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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귀납적 성경연구

에반젤(복음) 2020. 2. 9. 23:36



1.  귀납적 성경연구를

                          시작하면서





가.  방법론에 들어가기 전에 해두고 싶은 말


1.  성경을 1차 문헌으로 다루자.

2차 문헌으로 성경을 보지 말고, 1차 문헌으로 성경을 대하라. 스스로 성경을 볼 생각을 해야 한다. 일단, 성경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모든 책을 덮자. 그리고 성경을 먼저 펼치자.


2.  방법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에 대한 사랑이다.

글을 읽을 줄은 모르지만, 멀리 있는 사랑하는 아들로부터 온 편지를 받고 흥분해하고 있는 어머니의 심정을 가지라. 우리에게 갈급해 하는 마음이 없다면, 성경은 우리를 결코 풍성한 시냇가로 인도하지 않는다.


3.  지적인 노력을 감내하라.

지각을 사용하지 않고, 성경으로 부터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지 말자. 게으른 사람은 얻을 것이 별로 없다.


4.  가르칠 생각에서 성경연구에 임하지 말라.

이 말씀이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그리고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먼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생각하라.


5.  성령의 도움을 받으라.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의 도움없이 성경을 연구하면, 피상적인 것밖에는 얻을 것이 없다. 놀랍게도 기도할 때, 그리고 성령의 조명을 받을 때, 방법론은 살아난다. 본문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통찰력은 성령의 조명의 결과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로 시작하라.


6.  방법론(이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제 해보는 것이다.

악기(기타)를 배운다고 생각해 보자. 악기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또 어떻게 손가락을 짚을 것인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실습해 보는 것이다.


7.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고, 말씀을 많이 묵상하라.

묵상하면, 깊은 의미가 나온다. 묵상은 말씀속에 들어가는 작업이다. 묵상하면 메시지가 나온다.





나.  성경읽기의 세가지 방법


1.  Overview: 개관식 읽기

많은 분량을 신속히 읽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다.


2.  Study:  연구식 읽기

한 문단 정도를 깊이있게 살펴서 그 속에 있는 내용들을 발견하는 것이다.


3.  Meditation:  묵상식 읽기

한 구절, 또는 한 어구에 집중하여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말씀하고자 하는 것을 반추하여 살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