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창/- 믿음의 사람

[스크랩] 초림과 재림의 예수 그리스도(말 4:1-6) - 대림절4

에반젤(복음) 2024. 12. 22. 16:24

 

 

 

 

 
초림과 재림의 예수 그리스도(말 4:1-6)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이 뛰리라”(말 4:1-2). 

말라기는 성경의 12 소예언서 중에서 열두 번째로 나오는 권으로, 구약의 마지막 권이다. 학개와 스가랴와 함께 바빌론 유배 이후이후
에 수집된 예언서이다. 예언자 말라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책이라 해서, 그 이름을 따서 책이름이 붙여졌다. 말라기의 어원인 '말라키(מַלְאָכִי / Malʾakhi)'는 '나의 사자, 나의 천사'라는 뜻이다. 말라기는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말 1:1) 하면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하면서 그날을 예비하라고 외쳤다. 우리는 초림의 예수 그리스도를 이미 만났다. 그러면, 재림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준비는 되어 있는가?
 
1. 재림의 메시야가 오실 때 심판을 받을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말 4:1).
 초림의 메시야를 영접하지 않은 자는 그들의 죄값으로 심판을 받는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구하지 않는 자며, 악을 행하는 자는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로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임할 때에 지푸라기가 순식간에 살라지듯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재림의 메시야를 믿지 않는 자도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 25:31-33).
 
2. 재림의 메시야가 오실 것을 믿고 회개하여 의인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4:3).
 ‘악인을 밟을 것이니’라는 뜻은 구원을 는 백성의 최후의 승리를 말한다. 물론 회개하는 시기(초림)에는 완전히 실현되지 않지만, 메시야가 재림하여 친히 악을 멸망시킬 때에 성도는 메시야(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이 승리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사도신경'대로 믿고 고백한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3. 재림의 메시야가 오실 때까지 말씀을 붙잡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말 4:4).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이 신 율법을 기억하고 지킬 것을 명하였다. 그 시기에 심히 부패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림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4. 재림의 메시야가 올 때에는 때와 시기에 전혀 모르게 오실 것이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니”(말 4:5).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신약대를 가리킨다. ‘선지자 엘리야’는 세례 요한을 가가리킨다.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세례 요한이 온 목적도 이것은 위한 것이었다. 세례요한은 요단강 가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 외치며 주의 길을 예비하였다. 하지만 재림의 메시야는 아무는 모르게 갑자기 올 것이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룰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살전 5:1-2). 

 
5. 재림의 메시야를 맞이하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시니라”(말 4:6).
 세례 요한은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령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1-12)고 했다. 그런데 재림의 메시야는 심판주로 오실 것이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 25:31-33).



결론. 성탄을 준비하면서 오신 메시야를 온전히 믿고, 오실 메시야를 언제든지 영접할 준비를 하자.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때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아멘