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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자

에반젤(복음) 2021. 2. 5. 12:53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574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자 (벧후 3:8-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1.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8-9).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말자.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와도

같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뒤로 미루시는 분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디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오래 참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멸망치 않고 모두 회개하고 돌아오기

를 바라고 계신다.

2. 하나님은 어느 날 갑자기 심판주로 오실 것이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0).
주님의 날은 도적같이 갑자기 올 것이다.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이 불에 의해 녹을 것이며, 땅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도 불타 버릴 것이다.

3. 우리 성도들은 거룩하고 경건한 종말론적인 삶을 살자.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 보고 간절히 사모

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

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벧후 3:11-15a).

4. 어떠한 경우에도 무법한 자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자.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벧후 3:15b-17).

5. 우리 모두 날마다 믿음이 자라나는 성도가 되자.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결론. 이제 이 모든 것을 알았으니 조심하고 믿음으로 살자.
악한 자들의 꾀 임에 빠져 잘못된 길에 들어서지 말며, 굳건한 믿음에서 떨

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그의

은혜 가운데 자라나는 삶을 살자. 따라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나님과 동행

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성도로 살아가자.

 

- 결코 혼자가 아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소년들의 용기를 훈련하는 독특한 방법을 썼습니다.

이들은 소년들에게 숲 속에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밤을 지내게 만들면서 소년

들의 담력을 키웠습니다. 시험을 받는 날 밤, 소년은 얼마나 무서움을 느꼈겠

습니까?

그러나 날이 밝아오면서 소년은 그의 아버지가 가까운 나무 뒤에서 화살을

당긴 채 지키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들 몰래 아버지는 아들에게 위험

이 닥치지 않게 하기 위해 밤새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도 우

리와 함께 계십니다.

 

- 생애의 발자국

한 그리스도인이 자기의 지나온 발자국을 되돌아보았다. 험난하고 힘들었던

여정이나 가파른 고개 길에는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만 찍혀 있고 평지와 낮은

구릉의 편안한 길에는 마치 나란히 걷기라도 한 것처럼 두 사람의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그는 예수 님을 돌아다보며 항의하듯 물었다.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주님. 왜 낮은 구릉과 평지에는 당신께서

저와 동행하여 주시고 거칠고 험난한 길에서는 제 혼자 걷게 버려두셨는지

말입니다. " 그의 말을 들은 예수님은 조용히 말씀하셨다.
"네가 만일 편안한 길에서까지 진실로 나를 신뢰하고 필요로 했다면 아마 그

길의 발자국도 하나뿐이었을 것이야. 그러나 너는 힘들고 험난한 길에서만

나를 찾았고, 그때마다 나는 너를 업어서 다녔단다. 그리고 험난한 길이 끝나

면 너는 날 멀리했지. 그 때마다 나는 네 곁에서 걸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란다. "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

매주 13,000여 명의 회원님들에게 한 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