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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결혼주례설교 - 복되고 형통하라

에반젤(복음) 2020. 12. 26. 09:54

복되고 형통하라 (시 128:1-2)


말씀드리기 앞서 먼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 어떻습니까? 주례를 해보지만 오늘 신랑 신부 이름도 단정할 뿐 아니라 정말 요즘 보기 드문 미남 미녀입니다. 여러분, 맞지요? 맞으면 맞다고 박수 한 번 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엔 흐려서 걱정했는데 날씨도 화창하여 하나님께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례를 부탁 받을 때 제 마음에 이 가정을 크게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왜 그럴까? 하나님이 복을 주시려고, 두 사람이 복 받을 일을 많이 했나요? 아마 양가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하늘에 상을 많이 쌓고 있는가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사람은 행복하시고 인생 크게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 성공하고 행복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면 됩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힘겹게 살도록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아주 쉬워요. 하나님만 잘 경외하면 되요. 시 128편을 보세요.


여호와를 잘 경외하면 어떻게 하신다고 하십니까?


1. 형통의 복을 주십니다.
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살아가는데 물질도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가정, 하나님 잘 경외하여 야곱처럼 이삭처럼 아브라함처럼 노아처럼 하나님께서 물질에도 풍족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 화목의 복을 주십니다.
3절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이 시간 유식한 소리로 행복강의 종일할 수 있어도 이걸 모르면 소용이 없어요. 하나님 잘 경외하면 부부간에 화목과 행복을 주시고, 자손들도 잘됩니다. 잘 들으세요.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그렇게 해 주신단 말입니다.


3. 신령한 복을 주십니다.
5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시온과 예루살렘은 같은 말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즉 영혼이 잘되는 신령한 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는 자에게 하늘의 복 땅의 복으로 가득히 채워 주십니다.


4. 한 가지만 더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건강과 장수의 복을 주십니다.
6절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모든 복을 다 받았어도 건강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건강도 주십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장수한 사람이 많아요. 열두 해 혈루증 앓는 여자가 예수님 옷자락만 만졌지만 고침을 받았잖아요?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이든지 쉬워요.


끝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신랑 신부 두 사람은 위로 하나님 잘 공경하고, 양가 부모님께 똑 같이 효도하고, 이웃과 교회와 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모범적이고 행복한 가정이 되고 인생을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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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운영자 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