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13 서신

바울의 13 서신

책이름	기록연대	수신자	특징	비고
로마서	A.D. 55년경	로마에 사는 유대인, 로마인, 헬라인 개종자들	교리 서신	4대 서신
고린도 전서	A.D. 55년경	고린도 교회 교인들	교리 서신	) -->
고린도 후서	A.D. 55-56년경	고린도, 아가야 교인들	교리 서신	) -->
갈라디아서	A.D. 56년경	갈라디아 지방 교인들	교리 서신	) -->
에베소서	A.D. 61-62년경	에베소와 소아시아 교인들	옥중 서신	) -->
빌립보서	A.D. 62-63년경	빌립보 교인들	옥중 서신	첫 번째 세운 교회
골로세서	A.D. 62-63년경	골로세 교인들와 라오디 게아 교인들	옥중 서신
데살로니가 전서	A.D. 50-52년경	데살로니가 교인들	종말론	두 번째 세운 교회
데살로니가 후서	A.D. 51-52년경	데살로니가 교인들	종말론	) -->
디모데 전서	A.D. 63-64년경	에베소 교회 목회자인 디모데	목회 서신	) -->
디모데 후서	A.D. 66-67년경	에베소에서 목회하고 있는 디모데	목회 서신	마지막 서신
디도서	A.D. 66년초	헬라인 개종자 디도	목회 서신	) -->
빌레몬서	A.D. 62년경	빌레몬과 골로세 교인들	옥중 서신	사적 서신
바울서신 기록 순서 1차 갈라디아서 2차 데살로니가 전서, 데살로니가 후서 3차 고린도 전서, 고린도 후서, 로마서 4차 에베소서 , 골로세서, 빌레몬서, 빌립보서 5차 디모데전서, 디도서, 디모데후서 로마서  기록장소 :고린도 대상 로마에있는 그리스도인들 목적  사도의 가르침을 받지 못한  로마교회에게  구원의 기본 교리를 제시하고  스페인 선교와  관련하여            바울의 방문을  준비시키도록 하기위해 기록함. 특징 : 바울서신중에서 가장 체계적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과  구원받은자의 삶           교리상의 문제등을 다룸 고린도 전서 기록장소 : 에베소 대상 고린도 교회 목적 : 고린도 교회의 부녈  부도덕 법정 소송 주으 ㅣ 만찬 남용 부활에관한 그릇된 교훈등을 바로잡고           바울에게 조언을 구했던 문제에대한 답변으로 이루어짐. 특징 : 교회의 문제에 초점이 맞춰어져있는데  이것은 성화와도  관련이 있다.          오늘날의 교회에도 똑같은 문제로 갈등하고 있는데, 이에대한 해답이 될수 있다. 고린도 후서 기록장소 : 마게도니아 대상 : 고린도 교회와 아가야지방의 그리스도 인들 목적 : 고린도 교회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에대해 기쁨을 표현           거짓교사에대한 경고하며 에루살렘교회를 위한 연보를 미리준비하도록함 특징 : 바울이 자신의사도권을  주장하기위해  자전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기록장소 : 에베소 또는 안디옥 대상 : 갈라디아교회 목적: 기독교로 개종한 이방인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대주의 자들에 대해             바울이  사도적인 구원을  확립하고  그가 전한 복음을 확정하기 위해  기록함 에베소서 기록장소 : 로마 대상 : 에베소 교회 목적 : 각사람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과 은혜를 이해하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도록하기위해 기록 특징 :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기하기 위함임 빌립보서 기록장소 :로마옥중 대상 : 빌립보교회 목적 : 로마교회에 갇혀있는 바울에게 선물을 보낸 빌립보 교인들에게  감사를 전함.           박해가운데서도 굳게서고  즐거워 할 것을 권고하기위해 기록함 골로새서 기록장소 : 로마 목적 : 골로새 교회를 분열시키는  이단을 논박하며 그리스도만을 높여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 창조자 , 만물보다  선재하신 분임을  증거하기위해 기록함.   데살로니가 전서 기록장소 : 고린도 대상  : 데살노니가 교회 목적   :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고 주으 ㅣ 재림에대한 오해를 바로 잡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 죽은자들에 부활에 관해 확신을 주기위해 기록함 데살로니가 후서 기록장소 : 고린도 대상 : 데살로니가 교회  목적 :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이 바뀌지 않음으로  전서와 같은 목적으로 편지를 씀. 디모데 전서 기록장소 : 마게도니아 목적 : 영지주의자와 퇴폐적인 유대교 거짓된 금욕주의가 혼합된 다른 교훈을 반박하고           성장하는 에베소 교회를  디모데가 잘 지도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록함   디모데후서 기록장소 : 로마 목적 : 바울은 디모데가 자기에게 오기를 간절히 원했으며           네로의 박해를 받고 있던  에베소 교회와  디모데에게            복음을 지키도록  권고하기위해 기록함.  디도서 : 기록장소 : 마케도냐 목적 : 이단의 반대에 직면한 디도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믿음과 행동에 관해 교훈하며           거짓선생을 경고하고  자신의 게획을 알려주기위해기록함.    빌레몬서 기록장소 : 로마감옥  목적 :   도망한 빌레몬의 종 오네시모가 바울을 만나 그리스도인이 되였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그를 그리스도인 형제로 받아드리도록  부탁하기위해 기록함
바울 서신의 전도여행별 순서 1.1차전도여행 --- 갈라디아서(A.D.48-49년) 1. 갈라디아서 1)배경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에서 1년 동안의 선교활동을 마치고 안디옥 교회의 후원으로 1차 선교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1차 선교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이방인 개종자의 수는 엄청나게 불어나 있었다.(행13, 14장) 그러자 예루살렘에 있던 일단의 유대인 신자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가 여행에서 돌아온 후 수리아 안디옥으로 가서 “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행15:1)고 강론하게 되었다. 이것이 급속하게 펴져나가자 바울은 회람용 서신을 통해 경계의 신호를 보내게 되었다. 2)목적 1차 선교여행 시 바울의 전도로 복음을 받아들인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은 율법이나 믿음에 대한 성숙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듣게 되었다. 이에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은 율법과 복음을 혼동하는 혼란이 일어나게 되였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의 진실성과 그것의 근거가 되는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하기 위해 갈라디아서를 쓰게 된 것이다. 갈라디아서 본론에 해당하는 세부분이 바울의 이 편지를 쓴 목적을 보여준다. (1) 바울의 사도권을 변호하기위해서 (2)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3) 율법으로부터 자유케 된 성도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 생활을 해야 한다. 2. 2차 전도여행 -- 데살로니가 전서, 데살로니가후서 (A.D. 51-52년) 1.데살로니가 전서 1) 배경 데살로니가에서는 바울과 실라의 전도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그런데 시기하는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바울과 실라는 밤에 몰래 데살로니가를 떠나 베뢰아로 가게 되였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을 배척하던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따라와서 바울을 핍박하자,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를 남겨두고 아덴으로 피신하게 되었다. 바울은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면서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생각하였으며, 데살로니가를 방문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가 합세한 후 ,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내 믿음을 위로 하였으며 실라를 마게도니아로 보냈다. 고린도로 내려간 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 함께 일하였고, 마게도니아에서 돌아온 실라와 디모데를 만나 데살로니가 형편을 듣는다. 2) 목적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이 바울에게서 복음을 들은 것은 겨우 3주일에 불과하였지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복음으로 인해 고난을 받았고 동족인 이방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았지만 믿음을 잃지 않고 굳게 지키므로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지방에서 믿음의 모범이 되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 믿지 않는 자들과 다투지 말라고 한다. 2.데살로니가 후서 1)배경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보여질 영광과 도적같이 임할 재림의 시기를 말하였고(살전4:13 -5:8) , 데살로니가에 나타난 거짓교사들은 “주의 날”이 이미 임했다고 가르쳤다(2:2) 2)목적 ‘주의 날’이 이미 임했다는 가르침에 현혹된 교인들과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임박한 종말론으로 인해 일부 교인들에게서 종말론의 폐단이 나타났다. 성도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한다고 한 말은 생각하지 못하고 , 주의 날이 도적같이 이를 것 이러고 한 말만 기억하는 교인들이 문제였다. 공중으로 끌어 올려 져 주를 영접하기만 기다리는 교인들은 일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면서 교회 내에서 문제를 야기 시켰다. 성도들의 믿음을 시험하는 외부의 핍박도 교회에 어려움을 주고 있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기위해 또한 하나님의 심판 때에 주어질 형벌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난을 인내하도록 권면하고 종말론을 핑계로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바로 잡기위해 본 서신을 기록했다. 3. 3차전도여행 ---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A.D.56-57년) , 로마서(A.D.57년) 1. 고린도 전서 (A.D. 56-57년) 1)배경 고린도에는 사당과 사원들로 가득하였는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아프로디테 신전 이였다. 이곳에서는 신전 창녀들과의 관계가 일반화 되어 있었다. 당시 고린도는 우상숭배가 극심하였고 성도덕이 문란하여 ‘고린도인처럼 살기’란 말은 방탕과 매춘의 동의어로 쓰일 정도였다. 고린도에 복음이 전도된 것은 제2차 전도여행중인 A.D.51년경이다. 당시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정착한 바울은 글라우디오 황제의 칙령에 의해 로마에 살수 없게 된 유대인들 중 고린도에 와 있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장막 만드는 일에 함께 동업하면서 복음을 증거 하였다. 아울러 마게도니아로 파견 되였던 디모데와 실라도 고린도 복음사역에 합류하였다.(행18:1-3) 고린도에서 바울의 초기 사역은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헬라인을 중심으로 유대인의 회당에서 안식일 강론을 하면서 이루어 졌으나 유대인들의 반발로 나중에는 이방인 개종자 ‘디도 유스도’ 집으로 장소를 옮겨 회당장 그리스보를 비롯한 많은 현지 고린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풀 였다. 이것이 고린도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 바울은 향후 총18개월 동안의 고린도 사역을 통하여 고린도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행18:4-11) 2)목적 바울의 서신 기록 목적 (1) 바울은 글로에의 집 사람들의 보고를 통해서 제기된 고린도 교회의 여러기ㅏ지 문제들에 대해 해답을 주고자 본서를 기록하였다(1:11-12) 그 문제들이란 고린도교회의 분열과 바울이 사역에 대한 오해(1-4장), 근친상간과 간음죄를 비롯해 성적으로 부도덕한 행위들(5장), 법정에서 성도들응ㄹ 송사하는 비그리스도적 행위(6장)들이다. (2)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대표자들에게서 온 편지(7장1절)를 받고 거기에 제기된 몇가지 질문에 답변을 주고자 본서를 기록하였다. 그 질문은 혼인에 관한 문제(7장), 우상의 제물과 관련된 것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오해 함 으로서 생기는 방종한 행위에 관한 문제(8장-10장), 공공 기도 시 여자의 머리에 수건을 쓰는 일, 무질서한 만찬, 성령의 은사 활용 등과 같은 예배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무질서한 행위들에 관한 문제(11-14장), 그리스도의 부활 및 육체의 부활에 대해 그릇되게 이해하는 문제(15장) 등이다 (3)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 로 구성된 세 명의 고린도 교회 대표들(16:17)이 에베소에 있는 바울을 찾아와 고린도 성도들의 상황들 ( 분열의 문제, 성도덕문제, 소송문제, 결혼 및 이혼문제, 부부사이의 성생할 문제, 우상제물 음식문제, 성만찬 오용 문제, 은사주의 자들의 은사활용문제, 방언 오용문제, 예배생활과 관련문제, 죽은자들의 부활문제, 종말문제등)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해 주었다. 따라서 바울은 명확하게 이런 문제들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에 대한 처방으로 고린도 전서를 셨다. 해답(1:11-12, 5:1 , 6:1, 6:16, 7:10-11, 8:1, 11:26, 11: 20-22, 14:26-33, 15:12) 2.고린도 후서 1)배경 바울은 3차선교여행중인 A.D. 56-57년 경에 에베소에서 고린도 교회의 각성과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 첫 번째 편지인 고린도 전서를 발송하였다. 바울은 고린도 전서를 통해 곧 고린도에 방문할 계획이 있음을 언급하였으나(고전4:19), 바울은 다시금 고린도 방문 계획을 수정하게 된다. 바울의 계획은 에베소에서 고린도로, 고린도에서 마게도니아로, 마게도니아에서 고린도로, 그리고 거기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 이였다. 이렇게 두 번 고린도를 방문할 게획을 세웠다.(1:15-16) 그러나 고린도 전서를 가지고 갔던 디모데가 고린도에서 가지고 온 소식은 너무도 급박한 것이어서 , 바울은 계획을 변경하여 당장에 고린도를 방문할 수밖에 없었다( 이방문은 사도행전에 나타나지 않지만 2:1, 12:14, 13:1-2 로 추론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고린도 방문 결과는 좋지 않았고 바울은 큰 상심을 안고 에베소로 다시 돌아왔다. 바울은 이방문 후에 곧 디도 편으로 현재 전승 되지는 않지만 눈물의 편지(2:4)라고 불리는 한 서신을 고린도 교회에 발송하였다. 그러나 디도가 고린도로 떠난 후 바울은 그 편지를 보낸 일로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 심한 책망으로 이 편지가 고린도 교인들을 도리어 상심시키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 시간이 흐른 후 디도가 돌아와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의 눈물의 편지를 읽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고린도 교회 대부분의 성도들은 과오를 뉘우치고 회개하였다.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구속의 참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는 달리 자기들의 유익을 위해 소위 다른 복음을 펴뜨리는 거짓 사도들의 획책에 의해 극히 일부의 성도가 이제는 아예 바울의 사도직 자체를 부인하고 나서는 일대 위기의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바울은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사도권을 확립하여 결국 복음의 정당성을 알리 고저 본 서신을 기록하게 되었던 것이다. 2)목적 바울이 본 서신을 기록한 목적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반대자들이 고소한 내용에 대해 자신의 사도직의 정당성을 변호하기 위함 이다(1-4장, 10-13장), 고린도교회에 있는 바울의 적대자들은 바울이 진정한 사도가 아니라고 선동하고 있었기에 바울은 이러한 헛된 미혹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2) 고린도 교인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함이다(1-7장) 교회의 유대주의자 들은 바울과 고린도 교인들 사이를 이간질하여 교회 위에 군림하려 하였다. 이에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남아 있는 유대주의자들의 잔당을 완전히 소탕하고 고린도 교인들과 예전처럼 사랑의 관계로 돌아가고자 본서를 기록하였다. (3) 예루살렘교회 교인들을 구제하기위한 연보의 모금을 호소하기 위함이다(8,9장) 예루살렘교인들은 글라우디오 황제 때 팔레스틴 전역에 걸친 기근으로 인해 가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방인의 사도된 바울은 일찍이 예루살렘 사도들로 부터 구제의 모금의 부탁을 받았고(갈2:10) 또한 선교사역을 감당하면서 항상 힘써 행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