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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신 26:1-11)

에반젤(복음) 2023. 7. 3. 11:30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신 26:1-11)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신 26:7-9).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 23:16).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
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탈무드).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찾기 어려운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진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그러나 지천에 널려 있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세 잎 클로버는 무시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삶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감사와
행복은 한 몸이요 한 뿌리이다. 기독교는 하나님께 감사하는종교이다. 신앙생활의 출발은 감사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분과 조건에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다. 이 은혜에 대한 감사로부터 신앙생활은 시작된다. 그러므로 감사는 믿음 생활의 척도이다. 믿음의 수준은 감사의 수준과 비례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가운데 감사가 사라지고 있다면 영적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감사하는 사람은 점점 더 풍족한 삶을 살게 되지만, 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결국 불행하게 살게 된다.


 오늘은 맥추 감사주일로 드리고 있다. 지난 6개월을 지켜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첫째. 약속의 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신 26: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3).
 이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믿고 감사하라는 말씀이다. 아직 이루어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셨기에 그렇게 될 것을 믿음으로 감사하는 자가 복이 있다.


둘째. 에벤에셀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신 26:5-9).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5-17).
 유리하던 소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선민으로 택해주심을 감사하라고 하신다. 애굽에서 종노릇 하며 신음하던 자들을 구원해주시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게 하심을 감사하라고 말씀이다.


셋째.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며 감사하라.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신 26:10-1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사는 입술의 고백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히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결론. 미리 감사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뒷북감사가 아닌 앞북(미리) 감사로 영광을 돌리자.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은혜를 감사로 아뢰자. 그리고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감사를 생활화를 하자.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전전후 감사로 살아가는 자에게 더 놀라운 은혜와축복으로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온전한 신앙고백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