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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형통의 복음 (롬 8:28)

에반젤(복음) 2023. 11. 24. 12:40

형통의 복음 (롬 8:28)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시간에 “형통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만사형통은 모든 사람의 소망 중 하나입니다. 형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은 형통을 약속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독일 신학자 '야곱 스펜서'는 “성경을 하나의 반지로 본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의 보석이라. 그런데 보석인 로마서 중에서도 로마서 8장은 보석 중에 보석이요, 그 중에서도 8장 28절은 보석의 극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본문은 형통의 복음입니다.

 

어떻게 형통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형통의 복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이 말씀은 형통의 진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보편적 진리라는 의미입니다. 형통 때문에 예수 믿는다면 기복신앙이지만 믿는 자에게 형통이 있다고 믿는 것은 대단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통을 믿지 못한다면 불신앙입니다. 복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41:10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셨듯 하나님은 형통의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되었는데 그것은 그가 믿는 하나님이 형통의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형통하려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잠8:17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했고, 신6:5에는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했습니다.

 

잠8:17-21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위로부터 하나님의 복이 내려옵니다.

 

유대인들은 말로는 하나님을 사랑했지만 마음은 하나님과 멀었습니다. 그 결과 이방나라의 압제를 당하고 메시아이신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정통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같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배척하고 구약적 사고를 가지고 이방인과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노동도 군복무도 하지 않고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나라의 세금만 축내고 있는 사람들이 국민의 3분의 1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3분의 2는 여기에 반항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모른다면서 다른 나라 국민들보다 더 타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하마스가 공격할 때 그들은 마약에 취하여 밤새토록 세속의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부처를 세워놓고 그 주위를 돌면서 춤추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아랍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는 제2의 바알브올의 사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에 빠져들면 안 됩니다. 유대인들이 나라를 잃고 2000년 동안 유리방황한 것도 다 그들의 잘못 때문입니다. 지금도 국론이 분열되어 나라가 두 조각 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형통하려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3. 순종하는 자가 형통합니다.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이 말씀을 인간 편에서 보면 순종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가 순종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순종했습니다. 독자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습니다. 이삭도 순종의 사람이기에 형통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신28:12-14에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라 했습니다.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란 위에서 부르신 구원의 과정을 순종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복도 좋지만 복의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자신이 죄인인 줄 알고 오직 예수 없이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자임을 깨닫고 나의 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만 사랑하고 높이고 예배하며 성령충만한 거룩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복주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고, 진짜 복 받을 거룩의 복음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마음을 주는 사탄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렘2:13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했습니다.

 

4.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랬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도 궂은일도 결과적으로 우리를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인생의 경력은 참으로 험난했습니다. 온통 실패로 가득찼습니다. 그러다가 1860년 대통령에 당선되어 흑노해방이라는 위대한 일을 해냈습니다.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대통령의 놀라운 성공과 존경받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링컨은 말했습니다. “간단합니다. 내 인생에 쓴 경험이 오늘날 나로 사람이 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내가 어릴 때 어머니 무릎에서 성경을 배웠는데 어머님이 내게 가르쳐준 말씀이 바로 롬 8:28절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실패하고 고통을 당할 때마다 이 말씀을 기억하고, 더욱 꿈과 믿음을 가슴속에 품고 살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근시안적이고 조급하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믿고 좀 더 안심하고 좀 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위대한 뜻이 이루어지도록 좀 더 하나님께 나를 드리시고 순종하시고 좀 더 준비하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형통의 하나님이시요, 천국도 형통의 나라입니다. 생각만해도 이루어지고 믿기만해도 성취되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가 성령으로 임합니다.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디에 막혔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형통을 주시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견고한 약속이요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예수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고 감사하고 높임으로 가장 형통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