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 기도의 창

10월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에반젤(복음) 2020. 10. 21. 23:59

 

 

10월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크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만물이 풍성히 열매 맺은 가을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지켜주시고, 복된 주일 예배자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고, 성령과 말씀으로 임재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교회에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의 예배를 의의 예배로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저희들~ 찢기고 상한 심령, 이 모습 이대로 엎드립니다. 남의 눈에 티는 잘도 보면서 내 눈 속 들보를 보지 못하고, 죄에 대해 무뎠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으로 향했던 우리의 모습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주시옵소서. 언약궤를 매고 요단강 한 가운데 서 있는 제사장처럼 굳건한 믿음을 오늘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목양교회를 사랑하시고 구리와 남양주 강동 땅을 환히 밝히는 하나님의 진리 등대로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학교와 캄보디아 아울리치, 국내 성지순례를 은혜와 감동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시고, 유아부에서 장년부까지 부서부서마다 부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 출발하는 중국여성예배 가운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안수집사회 헌신예배, 가을 특새와 부흥회에 목양성도 모두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분별하며 깨어 힘써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목양 교회학교와 74명의 고3 수험생 주님의 장중에 붙들어 주셔서 다음 세대 거룩한 리더가 되는 장자의 복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 교회에 말씀의 영이 임하길 원합니다. 강단에서 생명수 은혜의 강물이 흘러나와 이 교회를 덮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 주의 권능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엘리사에게 주셨던 갑절의 영감을 주시고, 분별력과 통찰력을 주사 기도하고 결정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자랑과 기쁨이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부목사님과 전도사님에게도 같은 은혜를 내려주시고, 피곤치 않도록 강건함으로 옷 입혀 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루하루 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고, 답답하고, 질고로 애통해 하는 간구를 주님! 들어주시고 만져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사오니 주님! 두루두루 살펴 주시옵소서. 하나님! 인권과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말씀과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거짓과 동성애, 남북의 갈등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 통치하시고, 다스려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를 섬기는 목양 성도의 아름다운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섬기다가 주님을 만나고, 문제가 저절로 풀리는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과 해외 선교사님 샬롬으로 지켜주시옵소서. 1년 52주 한 결 같이 시간과 정성을 다하여 올려드리는 시온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찬양에 멍에의 줄이 풀리고, 찬양의 가사가 응답되는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 예배하는 구리 200여 교회마다 함께 하여 주시되, 특별히 우리 목양 교회 꼭대기에 천사의 사닥다리가 임하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사나 죽으나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소망하며, 마라나타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올립니다. 아멘!

 

/전재훈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