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대화법/- 언어의 힘

[스크랩] 긍정적 Self-talk의 놀라운 위력

에반젤(복음) 2022. 3. 17. 02:31


긍정적 Self-talk의 놀라운 위력

자신에게 가장 많이 영향력을 주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좋은 영향력 또는 나쁜 영향력을 주려고 해도 받는 사람이 거부를 하면
절대로 어떤 영향력도 행사 할 수가 없다.

J.A. 하트필드라는 영국의 정신분석학자는 < 힘의 심리 > 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긍정적 Self-talk 가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실험결과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악력계를 사용한 실험을 하였는데 모두 다른 조건하에서
세 사람의 남자에게 Self-talk를 통해서 완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었다.

먼저 보통의 상태에서 그들에게 악력계를 힘껏 쥐게 했는데 그들의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다.
 다음에는 그들에게 "당신은 참으로 약하다."라는 Self-talk 를 하게 한 후에 다시 악력계를 재어봤더니
평균이 29파운드로 보통 경우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은 강하다."는 말을 준 후 재어 보았더니
그들의 평균악력이 무려 142파운드에 달했다.
 "강하다."는 말을 하므로 그들의 악력은 50%나 증가를 한 것이다.

자동차에 깔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혼자서 번쩍 든어머니의 힘도 절박한 순간 들 수 있을까 없을까를 생각하기 전에 들어야만 한다는
강한 힘이 작동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거실과 안방에는 "나는 매일매일 모든 면에서 더 크게 성공하고 있다."라는 글이 붙어 있다.
 몇 년 전에 어떤 책을 보면서 감동을 받아 실천하느라 워드로 쳐서 붙여 놓은 것 이다.
 가끔 한 번씩 그 문장을 볼 때마다 그 덕을 많이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 가족 네 명이 그 문장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 다르고 결국 발전 정도도 다 다르다.
 왜 같은 문장을 비슷한 수로 보게 되는데 그 반응과 결과가 다 다를까라는 고민을 해 본적이 있는데
결국은 그 문장을 어느 정도 믿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Self-talk를 정할 때, 이것은 목표와는 달라서 너무 구체적일 필요가 없다.
너무 구체적이면 그 내용의 진위여부가 바로 판가름 나기 때문에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
그저 방향만 긍정적이고 자신이 변하고 싶은 방향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현재 진행형으로 적는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이미 백만장자이다." 이런 식으로 쓴다.
 하지만 그럴 경우 진정한 자아(眞兒)가 그것을 믿지 않으므로 오히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점점 자신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다.
 
현재 진행형으로 쓰게 되면 지금은 인정할 수 없더라도 그 쪽 방향으로 가게 될 것임을 믿게 된다.
또 간단한 문장이어야 한다.
 사람의 뇌는 단어 하나하나를 접수하므로 긴 문장으로 할 경우 효과가 적을 수 있다.
 
그리고 긴 문장으로 할 경우 접속사를 쓰면서 부정적인 표현을 쓸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뇌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받아들여 각인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간단해야 언제 어디서든 메모 없이 되뇌일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 Self-talk의 비전선언문이  완성되면 그 다음은 여기저기 보이는 곳마다 붙이면 좋다.
그리고 특히 아침을 여는 장소에는 반드시 붙이기를 권하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앉으면 보이는 정면 벽에,
그리고 스트레칭이나 기도를 한다면 그 것을 하는 장소에, 그리고 수첩 앞에 붙여 놓는다.

이 암시효과는 그렇게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놀라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제는 너무 쉽기 때문에 그 효과를 의심한다는데 있다.
 문장을 한번 볼 때마다 자신의 힘이 불끈불끈 솟는 것을 상상하라.
 그러면 더욱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있든 그렇지 못하든 당신의 말은 옳다."는 헨리포드의 말처럼 당신이 어떤 것을 결정하든 그렇게 될 것이다.
 당신은 그 방향으로 조금씩이라도 움직일 테니까.

 

출처: 은혜로운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Gid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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