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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도해야할지를 주님께 물어라

에반젤(복음) 2021. 7. 16. 12:31

어떻게 기도해야할지를 주님께 물어라

 

누가복음 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

더 만족스러운 기도의 삶을 원하는가? 당신의 기도는 응답되고 있는가? 당신의 기도는 어둠의 왕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주님의 제자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주여....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하)라고 구하라.

예수께서는 한적한 곳에 머물러 쉬게 하시려고 제자들을 분주한 사역의 현장에서 데리고 나가셨다. 그 분은 기도하기 위해 한적한 곳을 이용하셨다. 제자들이 그 주위에 있었다. 그 분께서 소리가 들리게 기도를 하셨는지 어쨌는지는 언급이 없다. 아마도 그들에게는 주님께서 하시는 기도를 들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기도하시는 주님을 볼 때마다 그들은 기도에 열중하시는 주님을 보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고, 그래서 두려웠다. 주님께서 기도를 마치셨을 때 그들 중 하나가, 의심의 여지없이 그들 모두의 바람을 대변하여,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 분의 능력과 기사를 보았지만 능력을 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분의 뛰어난 설교를 들었지만 설교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구하지 않았다. 그들이 알기 원했던 것은 그 분의 기도의 삶, 성부 하나님과의 교통이었다. 그 분은 그들의 요구에 즉시 답하여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셨다.

 

이것이 또한 우리의 가장 큰 필요가 아닌가? 우리는 기도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 자신을 살펴보고, "우리 주님의 기도의 삶"으로부터 배우자.

 

더군다나 기도할 때 우리의 몸의 자세에 대해 여러 주장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몸의 자세를 중요시하고, 어떤 이들은 중요시하지 않는다. 몸의 자세보다 영적인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우리 주님께서 서서(마 14:19; 요 11:41), 무릎을 꿇고(눅 22:41)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마 26:39) 기도하신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유익하다. 하나님의 아들 되신 그 분이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기도하셨다면, 우리 보통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겠는가? 자세가 전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요치 않은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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