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인물 사전/- 바울

바울

에반젤(복음) 2019. 9. 1. 21:41



울의 선교 여행


하나님께서는 바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5) 바울의 생애는 교회의박해자를 최고의선교사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준다. 바울은 몇 년에 걸쳐 로마 제국의 지역 대부분을 여행하였고, 사람들을 가르치며 신약성경의 13권을 저술하는 사역을 했다.


1차 선교 여행

바울의 1차선교 여행은 그의 회심으로부터 13년 후인 서기 47년경, 안디옥에서 시작된다. 제자들이 금식하며 예배드릴 때 성령이 나타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라고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행13:2) 제자들은 금식하고 기도한뒤 바나바와 바울에게 안수하고 이들을 복음을 전파하러 보낸다(행13:3) 두 사람은 마가 요한 또는 요한이라고도 불리는 바나바의 조카를 데리고 실루기아를 거쳐 구브로 섬에 도착하고 이 섬의 도시인 살라미와 바보에서 복음을 전한다(행 13:4~6) 바울, 바나바, 마가는 먼저 살라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한다(행13:5) 그들이 바보에 도착 하자 총독 서기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바울과 바나바를 부른다.

그런데 총독을 시중들던 유대인 술사가 그들에게 맞선다. 바울이 술사를 책망하는 순간, 술사는 눈이 멀고 만다. 서기오 바울을 이 기적을 보고 하나님을 믿게 된다(행13:6~12)

바울 일행은 바보를 떠나 갈라디아의 남쪽 해안에 있는 버가로 향한다. 버가에서 마가 요한은 바울과 바나바와 헤어져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행13:13) 이들은 이후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가고 바울은   그곳의 회당에서 설교한다.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은 그의 메세지를 듣는다.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   들이고 도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인다.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시기한 유대인들은 바울을 배척하기 시작한다.(행13:45) 이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메세지를 거부하자, 바울과 바나바는 이들 대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다. 이때 바울은 이사야 49장 6절을 인용한다.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씉까지 구원하게 하리라(행13:46~48)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디온, 루스드라, 더베를 다니면서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전파한다.

바울이 태어날 때부터 절름발이었던 자를 고치는 것을 보고 루스드라의 사람들은 그와 바나바를 신으로 여겨 제사를 드리고자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결국 이들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고, 바울이 죽은 줄로 알고 버리고 떠난다(행14:24~28)  


2차 여행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 여행 중 마가와 같이 갈지에 대하여 의견이 서로 대립된다. 바나바는 끝내    마가와 함께 떠나고 바울은 새로운 동료인 실라와 다른 길로 떠난다. 바울은 또한 디모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누가와도 함께 한다. 누가는 이후 사도행전을 통해 바울의 사역을 자세히 기록한다.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세운 비시디아 안디옥, 더베, 그리고 루스드라의 교회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이들은 소아시아의 서쪽 해안에 있는 드로아로 간다. 드로아에서 바울은 환상 속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마게도냐(마케도니아) 사람을 본다. 바울은 이 환상을 따라 갈라디아와 그리스의 16개개 도시를 방문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운다. 그리스의 도시 빌립보에서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갇히나 기적적으로 풀려나고,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회심하게 한다(행16:16)




3차여행

바울은 디모데와 누가를 데리고 3차 선교 여행을 떠나, 갈라디아, 브루기아, 그리고 에베소에 약 3년간 머물면서 여러통의 편지들을 쓰고, 이들은 후에 신약의 서신서가 되었다.

에베소에 있는 동안, 바울의 사역 떄문에 그곳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수입이 곤두박질  친다. 그들을 아데미(아르테미스, 혹은 다이아나 여신상을 만들아 돈을 벌고 있었다. 벌이가 줄자 데메드리오가하는 은세공인이 장인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키고, 바울의 동역자들을 붙잡는다(행19:23~41) 이 일로 결국 바울은 이곳을 떠나게 된다. 바울은 이곳을 떠나면서 주변의 간곡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가 고난당하고 옥에 갇히리라고 하나님께서 이미 계시하여 주신 예루살렘으로 갈 것이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