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자료/- 청소년들의 상담

엄마 난 자신이 없어~

에반젤(복음) 2020. 10. 5. 22:37


딸 하고 둘이서 여행 길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딸 하고 많은 대화을 할때...

한참을 딸이~ 유머을 하고 깔~깔~거리며~ 둘이서~
웃고 난후에..
딸이 느닷없이 하는말...

"엄마~나는 이다음에 내 자식들을 엄마처럼 그렇게 키울
자신이 없어~ 그리 말을 한다.


"아니야~ 너는 할수 있어~ 엄마보다도 더 휼륭이 키울 수 있어~"

딸 왈~~
엄마가 도와 주면 할수가 있어~~


아~~
여러번 늣긴 맛 이고 여러번 늣긴 스릴같은 기분이지만..
오늘은 또 다른 맛이 난다.


이래서 웃 어른들께서~
농사 중에 자식 농사가 제일 이라고 했던가~

"그래 어떤 면에서 엄마을 그리 생각을 하니?..

"응~ 엄마~ 다~ 생각이 나~
엄마는 우리들을 여름 방학때 마다 매일 바닷가에
대리고 가고~
평소에 집에서 먹지 않던것들을 다 싸가지고 가서
우리가 싫컨 놀고 배가 고풀때~ 엄마는 그걸 내 놓고 먹게 하고.


조금만 물 속에 들어갈라 치면 엄마는 소리~소리 지르며
나오라고 하고~
유명 메이커 한번 안 사주셨어도`
엄마는 우리를 사랑으로 키운것 다 생각이 나~


나는 우리 친구들에게도 말해~
우리 엄마같이 휼륭한 엄마 없다고~


"그래 고맙구나~ 이 부족한 엄마을 그리 생각을 해 주니~"

눈물을 삼키는건지 마시는것을 삼키는건지 모을 정도로~
목이 매여~ 더 이상 말이 나오질 않고~

하나님께~ 감사 밖엔 더 할말이 없었다.


나 같이 부족한 인생에게...
내 태에서 그것도 아무런 문제 없이 딸 아들을 주셨으니..
나는 평소에도 너무나 감사 해서~

"이 아이들이 내 소유가 아니고 아버지것!
"잠시 나에게 키우라고 맏긴것!


그리 생각 하니 쉽게 쉽게 키울수만은 없었다.

하루 하루을 기도하며~
오늘 이 시간이 지니면 이 아이가 크는것을
내일은 오늘것을 볼수가 없기에~~


한시간 마다 더 소중이 키울수 밖엔 없었다.


감히~~
어찌 아이들에게 소리을 질를수가 있엇으며~
공부!공부!을 외칠수가 있엇으며~
혹여 내 입술로 악한말 이라도 한번 할수가 있엇으며~


잘못을 했을때...
정해 놓고 매로 종아리을 때리고...
때린 후엔 같이 안고 기도 하고 아펏지~~ 하면서 안아 주고~



내가 알켜 준거라곤~ 하나님을 사랑해야해!!
그것 뿐인것을....

하나님만 사랑하면 모든것이 다 이루워 지는거야~
오직 그것 밖엔 갈켜 준것이 없는데...
하나님에게 예물은 이렇게 드리고
예배의 중요성만 갈켜 준것이 없는데...


내가 그리 유식 하질 못해서~
아이들 숙제 한번 봐 주질 못했는데...
아이들은 아름답게 예쁘게 잘도 자라 줬다.


나는...
지금도 그 누가 물어도~
제가 키웠으면 그리 못 키웠어요~~
주께서 키웠기에....


그리 담대히 말을 한다.
진정으로...


나도 부모지만
세계적으로 문제아~ 문제아~을 외칠때~
분명 이 세상엔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아 는 없다고...


오늘도 문제아을 위해서 기도 하질 않는다~
오직 문제 부모을 위해서 기도 할뿐...

- 스페인에서 란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