도 기대하지 말고 시간만 보내라.

3. 남이 당신에게 하는 말만 신경쓰라.

4. 날마다 없는 것과 부족한 것만 찾고 불평하라.

5. 어렵거나 힘들면 포기해 버리라.

6. 모든 것을 남에게 의존하고 스스로 하려 하지 말라.

7. 세상에서 내가 제일 똑똑하다고 확신하라.

8. 나에게 기회란 지나갔다고 말하라.

9.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말라. 그리고 알려고도 하지 말라.

10. 당신에게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이들과 사귀라.

... 그럼 당신은 정확

하게 패배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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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한번 만난 상대방이라도 이름은 정확히 알고 있으라.

2. 상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라.

3.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자랑하지 말라.

4.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을 포근함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라.

5. 당신을 만나면 늘 무언가 배울 것이 있는 사람이 되라.

6. 오해를 하지 않도록 또 풀 수 있도록 하라.

7. 사람들을 좋아하라.

8. 축하의 말과 위로의 말을 놓치지 말라.

9. 친구들이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라.

10. 늘 섬기는 마음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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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피로감을 느끼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무사안일주의로 살아라.

2. 절대로 땀을 흘릴 정도로 움직이지 말라.

3. 신경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만 찾아서 하라.

4. 시간이 나는대로 의심하고 질투만 하라.

5. 핑계거리를 찾으며 할 일을 미루라.

6. '나는 틀렸다'라고 꿈을 포기하라.

7. 은밀한 잘못은 계속 감추라.

8. 소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라.

9. 늘 자신만 생각하라.

10. 보람을 느낄 일은 생각도 말라.

... 그럼 당신은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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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대화를 위한 10가지 충고


1. 자세를 상대방을 향하여 듣고 있음을 나타내라.
- 고개를 끄덕이라

2. 간혹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라.
-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무슨 뜻이지요? 등

3. 상대방의 말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라.

4. 같은 느낌으로 그의 말을 되풀이하라.

5.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들어보라.

6. 이야기의 맥을 끊지 말고 조용히 들으라.


7. 논쟁하지 말라.
- 이겨도 손해다

8. 말을 들을땐 변명거리를 생각하지 말라.
- 헛 듣다가 상대를 화나게 한다

9. 중요한 말은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라.
- 충실히 듣고 있는 이상의 표현이다

10. 이야기를 들려준 것에 대해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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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121-당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어느날 장자(莊子)가 활을 메고 사냥을 나갔습니다. 갑자기 이상하게 생긴 까치
한 마리가 머리 위를 날아서 멀리 있는 나뭇가지 위에 앉았습니다. 그 모양이 하도
이상해서 그것을 사냥하리라 마음먹은 장자는 까치를 노려보며 조심조심 다가갔습
니다.

활을 당기려고 보니까 까치가 무엇을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눈길이
닿는 곳을 보니 풀숲 사이에 사마귀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마귀는 또
나무 그늘에서 울고 있는 매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사마귀도 까치도 눈앞의 먹이에 정신이 팔려 자기가 죽게 되었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한심한 그 미물들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어
장자는 그만 활을 거두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 사나이가 몽둥이로 자기를 내리치려고 했기 때문
입니다. 사정을 알고 본즉,까치를 따라가느라 정신없었던 장자가 남의 밭으로 들어
가 쑥밭을 만들어 놓았던 탓이었습니다. 결국 사마귀나 까치나 장자 모두 똑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당신의 목전에 놓여있는 탐욕으로부터 자유를 얻지 않는 한 당신은 살았어도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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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깨어짐의 원리

계란의 껍질이 깨어지지 않고는 병아리의 새생명이 태어날 수 없고 딱딱한 밀알
이 땅에 떨어져 물렁물렁해지고 껍질이 깨어지지 않고는 새생명으로 나타나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옥합의 딱딱한 껍질이 깨어진 후에도 향기가 온 방에 진동했고 예수님의 칭찬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절름발이 되도록 환도뼈가 부러진 후에
(위골) (이스라엘)이란 축복을 받았습니다.

계란의 껍질과 같고 옥합과 같은 육에 속한 사람의 고집과 교만과 아집이 깨어지
지 않고는 새생명,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올 수가 없고 진정한 의미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고로 하나님은 때때로 실패나 질병의 방망이로 건강의 환도뼈, 사업의 환도뼈,
자식의 환도뼈, 물질의 환도뼈를 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비로소 헛된 소망을 버리
고 하나님과 만나고 영원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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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감사를 잊지 않는 사람

물에 빠져 죽게된 사람을 머리칼을 잡아 끄집어내 살려주었더니 다른 사람은
메달을 달아주며 칭찬하는데 살아난 사람은 그때 머리칼이 아파서 혼이 났다고
두고 두고 원망하더랍니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대로
은혜를 잊기가 쉽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Springfield에 있는 위튼벌그 대학에서는 34년 전에 200달러를
갚지 못했던 학생한테서 백만불을 기부받은 일이 있는데 그 분은 대 Power회사의
사장인 Dr.Stanley Hanley입니다. 그가 성공한 것은 바로 이 감사를 잊지 않는
성품때문일 것입니다.

"기도와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골로새4:2)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제일 가르
치기 어려운 수학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보는 문제이다"라는 서양격언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에게 기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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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구세주냐 심판주냐?

어떤 판사가 해수욕을 갔다가 물에 빠져 죽게된 사람을 건져주었는데 몇년 후에
그 사람이 큰 죄를 범하고 바로 그 판사 앞에 서서 전에 살려준 것같이 살려달라고
했으나 "전에는 살려주는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네 죄를 재판하는 사람이다"라고
냉정히 말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죽어주시고 부활하셔서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해주셨으나(요한3:16) "저를 믿는 자는 심판
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
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17절)고 말씀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9:27)
고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 하고 죽은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지금 예수를 믿으면 구세주가 되시고 아니면,심판주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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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약한 종이 한장은 새끼손가락 가지고도 찢어지지만 철판이나 나무판을 의지하고
있으면 주먹으로 쳐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연약한 인간이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죄사함받고 구원받을 뿐 아니라 이 세상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어떤 고난과 고통이라도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이사야41:10"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
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며 예수를 말미암치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
갈 수가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벅차고 고달픈 인생길,미칠 것만 같은 고통을 받는
인생들이여! 예수님께 나아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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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은혜받은 자의 자족

크로스비(Fanny J.Crosby)라는 여자는 앞 못보는 소경으로서 9,000여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쓴 사람입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등
은혜로운 찬송시를 많이 쓴 사람으로서 식모의 부찰로 소경이 되었으나 어려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듣고 영의 눈이 열려서 기도하는 중에 신령한
노래를 많이 썼습니다.

그는 아홉살때 기도하기를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허락해 주신다 해도,
나는 안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터인데,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하기를 "나는
내 눈을 멀게 한 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 한없는 감사를 드리겠다"고 했습니
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불평,원망 대신에 감사와 자족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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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무너진 유토피아

20세기의 금신상은 바로 인본주의입니다. 18세기 계몽주의 사상 이후 인간은
하나님없이도 인간의 이성과 자유와 과학을 통해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 인본주의가 오늘날 이 땅에 유토피아를 건설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로
인해 절망과 공포와 고통만이 이 땅에 만연해 있을 뿐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핵무기는 전 인류를 몇 십 번씩이나 말살할 수 있는 공포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항력적인 지진과 기근과 재난이 곳곳에서
일어나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은 하나님을 저버림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잃고 무섭게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본주의라는
금신상을 섬기는 인간의 참모습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참으로 가치있고 보람있는 삶을 살려면 인본주의를 버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신본주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신본주의에 서서 하나님의 정의를 찾는 생활을 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힘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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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바람이 지나간 흔적

어느날 우리 집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는데 막내가 내게

"아빠,제가 믿는 하나님
을 볼 수 없을까요?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면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텐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막내에게 "자,고개를 들고 심호흡을 해라. 그리고
뿜어 내라."고 말했습니다. 막내가 그대로 했습니다. "너 숨쉴 때 뭐가 들어갔니?"
"바람이요." "숨을 내쉴 때 뭐가 나왔니?" "바람이요."

막내의 대답을 듣고난 다음 나는 "너 바람이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어떻게 아니?
그 바람을 보았니?"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막내는 "에이 아빠,바람이 눈에 보이
나요? 그러나 느낌으로 알 수 있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말했 습니다.
"바로 그거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바람처럼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지."

우리는 육신의 눈으로 영적 세계를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영체이시지만
귀신도 영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과 복된 길로 이끄시지만
귀신은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길로 유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악한 귀신,더러운 귀신,사특한 귀신,점

치는 귀신,미혹케 하는 귀신,병들게
하는 귀신,영원한 멸망으로 이끄는 귀신과 대적하여 싸워 승리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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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율법이라는 거울

나는 일전에 한 자매님과 신앙 상담을 했는데 이 자매님이 상담을 하면서 얼마나
울던지 얼굴의 화장이 지워질 정도였습니다. 그 때문에 이 자매님은 콤팩트를 꺼내
들고 화장을 고쳤습니다. 울고 고치고,울고 고치고,울고 고치고... 이 자매님은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 몇번이나 화장을 고쳤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제 기도가
끝난 다음 마지막으로 얼굴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밝은 미소를 띠며 인사한 후 내
집무실을 떠났습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아하,성도가 죄를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은이와
같구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율법이라는 거울을 통해
끊임없이 잘못된 부분을 고칩니다.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성도는 끊임없이
죄를 짓고 살며,그때마다 율법의 거울을 통해 회개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고칩니다.
성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을 떠날 때까지 회개하고 고치면서 거룩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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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사랑의 실천

슈바이처 박사는 나이 30이 되기까지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음악도 했습니다.
문학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느닷없이 멀리 아프리카의 흑인들에 대한 죄책감이 밀려들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아프리카로 달려가 90평생 흑인들의


고름주머니를 만져 주면서 인도주의적인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미개한 흑인들을 위하여 일생을 바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내게 유익이 있을 때뿐 아니라 내게 아무런 보상이 따라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실천할때,진실한 삶의 기쁨과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창조적인 삶은 사랑의 실천 속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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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131-사랑의 양식

1981년 정초에 미국의 해리스라는 사람은 미국 사람들에게 "새해에 당신들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6%가
행복한 가정 생활을 원한다는 통계가 나왔고, 거기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벌어 잘
살고 싶다는 사람들은 1.8%밖에 안

되었다고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전인류가 바라 는 소망인 것 같습니다.

삼중고(三重苦)의 인생을 살았던 헬렌 켈러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인생
에게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눈을 가지고 있으되 제대로 볼 줄 모르
고 귀를 가지고 있으되 제대로 들을 줄 모르며 입을 가지고 있으되 제대로 말할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정이 있으되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줄도 모르고 사는 것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가정에서 사랑의 양식을 먹고 자라난 아이들은 좋은 성격으로 훌륭
한 인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애정과 형제간의 사랑을 주고 받을 줄
모르고 자란 자녀들은 불건전한 인격자가 되기 쉽습니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양식이 있다면,그것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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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한알의 밀

미국 어느 지방의 철도 연변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어느날 한 소년이 철길을 따라 학교에 가다가 간밤에 내린 폭우로 철도가 끊긴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조금 있으면 기차
가 지나갈 시간이었기 때문 입니다. 소년은 기차를 멈추게 하지 않으면 수백 명이
희생당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기차를 멈추게 할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방법은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기차가 지나갈 시간은 점점 다가왔습니다.

소년은 자기의 셔츠를 벗었습니다. 그리고는 책가방에서 작은 칼을 꺼내어 자기
넙적다리를 찔렀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피로 흰 셔츠를 물들였습니다. 소년은 피를
흘리면서,피로 빨갛게 물든 셔츠를 흔들며 기차가 달려오

는 쪽으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스톱!" "스톱!" "스톱!"

기관사가 붉은 깃발을 보았습니다. 그는 기차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기차는
다행히 소년 앞에서 멈출 수 있었습니다. 기관사가 뛰어내려와 보니 철도는 끊어져
있었습니다. 기관사는,기차를 세우기 위해 많은 피를 흘린 소년을 부축해 보았지만
이미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기차가 갑자기 정지하자 '무슨 일인가?'하고 기차에서 내려왔던 승객들은 사실을
알고는 기관사와 함께 그 소년을 부둥켜 안고 '소년의 피로 우리가 살았구나!'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 그 기차 속에는 미국의 부통령이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그 자리에서 돈을 모아 소년의 동상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이 가지고 다니던 책가방에는 신약성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성서의 말씀인 '한 알의 밀'의 삶을 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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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기쁨을 잃어버린 시대

막스 러너라고 하는 사람이 한번은 텔레비젼에서 이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행동의 제재를 받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놀라운 충격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생각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도 기쁨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말의 뜻은 우리가 자유를 보장받을 때 과연 기쁨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한마디로 표현해서 '기쁨을 잃어
버린 시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이 진실한 기쁨의 근원인 그리스도를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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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하늘나라의 상속자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먼저 당신 자신이 평화로운 마음을 갖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
에게 평화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더 많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선한 일도 악으로 만들
며 쉽사리 악한 일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선하고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모든 일을 선하게 합니다. 참으로 마음이 평화로운 자는 어떤 사람이라도 나쁘게
생각하거나 의심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불만이 많고 걱정을 가진 사람은 많은
의혹과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자신도 안정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안정을 주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종종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마땅히 해야 할 말은 하지 않고 지나쳐 버립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하나,자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이웃에 대해서 참견하기 전에 당신 스스로 열심을
내어 노력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의 이웃에 대해서도 적합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도 또한 평화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 속에 평화를 지니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도
평화롭게 살아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떻게 인내하는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크나큰 평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긴 사람이고,세계를 정복한 주인입니다. 그리고 그리
스도의 친구요,하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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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관용의 마음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가 그린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 빈치는 그림을 구상하면서 가롯 유다를 어떻게 그릴까 생각하다가 자기가
제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려서 가롯 유다를 삼았습니다.

그리고서는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려고 했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생각하다가 자기가 미워하여
가롯 유다로 그린 그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서 그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내가 실상은 당신의 얼굴을 가롯 유다의
얼굴로 그렸는데,나머지 그림이 그려지지를 않아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왔소."
그러면서 친구에게 자기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관용의
마음을 가지고 그린 그림이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고 시기할 때는 위대한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입
니다.
==========
136-겸손을 통한 평화

어느 나라에 정원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은 정원에
있는 모든 나무,풀,꽃 하나 하나를 정성으로 가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왕이 아침에 정원을 나가 보니 모든 나무들이 시들어 있는 것이
었습니다. 왕은 문 옆에 서 있는 떡갈나무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떡갈나무야, 무슨 일이 있었니? 도대체 왜 다들 시들어 있지?"
"나무들이 서로 자기가 다른 나무보다 못하다고 실망하고 있어요. 소나무는
자신이 포도나무처럼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포도나무는 복숭아나무처럼

똑바로 서서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낙담하고 있습니다. 또 제라니움은 라일락
처럼 날씬하지도 못하고,향기도 없다고 불평입니다."

그런데 모두 시들어 있는 중에도 유독 생기있고 아름다운 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꽃은 바로 팬지(Heart-peace)였습니다. 왕은 그 꽃에게 물었습니다.
"팬지(마음의 평화)야, 다들 슬픔속에서 시들어 가고 있는데 너는 작은 꽃이
지만 꿋꿋하게 자라는 것을 보니 짐의 마음이 매우 기쁘구나!"
"네,고맙습니다. 저는 원래 볼품이 없는 꽃이잖아요, 하지만 왕께서 떡갈나무
나 소나무나 복숭아나무 혹은 라일락을 원하셨다면 저를 뽑아 버리고 그들을
심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요. 왕께서 저를 심으신 것은 저를 보시면서 마음
에 평화를 느끼기 위함이란 것도 알지요. 그래서 저는 왕께서 저를 보시면서
마음의 평화를 느끼시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왕은 이후로 더욱 팬지꽃을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이 우화의 교훈처럼 겸손한 사람은 어떤 외부적

인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
의 평화를 지켜갑니다. 또 이웃에게 평화의 마음을 전해주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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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성공을 위한 태도

커밍 워크라는 사람은 성공의 요인을 네 가지로 요약해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에 의하면 성공의 요인으로 첫째는 지능이 높아야 하며, 둘째는 지식이 있어야
하며, 셋째는 기술이 좋아야 하며, 넷째는 태도를 올바르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이 네 가지 요인 중에서 성공적인 삶에 대하여 적어도 93% 이상으로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태도'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간 수로보니게 여

인은 예수님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지혜로운 대답으로 결국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의 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태도가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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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포기하지 마라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은 국립묘지에 묻히지 않고 옛날 자신이
다니던 작은 교회 옆에 있는 묘지에 묻혔습니다.

1943년 전시 내각을 수립하고 독일 비행기가 하루에 1천여 대씩 런던을 폭격할
때,그는 하루에 18시간씩 근무를 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쟁중
에 B

BC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땀과 피와
눈물밖에 바칠 것이 없다.'라고 전영국군에게 호소하자,그 방송을 들은 영국군은
3일밖에 먹을 수 없었던 양식을 가지고 보름이나 견디면서 싸워 마침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처칠 경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문학에 낙제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을 쓰고 나서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그가 은퇴한 후에 한번은 그의 모교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서 단 위로 올라갔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대선
배이신 처칠 경이 말씀하실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모조리 받아 쓰라."고 했습니
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 강단에 서서 두꺼운 안경 너머로 학생들을 한참 동안
응시하더니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는 뚜벅뚜벅 걸어 내려갔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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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앞을 바라보라

토마스 칼라일이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그의 방대한 원고를 끝냈을 때였습니다.
그는 그 원고를 존 스튜어트 밀에게 읽어보라고 갖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창백한 얼굴로 칼라일의 집에 찾아온 밀은 하녀가 그 원고를
그만 불쏘시개로 사용했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칼라일은 그 소리를 듣고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2년
동안의 노고가 하루 아침에 수포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는 원고를 다시 써야겠다는
용기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방대한 원고를 다시 쓴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칼라일은 거리를 걷다가 석공이 길고 높은 벽을 쌓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시 그 자리에 서서 작업 관경을 지켜 보던 칼라일에게는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석공은 한번에 한 장씩 돌을 쌓아 갔습니다. 그는 그 때의
경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들이며 결심했습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써 가자.
내일은 다음 페이지를,모레는 그 다음 페이지를... 좋다! 그렇게 하자."

그는 천천히,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그 일은 굉장히 지루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꾸준히 계속했고,마침내 그 원고를 끝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완성된 원고는 첫번째의 것보다 더욱 훌륭한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나쁜 기억이나 불행한 사건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자동차 백밀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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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목표가 있는 삶

여러분이 잘 아시는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디트로이트
로 가 유명한 토마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의 직공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헨리 포드는 점점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그가
한번은 에디슨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디슨에게 한 가지만 질문을 하겠
다고 했습니다.

"가솔린이 기계를 돌릴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을 들은 에디슨
은 두말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소." 포드는 에디슨의 이 한마디 대답에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자동차 엔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3년이 지났으나 실패했습니다. 다시 5년,6년이 지났으나 또
실패했습니다. 7년,8년이 지나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13년만에
헨리 포드는 자동차 엔진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아무리 실패의 난관이 있다고 할지라도 목표를 이룰 때까
지 좌절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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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0
141-중단없는 전진

실패의 연속이 결국은 성공으로 바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1832년에 그는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1833년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했습니다.
1836년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도 그 해에 신경성 질환


으로 고생했습니다. 1844년에는 국회 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1849년에
토지 등기소 직원으로 취직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1856년에는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낙선했습니다. 또 부통령 지명전에서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1860년,
그는 마침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는 시민전쟁으로 북군에게 배척받고 남군에게는 원망을 사는 가운데 대통령직
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혼자 모든 결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집무실에
따로 기도실을 만들어 놓고 기도했습니다. 대통령직은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그는 자객의 총에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 역사
상 가장 위대한 성공적인 대통령 중의 한 사람인 에이브러햄 링컨이었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것이 보장받을 수 없는 광야의 행진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계속
해야 합니다. 약속의 소망을 따라 게으르지 말고,포기하지 말고,끝없이,중단없는
전진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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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정상에 이르는 인내

남극 탐험대에 캡틴 스카트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영하 50-60도의 추위에서
남극에 같이 갔던 동료 탐험가들이 낙심하자,"전진하자! 용기를 가지고 전진하자"
고 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드디어 성공적인 탐험으로 공적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
습니다.

콜룸부스가 신대륙을 향해 항해할 때에 선원들은 모두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지구가 둥글고 신대륙이 어떻고 하는 콜룸부스의 말을 믿지 못하고, 실망하
고 낙심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항해하라고 용기있게 끝까지 밀고 나간
콜룸부스는 마침내 미대륙을 발견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용기를 가지고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인내는
우리를 소망의 정상에 도달하게 도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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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하루에 한줄씩

리키만 그리브스의 일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잭슨 부인은 뜨개질을 퍽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녀는
시력이 무척 나빠 뜨개질을 시작하기만 하면 눈이 쑤시고 아파서 뜨개질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녀가 입고 있는 거의 모든
옷을 그녀가 손수 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저는 하루에 한줄씩 짜지요. 제가 실컷 짜 보았자 한 줄이랍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줄씩 짜도 1년이면 옷을 한벌 지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일은 너무 하찮아서 전혀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 합니다.
혹 시작했다 하더라도 곧 단념해 버립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에서부터 잭슨 부인처럼 끈질기게 참는다면 언젠
가는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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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참고 나아가라

여러분이 잘 아시는 간호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원래 이태리 사람입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 문화적인 교육을 받은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는 그 딸에게
좋은 가정을 갖도록 행복한 결혼을 권유했지만, 나이팅게일은 다 거부하였습니다.
그가 31세때 허무감에 젖어 일기를 썼는데 '살아갈 의욕이 없다. 텅 빈 공허감...
나는 죽을 수 밖에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 공허 속에서 31세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전쟁터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가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그는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
다. 부모의 만류도 뿌리치고 이 젊은 여인은 전쟁터를 찾아갔습니다. 피 흘리며
쓰러지는 전상자들을 붕대로 싸매 주고 닦아 주고 사랑하면서 3년 동안 그들을
도왔습니다. 외로운 군인들은 나이팅게일만 지나가게 되면 마치 예수님이 지나가시
는 것처럼 인사하고 경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희생을 거쳐서 그는 현대 간호학의 기초를 이루었습니다. 그 후 병원마다
간호원이 없어서는 안되도록 제도화되었습니다. 나이팅게일이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에 그의 시체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모시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자기에겐
그런 자격이 없으니 자기의 가족 묘지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은 31세
때 더 나아갈 수 없는 절망과 좌절 속에서 죽음을 생각하였지만 새로운 가능성과
전진의 의미를 찾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위대한 삶을 사는 사람은 그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어떤 상황에서도 참고 견디어 나갈 때에 결국은 승리의 면류관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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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원수를 향한 관용

미국의 남북전쟁때 에드윈 스탠톤이라고 하는 사람은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
령의 정적이었습니다.

그는 링컨 대통령을 향해서 고릴라 같은 사람,원숭이 같은 사람이라고 비난했습
니다. 그는 링컨이 대통령에 취임할 때에 "고릴라를 대통령으로 세워 놓으려면 아
프리카에 가서 고릴라를 잡아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면서 링컨 대통령을 정면으
로 공격하였다고 합니다.

후일 링컨 대통령은 자기를 고릴라라고 비웃고 욕하던 정적 스탠톤을 데려다가
자기의 비서관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모양으로 관용을 베풀어 일을 처리해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링컨이 죽은 다음 스탠톤은 링컨 대통령을 가리켜 "세계에서 다시 없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지배했던 사람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원수에게까지도 관용을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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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주는 자의 멋

이상재 선생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이상재 선생님께서 늦도록 책을 읽는데,도둑이 들었습니다. 도둑은 이 방
저 방 다니며 물건을 훔쳐 한 보따리 싸들고 드디어 선생님이 계신 방문을 열었습
니다. 이 때에 깜짝 놀란 도둑에게 이상재 선생님은 여유있게도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했답니다. 그리고는 안절부절 못하는 도둑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염려말고 가져 가라고 하셨습니다.


도둑은 얼떨결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나가다가 그만 순경에게 붙들렸습니다.
순경은 도둑을 끌고 다시 선생님 댁으로 와서 도둑을 잡았으니 물건을 도로 받으시
라고 했습니다. 이때 선생님은 "내가 가지고 가라고 주었는데 어찌 그가 도둑이오?
우리 집에 온 손님이오."라고 태연히 말씀하셨다는 일화입니다.

빼앗기는 것과 주는 것은 확실히 다릅니다. 언제나 주는 자는 멋이 있습니다. 안
주겠다고 움켜 쥐는 자에게는 빼앗겠다고 안간힘을 쓰는 자가 곁에 있기에 항상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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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자비의 열매

일제 시대 때 황해도 운률에 이찬영 장로님이란 분이 계셨는데, 이 분은 큰 부자
로 일년 농사를 지으면,특별히 마련한 십일조를 창고에 가득 넣어 두고 교회 살림


을 하며 또 학교를 도와주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입니다.

집안에 잔칫날이 되면 먼저 큰 잔치를 베푸는데,그 잔치는 황해도 거지들을 다
초청하여 여는 잔치였다고 합니다. 황해도 뿐 아니라 평안도, 함경도 거지들까지
몰려와 잔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 장로님은 "가난한 장사꾼의 물건값은 절대로
깎지 말라."고 자녀들에게 항상 당부할 만큼 선한 분이었습니다.

그곳에 공산당이 들어오면서 토지개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장로님의 과수원도
토지개혁으로 공산당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장로님은 내일이면
과수원이 공산당에게 넘어가는 그 전날에도 하루 종일 과수원에 나가 김을 매고
거름을 주며 수고를 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사람이 "내일이면 남의 과수원이 될텐데 무엇하러 그렇게 수고하
십니까?"하고 물으니까, 이찬영 장로님은 "누구인들 이 과실들을 먹을게 아니요?
나는 오늘 이 과수들을 가꾸어야 합니다."라고 대답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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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용서의 삶

김구 선생이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실때에 일본인 헌병이 한국 청년을 매수해서
김구 선생을 암살하도록 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얼마 안 가서 붙잡
혔고,사람들은 청년을 처형하기 직전에 김구 선생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당신을 암살하려던 청년을 붙잡았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김구 선생은 그
자리에서 이 청년을 용서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청년을 붙들고서 "내
가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한 한국 청년을 여기서 만나니 실로 감격스럽다."고 했
습니다.

자기를 암살하려고 권총을 들었던 그 청년을 부둥켜안고서 기뻐하자 이 청년은
이러한 김구 선생의 인품에 감동이 되어 독립군으로 끝까지 충성을 다하며 헌신했
습니다.

오늘 우리는 남에게 관용을 베풀면 관용을 베푼 만큼 나에게 유익이 된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관용은 완악한 인간의 마음을 바꾸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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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사랑을 통한 축복

인도의 성자인 선다싱이라는 분이 있는데,그 분에 대한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
다.

눈이 잔뜩 덮힌 히말라야 산 건너편에 있는 사원에 가기 위하여 어느 나그네가
추운 겨울날 눈보라를 헤치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눈 속에 쓰러
져 동사 직전에 있었습니다. 그때 이 사람은 어물어물하다가는 자기도 얼어 죽겠다
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얼마후 그 길을 또 한 사람의 나그네가 가다가 거의 얼어 죽게 된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사람을 내가 구해야 되겠구나.'하고 생각하고는 그를 업고서
땀을 뻘뻘 흘리며 산 너머 사원까지 갔습니다. 그 사람은 힘이 들어 땀이 났습니다
그런데 가다 보니 길가에 얼어 죽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기보다 먼저 가면서
지나쳤던 사람이 얼어서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자기만 살겠다고 혼자 지나쳐 간
사람은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그를 업고 가던 사람은 그를 업었던
탓으로 힘을 쏟아 그 자신의 체온을 높이고, 그로 인해 등에 업힌 사람까지 살려
내어 결국 두 사람의 주고 받은 체온 덕택에 둘 다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이것이 기독교 사랑의 실천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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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주어라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나누어 줄줄 모르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입니다. 가진
것 없어도 남에게 줄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풍요한 사람입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담임선생님이 "가난한 어린이에게 인형을 나누어 줄테니
집에서 인형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이 어린이가 집에 와서 자기 인형들을 눕혀
놓고 유치원에 가져 갈 인형을 골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낡은 인형은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인형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그 인형의 옷을 갈아
입히고 벽난로 옆에서 따뜻하게 재웠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어린이는 섭섭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너 왜 우느냐?"고 물었
습니다. 이 아이는 제일 좋은 인형을 남에게 주려고 하니까 섭섭해서 운다고 대답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괜찮아.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실
거야."라고 했습니다. 이 아이는 자기의 인형을 갖다가 가난한 어린이에게 기쁜
마음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 크리스마스에 아버지는 시중에서 제일 좋은
인형을 사다가 그 어린 이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웃을 위해서 무엇인가 나누어 주는 우리가 될 때에,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축
복이 되는 것이며,오늘의 이 결단이 내일의 축복을 약속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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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151-약속된 기도시간

미국 하워드 장군은 신앙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는데, 그가 서부 해안 지구 사령
관을

맡게 되자 그의 친구들은 수요일 저녁에 그의 영전을 축하하는 환송 만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곳에 초대장을 보냈고 대통령까지 축하 전문을 보내
왔습니다.

그들은 장군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모든 준비를 다 끝내 놓고 맨 마지막에 그
에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난 후 그들은 장군에게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선약이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네. 사실은 수요일 밤에 다른 약속을 미리 해두었네."
"하지만 이 사람아, 이 날은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할테니 다른
약속을 취소하게."
"나는 기독교인이며 교회 신도중 한 사람이네. 내가 교회와 일체가 되었을때
수요일 밤 기도회 시간에는 꼭 주님을 만나겠다고 약속했다네. 세상에서 이만큼
중요한 약속을 깨뜨리게 할 자는 없네."



하는 수 없이 친구들은 만찬회를 하루 연기하여 목요일 밤에 개최했습니다. 그런
데 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장군을 존경하였습니다. 하나
님 앞에서 신실한 그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었습니다. 장군은 기도의
비밀을 알았으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람을 감동시키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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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이해와 용서

나폴레옹은 온유한 면을 지녔던 군인이었습니다. 그의 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불란서의 유명한 장군으로, 구라파를 점령하고는 곳곳에 보초병을 세웠습니
다. 하루는 나폴레옹이 한밤중에 보초막을 살펴보려고 나갔습니다. 한 보초막에 갔
더니 사병이 너무나 지치고 피곤해서 총을 보초막 옆에 세워 놓은 채 쭈그리고
앉아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폴레옹은 그 사병을 깨워 징계하지 않았습니
다. 나폴레옹이 손수 그 사병이 놓아 둔 총을 들고 보초를 섰습니다. 한참 후에
깨어난 보초병은 자

기 대신 보초를 서고 있는 사람이 나폴레옹 장군임을 알고 용서
를 구하게 될 때에 나폴레옹은 "그래,얼마나 피곤한가? 잠깐 쉬지. 내가 대신 보초
를 서 줄께."라고 위로했다는 것입니다. 이때 그 사병은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일생
동안 나폴레옹을 위해서 충성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 용납합시다. 그리고 이해합시다. 성령과 함께 하시는 온유한 자로
진실한 이해와 용서를 삶 속에서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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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온유의 능력

옛날 국민학교 교과서에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바람과 해가 어느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시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바람이
나섰습니다. 그가 아무리 센 바람을 불게 했어도 바람은 그 사람의 외투를 벗길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이 세차면 세찰수록 그 사람은 더욱 외투를 여몄습니다. 그


다음에는 해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해는 구름을 벗기고 따뜻한 햇볕을 내리쬐었습
니다. 외투를 입고 가던 사람은 "웬 날씨가 이리 변덕이야."하며 외투를 벗고 말았
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온유의 놀라운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점령합니다. 온유한 사람이 땅을 정복합니다.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의 기업
을 누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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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위대한 승리

10월 22일 미국 뉴욕은 "마라톤 일요일"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온 거리가 술렁
이는 마라톤 대회가 벌어졌습니다. 이튿날 ABC 방송은 뉴욕 마라톤에 참가한 한 여
성과의 인터뷰를 특집으로 냈습니다.



가정주부이며 아기 엄마인 이 여성은 26마일의 코스를 쉬지 않고 끝까지 달렸습
니다. 등수나 기록같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자랑과 영광은 마라톤
코스를 끝까지 달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기자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
날은 나에게 승리의 날이었습니다."

이긴다는 것은 꼭 남과 비교해서 우열을 가린다는 뜻의 어휘는 아닙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이 가정주부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긴 것입니다. 그녀는 고통과
목마름을 참으며 경기를 중단하고 싶은 유혹을 끝까지 견뎌냈습니다. 경쟁심을
이겨내고 아이들의 조롱을 견디었습니다. 자기의 결심을 관철하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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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안식일

미국 서부개척 시대에, 많은 사람이 금을 캐기 위하여 캘리포니아로 몰려 들었습
니다. 그들은 더 많은 금을 빨리 캐기 위해서 휴식도 없이 서부로 달렸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렸기 때문에 말들이 지쳐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도 점차 병이 들어 전진속도가 줄어들면서 결국은 목적지에 이를 수 없게 되었습니
다.

그 후 청교도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의 뒤를 따라가는데 주일이 되면 푹
쉬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쉬면서 나아갔기에 끝내 개척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일도 없이 일만 하면 되는 줄로 알지만 그렇게 하면 결국은 무거
운 짐을 지고 가다가 쓰러지고 맙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거룩한 성일을
지킬 줄 알아야 하며, 진리에 순종할때 우리는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인생은 달려가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쉬어야 할 때 쉴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느 학자는 '인류가 만들어낸 제도중 가장 완벽한 것은 안식


일 제도이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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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불확실한 내일

어떤 역사가가 박정희 대통령의 집권 기간에 가져온 세 가지 특징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로는 군사혁명을 일으켜 16년 동안 장기집권을 한 것이요, 둘째로는 군인
출신의 통치자로서 경제적 발전의 기적을 일으킨 것이요, 셋째로는 집권중에 최고
집권자 내외가 나라 안에서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난 것인데 그러한 일은 역사에
보기 드문 경우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방문했을때 박 대통령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그때 박 대통령은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얼마 후에 카터 대통령의 친구
가 박 대통령에게 목사를 보내서 신앙 상담을 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주간에 박 대통령이 서거하는 비극

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누가 그 분이 그렇게
될 줄 알았겠습니까?

"너의 생명이 무엇이냐? 아침 안개와 같지 아니하냐?" 우리는 인간 역사의 현장
에서 이러한 엄숙한 사실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지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
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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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포치아는 당대의 유명한 조각가였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았
고 동료들로부터는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삶을 보내던 어느날 카포치아에게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
습니다. 하루는 조각을 위한 대리석을 구하기 위해 채석장

에 갔습니다. 그런데
인부가 부족하여 카포치아 자신이 직접 채석장에 나가 작업을 지휘하고 인부들과
함께 돌을 나르며 일을 하던 도중, 갑자기 커다란 돌이 카프치아의 오른손 위로
떨어진 것입니다.

겨우 돌을 들어내고 그를 꺼냈지만 이미 그의 오른손은 완전히 문드러져 버렸습
니다. 유명한 의사들도 도저히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의 큰 사고였습니다. 조각가
로서의 그의 인생은 끝이 난 것입니다. 카포치아뿐 아니라 그를 아끼던 모든 사람
의 실망은 여간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두문불출하며 자신의 현실을 원망하고,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오른팔을 포기하고 왼팔
로 조각하는 것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두번 절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꾸준히 땀을 흘리며 운명과 싸웠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는 작품활동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른
팔로 하던 조각보다 더욱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시민들은 그 작품을
마을 한 가운데 세우고 그 작품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 작품의 이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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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고난뒤의 새로움

영국의 시인 윌리암 워즈워드가 쓴 시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시가 있습니다

황량하고 거친 산속에 살고 있는 새 한마리가 어느날 들에 나갔다가 폭풍을 만났
습니다. 그 새는 자기의 둥지를 떠나지 않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해서 그 산을
향해 날아가려고 발버둥쳤습니다. 자기가 태어나 살고 있는 산을 떠나면 죽을 것만
같아서 안간힘을 썼으나 그것은 허사였습니다. 폭풍을 이기고 날아갈 수가 없었습
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새는 폭풍이 부는 대로 자기의 몸을 맡기고 그 방향으로 날기
시작했습니다. 강한 폭풍을 따라 한참 날아갔습니다. 드디어 폭풍도 약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새의 눈 앞에는 푸른 초장과 멋진 수풀의 아름다운 산이 나타나는 것이
었습니다. 과거에 자기가 살던 거친 수풀의 산과는 비교가 안되는 훌륭한 수풀과
산이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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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끈질긴 기도

유명했던 권투선수인 조 프레이저는 1964년 동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런데 당시 준결승에서 오른손 손가락이 하나 부러졌습니다. 그는 호텔에 돌아와
부러진 손가락을 붙잡고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그는 아픈 손에 글러브를 끼고 열심히 싸워 상대방을 뉘어 KO승을
거두었습니다. 승리 후에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금메달을 딴


것은 내 목표를 세워 놓고 끈질기게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그는 은퇴하고 훌륭한 전도사가 되어 여러 나라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
니다. 살다보면 때로는 어렵고 힘든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같은 상황 가운데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문제 해결의 방법은 끈질긴 기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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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합심기도

여러 해 전 달나라를 향하여 아폴로 13호를 쏘아 올릴 때에 미국의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아폴로 13호는 현대 과학의 걸작품입니다. 이것은
매우 정교하면서도 완벽합니다. 이것이 고장날 확률은 백만분지 일입니다."

모든 사람의 확신 속에 아폴로 13호는 달나라를 향하여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지구로부터 2만 마일을 벗어나지 못한 지역에서 그만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산소통이 터져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여행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돌아올 방법도 막막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미국 텍사스 휴스톤에 있는
우주 지휘소에 비상연락을 취하고 회신을 기다릴 수 밖에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휴스톤에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2만 마일이나 떨어진 우주선으
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우주 지휘소에서는 다만 북극성을 바라보며 방향을 잡아서
돌아오라고 회신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영원한 우주의 미아
가 될 위험에 빠진 것입니다. 그때에 미국의 대통령은 전국민에게 함께 아침 9시에
기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군인도, 어린이도, 온 국민이
함께 기도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폴로 13호가 무사히 태평양에 떨어진 것입니다. 구조된
우주 비행사는 배에 오르자마자 군목의 손을 잡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
니다. 머리를 숙이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장면이 그 주간 타임지 표지로 크게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우주 비행사 중의 한 사람인 스위저트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들은 지구에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기도의 힘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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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161-고통스러운 기도

화가 알베르트와 그의 친구와의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화가 지망생들이었지만 너무나 가난하여서 그림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
다. 알베르트와 그의 친구는 오랫동안 궁리한 끝에 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한 사람
이 먼저 그림 공부를 하고, 그동안 다른 한 사람은 돈을 벌어서 그림 공부를 하는
친구를 돕자는 것이었습니다.



알베르트가 먼저 그림 공부를 하기로 하고, 친구는 잠시 그림을 뒤로 하고 일터
로 나갔습니다. 한 친구는 열심히 일을 해서 알베르트의 학비를 도왔고,알베르트는
열심히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몇 년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알베르트는 이름있는 화가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알베르트의 친구가 공부해야 할 차례입니다. "이제 자네 차례야, 그동안 고생이
많았네. 내 그림이 이제는 꽤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으니 돈 걱정은 말고 그림 공부
에 전념하게."
친구는 기쁜 마음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새로운
실망과 좌절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너무나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고 일만 해왔
기 때문에 손이 굳어져 세밀한 그림을 그리는 데는 이제 쓸모없이 되어버린 것입니
다. 그는 실망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친구도 원망하였지만, 결국 그는 신앙으
로 슬픔을 이기고 하나님께 오히려 그의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알베르트는 그림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친구의 화실에 들어가
려 할 때, 화실 안에서 들려오는 친구의 기도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흐느끼면서
자신의 현실을 안타깝게 하나님께 호소하며,그러나 알베르

트를 용서하고 오히려 알
베르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는 친구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알베르트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문 틈으로 보이던 친구의 거친 손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습
니다. 그 그림이 유명한 '기도하는 손'이라는 알베르트의 대표작입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이 기도하는 손의 주인공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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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아이디어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지대에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나이애가라 폭포가 있습니
다. 1856년에 그 폭포 위로 거대한 다리를 놓을 계획을 세우고 폭포 옆에 높은 탑
을 쌓았는데,그 사이를 지나는 굵은 쇠줄을 이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건축가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근방에 사는 많은 소년을 모아서 연날리기 시합을 벌였습니다. 그
소년들 중에 11세 난 호머 윌스라는 아이가 날린 연이 마침내 저 건너편 캐나다의
언덕에 떨어졌습니다. 그 소년은 1등을 한 덕분에 상금 10불을 탔습니다. 그때에


건축기사들은 가느다란 연줄에 좀 더 굵은 줄을 연결시켜서 옮겼습니다. 그 다음에
는 더 굵은 밧줄을 연결시켰고, 그 다음에는 쇠줄을 연결했습니다. 그 쇠줄을 기반
으로 해서 다리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다리를 건설하는 일이 연을 가지고
연결시키는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약 1세기가 지난 뒤에 샌프란시스코 항에 바다를 가로 지르는 금문교
라는 다리를 건설할때도 연을 날리는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샌프란
시스코의 명물인 금문교를 지나가노라면 길가에 11세 난 소년 호머 윌스가 연을
들고 서 있는 기념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하늘의 지혜를
소유할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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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훈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독수리와 같이 훈련시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수리는 높은 벼랑에 집을 짓고 새끼를 깝니다. 새끼가 날아다니려고 할 때쯤


되면 어미는 둥지를 다 흩어버립니다. 그리고 새끼 독수리가 낭떠러지 밑으로 푸드
득거리며 날려고 할때에 어미는 가만히 보고 있다가 새끼가 벼랑 밑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쏜살같이 내려가 새끼를 어깨 위에 얹고서 다시 벼랑 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곤 또다시 새끼를 내던져서 날게 하고, 떨어지려 하면 어깨에 얹고 올라옵니
다. 이렇게 반복해서 시련을 당하게 하고 난관을 극복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 작
은 독수리가 날짐승의 왕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독수리가 된다는 것은 결
코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부단한 훈련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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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작은 문제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




옛날에 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장수가 지휘하는 큰 군대가 적에
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적보다 훌륭한 지휘관과 병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싸움에
패한 원인이 무엇인가 살펴보았더니,그 군대를 지휘하던 장수의 말 편자의 못이
하나 빠져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작은 일은 무시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 무관심할
때, 그것으로 인하여 큰 실패를 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한 신문사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기록으로 우승을 하였는데,당신이 달리는 동안 가장 아려웠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나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신발 속에 들어간 작은 모래였습니다."

우리의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는 많은 요인들도 단순하고 작은 이유들입니다.
우리가 작은 문제에 소홀히해서는 행복을 쉽게 잃어버리게 될 때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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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순종하는 마음

어린이들에게는 순종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그대로 순종하는 순수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순결하고 정직하기 때문에 배운
대로 실천합니다.

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게 된 어느 소년이 수술대에 누워서 주먹을 움켜쥐고 땀을
흘리며 참아서 그 수술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너무
기특해서 "너 참 용감하

구나."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그 소년의 꽉 움켜쥔 손에는 조그만 쪽지가 들어 있었습니
다. 그 종이에는 "보이스카웃은 용감하다"라는 글이 써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보이스카웃이었고, 그 쪽지를 움켜 쥐고 대수술을 용감하게 참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겸손과 신뢰와 순종의 태도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들의
순수하고 결백한 마음을 배울 때에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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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진리를 간구하는 삶

진리를 찾기 위해 오랫동안 순례의 길을 걸오온 한 젊은이가 수도자를 만났습니
다. 젊은이는 수도자에게 어떻게 하면 인생의 참된 길을 찾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
니다. 수도자는 젊은이를 연못으로 데리고 가더니 갑자기 물 속으로 밀어 넣

는 것
이었습니다.

젊은이는 물에서 올라오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수도자는 계속 이 젊은이를 물 속
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젊은이가 허우적 거리다가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되자
수도자는 그를 끌어내놓고 물었습니다.

"물 속에서 가장 필요했던 것이 무엇인가?"
"숨 쉬는 것이었습니다."
"자네는 진리를 찾기 위해 그렇게 갈급하게 노력해 보았는가? 진리는 그렇게
간절하게 찾는 자만이 얻게 되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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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기회

영국의 에

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 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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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신앙의 진리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은 일년 내내 세계의 피서객들이 모여서 해수욕을 하는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그런데 하와이 해변가에서 많은 사람이 해수욕을 하면서 수영을 즐기다 보면
모래밭에 귀중품들을 떨어뜨려 잃어 버리곤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 가버리고 난 다음에 금속 탐지기를 가지고 그 모래 사장 위를 왔다
갔다하면 그 속에 감춰졌던 다이아몬드 반지가 발견되고 롤렉스 시계가 발견이 됩
니다. 그건 찾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주인이 없습니다.



신앙도 보화와 같이 찾는 자만이 얻을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의 진리도 구하는
자만 얻지 우연히 잠을 자다 보니까 찾아지거나 솟아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진리는 우리 곁에 있습니다. 구하고 찾을 때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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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믿음의 그릇

어떤 군목이 최전방에서 군목 생활을 하면서 짬짬이 벌통을 쳐서 꿀을 땄습니다.
아주 좋은 꿀을 따서 부대에 있는 모든 군인들에게 광고를 하여 누구든지 빈그릇을
가지고 와서 꿀을 타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군인은 박카스 병을 가지고
와서 꿀을 받아갔고, 어떤 군인은 링게르병을 가지고 왔고, 또 어떤 이는 스페아
깡통을 가지고 왔습니다.



군목은 군인들이 가지고 온 빈병에 다 꿀을 가득히 넣어 주었습니다. 박카스병은
박카스병만큼, 링게르병은 링게르병만큼, 스페아통은 스페아통만큼 꿀을 부어 주었
습니다. 그후 항의 전화가 걸려오기를 공평하지 않게 나누어 주었다는 것이었습니
다.

그랬더니 군목이 대답하기를 "누가 박카스병을 가지고 오라고 했소? 나는 빈그
릇을 가져 오라고 했고 그 빈그릇대로 채워 줬을 뿐이오."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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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윤리적인 인간과 기독교적인 인간


레온 사울이라는 정신과의사는 <정서적 성숙>이라는 책에서 성숙한 인간의 8가지
조건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독립적이며 책임질줄 아는 사람,
둘째로 남에게 나누어 줄줄 아는 사람,
셋째로 협력할줄 아는 사회적 성품을 가진 사람,
넷째로 자기 양심과 조화하며 느낌과 행동을 조정할줄 아는 사람,
다섯째로 성(性)을 건실하게 생각하며 잘 조화할 수 있는 사람,
여섯째로 분노와 적개심을 잘 조정할 줄 아는 사람,
일곱째로 현실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사람,
마지막으로 융통성과 적응성이 있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외에 한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
님을 향한 확실한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통하여 8가지 성숙한 인간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윤리적 인간과 성숙한 기독교적 인간과의 차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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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80
171-생각의 힘

한 청년이 알프스 산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준비해간 물이 떨어져 심한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때 그는 알프스 계곡 사이에 있는 맑고 깨끗한 호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청년은 단숨에 물을 꿀꺽꿀꺽 마셨습니다. 몹시 시원한 물이었습니다.

물을 실컷 마시고 발길을 돌리는 순간 그는 "포이즌(poison)"이라고 쓴 경고판을
보았습니다. 이 물 속에 독이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이 청년의
몸에서는 열이 나기 시작했고, 그는 심한 구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온 몸이 떨
리고 얼굴은 창백해졌습니다. 그는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계시판을 잘못 보았군요
그것은 '포이즌(poison)'이라고 쓴 것이 아니고 '포이존(poissun): 낚시금지)'이라
고 쓴 것입니다.

이 청년은 '포이존'을 '포이즌'으로 잘못보고 야단법석을 떤 것입니다.

의사의 말을 듣자마자 청년은 열이 내리고 구토도 멈추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것이 생각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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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마음의 만족

텍사스 휴스톤의 알렌 박사는 마음에 만족을 가져오는 다섯 단계를 이렇게 이야
기 했습니다.


첫째로, 있는 것을 족하게 여기는 연습을 하라고 했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
은 자기의 분수에 넘치게 탐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둘째로, 적은 소득이라도 조금씩 저축해 가며 살아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축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꿈과 모험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만족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될 수 있는 한 많은 친구를 사귀라고 했습니다.

다섯째로, 최선을 다하면 항상

길이 열리는 것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다고 할지라도 최선을 다하면 거기에 길이 열릴 뿐만 아니라
시련과 역경이 도리어 축복으로 변해질 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렌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족이라는 것은 외적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
자세에 따라서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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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감사의 조건

미국의 어떤 부흥사가 집회 장소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는데,어느 뚱뚱한 흑인
여자가 아이를 다섯이나 데리고 옆에 앉더랍니다.

이 흑인 여자가 아이들과 함께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자기는 구석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데, 이럴 경우는 무슨


감사를 드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잠시후 그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고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옆의 이 여자가 내 아내가 아닌 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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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시간절약

미국 역사에서 손꼽히는 거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필라델피아에서 책가게를
경영하고 있었을때, 어떤 젊은 사람이 책을 사러 들어와 그 값을 물었습니다.
프랭클린이 얼마라고 말하였더니,좀 깎을 수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프랭클린이
얼마라고 말하였더니,좀 깎을 수가 없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런 법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손님은 계속 졸랐습니다. 그랬더니 프랭클린은 그 책값을
낮추지 않고 오히려 올렸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손님에게 당신이 내 귀한 시간을
자꾸만 뺏어가니 불가불 책값을 올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하며,더 끌면 더 올리
겠다고 하므로 그 손님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프랭클린이 부르는 값을 그대로
주고 그 책을 사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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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충성의 댓가

어느 부자가 섣달 그믐날에 종들을 불러놓고 볏짚 한 단씩 주며 새끼를 꼬라고
했습니다. 새끼를 꼬되 새끼 손가락보다 가늘게 꼬라고 했습니다. 종들은 투덜거렸
습니다. "아무리 지독한 주인이지만 섣달 그믐날까지 이렇게 새끼를 꼬라고 할게
뭐람? 그것도 굵은 새끼가 아니라 손가락보다도 더 가늘게 꼬라고 하니 밤새도록
꼬아도 이 볏짚을 어떻게 다 꼴 수 있담?"

어느 종은 새끼를 꼬다 말다 하는가 하면, 어느 종은 손가락의 몇배나 굵게 꼬아
서 빨리 볏짚을 없애려 했습니다. 그러나 한 충성스러운 종은 아무 불평없이 주인
이 꼬라는 대로 가느다랗게 그리고 보기

좋게 꼬았습니다. 그는 다른 종들이 요리 조리 요령을 부려 일찍 끝내고 자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혼자서 밤새도록 새끼 를 꼬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주인은 커다란 주머니를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모두들 들어라. 작년 한 해는 다 나를 위하여 너무나 수고가 많았다. 이제 너희들
이 꼰 새끼줄로 이 엽전을 마음껏 끼워 가져 가거라. 돈은 얼마든지 있으니 가져
가도록 하라. 단 새끼줄에 끼워 가는 것에 한한다."

이 말을 들은 종들은 당황했습니다. 자기들이 꼰 새끼로는 돈을 끼워 가져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종들은 후회가 막급하였으나 이제는 별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하라는 대로 충직하게 밤새도록 가느다랗게 새끼를 꼰 종은 그가
충성스럽게 한만큼 많은 엽전을 가져갈 수 있어서 마침내 종살이를 면했다고 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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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닮아가는 생활

소크라테스에게는 다정한 친구 게알리스바디아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는 소크라테스만 만나면 "나는 너를 싫어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소크라테스를 만나기만 하면 자기의 부족한 모습이 거울 앞에서 처럼 드러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자주 만났습니다. 만날 때마다 자기의 부족한 모습이 소크라테
스의 인격 앞에 드러남으로 부끄러워했지만,이 친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
되기 시작하여 결국에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훌륭한 인격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삶을 살아갈때 조금씩 조금씩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
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서 그와 함께 하려는 노력을 잃어버려서는 안되
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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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시간절약을 위한 10가지 충고(1)


1. 무가치한 일에는 거절할 용기를 가져라(거절하는 이유를 말하라)

2. 시간에 우선 순위를 정하여 사용하라.

3. 가장 중요한 사항에 총집중하라.

4. 자신의 어떤 행동과 습관이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지 살펴보라.


5. 능률이 오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휴식하라.

6. 자신의 물건을 활용하기 좋게 구별 정리하라.

7.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두고 그 성취도를 확인해 가라.

8.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한 책을 읽으라 (문고판, 가벼운 책)

9. 사소한 일은 모아서 처리하든지 미루라.

10. 24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1주일만 자세히 기록해 보라 (30분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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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최고급 인생을 위한 10가지 충고(2)


1. 최고급 법칙 - 황금률
2. 최고급 교육 - 자각
3. 최고급 철학 - 만족한 마음
4. 최고급 음악 - 아이의 웃음
5. 최고급 약 - 명랑성과 절제
6. 최고급 전쟁 - 자기 약점과의 싸움
7. 최고급 과학 - 구름이 낀 날 햇빛을 찾아내는 것
8. 최고급 전기 - 우울한 가슴에 햇빛을 비춰주는 것
9. 최고급 전신술 - 가장 긴 편지들 속에 담겨있는 사랑이야기
10. 최고급 음식 -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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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새로운 삶을 위한 10가지 방법


1. 잘못을 반복하지 말라.

2. 자신의 입술을 조심하라.

3. 행동은 최선의 동기에 따르라.

4. 적게 말하고 듣는 입장에 서라.

5. 예의 바른 사람이 되라.

6. 비밀을 누설하지 말라.

7. 타인을 판단하지 말라.

8. 한시간 이상 독서시간을 가지라.

9.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라.

10. 맡겨진 것에는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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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어느 신학교 학년말 시험에서 공부는 하지 않고 철야 기도만 하는 신학도에게
교수가 공부 좀 하라고 타일렀더니 교수의 말은 듣지 않고 기도만 했다고 한다. 그
신학도는 주님의 말씀대로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
니라"(눅11:10)는 말씀만 철석같이 믿고 밤새 기도하고 난 다음 그 다음날 드디어
시험에 임했다.

앞에 놓여진 시험 문제의 답을 모르는 것은 뻔한 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은 다 아십니다"라는 단 한 문장만 써놓고 유유히 교실을 빠져 나갔다고 한다.
시험지를 보고 기가 막힌 담당 교수는 그 답안지에 "하나님은 다 아시니 100점,
학생은 다 모르니 0점"이라 채점하여 그 학생은 결국 낙제를 하였다고 한다.

요즈음도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자기 편리한 대로 생각하면서 사는 게으른
교인들이 많이 있다. 게을러 가난하면서도 하나님은 부자라 하여 만족해 하거나 또
인색하여 헌금은 안하면서도 하나님은 내 사정을 잘 아신다고 하며 위로를 받거나
또 세상일에 골몰해서 주일을 잘 지키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은 내 바쁜 형편을 다
아실 것이라는 터무니 없이 왜곡된 사고로 편리하게 살아가는 신자가 있다면 그는
오늘 그의 생각을 고쳐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다 아신다. 내가 노력안하는 것 까지도 정말 하나님은 다 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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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181- 누가 더 잘 알고 있을까요?


젊은 자동차 정비사가 헌차를 한대 싸게 샀다. 거의 굴러가지 않을 정도의 고물
차를 열

심히 수리해서 타고 달리니 기분도 좋았고 자기의 기술이 자랑스럽기도
했다. 하루는 그 차를 운전하여 약간의 장거리를 여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도중에
엔진 이 털털 거리더니 딱 멎어 버렸다. 젊은이는 차에서 내려서 엔진의 뚜껑을
열고 고장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때마침 지나던 차 한대가 옆에 대고 정차하더니 노인 한 사람이 내려와 젊은
정비사의 곁에 와서 엔진을 함께 들여다보았다. 청년 정비사는 그 노인을 바라보고
"문제 없습니다. 그냥 가세요. 나는 정비사 이니까요."라고 하면서 자신만만한 태
도로 여기 저기를 찾아 만져 보았다. 그러나 고장을 고치지 못하고 발동은 여전히
안 걸렸다.

그때까지도 옆에서 지켜 보고 있던 노인이 말했다. "젊은이, 내가 좀 도와주지."
그러면서 손가락 한개로 엔진의 한 부분을 톡, 친후 "자, 발동을 걸어 보시요."
-a고 했다. 의심쩍은 얼굴로 청년이 발동을 걸어보니 엔진이 붕,붕 하며 잘 돌아
간다. 기가 막혀진 정비사 청년은 그 노인을 향하여 의아스러운 눈으로 물어보았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노인은 대답했다.
"네. 나는 이 자동차를 만든 헨리 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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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새에게 주신 날개

유대인의 창조 설화로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하나님이 처음 새나
짐승을 만들었을 때에 새에게는 아직 날개가 없었다. 하루는 새가 하나님을 찾아
가서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아무런 무기가 없다고 호소하였다.

"뱀은 독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자에게는 이빨이 있고, 말에게는 말굽이 있습니
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자신을 지키자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
까?"


좋으신 하나님은 새의 호소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새에게 깃털과 날개를
달아주셨다. 그런 뒤에 얼마 있다가 또다시 새가 찾아와 호소를 하였다. "하나님,
날개란 오히려 짐이 될 뿐입니다. 날개를 몸에 달고 있기 때문에 그전처럼 빨리
달릴 수가 없습니다."

창조주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리석은 새여, 너의 몸에 달려있는 날개를 사용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라. 너에게 두개의 날개를 준 것은 결코 무거운 짐을 지고
걷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날개를 써서 하늘을 높이 날아가 적으로부터 피하라고
달아준 것이다.

이와같이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것들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불평을
한다. 그러나 사람은 창조주가 인간에게 주신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가장 좋은 예가 머리의 뇌세포이다.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도 자기
뇌의 1/10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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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인격적인 사귐과 대화

하나님은 대화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언어를 주셨다. 대화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을, 또 우리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다. 여기서 대화는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누구나 말만 하고 싶어하는데 있다.
들을 때에도 그가 말한 것을 반박하려고 듣는다. 그리고 말할 때에도 자기의 느낀
것을 남이 느낀 것으로 말하려는 것 때문에 대화는 있되 진정한 사귐이 없는 불신
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주님이 그 본을
보여주고 있으시다. 그래서 우리도 들어야 한다. 듣는 데도 인격적인 자세가 있어
야 한다.

1. 귀로 들어야 한다. 이것은 아주 단순한 진리이다.

2. 눈으로 들어야 한다. 눈으로 안들으면 그 사람의 본의를 파악할 수가 없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하는 표정과 눈짓, 얼굴의 근육을 보아야 한다.

3. 머리로 들어야 한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 또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배경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가면서 들어야 한다.

4. 입으로 들어야 한다. 어떻게 입으로 듣는가? 그것은 들으면서 대답해 주는
것이다. "아, 그렇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 그래서 말하는 자의 뜻을 정확히 파악해서 입으로 들어야 한다.

5.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귀로만, 눈으로만, 머리로만 들어서는
안된다. 그 사람의 느낌을 이해해야 한다. 그 말 속에 들어있는 숨어있는
감정을 들어야 한다. 즉 그 사람의 입장에 들어가서 들어야 한다. 그럴때
그 사람은 진짜로 알아 들은 것이다.

말하는 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입으로 말만하고 또
귀로만 듣고 다시 입으로만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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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세가지 의문

세기의 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에 "세가지 의문"이라는 단편이 있다.



줄거리는 한 임금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가지 의문의 답을 구하는 것이다.첫째
의문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둘째 의문은 어떤 인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째 의문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왕은 국사를
행할때 항상 이 세가지 일로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
과 신하들이 별의별 해답을 제시하였으나 임금의 마음을 흡족케 할 대답은 없었다.
급기야 임금은 성인으로 잘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 갔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
대답없이 밭만 갈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숲속에서 한 청년이 피투성이의 몸으로
달려 나왔다. 임금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주고 정성껏 간호를
해주었다. 알고보니 그 청년은 임금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젊은 신하였다. 비로소
그 청년은 임금의 간호에 감격하여 원한의 감정을 풀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
고 맹세했다.
임금은 은자에게 세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했다. 은자는 해답은 이미 나왔다고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존재는 자신이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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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지극히 작은 자에게

18세기 말에 이 성경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한 사건이 미 동부의 벌티모어시에서
있었다.

벌티모어에서 가장 큰 여관의 지배인이 한 농부의 옷차림을 한 손님의 숙박을
거절하였다. 이유는 만약 그런 누추한 옷차림의 손님을 받으면 그 여관의 명성에
흠이 갈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거절당한 그 손님은 다른 여관을 찾아서 나갔고
얼마 후에 그 여관의 지배인은 그 거절 당했던 손님이 바로 토마스 제퍼슨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지배인은 그 유명한 제퍼슨씨에게 즉시 사람을
보내어 자신의 여관에 돌아와 무료로 유숙하기를 간청하였다.

제퍼슨씨는 심부름을 온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 전해 주시오.
호의는 매우 감사하지만 나는 이미 방을 얻었으니 그대로 여기 묵겠소. 지배인이
누추한 옷차림의 미국 농부에게 방을 내줄 마음이 없다면 그들이 선출한 미국
부통령에게도 방을 내줄 마음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미국의 농부들을 사랑하
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거하겠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연약하고 소외당하고 우리가 보기에 누추한 사람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우리의
관심과 친절을 보일 수 없다면,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 관심과 친절을 보일 수 없다
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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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건강을 주는 삶

어느 목사님이 몸이 좋지않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정밀한 진찰을
한 후 의사는 그가 불치의 병을 앓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고는 목사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

를 하였다. "목사님의 목숨을 단축시키는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는
목회를 그만두고 편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그러면서 얼마를 더 살 수 있느냐는
그가 얼마만큼 안정을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의사의 충고를 들은 목사님은 "만일 내가 당신의 충고대로 한다면 얼마를 더
오래 살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의사는 "약 6년"이라고 대답을 했다. 목사님
은 계속해서 질문하기를 "만일 계속해서 일을 한다면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
대답은 "길어야 3년입니다"였다.

목사는 잠깐동안 생각한 후에 확신을 가지고 말하기를 "선생님, 나는 6년동안
앓으면서 사는 것 보다 선한 일을 하면서 사는 3년을 택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병원을 나와 열심히 일하면서 12년을 더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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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종말이 온다면



23세의 젊은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난 성자 알로이시온에 관한 일화이다.

알로이시오가 학생으로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던 어느날 휴식 시간의 일이었다.
모두들 즐겁게 놀다가 잠시 스승과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이때 스승이 학생들에
게 질문을 하였다. "혹시 지금 당장 세상의 종말을 당하게 된다면 자네들은 각자가
어떻게 무슨 일을 하겠는가?"하는 물음이었다.

첫째 학생은 빨리 교회에 달려가서 기도를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이어 둘째 학생
은 집에 가서 부모님을 찾아뵙고 함께 종말을 준비하겠다고 대답을 하였다. 세째
학생은 어제 대화하다가 마음 상한 친구를 찾아가서 화해하겠다고 대답을 하였다.
알로이시오는 자기 차례가 돌아오자 주저하지 않고 "지금은 휴식시간이니까,이대로
놀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제때에 할 일을 제때에 다 했기 때문에 종말이 지금 와도 조금도 두렵지 않는
성실한 삶의 자세에 대한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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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가장부유한 사람은

인간은 배우는 동물이다. 요람에서 무덤에 갈 때까지 인간은 배워야 한다. 특별
히 인간은 감사의 철학을 배워야 한다.

"행복은 감사 속에 있고 감사는 만족 속에 있으며, 만족의 나무에 감사의 꽃이
피고, 감사의 꽃에 행복의 열매가 열린다"는 말이 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흐믓한 정신적인 만족감이다. 그래서 인간이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우리는 유대인의 다음 명언을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다.
(1)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 모든 사람에게 항상 배우는 사람이다.
(2)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3)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누구인가?
-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자기의 가진 것에 대하여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감사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행복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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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나는 국회로 가겠소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이 처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유세를 할 때
의 이야기이다. 그 당시에는 미국에도 공공시설이 별로 좋지 않아서 대개 선거
유세는 큰 교회에서 했다고 한다.

링컨이 상대방 경쟁자와 함께 합동연설을 하기로 했는데 먼저 다른 당 입후보자
가 연설을 하게 되었다. 마침 날씨가 덥고 해서 연설을 하다 보니까 참석한 대부분
의 사람들이 졸고, 입후보자의 연설을 듣지 않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상대방 입후
보자는 화가 났고 그래서 그는 청중들과 호흡을 맞추고 공감을 사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그는 연설 도중 참석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것으로 연설의 테마를 바꾸
었고 그리고 청중을 향하여 물었다.

"여러분, 천국에 가고 싶은 분은 한번 손을 들어 보십시오"라고 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조느라고 몇명 밖에 손을 들지 않았다. 그래서 입후보자는 이번에는 더
큰 소리로 이렇게 물었다. "여러분, 그러면 지옥에 가고 싶지 않은 분은 손들어
보십시오." 그랬더니 청중이 모두가 손을 들었는데 링컨만을 손을 들지 않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입후보자는 '잘 되었다. 이제야 링컨을 곤경에 처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는 "링컨씨, 그럼 당신은 천국은 안가고 어디를 가고 싶단 말이오.
당신은 신자가 아니구료"하고 힐책을 하였을때 링컨은 천연덕스럽게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한다. "당신은 내일 천국으로 가시오. 나는 국회로 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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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위선적인 종교인

시골에 사는 한 장사꾼이 행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친 몸을 잠깐
쉬어갈 양으로 양지바른 산 중턱 큰 바윗돌 옆에 짐을 풀고 앉아서 담배를 피우면
서 바윗돌에 기대어 있다가 우연히 호랑이 꼬리를 발견했다. 깜짝 놀라 살펴보니
호랑이가 큰 바윗돌이 갈라진 틈에 앉아 있는데, 그 행상은 도망가나 그대로 있으
나 죽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는 바윗돌 틈새로 나와 있는 호랑이의 꼬리를
움켜쥐고 두 발을 바위돌에 버티어 있는 힘을 다하여 잡아 당기고 있었다.

진땀을 흘리며 얼마 동안의 시간이 흘렀는데 마침 그 길을 지나는 스님이 있음을
보고 반가워 하며 장사꾼은 스님에게 전후 사정 이야기를 하고 큰

돌을 집어 호랑 이 머리를 쳐서 죽여 달라고 부탁을 하자 스님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물끄러미
장사꾼을 쳐다 보다가 하는 말이 "나는 불도를 닦는 사람인지라 살생할 수가 없소"
하고는 그냥 가는 것이었다.

장사꾼이 생각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그러나 모처럼 만난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기에 다시 스님을 불러서 "그러면 이 호랑이 꼬리를 놓으면 호랑이가 나와서
나와 스님을 물어 죽일 것이 뻔한데 그렇게 되면 되겠소?"라고 말하자 "그러면 어
떻게 하면 좋겠소?"하고 스님이 반문했다. 장사꾼은 "내가 호랑이를 죽일테니 스님
이 이 꼬리를 잡고 있으면 우리 둘이 살 수 있소"라고 말하자 스님은 장사꾼의
말대로 호랑이 꼬리를 붙들었다.

임무를 교대한 장사꾼은 여유가 생겼다. 땀을 씻고 털썩 주저 앉더니 서산에
지는 해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보따리를 챙겼다. 이를 보고 스님이 빨리 호랑이를
죽이라고 소리를 치니까. 그 장사꾼이 하는 말이 "스님의 말씀을 듣고 가만히 생각
해 보니 감동되는 바가 있어

이제부터 나도 불제자가 되고 싶습니다"하고 스님께 합장을 하고 유유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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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0
191-미래의 그림은?

어떤 부인이 남편과 아들 삼형제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남편의 직업은
선장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바다에서 폭풍우에 휘말려 배와 함께 최후를
마쳤다는 비보가 날아 들어왔다. 그리고 나서 세월은 흘렀다. 미망인이 그렇게
말렸건만 큰 아들도 남편의 뒤를 이어 배를 탔다가 목숨을 읽고 말았다. 또한 둘째
아들도 한사코 말리는 어머니 몰래 선원이 되었다가 그도 역시 얼마 후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남은 막내 아들조차 장래 선원이 되겠다고 하였다.
어머니와 모든 친척들이 말려도 듣지 않았다. 네 사람이 바다에 미친 까닭을 몰라
이 부인은 이웃에 사는 목사님께 그 원인을 알아 보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한참
집안을 살펴보던 목사님은 방에 걸려 있는 그림과 사진을 당장 떼어내고 대신 다른
것을 걸도록 권하였다.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바다 그림과 선장
차림의 멋있는 아버지의 사진이 아들들의 마음을 바다로 향하게 했던 것이다.

부인은 바다 그림 대신 산과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린 그림을 걸었다. 얼마
후 막내 아들은 선원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고 대신 농부가 되어 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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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말씀의 울타리

어느 도시에 있는 국민학교의 운동장이 번잡한 길과 연결되어 위험했기 때문에
교사들은 항상 학생들에게 조심하라고 주의시켰고, 또한 학생들도 운동장에서
놀다가 자칫 공이 길거리에 굴러 나가도 곧 바로 쫓아 나가지 못하는 것은 혹시
달려오는 차에 치어 큰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항상 있었기 때문이었
다.

그러던 어느날 시당국에서 그 국민학교 운동장에 담을 쌓아 복잡한 길거리와
분리시켜 놓았다. 그 담이 완공되자 학교 교사들은 안심하게 되었고 특히 학생들은
이제 아무런 위험을 느끼지 않고 뛰어 놀며 안전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 학생들
은 운동장을 둘러싼 담장안에 갇혀 부자유스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참자유와
안정감을 찾게 된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의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담장이 없을 때에는


억압을 받지 않아 자유스러운 것 같으나 실상은 하나님의 말씀의 울타리 밖에서
사는 생활은 항상 불안하고 위험한 것이다. 오히려 인간은 하나님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순종하며 사는 것이 더 자유스럽고 평안하며 안전하고 복된 생활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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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주시는 왕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다. 마치 동화의 한 장면처럼 한 가난한 여인이 영국왕실의
온실문 앞에서 탐스럽게 매달린 포도송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병든 아들을 위하여 그토록 찾고 있던 것이었다. 겨울철이라서 시중에서는 아들이
원하는 포도를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 그녀의 침대시트를
벗겨서 저당 잡혀 5실링을 받아들고 왕실의 온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 돈을 온실
관리인에게 주면서 그 포도를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관리인은 손을 저으면서
나가라고 했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그녀의 오두막집으로 돌아와 그 여인이 아끼던 베틀을
팔아서 반프랑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온실로 간 그녀는 온실 관리인에게 그 반프
랑을 주면서 포도를 달라고 애걸하였다. 이번에는 관리인은 화를 벌컥내면서 그녀
를 다시 쫓아 내었다. 그때 왕실의 공주가 온실로 들어오다가 그 광경을 보게 되었
다. 공주는 화를 내고 있는 관리인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여인을 보고는 무슨 영문
인지를 물었다.

자초지종을 다 듣고난 공주는 말하기를 "가엾은 여인이여. 그대는 실수를 저질렀
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장사꾼이 아니라 왕이십니다. 그는 파는 일을 하는게 아니
라 주는 일을 하십니다"하고 포도송이를 따서 그녀의 치마에 담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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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그냥 믿기만 하라

어떤 사람이 그의 동생과 함께 캐나다 국경의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 밑을 흐르
는 위험스러운 급류를 향해 배를 타고 건너가고 있었다. 물결이 너무나도 보트를
흔들기 때문에 그의

동생은 잔뜩 겁이 났다. 그것을 바라본 형은 배의 노를 젓고
있는 사공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지금까지 당신은 얼마나 자주 이곳을 횡단하였습니까?"
"지금까지 12년 동안 줄곧 이 일을 계속 했지요."라고 대답을 하였다.
"그럼 한번이라도 사고가 난 적이 있었습니까?"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배가 뒤집혔거나 인명의 피해가 전혀 없었단 말입니까?"
"선생님, 그런 일은 한번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강조하여 대답을 하였다. 그러자 그 사람은 무서워하고 있는 동생을 보고 말하기
를 "저 사공의 말하는 것을 들었지? 네가 저 사공보다 노를 더 잘 저을 수 없다면
나처럼 조용히 앉아서 저 사공을 믿고 이 여행을 즐겨라"라고 지혜롭게 안심을
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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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나 하나쯤은

옛날 어느 임금이 온 국민을 불러 놓고 대연회를 열기로 했다. 음식은 왕이 마련
하고 참석자는 그저 포도주 한병씩만 가져 오도록 했다.

잔칫날이 왔다. 사람들이 가져온 술들은 모두 큰 동이에 모아졌다. 그리고 사람
들은 식탁에 앉아 그 포도주를 잔에 따라 마시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술맛은 맹물
이었다. 그 이유는 누구나가 다 남들은 포도주를 가져올 것이니까 나 한사람 쯤은
술 대신 물을 가져와도 모르겠거니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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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끝없는 욕망

양을 치는 목동이 눈 내리는 어느 겨울밤 한무리의 양떼를 몰고 눈을 피해 한
동굴속으로 들어갔다. 그때 마침 그 동굴 속에는 야생의 살찐 양들이 한떼 들어와
눈을 피하고 있었다. 이 목동은 의외의 사태에 회심의 미소를 띄우며 동굴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살찐 야생의 양들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목동은 자기의 양을 버려두고 야생의 양떼들에게 열심으로 건초를 먹였다. 눈이
날리던 겨울이 지나고 눈이 멎자 건초를 실컷 얻어먹고 기운이 팔팔해진 야생의
양떼들은 건초를 얻어 먹은데 대한 인사말 한마디도 없이 쏜살같이 동굴을 빠져나
가 들과 숲으로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야심을 가지고 정성을 쏟았던 목동으로서는
이만 저만한 손해가 아니었고 실망도 컸다.

그런데 문제는 또 있었다. 추위에 떨며 동굴 속에서 야생의 양들 때문에 건초
조차 제대로 얻어 먹지 못한 다른 양들이 모두 굶어 죽어 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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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같이 가는길

한 여행자가 말

과 당나귀에 짐을 싣고 먼 길을 떠났다. 처음에는 모두가 기뻤으
나 도중에 당나귀가 먼저 지치게 되었다. 그래서 당나귀는 동행하는 말에게 "견디
기 힘이 드니 나의 짐을 조금만 덜어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같이 친구삼아 가던 말은 당나귀의 요청을 거절하였다. 결국 힘에 지친 당나귀는
얼마 못 가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그러자 그 주인은 당나귀가 지고 가던 모든 짐과 죽은 당나귀의 털가죽까지도
벗겨 말의 등에 실었다. 결국 울상이 된 채 그 여행이 다 끝날 때까지 말은 큰
고생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살이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돕고 보살펴야 쉬워진다. 혼자만
잘 살려다가 결국은 고난을 혼자 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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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우산장사와 짚신장수



우산장수와 짚신장수를 아들로 가진 어머니가 있었다. 이 어머니는 비가 오면
짚신장사 아들의 장사를 걱정하고 또 반대로 날씨가 좋을 땐 우산장수 아들의
우산이 안 팔릴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그러니 이 어머니는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어머니는 그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었다. 비가 오면 우산이
잘 팔리겠다고 생각하며 좋아하고, 날씨가 좋으면 짚신이 잘 팔리겠다고 생각하며
즐거워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매일 싱글벙글 기뻐하는 즐거운 생활을 보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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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위로 올라 가야만 산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친구되는 한 사람은 어려서부터 산간지방에서 자라났고 그
지역의 산에 대하여는 아주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하루는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었다. 미국의 산은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산에서 길을 잃으면 목숨을 잃기
쉬운 것을 잘 아는 그 사람은 당황해졌다.

그는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하는 중에 마침 다행스럽게도 산속 오두막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살아나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노인이 남겨준 다음과 같은 말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젊은이, 산에서 길을 잃으면 보통으로 사람들이 얼른 내려가서 동리나 길을
찾아야 겠다고 산 밑으로 내려가는데 그것이 죽는 길이라오. 산중에서 길을 잃으면
반대로 위로 올라 가야만 사는 것이라오. 위로 올라가서 자기의 위치를 발견하고
어디에 길이 있는지, 어떤 쪽에 마을이 있는지 분명히 방향을 확인하고 내려가야만
사는 것이라오."

하나님의 백성된 사람들은 언제나 마태복음 6장 33절의 원칙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이 올 때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봉사를 저버리고 세상
으로 조급히 내려갈 것이 아니라, 더욱 위를 사모하며 주님께 가까이 가며 문제와
역경이 전능자의 손에 의해 해결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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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신앙의 절개

한 중국 청년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자 미국의 좋은 관리의 자리를 제공받았다.
그러나 그 청년은 미국 정부의 관리가 되기를 사양하고 목사의 길을 택하여 갔다.
루이스 감독이 그에게 묻기를, 어떻게 그처럼 좋은 자리를 거절하고 목사가 되었
는가고 했더니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다.
"나는 의화단 사건이 었었을때에 중국의 내륙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동리에
는 우상을 섬기는 절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많은 크리스찬들이 마적떼 같은 군인
들에게 끌려서 그 절간으로 왔습니다. 위협하는 군인들은 크리스찬들로 하여금 그
우상에게 절을 하고 신앙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상에게 절을 하면 살려준다는 것
이었습니다.
군인들은 크리스찬들을 한 줄로 세우고 우상 앞을 지나갈때에 절을 하게 했습니
다. 그러나 거기에 끌려 온 163명의 신자들은 절을 하기는 커녕 고개도 숙이지 않
고 그 우상의 앞을 걸어 지나가 날카로운 칼을 휘두르는 군인의 앞에서 목이 땅에
떨어져 굴르며 순교하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절만 한번 하면 사는데 163명의
크리스찬들은 모두 신앙을 지키며 순교의 길을 택한 것이었습니다.
나의 아버지도 그 163명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내가 어렸을 때였지만,
그 사건은 나의 일생을 새롭게 하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지를 똑바로 가르쳐
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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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201-이상하고도 놀라운 일

우리가 먹는 소금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음식의 맛을

내고 방부제도 되고
우리가 먹지 않으면 죽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이 극히 나쁜 독소
두가지로 구성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소금은 소디움과 크로라이드라는 두가지
원소가 합하여 된 것인데, 사람이 이 소디움과 크로라이드를 각각 따로 먹으면
죽게 되는 것이다.

물도 참으로 이상하다. 물은 수소와 산소 이 두가지가 합하여 된 것인데 산소는
불이 붙어도 아주 뜨겁게 타는 물질(산소용접)이며 수소도 불에 탈 수 있는 물질인
데 이 두가지가 합하면 정반대의 물이 된다.

자석중에서도 아주 강력한 영구자석인 알리코 자석은, 자석에 붙지도 않는
세가지의 쇠붙이 즉 알미늄, 니켈, 코발트를 합해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 천하에는 이상스럽고 놀라운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가장 놀랍고 이상한 일은, 예수의 보혈은 어떠한 죄라도 깨끗이 씻을 수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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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가장 쉽게 망치는 방법


>> 아름다운 화단을 망쳐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꽃밭에 불을 지르면 될 것이다. 물속에 잠기도록 물을 퍼부으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수고를 하지 않고도 쉽게 망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수고를 하지 않고도 쉽게 망칠 수 있는 길이 있다. 화단을 그냥 내버려 두면 된다.
잡초가 무성해지고 저절로 망쳐진다.


>> 어떻게 하면 친구간의 우정을 망쳐 버릴 수 있을까?

돌아 다니면서 그 친구를 마구 헐뜯고 다니면 될 것이다. 그 친구의 우정을 크게
배반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수고할 것 없다. 그 친구가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 그냥 내버려 두라. 저절로 망쳐질 것이다.

>> 어떻게 하면 교회를 망칠 수 있을까?

교회에 돌을 던지고 건물을 부수어 버리고 예배를 방해하고 중상 모략을 하고
다니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수고할 것 없다. 교회가 존재하고 있지 않은 것
처럼, 교회에 가지도 말고 봉사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라. 교회는 저절로
망쳐질 것이다.

>>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을 망쳐버릴 수 있을까?

방탕하고 법을 어기고 타락해 버리고 건강을 마구 상하게 하면 될 것이다. 그러
나 그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세상 돌아가는대로 나를 그냥 편하게 두면 나는
저절로 망할 것이다.

>> 어떻게 하면 내 영혼을 망쳐서 멸망에 떨어지게 할까?

하나님의 진리를 철저하게 반대하고 나서면 될 것이다. 물질과 육욕만을 위해서
살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수고할 필요가 없다. 그냥,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
럼, 내 영혼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그렇게 내버려두고 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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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고난


진주가 어떻게 생기는지 아는가? 조개속으로 모래알이 한개 들어간다. 그 부드
러운 조개의 살 속에 거칠은 모래알이 들어왔으니 조개는 얼마나 아프고 쓰리겠는
가?

고통스러운 조개는 몸의 진액을 짜내어 그 모래알을 싸고 견디며 고통을 참는다.
이렇게 한 해가 가고 또 가고 하는 중에 그 영롱하고 아름다운 진주가 생기는 것이
다.

당신에게 고난이 있는 것은 당신 인생의 참 진주를 형성하는 계기인 것이다.
참고 견디어 이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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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월의 강한 바람

식물학자의 말에 의하면, 겨울이 지난 후

3월의 강한 바람이 불어 올때 나무가지
가 마구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보기에는 애처로울지언정, 그 강한 바람은 나무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초봄의 강한 바람에 가지가 흔들리고 나무가 흔들림으로서 새잎을 내는데 필요한
영양이 위로 잘 올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뿌리로부터의 영양공급이 겨우내
활동 안한 나무 줄기를 통하여 새싹 부분까지 원활히 잘 올라 가자면 바람에 흔들
리는 운동작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편한 생활만을 행복이라고 알고 지낸 사람의 일생에 인간으로서의 위대성이 있는
것을 본 일이 있는가? 인생길에 거센 바람을 안 맞아 보는 이 없을 것이다. 문제
는 당신의 신앙과 의지가 그 바람을 어떻게 해석하고 처리하는가이다. 범사에 감사
하시라. 주님을 의지하고 강하고 담대히 당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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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두려움


어떤 사람이 처음 가는 밤길을 혼자 걷고 있었는데 양쪽은 모두가 높은 절벽이었
다. 발을 잘못 딛은 실수로 떨어지던 그는 간신히 나무 뿌리를 잡고 메달리게 되었
다. 기적적으로 위기를 모면한 그가 소리를 치며 구원해 달라고 했으나 듣는 사람
이 아무도 없었다.

손목과 팔의 힘은 점점 빠져갔다. 이제는 도저히 더 견딜 수 없게 되었다. 떨어
져서 죽는 일만이 남았다. 드디어 그는 악! 소리를 치며 나무 뿌리를 놓쳤으나
이게 웬일인가? 수 십미터의 낭떠러지인줄로 알았던 것이 겨우 털석!하고 발이
땅에 닿는 약 1미터의 높이였던 것이다.

손만 놓으면 떨어져 죽는줄 알고 겨우 1미터 높이의 곳에서 밤새도록 나무뿌리를
잡고 두려워 떨었던 것이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그것을 놓으면 죽기라도 하는
줄 알고 결사적으로 세상 것에 메달려 있는 사람이 그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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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실패없는 성공은 기대치 말아야


미국의 야구역사상 베이브 루스라고 할 것 같으면 너무나 유명한 홈런 왕이다.
그는 714개의 홈런을 때려서 1976년 까지도 세계의 최고 기록을 유지했던 사람이다
1927년에 양키즈 팀이 필라델피아 팀과 대전했을때, 그가 날린 장타의 유명한 결정
타는 야구 역사상 잊혀질 수 없는 홈런이었다.

그런데 베이브 루스가 홈런 왕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그가 아직도 스트
라이크 아웃을 당한 세계 기록의 보유자임을 아는 사람은 별로없다. 그는 자그만치
1330번이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한 기록을 가진 사람이다. 아마 야구 역사상 이
기록을 깨친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을 것이다.



베이브 루스에게 1330번의 스트라이크 아웃이라는 쓰라린 체험이 없었던들 그는
홈런 왕이 결코 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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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내 입의 말은...

작은 시골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고 있던 한 소년이 실수를 하여
제단의 성찬으로 사용할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다. 신부는 즉시 소년의 뺨을 치며
소리를 질렀다. "어서 물러가고 다시는 제단앞에 오지마!" 이 소년은 장성하여
공산주의의 대지도자인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대통령이 되었다.

다른 큰 도시의 천주교회당에서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역시 성찬용 포도주 그릇
을 떨어뜨렸다. 신부는 곧 이해와 동정이 어린 사랑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용
히 속삭여 주었다. "응, 네가 앞으로 신부가 되겠구나." 이 소년은 자라나서 유명
한 대주교 훌톤 쉰이 된 것이다.


티토 소년은 그 말대로 제단 앞에서 물러가 하나님을 비웃는 공산주의의 지도자
가 되었고, 쉰 소년은 그 말대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이다. 내 입에서는
어떤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을까? 그것은 축복과 믿음의 긍정적인 말들일까,아니면
의심과 저주의 부정적인 말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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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오해

학교를 갓 졸업한 딱다구리 새가 나무에 착 달라 붙어 학교에서 그동안 배운대로
나무를 쪼기 시작했다. 목에다 힘을 주고 겨냥을 잘해서 한번 탁!쪼았다. 신기하게
도 나무가 조금 떨어져 나갔다. 이번에는 두번째로 더 힘을 주고 쪼아댔다. 나무
조각이 조금 더 많이 튀어 나왔다.

이제 세번째로는 더욱 목에 힘을 주고 겨냥을 해서 쪼아 대는데 마침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며 그 나무를 때렸다. 깜짝 놀라 나무에서 떨어진 딱다구리가 중간


토막이 부러져 쓰러진 큰 나무를 보고 하는 말이, "하참! 내가 힘을 내어 세번째
콱! 찍었더니, 과연!" 신출내기 딱다구리 학교 졸업생께서는, 그 나무가 중간이
부러져 쓰러진 것이 자기가 세번 찍어서 넘어간 것으로 아셨던 것! 기가 막힐
노릇이다.

우리 중에는 이 딱다구리 처럼, 하나님의 손길의 처리를 받고도 제가 수고하고,
잘하고 힘이 있고, 지혜로워서 일이 된 줄로 오해하는 딱다구리 신자가 하나도
없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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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가장 위험한 때
바다의 항해에 대한 특별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질문한 것은, "혼자서 배를
타고 항해를 할 경우 가장 위험한 때는 언제입니까?"라는 것이었다. 조금도 주저함
없이 모든 사람들이 대답한 말은, "폭풍우의 때입니다"였다.

그러자 그 전문가는 고개를 흔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혼자서 배를 타고
항해할 경우, 가장 위험한 때는 폭풍우의 때가 아닙니다. 이러한 때는 있는 힘을
다하여 그 환경과 싸우기 때문에 정말로 목숨을 잃을 때가 드뭅니다. 그러나 제일
위험한 때는 바람도 잔잔하고 날씨도 쾌청한 때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아무런
긴장이나 조심이 없이 갑판을 걷다가 가장 잘 떨어져 물에 빠지는 때가 이러한
경우인 것입니다."

평탄할 때에 당신의 신앙을 잘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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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기적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다. "성경에 있는 기적
은 진짜로 있었던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다시피 모세가 백성
들을 끌고 홍해바다를 건너 갔을 바다의 깊이가 6인치밖에 안 되는 갈대밭을
건너간 것이지 어떤 기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뒤에 앉은 학생 한명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생님은, "무슨 기적이란 말이에요?"
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던 애굽의 큰 군대를 모두 홍해 바다물
에 빠져 죽게 했는데 6인치 깊이의 물에다 애굽의 그 많은 대군을 다 빠뜨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일이 진짜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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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211-귀중한 사람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무릎쓰고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 구해
주었다. 소년은 그 사람에게 "선생님,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만에! 다만 한가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살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말고 살아
다오."

그렇다! 당신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까지 구해주실만한 귀중한 사람
인 것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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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성공의 비결
쎄인트 루이스의 유명한 구두(신발)사업의 성공자인 부라운씨를 방문한 어떤
목사가, 어떻게 이처럼 대성공을 하였는지 그 사업비결이라도 있으면 말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부라운씨는 목사를 자기 사무실로 인도하고 들어가 벽에 부쳐놓은 표어를
보여주었다. 그 표어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가정! 세째는 구두!"

이것이 제화 및 판매의 대성공자 부라운의 성공의 비결이었던 것이다. 말씀은
진실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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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죄에 오래 묻혀사는 위험


카나다의 케이프 브레톤 섬에 있는 시드니라는 도시에는 석탄을 캐내는 탄광이
있다. 이 탄광은 바다 밑으로

수 마일을 뻗어가서 석탄을 캐내는 엄청난 탄광이다
탄광속에서는 작업을 위해서 말들을 여러 마리 쓴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말들을
깊고 어두운 탄광에 데리고 들어가서 일을 시키면 다시는 탄광밖으로 끌고 나오지
를 못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말들이 탄광밖으로 나오는 순간 곧 눈을 못보는 소경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탄광속으로 들어가 일을 하게 되는 말은 그 말이 늙거나 병들어서
일을 못 할때까지 계속 바다밑 어두운 땅속에서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못된 취미나 습관, 죄의 행습에 빠져있는 사람은 그 순간 즉시 나와,
다시는 그곳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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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한 팀

새앙쥐 한마리와 큰 코끼리가 함께 한 팀이 되어 길동무로 여행을 하고 있었다.
가다 보니 큰 다리를 건너 가게 되었다. 두 길동무는 한 팀이 되어서 다리를 건넜
다. 다리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 다 건너와서 새앙쥐가 뒤를 돌아보고 하는 말이었
다.

"아휴! 우리가 저 육중한 다리를 거의 흔들어 놓았단 말이야!" 새앙쥐 자신으
로는 꿈도 꿀 수 없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으나 한 팀으로 '우리'가 되었을
때에는 가능했던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많은 사람들이 연약한 사람들이었다. 그러
나 그들은 전능하시고 크시며 살아계신 그리스도와 한 팀이 되었을때 그러한 일을
능히 성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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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돈

돈이라고요? 돈은 좋은 것이지요.

그러나 당신은 돈으로 좋은 침대는 살지언정 깊은 잠은 못 살 것입니다.
비싼 책은 얼마든지 사도 명석한 두뇌는 돈으로 못 살 것입니다.
음식은 마음대로 사겠으나 입맛은 못 삽니다.
아름다운 옷과 장식은 사서 걸치겠으나 참된 미는 못 사지요.
좋은 집은 사겠으나 행복한 가정은 못 삽니다.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은 못 삽니다.
사치는 마련되겠으나 교양은 돈으로 못 삽니다.
향락은 사겠으나 행복은 못 삽니다.
돈주고 종교는 구하고 인정은 받겠으나 돈주고 천국의 영생은 못 사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주님 믿는 신앙보다 돈을 더 높이 평가하고 사는 사람은 성서의
말씀대로 틀림없이 어리석은 사람이겠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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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철저한 긍정

옛날에 동양의 어떤 임금이 꿈을 하나 꾸었다. 그 꿈은 자기의 이빨이 하나 하나
다 빠져버리는 꿈이었다. 왕은 나라에서 유명한 해몽자를 불러다 꿈을 해석하게
하였다.

해몽자는 꿈을 풀어 해석하기를 임금님의 친척들이 한 사람씩 죽어서 맨 나중에
는 임금님만 남게 된다고 해몽을 했다. 기분이 언짢은 임금은 그 해몽자를 죽였다.
임금은 계속해서 다른 해몽자를 구해 오라고 했다. 그래서 새로운 해몽자가 임금
에게 불려왔는데 그는 임금님의 꿈 얘기를 들은 후에 다음과 같이 해석을 내렸다.
"임금께서는 집안의 모든 친척들 보다도 가장 장수를 해서 오래 오래 사신다는
꿈입니다." 왕은 대단히 기뻐하며 그 해몽자에게 많은 상금을 내렸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똑 같은 사실을 똑 같이 해석한 것이었지만 그것이 부정적이었느냐
아니면 긍정적이었느냐에 따라서 그 운명을 전혀 달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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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알라스카주

북미대륙의 서북쪽에 붙어 있는 넓은 알라스카 주는 원래 쏘련의 땅이었다. 그런
데 쏘련은 이 알라스카를 별로 가치가 없는 땅으로 인정하여 지금부터 117년 전인
1867년에 미국에도 720만달라의 값을 받고 팔아 넘겼다. 그런데 미국이 720만달라
를 주고 알라스카를 산지 13년 만에 알라스카에서는 무려 3억 달라 상당의 금이
발견된 것이다. 그러니 쏘련이 그 가치를 모르고 720만 불에 팔아 넘기는 순간에도
그 땅 밑에는 곧 발견될 3억불어치의 황금이 묻혀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오늘 날에는 금 못지않게 귀중한 석유가 그 땅밑에 아주 많이 저장되어
있다는 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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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사막의 피터 펌프

미국의 아마고사 사막을 통과하는 작은 소로 길이 있다. 먼 사막의 길을 이 소로
로 가자면 중간 쯤에 물 펌프가 하나 서있다. 뜨거운 햇빛에 이 사막을 말을 타거
나 걸어서 통과하던 행인은 물펌프를 보고는 침을 삼키며 뛰어간다. 펌프에 도착해
보니 펌프의 손잡이에 끈으로 깡통이 하나 매어 달려 있고 그 깡통속에는 다음과
같은 편지가 담겨져 있다.

"이 펌프에 물을 붓고 펌프질만 하면 물은 틀림없이 나옵니다. 이 땅밑의 샘에는
언제나 물이 있습니다. 이 펌프 옆의 흰 바위밑에는 큰 병에 물이 가득히 담겨져
모래에 파묻혀 있습니다. 햇볕에 증발치 않도록 마개를 잘 막았지요. 그 병을 꺼내
어서 펌프에 부으십시오. 만약에 그 물을 먼저 마시면 물이 모자랍니다. 그 물을
펌프에다 다 붓고 펌프질을 하십시요. 제 말을 믿으세요. 틀림없이 물은 얼마든지
나와서 당신이 필요한 대로 충분히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물을 다 쓴 후에는
그 병에다 물을 가득히 채워서 마개를 꼭 막아 처음 있던대로 모래속에 묻어 두십
시요. 당신 다음에 오는 사람을 위해서 말입니다. 추신: 병의 물을 먼저 마셔 버리
면 안됩니다. 제 말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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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별것도 아닌걸

한 농부가 밭 한가운데에 있는 바윗덩이를 늘 피해서 농사를 지어왔다. 그런데
이 바위로 인하여 벌써 쟁기 두개를 망가치고 괭이등 여러 연장들을 부러뜨렸다.
뿐만 아니라 바위가 땅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사실을 절감한 농부는 큰 결심을 했
다. "무슨 수고와 무슨 댓가가 들더라도 내가 저 바위를 캐어내리라!"

화도 나고 큰 작정을 한 농부는 바위 밑을 파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바위가 늘 생각했던 것처럼 큰 바위가 아니라 두께가 겨우 한 자도 안되는
바위였던 것이다. 농부는 그 바위를 쉽사리 움직여 마차에다 싣고 내어다 버리며
생각했다. "별것도 아닌 것을 대단한 바위로 알고 피해서 농사를 짓고 손해본
그동안이 참 아까운 일이었구나!"

당신이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던 그 일, 항상 부담스럽던 그 일을 착수해 보시라
별 것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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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어리석은 자

모스크바의 한 출판사에 헙수룩한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의 원고를 책으로 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판사 주인은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그런 원고는 얼마든
지 굴러 다니고 있고 비록 그 사람이 출판 비용을 다 부담한다 해도 맡을 수 없다
고 했다. 그러자 그 헙수룩한 사람은 원고 뭉치를 품에 넣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대중이 나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썼는데요."

이상스러운 말에 놀란 출판사 주인이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요?"라고 묻자 그는
"내 이름은 톨스토이 입니다."라고 했다. 이 말에 기절할듯이 의자에서 뛰어 일어
난 주인은 급히 사과를 하며 원고를 부탁했으나 톨스토이는 그냥 발걸음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볼품없다고 거절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