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은 선지자이며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사용하여 군주제를 제정하고, 이스라엘의 처음 두 왕,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신다. 사무엘의 사역이 너무나도 대단했기 때문에, 그의 출생을 둘러싼 기적이 놀라워 보이지 않을 정도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오랫동안 아이를 원하였지만 갖지 못했다. 어느날, 그녀와 남편이 성전에 예배하러갔을때, 한나는 온 힘을 다해 기도하여 제사장 엘리의 눈에 술 취한 사람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녀는 기도하며, 만일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면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칠 것을 서원한다. 삼상:1-18, 일년 후 하나는 "하나님께서 들으셨다" 라는 히브리 이름을 가진 사무엘을 낳는다 삼상1:19-20. 하나님은 서원에 따라 사무엘이 젖을 떼자, 그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