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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이기는 길 (전 5:10–12, 눅 12:15)

에반젤(복음) 2025. 12. 30. 10:28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이기는 길

전도서 5:10–12, 누가복음 12:15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삶과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1. 욕심은 결코 채워지지 않는 구덩이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조금 더 나은 삶을 원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조금 더’가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도서는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라 했습니다. 만족은 물질의 양에 달린 것이 아니라 마음의 방향에 달려 있습니다. 100을 가져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천을 가져도 불안합니다. 결국 욕심은 영혼의 평안을 빼앗고, 잠을 달아나게 합니다. “부자가 많으면 먹는 자도 많나니”라는 전도자의 말처럼, 소유가 늘수록 염려도 함께 커집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더 가지라고 말하지만, 주님은 “삶과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경고하십니다. 탐심은 단순한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을 밀어내는 죄의 뿌리입니다. 사단이 인간을 넘어뜨린 것도 ‘더 되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었습니다.

2. 욕심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본성입니다

욕심의 본질은 ‘내가 하나님이 되고 싶다’는 교만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얻어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욕심은 마치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마실수록 더 목마르고, 결국 죽음으로 가게 됩니다.

라반이 야곱을 속이며 수없이 임금을 바꾸었던 이유도 탐욕이었습니다. 그는 물질로 복을 붙잡으려 했지만, 결국 복은 그와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욕심은 복을 붙잡는 손이 아니라 복을 흘려보내는 손을 막는 장벽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가진 것이 적은 사람이 아니라,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가장 부요한 사람은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3.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욕심은 비우라고 해서 비워지지 않습니다. 더 큰 것으로 채워야만 비워집니다.

그 길이 바로 천하보다 크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

생명은 관계에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욕심은 힘을 잃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세상의 것들이 빛을 잃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물질은 도구가 되고, 권력은 섬김의 수단이 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4. 마음의 방향을 바꾸라

욕심은 눈의 방향에서 시작됩니다. 눈이 세상을 향하면 불평이 생기지만, 눈이 하나님을 향하면 감사가 넘칩니다.

탐심을 이기는 첫걸음은 눈의 초점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기도로, 말씀으로, 예배로 마음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 속의 빈 공간을 채워주시고,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출33:14)는 약속을 이루십니다.

5. 결론 –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삶

욕심은 끝이 없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충분하십니다.

우리가 진정한 부요를 얻는 길은 세상의 것을 움켜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실 때, 부족은 넘침으로 변하고, 불안은 평안으로 변합니다.

오늘도 욕심의 유혹이 찾아올 때 이렇게 고백합시다.

“주님, 제 마음의 자리를 세상으로 채우지 않게 하소서. 천하보다 크신 하나님으로 제 영혼을 채우소서.”

그때 우리 영혼은 세상이 줄 수 없는 만족, 하늘의 평강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피켓전도 대명교회)

 

[출처]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이기는 길|작성자 김종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