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마태복음 2 : 1 - 12
제 목 : 산 넘고, 물 건너, 별 따라 왔도다.
찬 송 : 111, (116) 120, 346, 375.
※ 본문 중에 인용된 성구는 개정개역판을 사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성탄주일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오신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이 기쁜 날을 맞이하여 오늘도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하신 은혜가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성탄절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탄생하신 감사하고도 기쁨이 충만한 날입니다. 우리들은 이 성탄절을 해마다 맞이하는 그런 행사로서의 성탄절이 아니고 진정 주님께서 내 마음에 새롭게 탄생되어지는 뜻 깊은 성탄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날 베들레헴에는 집도 많고 방도 많고, 사관도 많았지만 주님께서 탄생하신 곳은 마구간 구유였습니다. 2008년의 성탄절은 우리들 자신이 베들레헴의 마구간과 구유가 되어서 주님을 내 안에 영접하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오늘 본문 말씀 중에는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날 밤에 머나먼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이 예수님께 경배를 하며 가지고 온 예물을 드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시간 주시할 것은 그들이 가지고 와서 아기 예수님께 드린 황금과 유향과 몰약도 중요하지만 그 박사들의 아기 예수님을 찾아오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방에서부터 머나 먼 길을 찾아 아기 예수님을 만나기까지의 박사들의 여정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조금 전에 성가대가 부른 동방박사 세 사람 찬송을 한 절 다 함께 부르시겠습니다.
동방 박사 세 사람 귀한 예물 가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왔도다.
오 탄일 밤의 밝은 별 명랑하고 귀한 별
아기 예수 계신 곳에 우리 인도하여라
이 찬양에 있는 말씀처럼 동방박사들은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별을 따라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제목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다 같이 함께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산 넘고, 물 건너, 별 따라 왔도다.』
박사들이 출발한 곳은 성경에 동방이라고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동방은 파사 나라입니다. 파사는 페르시아라고도 불려졌으며 오늘날에는「이란」을 가르칩니다.
페르시아 즉 파사제국은 이스라엘 유다 민족이 바벨론에 의해서 포로로 잡혀갔다가 70년이 되어서 돌아올 때에 4개월이나 걸려서 돌아온 아주 먼 거리의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동방박사들이 출발하여 베들레헴까지 오기에는 아주 먼 거리이며 그들이 약대를 타고 왔다 할지라도 적어도 2개월 이상은 걸렸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2개월 이상, 별을 보면서 찾아가는 길이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별은 낮에는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밤에만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 시간에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예수님을 찾아온 그들의 여정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여정이 오늘날 우리들이 예수님을 찾아가는 신앙의 여정이라고 믿고 우리들이 예수님을 찾아가는 새로운 희망과 신앙생활의 지표를 삼고자 하는 것입니다.
1. 먼저 동방박사 그들은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들은 별을 보고 시대의 운명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입니다. 그들은 누구의 명령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어떤 영달이나 명예를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진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잠들고 온 세상의 삼라만상이 모두 잠든 밤에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탄생하시기 전 적어도 수개월 전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동방의 박사들에게 한 별을 통하여 메시아의 탄생을 알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날 밤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천군 천사를 통하여 구주의 탄생을 처음으로 알려 준 사건을 통하여 무엇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까?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유다의 총독 가이사 아구스도가 명령을 내려서 모든 유대인들이 호적을 하려고 고향을 찾아가고 이때를 놓칠세라 돈 벌기에 혈안이 된 장사꾼들의 아우성 소리로 가득찬 베들레헴에 아기 예수가 탄생된 것을 하나님은 목자들에게 알려주시고 수개월 전에 동방의 박사들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들의 처지나 환경이 어렵고 고달파도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에게 그의 뜻을 계시하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예>예수님을 찾아온 박사들은 처음에 이상한 별을 발견하였을 때에 그 별은 곧 새로운 큰 왕의 탄생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믿고서 그 왕을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차음에 4명의 박사들이 함께 길을 떠났습니다. 캐츠피 박사, 밀초어 박사, 팔다사 박사, 그리고 알타반 박사, 이와 같이 4명의 박사들이 출발을 하였으나 알타반 박사는 도중에서 일행과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일행을 찾아 아무리 헤매어도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는 일생동안 예수님을 찾아 헤매다가 30년이란 세월이 훨씬 지나서 겨우 예수님을 찾았는데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현장에서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내용을「벤허」라는 영화를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2. 동방박사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하여 모험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일생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 별을 보며 정말 새로운 왕이 탄생된 곳이 어디인지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또 그들의 신념대로 정말 새로운 막강한 왕이 태어났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찾아 나서기는 하였어도 어디까지 가야하며, 또 자기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신념대로 모험을 강행하였습니다.
이것은 오늘의 우리 성도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새로운 믿음의 세계에 대한 도전과 모험을 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그 자체가 미지의 세계입니다.
히11:2절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라고 하였듯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이 바로 믿음입니다. 신앙생활은 안일무사 하면 안 됩니다. 어제가 그랬으니 오늘도 그렇고, 작년에 그랬으니 금년도 그렇고, 금년에 그랬으니 내년도 그렇게 지낸다면 이것은 죄악입니다.
살전 5:3절 말씀에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고 경고하였습니다.
죄악 중에 가장 큰 죄악은 “될 대로 되라” 고 하는 자포자기와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는 안일무사주의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모험하는 그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동방박사들의 이와 같은 믿음을 오늘의 우리들은 본받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08년의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주님을 위한 일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모험과 도전의 신앙을 가지고 다가오는 2009년도에는 새로운 모험적인 신앙으로 새로운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그들은 어둠 속을 헤치고 날마다 별을 따라 갔습니다.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은 로마의 제국 하에서 탄압과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시대였습니다.
(1)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시대가 소망은 보이지 않고 낙망과 절망의 어두움의 시대였습니다.
옛말에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그때와 같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보적으로 어둡고 힘든 시대입니다. 이와 같은 시대에 우리들은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그리고 종교적으로도 부패하고 타락한 어두움의 시대였습니다.
메시아의 탄생에 대하여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하여 당시의 율법 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은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탄생될 것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었지만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믿음은 어두움의 세상이었습니다. 선지자의 예언을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먼 길을 걸어 찾아온 박사들의 방문을 받고서야 그들은 충격적으로 메시아의 탄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박사들은 동방에서부터 유대나라까지 인도한 별을 밤에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밤에만 어둠을 헤치고 걸었던 것입니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그리고 골짜기를 지나서, 사막을 횡단하며 국경을 통과하는 여행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강도들의 위험도 있고 맹수들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박사들은 시대적인 어두움도, 종교적인 어두움도, 자연적인 어두움도, 그들의 불타는 열정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앞이 캄캄합니까? 소망과 희망이라고는 조금도 없이 캄캄한 밤과 같습니까? 그 어두움을 헤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과 모험적인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오늘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의 정치적 어두움을 헤치고, 종교적인 어두움도 헤쳐 나갈 때에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4. 동방박사들도 실수를 하였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갔다가 고난을 당한 것처럼 동방에서부터 온 박사들은 헤롯이 있는 예루살렘 왕궁을 찾아간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왕이 태어나면 당연히 왕손의 혈통을 통해서 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실수의 원인이 된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른 것입니다.
(사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만 자기들의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고 결정을 합니다. 이와 같이 박사들의 판단 착오로 실수로 인하여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에는 두 살 아래의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학살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한사람의 실수가 이와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리라고는 아무도 상상 할 수도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은 생각해야 합니다. 나 한 사람이 내 생각대로 잘못 판단하고 실수를 해서 교회와 가정에 혼란을 가져오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됩니다.
5. 박사들이 바른 길을 다시 찾았을 때 잃어버렸던 별이 다시 나타나서 그들의 길을 인도해 주었습니다.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피조물은 아무도 자신할 수가 없고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깨닫고 돌이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이 어떻게 해서 전무후무한 성군이란 칭호를 얻고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행13:22) 고 했겠습니까? 그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잘못과, 실수와, 죄악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박사들은 헤롯 왕궁으로 갔다가 다시 나왔을 때 그들을 동방에서부터 인도해온 별이 다시 나타나서 베들레헴으로 인도해 주었습니다.<할렐루야!!>
이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길을 버리고 세상길로 가고 세상의 권세와 명예와 부귀에 이끌려 잘못 갔다가도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은 다시 인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심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6. 아기 예수를 만난 박사들은 경배하며 가지고 온 예물을 드렸습니다.
박사들이 머나먼 길을 왜 왔습니까? 바로 새로 나신 만왕의 왕 예수님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리려고 찾아온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하나님께 경배하며 예물 드려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예배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극치입니다. 믿음생활의 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믿음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와 감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곧 죽은 믿음입니다(약2:14) 예배 없는 신앙이 있을 수 없고, 감사 없는 신앙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항상 모이기를 힘쓰며 하나님께 감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행2장의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항상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며 떡을 떼며, 하나님을 찬미하며 감사의 생활을 하였습니다.(행2:4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즉 죽음이 내 앞에 닥치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소홀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핑계로도, 그 어떤 말로도, 합리화시킬 수 없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게을리 하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아 멘!>
이것만이 올바른 신앙이며 믿음의 길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교인들에게 눈물로 부탁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시간 나도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에게 눈물로 부탁을 합니다.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
예배는 생명과 바꾸면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일제 치하에서 우리의 성도들이 신사참배를 반대하며 목숨 걸고 예배를 지켰습니다. 또 공산치하에서도 예배를 지키다가 순교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오늘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소한 일에도 값없이 이 예배를 팔아버리고 맙니다. 사사로운 내 욕심에 이끌려 예배를 저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나라 마니교도 들인 박사들도 몇 달을 걸어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 경배하였는데 오늘의 우리들은 너무나 좋은 환경과 좋은 여건 속에서도 제대로 하나님께 경배의 제단을 쌓지 못한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은 우리 인간으로서는 최대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삼상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시122: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고 하였습니다.
7. 박사들은 예수님께 경배를 한 다음 천사의 지시를 따라 헤롯에게 가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갔습니다.
(마2: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천사의 지시는 곧 하나님의 지시이며 하나님의 뜻입니다. 동방박사들은 꿈에 천사가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을 통하여 본국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곳에는 가지도 말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의 계명에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앞에 두 가지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요, 또 하나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는 길은 좁은 길이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길은 넓은 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은 고난과 역경의 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반드시 가야하는 길입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들이여!!
성탄절을 몇 일 앞두고 오늘 이 시간 우리가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은 파사나라의 박사들이 오직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 어려운 여정을 감수한 결과 그들은 온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탄생하신 메시야를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의 우리들도 신앙생활이 아무리 어렵고, 내가 가는 길이 힘들고 괴롭다고 하여도 참고 견디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믿음으로 힘쓰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렘29: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들레헴에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에 울려 퍼지던 천군 천사들의 청아한 합창소리가, 오늘 우리교회에서 울려져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날에 천사장의 나팔소리로 다시 울려 퍼지게 될 것입니다. 그날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입니다. 그날까지 오직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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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꿈돌이 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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