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엉터리 그리스도인
나는 엉터리 그리스도인이다.
착각 속에서 나 잘난 맛으로, 내 멋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기도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안하고
성경읽기 싫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이웃 사랑 말 뿐이요
조금만 손해 보면 참지 못하는 나요
전도 해야 한다고 말 하면서도
실제의 삶 속 에서는 조그마한 시도도 도전도 할 줄 모르는
비겁한 그리스도인이 바로 나다.
내 맘대로의 신앙!
하나님의 뜻을 헤아린다는 것은 말 뿐이요
조그마한 것도 주님을 위해 결단하고 행할 줄 모르는
내 맘대로의 거짓 신앙인이다.
말로는 주님을 사랑 한다고 하지만 말 장난만 했고
기도 할 때마다 주님 감사합니다를 수없이 반복 하지만
내 가슴을 열어 드리지 못했으며
주를 위해 살겠다고 시시 때때로 고백 했지만 말 잔치였음을 고백한다.
차라리 주님 앞에 말하지 않았으면
주님도 기대나 하지 않으셨을 거짓 고백들만 남발하며 살아 왔던 나다.
직분,명예, 칭찬을 신앙의 사치품으로 들고 다녔던 나다.
주님 앞에서 어떻게 나를 죽이고
주님이 내 안에 사시게 할수 있을까!
하나님은 나를 아신다.
알아도 너무나 잘 아신다.
거짓과 위선과 욕심으로 가득찬 내 내면속 폐부를 감찰 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는 죄인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한다 하시고
나의 죄를 용서 한다 하시니
부끄러워 어찌 고개를 들고 주님 얼굴을 뵈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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