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인물 사전/- 룻vs 보아스

예수의 계보를 잇는 여인

에반젤(복음) 2019. 11. 8. 06:42




 예수의 계보를 잇는 여인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에 룻이란 이름을 가진 한 모압 여인이 모압으로 이주해온 이스라엘 남자와   결혼한다. 하지만 룻의 남편은 곧 죽고, 그녀는 과부가 된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는 미망인이었   으므로, 룻은 자신만을 생각하여 모국에서 재혼하는 대신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쎄 유다로 돌아간다. 

룻은 다음과 같이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고백한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께서 나의하나님이 되시리이다"(룻1;16)

두 여인이 베들리헴에 도착한 후, 룻은 나오미와 자신의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 남의보리밭에서 이삭을 줍는다. 하나님의 법은 추수하는 자들에게 밭의 가장자리를 수확하지 않고 남겨 놓아 가난한 자와 외국인들이 이삭을 주울 수 있도록 한다(레19:9-10). 룻은 보아스라는 남자의밭에서 이삭을 주웠다. 그는 룻을 보고 그녀에 대해 알아본다. 그는 나오미를 정성꼇 섬기는 룻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에게 음식을 주고 자신의 하인들과 함께 곡식을 거둘 수 있게 하며, 그녀가 안전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룻2:1-7) 시간이 지난 후, 보아스가 나오미 가족의 "기업을 무를 자"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룻2:20). "기업을 무를 자"란 죽은 친척이 소유한 땅을 살 수 있고, 그친척의미망인과 결혼을 하여 그녀를 돌보고, 그 가업을 이을 수 있는 책임과 권리가 있ㄲ는 갂운 친척을 말한다. 나오미의지시에 따라, 룻은 대담하게 밤중에 보아스에게 나아가 그녀를 거두어 달라고 청한다(풋3:1-15).

보아스는 먼저 "기업을 무를 자"으 자격이 있는 다른 더 가까운 친족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녀와 결혼하려는 다른 이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그는 그 이후에 룻과결혼한다(룻4:1-12).

그들은 아들 오벳을 낳고 오벳은 다윗 왕의조부가 된다. 결과적으로 이방인이었던 모압 사람 룻은   예수 그리스도의족보에 올라가게 된다(마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