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기본생활

신자의 기본생활

 

 

첫째, 예배하는 생활이어야 한다.

 

1. 예배의 뜻

예배는,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신앙행위의 최고 표현이며,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갖는 행복한 예식이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

 

2. 예배의 태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경배하는 것이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바쳐야 하고 감사하는 기도와 찬송이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4).

 

3. 예배의 결과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며 우리는 성령의 감화와 축복을 받아 은혜로운 승리의 생활을 하게 된다.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요4:22).

 

둘째, 성경을 늘 읽는 생활이어야 한다.

 

1. 성경은 어떤 책인가?

인류 구원을 위한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구원과 영생의 길이요, 빛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2.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

하나님 알게 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능력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혼의 양식을 얻게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함이니라”(요20:31).

 

3. 성경 읽기의 태도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읽는다. 그리고, 믿고 받아들이며, 내 전부를 맡겨버리는 태도로 읽어야 한다.

좋은 주석 책이나 성경사전 등을 가지고 읽으면 도움이 된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4. 성경을 통해서 받는 축복

신앙이 굳세어지며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을 얻게 되고 성령의 교통하심 속에 즐거운 삶을 갖게 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셋째, 기도하는 생활이어야 한다.

 

1. 기도의 뜻

하나님과 대화를 갖는 것이며, 또한 호흡과 같아서 생명을 이어가는 줄이며 천국 문을 열고 닫는 열쇠이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계8:4).

 

2. 기도해 할 이유

예수님이 기도하라고 명령했으며, 기도 없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고,

기도 없이 신앙이 자랄 수 없으며,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5:15).

 

3. 기도의 방법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구한다. 사심을 버리고 회개하는 심정으로 무엇이나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구해야 한다.

온 마음과 정신을 하나님께 집중하여 간절하게 기도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4. 기도의 결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반드시 사랑하는 자녀의 요구를 그 이상의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신다(마7:11).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얻으며 성령의 은혜와 은사와 열매를 맺는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넷째, 찬송하는 생활이어야 한다.

 

1. 찬송의 뜻

구원의 즐거움을 노래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신앙 고백의 표현이다.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시135:3).

 

2. 찬송 가사

성령의 감동을 받은 증인들이 지은 것으로 신앙 간증이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기도와 설교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3:16).

 

3. 찬송으로 받는 축복

찬송 이상 우리 마음에 빠른 감동을 주는 것은 없다.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천사를 동원하여 천국을 경험하게 한다.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71:23).

 

다섯째, 주일을 꼭 지켜야 한다.

 

1. 주일의 뜻

“주님의 날"이라는 뜻이다. 주일은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날이며,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신 날이기도 하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류구원의 길을 완성하신 후부터, 구약 시대의 안식일(토요일)을 주일(일요일)로 옮겨 지킨다.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2:28).

 

2. 주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친히 모범을 보여 쉬시며,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다.

주일은 휴식(육신)과 예배(영혼)를 위하여 주신 복된 날이다.

주일을 범하는 것은 하나님의 세우신 법을 어기며, 피로 값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사명을 파괴하는 죄가 된다.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신5:12).

 

3. 주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자기를 위한 일상생활의 일을 쉬고, 예배에 참석하여 진정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레23:3).

 

4. 주일을 지킴으로 어떤 복을 받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고, 노동을 쉼으로 육체가 건강해지며, 생활이 윤택해지는 축복을 받는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사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