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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치부 그림 설교 - 하나님이 대장되신 고넬료 가정

에반젤(복음) 2021. 7. 26. 15:00

그림 1 - 신랑신부 그림]

 

 

신랑과 신부가 결혼을 해요.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을 해요.

“우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요.” 신랑과 신부는 약속을 해요.

새로운 가정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신랑일까요, 신부일까요?

새로운 가정의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셔요.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짝지어 주셨고, 가정을 지켜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에요.

 

오늘 하나님이 주인이신 멋진 가정을 소개할게요.

[그림2- 군인 고넬료와 가족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

 

군대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이에요. 고넬료는 100명의 군인들의 대장이에요.

이방사람이었지만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믿었어요.

고넬료의 믿음을 따라 온 가족들도 하나님을 믿었어요.

“우리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야.”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를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 섬기는 것을 제일로 여겼어요.

 

고넬료의 가정은 많은 사람들 중 특별하게 하나님께 기억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했어요. 어떤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을까요?

[그림3 기도하는 고넬료]

 

고넬료는 기도하는 사람이었어요.

100명의 군인들의 대장인 고넬료는 할 일이 많고, 바빴을 거예요.

많은 일을 하면서도 매일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았어요.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어요.

‘하나님 제게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들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어느 때는 바쁘다고,

어느 때는 잊어버려서 기도하지 못했다고 핑계를 대요.

하지만 고넬료는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기도하는 게 지겹고 싫다면, 할 수 없을 거에요.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좋아했던 고넬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어요.

그리고 고넬료의 기도를 들으셨어요.

 

[그림4 고넬료 가족의 따뜻한 표정과 가난한 자의 감사해하는 모습]

 

고넬료 가족은 불쌍한 이웃을 돕는 착한 가족이었어요.

‘우리 가족만 행복하면 돼’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우리가 가진 것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이야. 이것들을 우리에게 주셨지만

가난한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과 나눠 쓰라고 하나님께서 주신거야.”

고넬료와 온 가족은 자기 것을 자랑하지 않았어요.

더 많이 갖겠다고 욕심부리지 않았어요.

우리가 가진 것의 진짜 주인이 하나님이신 줄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도와주었어요.

이웃 사람들은 고넬료의 가족을 칭찬했어요. “고넬료 가족은 참 훌륭해.”

“모두 다 자기밖에 모르는데, 자기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베풀잖아!”

“고넬료 가족이 우리 이웃이어서 참 행복하다.”

우리 친구들은 나눠주고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나요?

혹시 나만 많이 가지려고 욕심부리지는 않나요?

진짜 행복한 사람은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나눠주는 사람이래요.

 

[그림5 온 가족과 친구들이 둘러앉아 말씀을 듣는 모습. 설교하는 베드로]

 

뿐만 아니라

고넬료 가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듣는 가족이었어요.

초대받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왔을 때, 고넬료만 아니라 온 가족과 친척,

그리고 친구들까지 모여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베드로가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든지 듣고 따르겠어요”라는 마음으로 베드로의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께는 성령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에 대해서 처음 들었지만,

고넬료와 온 가족들은 예수님을 믿기로 했어요. 온 가족에게 기쁨이 가득했어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도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을 좋아하나요?

목사님이 전해주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나요?

기다리고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말씀을 듣는 어린이에게 하나님은 믿음을 쑥쑥 자라게 하세요.

 

[그림6 -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

 

고넬료의 가정은 믿음의 가정이에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이웃이 칭찬하는 가정이에요.

우리 친구들의 가정은 모두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인가요?

(그렇다면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혹시 우리 가족 중에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친구들이 기도하며 전도하세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의 가정도 고넬료의 가정처럼 믿음의 가정,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이웃이 칭찬하는 가정이 되기로 해요.

하나님만 믿는 가정! 항상 기도하는 가정! 이웃을 돕고 섬기는 가정!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가정!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멋진 가정을 만들어가는 유치부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래요.

 

출처: 총회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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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운영자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