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목적
한 영국 청년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성경을 읽다 보니, 성경의 각 장마다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선교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이 지구상의 사람들에게 저를 보내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하여 구두 수선공으로 일하고 있던 이 젊은이는 너무나 마음이 뜨거워져서 한번은 교회 지도자들의 모임에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고 선교를 해야 합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영국의 유명한 신학자였던 리랜드 박사는 소리쳤습니다. "젊은이 앉게!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자네가 없이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네. 그런 광신자 같은 소리는 그만하게"
그러자 이 젊은이는 그 자리에 앉으면서 말했습니다. "박사님 맞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없이도 복음을 이방에 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믿기는 하나님은 박사님이나 저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를 동조하는 소수의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서 인도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이 젊은이가 현대 선교의 문을 열었던 윌리암 케리 (William Carrey 1761~183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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