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예배설교 신앙고백 ; 다 같이 찬 송 ; 장 기 도 ; 가족중에 정해서 말씀 ; 요한복음 제 11장 17-27절 오늘 우리는 아버님의 기일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버지가 생전에 예수님을 믿으셨기에 우리는 아버님께서 누리고 계시는 안식을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단에게 유혹을 당하여 죄인이 된 것입니다. 이 죄 때문에 사람은 육신의 죽음이라는 어렵고도 힘든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져야 하고 전 인생을 통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놓고 영원히 이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가고 싶지 않고 가족들을 떠나고 싶지 않아도 누구나 가는 길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죽음은 인생의 끝이고 마지막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눈으로 보면 그것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새로운 시작인 것입니다. 이 세상은 잠시 왔다가는 나그네와 같고 해가 뜨면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곳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늘 즐거워할 수 없고 늘 건강할 수 없으며 문제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하나님안에서 아픔도 두려움도 없는 평안한 안식을 누리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힘겨운 삶도 고통을 주던 육체도 모두 벗고 안식을 누리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가족들은 웃을 수 있는 것이고 아버지의 마음처럼 평안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시간이 흐를지라도 항상 많은 것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아버지에게 하지 못했던 사랑을 가족들끼리 서로 나눠야 할 것이고, 또 가족을 잃었을 때 후회가 없도록 서로 배려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아버지의 죽음만을 단순히 슬퍼하고 애통하는데 그친다면, 오늘 아버님의 기일을 추모하는 것은 어쩌면 무의미한 형식에 지날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통해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도 변화되고, 더불어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도 예수님의 기준으로 변화하길 소망합니다. 1.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태초에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므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 것이 죄의 시작이었고 아담의 씨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그 죄를 안고 태어나 감히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었습니다. 죄인은 스스로 죄를 벗을 수 없기 때문에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죄인으로 모양으로 오셔서 자신의 몸에 죄를 정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대속하신 것입니다.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이 왕 노릇하며 모든 인간들을 공포와 고통으로 몰아넣고 사람들의 삶을 늘 힘겹게 만들었지만 예수께서 직접 인간들의 죄를 대속했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자녀의 모습으로 설 수 있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득 담고 오신 구세주를 사망은 가두지 못했습니다. 그 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생명 그 자체이고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기에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사망을 이기고 부활한 것처럼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믿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부활한 성도의 모습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천국에 살도록 하셨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욕심으로 가득한 존재인지,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없는 죄인인지 알고 믿음을 가진 자녀들을 천국에 살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평생을 같이 하던 사람을 떠나보내고 하염없이 슬퍼하며 슬픔의 그늘 속에 있지만 아버지는 육을 벗는 순간 천국을 바라보며 큰 기쁨을 누렸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이별은 이별이 아닙니다. 천국에 가면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살던 믿음의 형제들이 기쁨으로 기다리고 있고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 찬양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사랑했던 믿음의 형제들은 모두 만나게 될 것입니다. 천국은 세상에서 볼 수 없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어둠과 사탄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보다 자신을 믿고 산 사람들은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며, 천국보다 세상을 사랑하던 사람들은 들어가지 못하는 천국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곳에서 아버지는 힘들고 고단한 시간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해 찬양하며 계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아무리 아름다운 곳을 보면서 즐거워해도 그곳은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보호하시는 그 곳에 계신 아버지를 지금 우리가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도 하나님을 잘 섬기고 아버지가 계시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 믿음생활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죄도 아픔도 근심도 없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십자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아버지의 기일을 추모하며 기념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짧고 앞으로 다가오는 인생의 불확실성, 개개인의 책임, 우리의 곤궁함 등을 스스로 짐으로 지지 말고 예수님께 내려 놓아야 합니다. 우리 가족들은 이 험한 세상속에서 오직 예수님을 의지합시다. 우리의 인생도 언제 끝이 날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눈만 뜨면 사고로 가득한 세상에 무엇을 의지할 수 있겠습니까? 부모도 자녀를 보호할 수 없고 형제도 서로 보호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인도하시고 또 육신을 벗는 날 영혼을 보호하시는 분은 주님뿐입니다. 우리 가족들은 가야할 곳이 있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안에서 서로 사랑하기 바랍니다.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영원한 소망을 갖고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기도 죄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과 소망을 갖고 건강하게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버지의 몇 주기를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추모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먼저 가족들을 위로하시고 고인의 사랑과 믿음을 다시 생각하게 하시고 그의 믿음을 자녀들이 따라 살게 하옵소서 우리들이 살아 있는 동안 부지런히 주님을 섬김으로 믿음의 아름다운 자취를 남길 수 있게 하옵소서 고인을 추모하는 식구들에게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송 가족들에 하고 싶은 말.. 가족의 대표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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