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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정한 강해설교란?

에반젤(복음) 2020. 2. 10. 10:12



진정한 강해설교란?


강해설교를 잘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아주 현명하고 연구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사실은 분들이 사역하시는 교회가 개척교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는 그이유를 이렇게 본다. 분들의 관점이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설교는 강해설교에서 2% 부족한 강해설교라 할수 있다


진정한 강해설교는 본문으로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되 반드시 복음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설교자가 본문으로 통한 정확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임에 분명하다. 본문과 상관없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설교자의 문제에서는 충분히 벗어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문이 말하고 있는 메시지를 본문의 석의를 통해 찾았다 손치더라도 복음적으로 전달되어야 하는것은 설교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본문적인 하나님의 메시지를 충실히 전해도 교회는 변화하지 않는다. 교회는 오직 예수 십자가 복음을 기다리고있고 오직 복음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복음적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이유는 성경전체의 내용과 목적이 복음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의 메시지를 요약하면예수께서 십자가의 은혜를 베푸셨기에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성경의 부분인 본문만 보면 다양한 메시지들을 발견할수 있다. 소위 교훈, 책망, 바르게함 의로교육함 등이 있다고 자체가 언급한다. 그러므로 성경이 부분적으로는 기쁜 소식이 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설교자는 오늘 특정의 짧은 부분인 본문속에서 정확한 석의를 통하여 다양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되 메시지를 복음적으로 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메시지를 복음적으로 전한다는 의미는 복음적으로 충분히 들릴 있는 메시지는 그대로 전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의 본문을 만났을 때는 성경의 본래 기록목적, 복음으로 감싸서 복음으로 들리도록 전할 필요가 있다


특별히 교훈, 책망 등과 같은 것들은 그냥 전하면 복음으로 들리지 않는다. 잔소리로 들린다. 그래서 설교가 잔소리의 대명사로 쓰여진 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틀렸다. 고쳐라라는 메시지로 강요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을 십자가 복음으로 감싸서주의 은혜로 고칠 있습니다”, “ 주의 은혜때문에 고쳐도 된다전달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적 설교이다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환경에서 오랫동안 개척교회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강해설교를 충실히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혹시 예수 십자가 복음을 충실히 전한다고 있지만 있지만 정죄하고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지, 이런 모습을 취하는 것은 복음은 예수 십자가 이전의 복음일 있다. 아니면 복음은 예수님이 부활이전의 복음일 있다. 십자가로 죄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계신다.   

예수 십자가의 복음에는 자유와 여유와 축복이 넘치는 것이다


사랑하는 친구여러분

하나님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시되 복음적으로 전달하심으로 듣는자가 기뻐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만끽하는데 쓰임받으시기를, 그러므로 사역에 풍성한 열매가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김치두 복음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