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날 가 정 예 배
오늘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민족 명절인 설날입니다. 이 즐거운 아침에 한 해를하나님께 맡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다같이 묵도하심으로 설날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묵상기도 ···················································································································· 다 함 께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찬송 ···············································301장·························································· 다 함 께
교독문 ······················································································································· 다 함 께
인도자: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다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인도자: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다같이: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인도자: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다같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
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인도자: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다같이: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인도자: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다같이: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 가족대표
성경봉독 ································· 시 편 1:1~3 ·················································· 다 함 께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설 교 ····················································· 복 있는 사람 ························································ 설교자
오늘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입니다. 사람들은 설날이 되면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덕담(德談)도 주고받습니다. 사람은 누구나복을 받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민수기 6장24절을 보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복 받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1절 상반절)
‘악인’은 히브리어로 ‘레솨임’이라고 하는데, 이는 하나님을 버리고 인본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은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 2:1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악인들은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인본주의적인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본주의적인 방법으로 모은 재물이나 인본주의로 얻은 명예는 터진 웅덩이 속에 넣어 둔 것과 같아서 언제 빠져나갔는지도 모르게 다 빠져나가 버리고 맙니다. 아무리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머지않아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시 127:1). 그러므로 복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두 번째,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1절 중반절)
‘죄인’은 히브리어로 ‘하타임’으로서 ‘목표에서 빗나가다’라는 뜻이 있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죄인’이란 하나님의 계명(말씀)에서 벗어나 자기 유익을 위해 제멋대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 죄인이 됩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서 살기 때문에 삶에 기쁨과 평안이 없고 하나님의 축복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세 번째,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1절 하반절)
‘오만한 자’는 히브리어로 ‘레침’으로서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것을 멸시하고 비웃는 자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자가 오만한 자입니다. 오만한 자는 자신의 힘과 재물을 믿고 의지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합니다. 시편 14편 1절을 보면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오만한 자의 자리는 죄의 정상(頂上)인 맨 꼭대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 있는 자’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과의 차이를 알고 하나님 앞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삽니다.
네 번째,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2절)
‘율법’은 히브리어로 ‘토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또한‘즐거워하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열정을 의미하며,‘묵상하다’라는 말은 반추동물이 끊임없이 되새김질하는 것 같이 늘 말씀을 읽고 생각하며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 마음을 집중하며 말씀이 지시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기쁨으로 받습니다. 성경은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12: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 도 ················································································································· 설 교 자
찬 송 ····················································· (559장) ····················································· 다 함 께
주기도문(마침) ········································································································· 다 함 께
♥ 예배 후에 하나님께서 지난 1년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서로 나누고, 우리에게
본을 보인 선조들의 신앙의 삶과, 근면하고 성실함, 그리고 우리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던 추억 등, 은혜 되는 덕담들을 나눕니다.
♥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새해의 결심을 나누고 함께 기도한다.
♥ 설음식을 나누어 먹고,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하면서 가정의
화목을 다집니다. (민속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널뛰기, 팽이치기, 자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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